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0. 25.(목)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대내외적 장기불황과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를 찾아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산업단지 중 가장 비중이 큰 성서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경제혁신을 통해 대구 경제엔진을 증폭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소통시장실을 개최한다. 이번 ‘현장소통시장실’은 10. 25.(목) 15:00부터 성서3차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체인 ㈜성진포머를 사전 방문하여 생산시설 투어 및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시작한다. * (주)성진포머 :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북로 79(호산동 357-55) / 전화 : 583-0002 이후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서공단 정준모 이사장과 경기동향 및 입주업체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서 본격 개최되는 현장소통시장실에서 권영진 시장은 성서산업단지 지역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최저임금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의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대구시의 대책 △운영자금 규제 완화를 통한
[대구/김진희기자]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동절기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해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10. 29. ~ 11. 9.(2주간) 대구·경북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점검에 나선다.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이번 합동점검은 한뿌리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방법과 관련 장비 관리 및 기술적 업무를 공유하고, 경북에서는 점검업무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등 상호 최적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펼친다. 대구와 경북은 지난해 498,926대의 자동차를 점검하여 기준 초과차량 548대의 차량을 개선하였으며, 아울러 올해 3분기까지 365,827대의 자동차를 점검하여 기준초과차량 453대를 적발하여 개선조치했다. 또한, 배출가스 과다발생 신고차량 총 2,757대의 차량 소유자에게는 자율적 차량 개선정비를 안내하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였다. 대구와 경북은 이번 합동점검이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생과제로 채택한 만큼 이번 합동점검 기간이 끝나더라도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점검 및 자동차 공회전 단속 및 홍보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기존의 이론 중심의 신규공무원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을 체감하고 느끼는 실무 위주의 현장실습교육으로 신규공무원교육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대구시는 올 하반기 2회(10월,12월)에 걸쳐 각 5일간 대구시청 및 주요시책 현장 일원에서 2018년 최종합격한 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200명)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부서실습, 시정현장견학을 내용으로 하는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에는 베이비부머의 퇴직에 따른 신규공무원들이 대규모로 공직사회로 입문하게 된 결과, 구·군의 일선 현장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의 조적 적응의 문제와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임용 전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신규공무원 현장실습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직가치관을 심어주고 시정비전을 공유할 수 있으며, 시청과 구·군간의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1회차 교육 일정(10. 24~10. 30)을 살펴보면 교육 1일차에는 오리엔테이션, 친절·소통 특강, 이상길 행정부시장의 공직 특강,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의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8대구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가 10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철도2호선 용산역(분수광장)에서 개최 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전문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여성회관(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51여개 부스에 현장면접 및 채용, 1:1구직상담, 이력서클리닉, 면접메이크업, 이력서사진촬영,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교육훈련안내, 4차산업 관련 직종 상담 및 체험, 구직스트레스 검사 및 향기치료, 여성친화직종 창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채용 기업체는 대구특수금속, ㈜스누콘,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 (주)성신앤큐, 상백전자, KTcs,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 ㈜보광직물, 모아콘 등 총 26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165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100개의 구인업체가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서비스, 보건복지, 교육분야 등에서 276명을 채용대행 할 계획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이 지진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재난 행동안전 패키지’를 전세대에 배부한다. ‘지진안전지대’라고 생각하던 한반도 지역이 2016년 9월 경주지역 지진과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지진을 경험하고서야 뒤늦게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던 시간만큼이나 지진상식과 행동요령 부족으로 불안감이 더욱 높았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들이 평소에 지진에 대한 상식을 생활화 하고, 지진재난 발생 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재난 행동안전 패키지’를 제작하고, 전 세대에 배부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지역의 대학교수, 방재전문가, 디자인전문가 등이 참여한 ‘지진실무TF’를 구성하여, 4차례의 전체회의와 주제별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진실무TF’는 지진재난의 효율적 정보전달에 관한 방향성을 결정했다. TF팀의 자문과 회의 결과에 따라, ‘지진재난 행동안전 패키지’ 배부를 위해 주소지를 입력하면 재난카드를 자동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형태의 지진재난 홍보아이템을 제작했다. 