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달성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1년 1월 4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 8배수(832일+319,220시간)를 달성하여 지난 10월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인증패 및 표창장 수여〉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대구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재해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근거하여 개별 사업장별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소장 류종길)는 잠재적 사고요인 발굴을 위해 연중 위험성평가, 사업소간 교차점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캠페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직원이 합심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 무재해 사업장 8배수를 달성하였다. 대구환경공단 류종길 달성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와 다양한 안전관리기법을 발굴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을 이루는데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성과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 6일부터 13일까지 수성구 시지 지역을 무대로 ‘2018 3회 대구 마을공동체 큰잔치’를 개최한다. ‘2018 3회 대구 마을공동체 큰잔치’는 ‘나의 이름은 이웃입니다’라는 주제로 그랜드호텔 및 신매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0. 6일 오오극장에서 ‘제2회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 상영회’를 시작으로 11일 개막식, 13일 ‘마을 큰잔치 및 폐막식’까지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오픈컨퍼런스, 기획컨퍼런스, 마을소풍 등 부대행사와 부스체험행사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행사로 만들기 위해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수성구 시지지역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를 통해 구성된 마을공동체 큰잔치 준비위원회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활동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에는 오오극장에서 ‘2018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 - 마을영화, 레디액션!’ 상영회를
[대구/김진희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GNG CELL(대표 이상수)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기택)과 함께 R&D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이번 협약은 신약개발을 위한 세 기관의 장비·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핵심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국가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의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본 협약식에는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김길수 센터장을 비롯해 ㈜GNG CELL 이상수 대표이사·김성열 연구소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 아산병원 최은경 교수(항암T2B기반구축센터장)· 안승도 교수, 경북대학교 오태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평가 핵심연구시설로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합성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학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 참여하여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제572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한글을 창제·반포하신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소중한 우리 한글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는 한글날 경축식을 10. 9.(화) 오전 10시 어린이회관(꾀꼬리극장)에서 거행한다. 이날, 한글날 경축식은 한글학회 임원 및 회원, 대학교수,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협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훈민정음 서문봉독, 한글유공자 표창, 경축사, 축하공연, 한글날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은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 3명이 친근하고 아름다운 민요와 가곡을 노래하여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①신고산 타령(제상철/영남대 성악과 겸임교수), ②가을기도(강현수/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 ③마중(이정아/영남대 겸임교수), ④그리운 금강산(제상철, 강현수, 이정아) 경축식 후 어린이회관 광장과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초등학생, 외국인 대학생, 작가,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한글날 기념 서예 퍼포먼스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어린이회관 광장에서는 스마트폰 NFC(Near Field Commu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제27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 대상으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반분야 최우수상으로 메가젠임플란트 자동화공장 및 연구소, 일반분야 우수상으로 영남이공대 간호대학, 공공분야 우수상으로 달서구 청사별관, 소형분야 우수상으로 모난집 등 최종 7작품을 대구시 건축상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대상: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일반, 공공, 소형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건축관련 협회 및 구·군 등으로부터 추천된 일반부문 12개, 공공부문 13개, 소형분야 7개 총 32개 작품이 출품됐다. 예비심사를 통해 최종 11개 작품이 본선에 상정됐으며 현장실사 및 본선심사를 통하여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도 여러 우수 작품들이 응모되어 대상 1작품, 일반 분야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에서 각 1작품, 공공분야에서는 우수상 2작품, 소형분야에서는 우수상 2작품씩 최종 7작품을 선정하게 되었다. 〈최우수상(일반분야): 메가젠 임플란트 자동화공장 및 연구소〉 대상에는 ㈜삼우종합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반분야 최우수상에는 ㈜에이유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메가젠임플란트 자동화공장 및 연구소,
[대구/김진희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6일 오전부터 7일 오전까지 우리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 8시 30분에 관련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제25호 태풍“콩레이”대비 긴급대처 회의〉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 기상상황과 대구시의 태풍대비 사항을 점검하였다. 권 시장은 가을철에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는 이번 태풍에 모든 공직자는 긴장감을 가지고 근무하며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하였다. 권 시장은 “하천주변 주차차량은 사전대피하고, 공사장의 타워크레인 등 가시설물의 강풍피해 예방과 무리한 공사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하였으며, 특히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 할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대구시는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세월교·징검다리·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빗물펌프장, 수문 등 방재시설물에 대하여는 태풍 대비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비 5억 원을 10월 4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달한다. 대구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이 분주하다. 마을의 어려운 분들을 발견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예전과 달리, 요즘 읍면동에 가보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라는 단체가 눈에 띈다. 지사협은 대구시 139개 모든 읍면동에 조직되어 있으며 평소 주위의 여러운 이웃을 찾아내어 제보해 주며, 든든한 지원자로 이들을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간 조직이다.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올해 112개 읍면동 지사협이 신청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사업비 5억 원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10월 4일(목) 오후3시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가진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온 사업으로 읍면동 지사협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공동모금회에서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절기 김장지원,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결식아동 지원 사업 등 그 내용도 매우 다양하다. 10월부터
