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접수한 혁신·협업 우수사례 각 20건, 총 40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각 8개 사례를 대상으로 평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각 5건으로 압축됐으며, 지난 2일 발표대회로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2022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 을 수립하고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3대 분야에서 혁신 행정을 독려해왔다. 이번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혁신분야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맞춤형 보상 및 적극행정 추진’사례와, 협업분야 ‘민간투자를 통한 수소모빌리티 특구조성’사례가 선정됐다. 본 사례들은 △각 기관과의 협업 노력 △소통과 공감도 △행정추진상에서의 혁신도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 평가받았
[평택/김한규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창신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인성프로그램 ‘이루리라’를 운영했다. 진로․인성프로그램 ‘이루리라’는 ‘무엇인가를 꼭 이루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청소년 인성과 진로를 다양한 창의력 게임을 통하여 상대를 이해하고 타인에게 보이는 자신의 이미지를 발견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교우관계를 더욱 원만하게 만드는 활동이다. ‘이루리라’는 기존의 설명 위주 강의방식이 아닌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된 학습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움직이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OO 청소년은 “평소 학교 수업에 소극적으로 참여했지만 ‘이루리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수업에 흥미가 생기며 주변에 다른 친구들에게도 신경을 쓰게 되었다. 친구의 발표를 들으면서 내가 생각하던 친구의 이미지와 친구가 생각하는 이미지도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진로․인성교육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자신을 되돌아보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함
[평택/김한규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0월 28일, 시립세교부영2차어린이집(원장 조미례)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시립세교부영2차어린이집은 2022년 1월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만 1세부터 만 2세까지의 아동 20명과 4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착한 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일정액(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의 일종으로,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병원, 약국, 식당 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조미례 원장은 “평택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건강한 평택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립세교부영2차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택행복나눔본부도 나눔에 동참하는 이들이 많아져 온정 넘치는 평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평택행복나눔본부(www.pthappy2000.or.kr) 홈페이지 및 전화(031-667-6004)로 가능하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3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송탄소방서 직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 소방, 경찰로 구성된 초동조치팀의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착용할 개인보호구(Level A,C,D) 착·탈의 실습과 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시행을 통해 생물테러 상황에서 보다 더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생물테러는 특정 집단의 이익이나 이념을 위해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이용하여 사람, 동물, 식물에 질병을 야기하거나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의심 물질 발견과 신고 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생물테러 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야토병, 두창,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열, 라싸열 등 총 8종이 지정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상시 정기적인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통해 보건소 대응인력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2일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겨울나기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으로 지역 내 한부모가정의 어린이 12명에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패딩(15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 최영갑 위원장은 “평년보다 이른 추위가 예상돼 서둘러 마련한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단체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한 온정으로 보살피겠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다 함께 더불어 사는 정이 있는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22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2개 팀 등 직원 34명이 참여했고, 경기도응급의료지원센터 관계자와 실제를 가상한 모형을 활용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터널 화재 재난 상황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는 보건소,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신속히 대응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일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 평택 해양페스티벌’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애도기간 이후 예정된 행사지만 전면 취소하고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2022평택 해양페스티벌’은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공동주최하는 축제로, 평화의 바다 서해를 품고 있는 평택시의 가치와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하공연, 불꽃놀이, 함정견학, 체험프로그램 등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 안중출장소 신동의 소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축제를 기다리셨던 시민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내년에 더욱 좋은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mM ArtCenter가 현장실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관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인구 58만으로 도내 경기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은 가파른 인구 증가율에 비해 부족한 문화시설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총족에 아쉬움이 있었던 터라 이번 사립미술관 등록은 큰 의미가 있으며, 또한 시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평화예술의 전당, 박물관, 문화원사,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등 문화예술공간 건립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M ArtCenter는 평택시 포승읍 진목길 6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1,061㎡에 지하 2층과 지상 2층의 건축물로 전시실 3개, 수장고, 준비실, 연구실, 자료실을 갖추고 12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음은 물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할인, 장애인 무료 관람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 등록증을 전달받은 최승일 관장은 “서울로 집중되었던 문화예술 행사를 탈피해 평택의 지역적 위상을 구축하고 한반도를 넘어서 글로벌 아트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mM ArtCente
[평택/김한규기자] 최근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여, 무엇보다 신속한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관련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필요시 적시에 치료받아야 한다. 송탄보건소 감염병 대응팀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진드기 물림 주의 및 농작업 또는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3기』 성과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2개 팀으로 구성된 혁신동호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자체 설문조사·토론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0월 7일 성과발표대회에서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발표대회 심사결과 ‘도깨비’ 팀의 ‘도심사막화 방지와 빗물 관리를 위한 레인가든, 빗물 저금통 설치’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낮은 산림면적으로 인해 집중호우 피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빗물을 재활용, 가뭄과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방문자에게 친절한 청사 안내하기’와 ‘업무정보공유 플랫폼 구축’이 선정됐다. 