〈지진재난 행동안전 패키지 구성〉 ‘지진재난 행동안전 패키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0. 25.(목) ‘독도의 날’을 맞아 시 소속 기관, 구·군, 공사·공단 전 직원들의 독도사랑운동 전개와 독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2017년 독도사랑의 날 퍼포먼스〉 대구시 직원들은 독도사랑운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8년부터 매년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구시·구·군 보안 업무 담당자들의 안보 현장 견학을 올해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실시하며, 25일 당일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 사랑 퍼포먼스를 펼친다. 대구시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독도 문제에 대한 홍보 활동은 물론이고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우리 영토 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대구/김진희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월 23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 주요 일정을 미루고 ‘경북 도민의 날’에 참석한다”며 실질적 대구경북 상생을 거듭 강조했다. 〈10월 확대간부회의〉 ○ 권 시장은 오늘 ‘경북도민의 날’ 행사 참석을 밝히며 “오늘 또 안동에 간다. 대구경북상생을 위해 기존의 주요 일정을 다 조정해서 간다”며, “대구경북상생을 구호나 이벤트라고 치부하지 말고, 시도민이 함께 행복한 대구·경북을 만드는 일을 우리가, 우리시대에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자”고 공직자들을 독려했다. ○ 아울러 “대구와 경북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상생을 통해서만이 지금의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다”며 “공직자들은 모든 사업 추진 기본 단계에서 ‘대구경북상생’을 항상 최우선 프로세스로 삼을 것”을 거듭 강조했다. ○ 한편, 최근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비리에 대해 언급하면서 대구시에서는 이런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市 산하 공기업 기관장 책임하의 자체조사를 강력하게 지시했다. ○ 이와 관련해 “기관별로 조사가 미비하거나 나중에 문제가 불거져 나오면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대구시에
[대구/김진희기자] 23일 육상진흥센터에서 개발도상국 및 국내 우수육상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8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 개강식을 진행한다. 〈2017년도 교육과정 개최사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23일부터 11. 5일까지 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다. 감비아, 세네갈, 탄자니아 등 20개국 20명의 국제지도자와 국내 20명의 우수지도자가 참석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의 중장기적 육상저변확대 및 국내·외 육상지도자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파견된 우수한 강사들의 IAAF 1급 공인 과정, 경기력 및 베스트 프랙티스 세미나 등 최신 선진육상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생들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선진 육상 기법을 배우고 각국의 스포츠 정보와 우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 29일에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육상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사격장 등 우수 체육시설을 방문·체험하고 대구수목원, 기업체 탐방, 서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지역문화 체험을 통해 대
[대구/김진희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오는 10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사흘 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도시재생 전문가, 공무원, 활동가, 청년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8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을 개최한다. ‘도시재생 한마당’은 도시재생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홍보, 우수 사례·성과의 공유 및 전파를 위한 행사로서 그 동안 국토교통부 단독 주최로 추진되었으나 ‘2018 도시재생 한마당’은 지방분권 도시재생사업 기조에 맞추어 국토부가 지자체와 공동개최를 추진하게 됨에 따라 대구시가 유치·선정되어 또 한 번 도시재생의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관(官) 주도 행사와 달리 민간위원, 도시재생 전문가, 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기획하였고, 개방된 공간을 활용한 행사장 구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도시재생, 미래를 잡(job)다!’라는 주제로 일정별, 주제별로 교수, 전문가, 주민, 청년, 청소년 등 다양한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장 마련을 통하여 상호협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최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공공기관 및 이전시설 후적지의 미래지향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공형 공간개발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10. 23.(화) 오후 2시에 대구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개최되며,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최근 법원·검찰청, 동부소방서 등의 공공기관의 이전계획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공공기관 등 이전시설 후적지의 향후 개발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후적지 개발은 지역주민들의 삶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는 만큼 미래백년대계를 내다볼 수 있도록 신중하고 합리적인 개발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일본의 공공부지 개발 사례, 천안시 동남구청사, 청주연초창 개발사례, 대구시 공공시설 등 이전후적지 현황 및 공간개발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이에 대한 패널들의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국내외에서도 유휴 공공시설에 대한 다양하고도 성공적인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는 도시를 활동적이면서도 새롭게 변모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세미나를 통해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579돌 한글날(10. 9.)을 맞이해 10월 9일(목)부터 18일(토)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5 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글한마당’ 주제는 한글에 대해 더 깊이 알면 알수록 끝없는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알면 알수록, 한글’로 정했다. 