[대구/김진희기자] 이번 교육은 중부소방서 및 북부소방서에서 응급구조사 등으로 이루어진 소방안전강사(소방공무원)가 교육을 진행하고, 1개월간 대구시 소속 공무원 842명(’17년 342명 수료)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17년 심폐소생술 소생률 : 대구 4.34%(전국 5.3%)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일 2시간동안 진행되며 ▶심정지 환자 발견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달 ▶교육효과 측정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에서나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진희기자]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2018 대구생활문화제’가 10. 6.(토)부터 7.(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110개팀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된다. 2018 대구생활문화제는 ‘나의 일상, 나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10. 6.(토) 오후 6시 30분 대구생활문화 동호인 40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대합주로 문을 연다. 예술스테이지, 클래식스테이지, 라이브스테이지 3개의 장르별 무대에서는 56개팀의 버스킹공연이 펼쳐지며, 전통공예 등 생활문화 활동을 마음껏 펼칠 20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자신의 취미를 타인과 나누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생활문화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담긴 편지쓰기 이벤트(행사 완료 후 참가자들의 편지 발송)인 ‘느린 우체통’, 생활문화동호인들의 ‘활동 사진전’, 나만의 감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생활문화 포토존’에 참여할 수 있다. 개막식의 시민대합주 공연은 사전에 참가시민을 공모한 결과 400명이 넘는 시민이 신청을 하였다. 팬플룻, 색소폰, 트럼펫 등의 다양한 악기 연주와 뮤지컬, 풍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류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쇼핑축제인 ‘서문시장 가을축제’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서문시장에서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밤이 즐거운 대구夜행’ 야간투어 △서문야시장 특별문화이벤트 △외국인 전통시장 가는 달 등 내실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는 ‘문화를 입고, 큰장을 잇고!’ 라는 주제로 4일(목)부터 6일(토)까지 3일간 보부상 퍼레이드, 개막축하공연, 배틀오브밴드, 케이팝 댄스공연 등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밤이 즐거운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네이처파크, 수성못 등과 서문시장 야시장을 연계한 야간투어를 실시하여, 대구의 야경 등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10월 20일과 21일은 지역댄서들과 함께하는 스트리트댄스대회(20일)와 프로레슬링 파이널 매치(21일)가 야시장 메인무대에서 운영되며, 서문시장 방문 해외관광객들을 위한 온라인 프로모션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를 한국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579돌 한글날(10. 9.)을 맞이해 10월 9일(목)부터 18일(토)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5 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글한마당’ 주제는 한글에 대해 더 깊이 알면 알수록 끝없는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알면 알수록, 한글’로 정했다. 특히 10월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 등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 ‘한마당’은 순우리말로 ‘큰 행사 또는 큰 잔치’를 의미 10. 9. ‘579돌 한글날’, 세종대왕께 꽃 바치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10. 11.~14. 광화문광장에서 ‘한글한마당 기념행사’, ‘한글문화산업전’,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먼저 ‘한글한마당’ 첫날인 10월 9일 오전 9시,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한글학회 등 한글‧국어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한글 창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꽃을 바친다. 같은 날 한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경 제1차관, 강희업 제2차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주요 교통현장을 방문하여 교통대책 및 안전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먼저, 대책기간의 첫 날인 10월 2일 오후 김윤덕 장관은 용산역을 찾아 철도 분야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 장관은 용산역에서 교통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열차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사 내 안전관리와 안전한 열차 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김 장관은 용산역의 역사 운영 및 이용객 안내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혼잡 시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창구, 승하차 도우미 등 제도를 철저하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2일(목)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동․경찰․소방 등 주요 일선기관을 방문하여 전산 장애 관련 대응상황과 민생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장애로 인한 현장 혼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기 업무처리 등 업무 연속성 확보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어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 윤 장관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찾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윤 장관은 서울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전산 장애에 따른 치안 공백 가능성과 특별수송․치안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당부했다. 윤호중 장관은 “연휴 기간에도 행정서비스가 멈추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구와 재발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일(목)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소통을 확대하여 국립대학병원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3월 영남권 산불로 인해 발생한 산불 피해목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신 산림국부론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주)코아스, 동화기업(주), 미래전환정책연구원 등 산업계, 학계 등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을 계기로 산불 피해목 활용과 국산목재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 피해목은 탄화된 수피를 제외하면 일반 목재와 마찬가지로 목조건축,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데, 활용하지 않고 방치될 경우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재로서의 가치도 빠르게 훼손되어 신속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토론 좌장인 김택한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은 “목재자급률이 독일은 53%, 일본 41%인 반면, 우리는 18.6%밖에 되지 않아 새로운 목재 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산불 피해목으로 만든 가구를 전시해 산불 피해목의 가치를 알리자는 업계 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증가와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안전은 업(UP), 탄소는 다운(DOWN)’ 공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 운동은 10월 2일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열리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여하여 귀성길에 오른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타기를 홍보하고 교통안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독려한다. 아울러 운전자의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명절 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폭염, 폭우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푸른 하늘과 보다 시원한 지구’를 위한 전기차 타기로 도로 위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도 널리 알린다. 특히, 명절 기간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전 대기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명절 기간 동안 망향휴게소(하행) 등 5곳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 제공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산하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성환 장관의 출범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후·에너지·환경의 새로운 길’을 다짐하는 공동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성환 장관은 출범사에서 앞으로의 5년이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적의 시기(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나아갈 방향을 다짐한다. 아울러 진정한 기후위기 대응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탈탄소 전환을 향한 명확한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시장 메커니즘과 민간의 창의를 활용한 실효적인 탈탄소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 천명한다. 또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대전환하고, 전기차․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탄소중립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으로 약속한다. 이밖에 김성환 장관은 극한 이상기후에도 국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깨끗한 물과 푸른 하늘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