이 밖에 장려상으로는 ‘OCR(광학식문자판독장치)를 이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농가상담대장 표준화로 빅데이터 구축 기반 마련’, ‘공유 주차 활성화를 위한 IoT 연계 시스템 구축방안’이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 혁신 활동에 노력해주신 동호회 여러분께 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의료개혁특위는 네트워크 수련체계에 대해 현장에서 오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첫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의 네트워크 안에서 다양한 진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려는 취지로, 의원급 의료기관에 전공의를 전속 배정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진료과별 특성에 적합한 네트워크 수련체계의 프로그램 구성 등 제도 설계방안은 의학회, 병원계 등과 충분히 논의하고,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둘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의료기관과 전공의,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구조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면서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해서 진료 성과를 높이고, 전공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전공의에게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면서도 종합병원이나 1차 의료기관에서의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환자에게 전문과목별 특성에 맞는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를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외국에서도 전공의가 소속 수련병원 이외에 다양한 협력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과 영국은 소속 수련병원 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주요 어종의 생산이 적은 어한기(5~6월)를 맞아 다양한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0.4% 상승해 안정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달은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인 점을 고려, 해수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 ▲ 서울 한 대형마트 수산물 코너에서 한 시민이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먼저, 수산물 공급 감소에 대비해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명태 3000톤, 고등어 700톤, 오징어 330톤, 갈치 900톤, 참조기 130톤, 마른 멸치 20톤 등 대중성 어종의 정부 비축 물량 5000톤을 시중에 공급한다. 정부 비축 수산물은 마트 외에도 전통시장, 도매시장, 가공업체(B2B) 등 다양한 유통주체에 공급된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이달 할인 지원에 156억 원의 예산도 투입한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45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3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5월 온누리상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154억 원을 투입해 국도 내 과적 단속의 정확도를 높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과적검문소의 과적 단속 정확도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건설기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국도에 설치된 사전 선별용 고속축중기 15곳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4곳은 정상 운영 중이지만 11곳은 중량 정확성의 문제가 발견돼 시설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축중기의 조사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센서 매립부 포장의 변형과 단차에 의한 평탄성이 유지되지 않은 점과 노후된 센서와 제어기, 운영시스템(PC)의 오작동 등 복합적 원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과속 단속 절차. (자료=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올해부터 즉각적으로 고속축중기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15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규모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시설개선공사 완료 전까지는 이동식 과적단속을 강화한다. 또 기기 오차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관리기관의 자체심의를 통해 구제하는 방안을 병행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과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개발(R&D) 사업을 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5월 9일 민주평통 주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수도권 결연식에 참석하여, 탈북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멘티의 역할을 당부하였습니다. 오늘 결연식은 지난 1.16(화)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탈주민을 한민족으로 따뜻하게 포용해야한다”라고 강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멘토’ 역할을 주문하면서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문승현 차관은 축사를 통해 통일부는 올해 7월 14일 개최하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보다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정부가 준비 중인 「제4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을 통해, △탈북민에 포용적인 문화 확산, △교육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정착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탈북민들이 동반자이자 우리사회 기여자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 구현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문차관은 또한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결연은 탈북민들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
[한국방송/김국현기자] 법무부는 지난 1월 12일부터 4개월 동안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강화해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피해자 위해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강화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은 전자감독대상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관제센터에 경보가 발생함과 동시에, 피해자에게 대상자의 위치가 문자로 전송되고 보호관찰관 또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를 보호 조치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12일 전자감독 대상자의 접근 정보를 피해자에게 자동으로 문자전송하는 기능을 적용함에 따라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이용한 인원이 35명에서 지난달 말 7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보복범죄 우려가 높아 전자장치를 부착하게 된 스토킹 범죄의 경우 피해자 대부분이 문자 알림 서비스가 포함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 이용을 신청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있던 성폭력 피해자 7명이 시스템 이용을 신청하는 등 문자 알림 기능을 적용한 이후 피해자 보호시스템 이용 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4개월 동안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통해 발생한 접근경보 중 현장 조치가 필요한 경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택시와 버스 등에 부착하는 광고물을 창문을 제외한 모든 면까지 허용된다. 또한 대학도 옥외와 벽면 등에 상업광고가 가능하고 경전철과 모노레일 등 도시철도역에도 옥외광고가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차량 광고 표시 부위 확대 등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목적 광고물의 주기적 안전점검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개선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 기회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관련 산업을 진흥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관련 업계로부터 차량·철도 등 교통수단을 이용한 광고물에 대한 규제 완화요청이 잇달아 제기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해소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을 반영했다. 이에 기존에는 차량 이용 광고물의 표시 부위를 옆면 또는 뒷면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창문을 제외한 차체 모든 면에 각 면의 면적 1/2 이내로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경전철과 모노레일 등 철도 차량의 광고면을 기존보다 확대해 창문 부분을 제외한 옆면 전체 면적에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달리 도시철도역은 옥외광고가 가능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응시 편의를 위해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기간 일자별 접수현황이 처음 공개된다. 인사혁신처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 접수를 오는 16~20일 진행, 원서접수의 일자별 접수현황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현황은 16~20일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 오전 9시와 오후 6시 기준으로 매일 2회, 행정·과학기술직을 구분해 직군별로 공개된다. 원서 제출 사전알림 서비스도 운영된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시험별 원서제출 사전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원서 제출 7일 전, 시작일, 마감 1일 전 등 3회 개별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인사처는 워크넷 등 공공·민간 채용정보 거래터(플랫폼)와 각 대학 온라인 취업 게시판, 한국정책방송원(KTV) 자막 광고 등을 통한 시험 정보도 제공해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에 수험정보 제공 확대 등을 계기로 우수 인재가 공직에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 공개채용과(044-201-8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