특히 10월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 등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 ‘한마당’은 순우리말로 ‘큰 행사 또는 큰 잔치’를 의미 10. 9. ‘579돌 한글날’, 세종대왕께 꽃 바치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10. 11.~14. 광화문광장에서 ‘한글한마당 기념행사’, ‘한글문화산업전’,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먼저 ‘한글한마당’ 첫날인 10월 9일 오전 9시,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한글학회 등 한글‧국어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한글 창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꽃을 바친다. 같은 날 한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경 제1차관, 강희업 제2차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주요 교통현장을 방문하여 교통대책 및 안전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먼저, 대책기간의 첫 날인 10월 2일 오후 김윤덕 장관은 용산역을 찾아 철도 분야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 장관은 용산역에서 교통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열차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사 내 안전관리와 안전한 열차 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김 장관은 용산역의 역사 운영 및 이용객 안내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혼잡 시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창구, 승하차 도우미 등 제도를 철저하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2일(목)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동․경찰․소방 등 주요 일선기관을 방문하여 전산 장애 관련 대응상황과 민생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장애로 인한 현장 혼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기 업무처리 등 업무 연속성 확보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어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 윤 장관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찾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윤 장관은 서울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전산 장애에 따른 치안 공백 가능성과 특별수송․치안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당부했다. 윤호중 장관은 “연휴 기간에도 행정서비스가 멈추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구와 재발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일(목)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소통을 확대하여 국립대학병원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3월 영남권 산불로 인해 발생한 산불 피해목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신 산림국부론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주)코아스, 동화기업(주), 미래전환정책연구원 등 산업계, 학계 등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을 계기로 산불 피해목 활용과 국산목재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 피해목은 탄화된 수피를 제외하면 일반 목재와 마찬가지로 목조건축,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데, 활용하지 않고 방치될 경우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재로서의 가치도 빠르게 훼손되어 신속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토론 좌장인 김택한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은 “목재자급률이 독일은 53%, 일본 41%인 반면, 우리는 18.6%밖에 되지 않아 새로운 목재 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산불 피해목으로 만든 가구를 전시해 산불 피해목의 가치를 알리자는 업계 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증가와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안전은 업(UP), 탄소는 다운(DOWN)’ 공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 운동은 10월 2일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열리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여하여 귀성길에 오른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타기를 홍보하고 교통안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독려한다. 아울러 운전자의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명절 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폭염, 폭우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푸른 하늘과 보다 시원한 지구’를 위한 전기차 타기로 도로 위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도 널리 알린다. 특히, 명절 기간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전 대기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명절 기간 동안 망향휴게소(하행) 등 5곳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 제공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산하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성환 장관의 출범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후·에너지·환경의 새로운 길’을 다짐하는 공동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성환 장관은 출범사에서 앞으로의 5년이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적의 시기(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나아갈 방향을 다짐한다. 아울러 진정한 기후위기 대응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탈탄소 전환을 향한 명확한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시장 메커니즘과 민간의 창의를 활용한 실효적인 탈탄소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 천명한다. 또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대전환하고, 전기차․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탄소중립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으로 약속한다. 이밖에 김성환 장관은 극한 이상기후에도 국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깨끗한 물과 푸른 하늘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