[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수도권 소비자와의 만남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대표 특산품인 예산황토사과와 이를 활용한 사과 가공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예산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품목은 사과와 사과즙, 사과한과, 사과국수, 사과발효빵 등 5개 농가에서 생산한 10개로, 각 상품별 전시 및 판매가 이뤄져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가주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수도권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대 소독을 수시로 진행했으며, 행사 참여 관계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28일 오가면 역탑리 오가초등학교 앞 삼학사 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반공활동을 하다 순국한 고 삼학사(강기모, 한규순, 박영규 씨)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71주년 삼학사 추모 헌화·분향 행사를 엄수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 증가 우려로 의식행사는 취소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군민들이 개별적으로 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헌화·분향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故 강기모(구세군사관학교 졸업, 목회책임자로 발령대기 중), 한규순(서울대학교 정치학과 3학년 재학), 박영규(서울대학교 상학과 3학년 재학) 씨는 모두 우리 고장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재원이었다. 3인은 바쁜 대학생활 중에도 방학 중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마을 학생들을 위한 ‘일신야간학교’와 문맹자를 위한 ‘성인향토학교’를 운영했으며 6·25 전쟁 중 자유민주수호의 신념과 공산주의자의 만행으로부터 내 고향 내 조국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반공투쟁단(DX단)을 조직 및 활동하다 애처롭게 희생됐다. 헌화·분향에 참여한 주민들은 “삼학사 추모제가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몸과 마음을 바쳐 순국한 삼학사의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축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으로 축사의 환경과 가축을 원격 자동으로 관리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이 향상된 스마트 축사를 도입하기 위한 2022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10월 5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장비, CCTV, 원격(또는 자동)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로 축종별로 지원가능한 장비는 조금씩 달리하며 지원조건으로는 최대 15억원 이내로 국고 30%, 융자 50%, 자부담 20%로 융자에 대한 금리는 2%이며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단 예비 신청을 하게 되면 선정절차에 따라 컨설팅을 통해서 우선순위에 의거 본 사업자가 선정 된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신청기한내 신청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성평등조직문화조성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성평등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예산군 성폭력상담소 이경옥 소장을 초빙해 공공조직 내 종사자의 성희롱, 성폭력 실태와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은 교육에 앞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 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성평등조직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황선봉 군수는 “성평등 조직문화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크므로 오늘 실천다짐을 통해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군의 모든 조직구성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은 소득인정액 기준과 함께 수급(권)자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에 대한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해 왔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당초 정부 정책에 따라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빈곤 사각지대 해소 및 기존 수급자의 보장 강화를 위해 석 달 앞당겨 10월부터 시행하게 된 것이며, 다만 고소득(연1억원 초과) 또는 고재산(9억원 초과)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수급받기 위해서는 가구의 소득인정액 선정기준(1인 548,349원 이하)을 충족하면 되며,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에서 수급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빼고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소득 계층이 혜택을 받아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없이 129)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예산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민으로 구성된 범 군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재)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집회를 이어온 지 27일로 200일을 맞이했다.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집회는 200일 동안 예산군내 150여 개 기관단체 1600여 명의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혹한의 겨울과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00일 동안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군민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집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군에서도 5만 6000여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건의서를 청와대와 정부에 제출하고 아울러 국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부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민・관이 하나 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이영재 추진위원장은 “삽교역사 신설은 예산군에만 국한돼 있는 문제가 아니라 충남도청이 소재한 내포신도시 발전에 꼭 필요한 시설로 충남도민 모두의 소망”이라며 “우리는 삽교역사 신설이 확정되는 그날까지 집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성공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삽교역사 신설은 선택이 아닌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1인용 체험키트로 구성해 상품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체험키트는 천연염색 스카프(빛담은 뜨락), 마리골드꽃식초(예산화수분꽃차), 국화모듬화분(샛별케어팜) 체험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키트 활용영상도 제작돼 유튜브에 게시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체험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험농장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체험키트 상품화를 기획했다. 권순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의 농촌체험은 고객이 농장을 찾아와야 했다면 이젠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상품화하고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2021년 가을맞이 일환으로 신청사 앞 유휴지에 빨강, 노랑 흰색, 분홍, 자주 다섯 가지 국화 1만 6740본을 식재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는 등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식재한 국화는 10월 중순에 꽃 피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화뿐만 아니라 백일홍 꽃밭(1011㎡)을 조성하고 지난 2019년에 조성한 핑크뮬리 꽃밭(1800㎡)도 관리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꽃밭을 관리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김흥기기자] 산업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는 예산군 관광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019년 개장한 예당호출렁다리를 기점으로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예산군은 추진 중인 사업이 순기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은 7개 사업에 총사업비 1048억원 규모로, 연차별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당호 권역에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 모노레일, 예당호반 문화마당,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덕산권역에는 덕산온천휴양마을, 덕산온천관광지 공원재구조화사업이, 신암지역에는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360억원이 투입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8월 착공을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치유와 휴양중심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시설로 팜센터 및 숙박시설과 전망대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80억원이 투입되는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약 1.3Km의 모노레일이 22년까지 설치될 계획으로, 지난 7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제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관내 관공서와 학교 및 대표 식당 145개소가 지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에서 제시한 목표치인 140개소 인증 목표를 도내 시군 중 가장 먼저 달성하며,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섰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예산군청 구내식당이 충청남도 공공기관 1호 지정을 시작으로 군에 소재하고 있는 관공서 3개소가 선제적으로 지정을 완료했고, 관내 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학교 45개소와 어린이집 18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 등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김치 제공에 뜻을 같이하며 지정을 완료했다. 군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속 홍보하며 수덕사와 스플라스리솜, 예당호관광지, 예산국수국밥거리 등 11개소도 지정이 완료됐다. 이밖에도 군은 병원, 복지시설, 휴게음식점 등이 운영하는 식당 시설까지 확대해 홍보 및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중으로 향후 국산김치 인증제 지정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에서 구매해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웹툰 작가 ‘텨댜’와 함께 국민에게 다가가는 특별한 인스타툰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유쾌한 그림체와 따듯한 이야기 속에, 구급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인스타툰’은 총 2편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차 부를까 말까?」는 단순 개인의 외래진료나 취객 등 무분별하게 구급차를 부르는 사례를 풍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제때 출동하지 못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또 다른 역할」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센터의 기능을 조명한다. 단순히 출동 지령을 내리는 곳이 아니라, 신고 접수 순간부터 환자의 의식·호흡 상태를 파악하고 신고자에게 응급처치를 안내하는 등 현장 도착 전 까지 ‘전화 속 구급대원’으로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보여준다. 웹툰(만화) 특유의 친근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유엔 컨퍼런스 센터)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제20차 녹색성장에 관한 ‘서울 정책구상(서울 이니셔티브, SINGG* 또는 SI)’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Seoul Initiative Network on Green Growth ‘서울 정책구상(서울 이니셔티브)’은 2005년 서울에서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제5차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제안한 역내 협력사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제시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앞두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3.0* 이행 가속화: 아·태지역의 기후회복력 있는 발전’을 주제로 열린다. *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같은 뜻으로 파리협정에 따라 각 당사국이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5년마다 제출하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이며 유엔에 올해(2025년) 하반기 제출 예정 총 29개국 9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5개국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GPA 총회가 오는 9월 15일(월)부터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 예상 참여 규모는 약 1,000명으로, 4일간의 컨퍼런스 외에도 오픈소스데이, CPO 개인정보 보호 선포식, 연합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0여개의 정책포럼과 네트워킹 행사, 기업 전시 부스, 한국 문화체험 등 풍성한 행사도 함께 이어진다. ※ 일정: 9.15.(사전행사), 9.16.~9.17.(공개행사), 9.18.~9.19.(비공개 행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이번 GPA 총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최대 화두인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분야별, 산업별 폭 넓고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유럽, 미국 일대를 중심으로 논의되었던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담론의 장을 ‘아시아’로 가져와 글로벌 규범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지난 8월 6일,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TF 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 무사증 제도를 올해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시행하기로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했습니다. (1) 적용 대상 등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적용 대상은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국내 전담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 지정 사증신청 대행 여행사(국외 전담여행사)가 단체관광객 모집을 주관합니다. 해당 제도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15일 범위 내에서 무사증으로 국내 관광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적용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국민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사증으로 30일간 개별관광과 단체관광이 모두 허용됩니다. (2) 국내・외 전담여행사 등록(지정) 및 단체관광객 명단 등재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과 관련된 국내 전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림청과 국방부가 가뭄이 극심한 강릉지역에 산불 진화헬기 등 10대를 동원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한다.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정부와 함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 진화헬기.(ⓒ뉴스1) 강릉지역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내려가 지난달 30일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3%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과 국방부는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로 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경포호수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리터의 S-64 2대와 3000리터의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모두 5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아울러, 공중지휘기를 운영해 다수의 헬기 투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두 30만 리터 용량의 중·대형 이동식저수조 8대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해 5일 착수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이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도시통합센터(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 도입과 각종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력해 왔다. 서울 강남구 역삼지구대 강남도시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2024.7.1. (ⓒ연합뉴스) 이번에 추진하는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다양한 분야 전반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앞으로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의 노동법에 대해 인공지능(AI)이 32개 언어로 24시간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감독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를 돕는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가 사건자료 분석, 조사 질문지 구성, 수사보고서 작성 등 노동사건 처리 전반을 보조한다. 고용노동부는 5일 개최한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에서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 비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4.7.16 (ⓒ뉴스1)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은 누구나 해당 누리집(https://ai.moel.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해 (주)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 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