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소방에 따르면 2019년 9월 한 달간 119특별구급대의 심정지 환자 소생은 1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연계 영상통화 장면〉 119특별구급대 시행 첫 달(9월) 119구급대 구급출동은 총 11,015건으로 이중 119특별구급대는 1,418건 출동했다. 1,418건을 살펴보면 일반구급출동 1,269건과 특별구급출동 149건으로 특별구급출동 149건중 직접의료지도를 통한 응급처치는 92건(심정지 58건, 흉통환자에 대한 12유도심전도 33건, 중증외상처치 1건) 이었으며, 그 외는 상태호전 등으로 미처치한 경우이다. 대구소방에서 운영하는 구급대는 총50개대 465명이며 이중 119특별구급대는 소방서별 1개대를 특별 지정하여 8개대 72명을 편성했고, 2명 이상이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로 구성되어 기존 구급대원이 처치할 수 없었던 중증환자 대상 응급처치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어 위급환자 소생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①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12유도 심전도의 측정 ②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③중증외상환자에 진통제 투여 ④아나필락시스(
[대구/김진희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계측기기와 영상장비 속 숨어 있는 과학을 이야기하는 계측·영상장비 특별전 ‘세계와 닿고, 세계를 보다’를 2020년 3월 29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이상윤 명예교수의 기증품 계측기기 292점과 한국영상박물관 영상장비 200점이 사용됐다. 이상윤 명예교수는 자연 현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기기들이 폐기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오래된 실험·계측기기들을 조금씩 모았으며 2018년 8월, 평생 모은 실험·계측기기 292점을 국립대구과학관에 기증했다. 김태환 한국영상박물관장은 1966년부터 수집한 사진기, 영화촬영기, 영사기 등을 이용하여 1999년에 대구 시내에 한국영상박물관을 설립했다. 김태환 관장은 이번 가을 특별전을 위해 소장 중인 영상장비 200점을 대구과학관에 대여해주었다. 〈계측·영상장비 특별전 전경〉 이번 특별전은 △실험·계측기기 전시 △과학적 측정의 기본 단위 △물리 실험실 △영상장비 전시 △영상장비 체험으로 구성했다. 실험·계측기기 전시에서는 이상윤 명예교수가 기증한 기증품들을 볼 수 있으며, 역학 및 물성, 전자기, 광
[대구/김진희기자] 올해는 어떤 미래형 자동차와 기술이 공개될까? 자동차 업계와 마니아들의 관심이 대구로 집중되고 있다! 〈2018 미래자동차엑스포〉 ‘미래를 만나다, 혁신을 만들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일 년 여간 준비해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10월 17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아직은 새내기 박람회이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관련 행사와 비교할 때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미래자동차박람회이다. 세계 26개국 271개사에서 전시회, 포럼, 수출상담회 등에 참여하는 이번행사를 통해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박람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1.전시회 주요포인트 미래차와의 설레는 만남! 전시회 - 전시관을 가득 채운 미래자동차의 모든 것 (219개사 1000부스) - 글로벌완성차, 부품기업과 지역기업, 학교들도 대거 참가 -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로 기업지원프로그램 확대 - 다양한 컨셉트카로 만나보는 미래자동차의 세계 - 자율주행셔틀과 친환경자동차도 타고 체험행사에 경품까지 완성차는 물론 관련 부품과 융합제품들까지 총망라하는 전시회는 엑스코
“동성로에서 정신과 전문의 상담과 다양한 체험을 해보세요!” 〈2018 대구정신건강 축제〉 대구시는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2019 대구정신건강축제’를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 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확한 지식과 예방법을 제공하고자, 재미있는 체험과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정신건강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10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시민, 정신건강증진시설 관계자, 정신장애인 등 4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기념식 후에는 고정 청취자 2만명의 팟캐스트「뇌부자들」의 젊은 정신과 의사 3명과 함께 정신질환, 친구·연인 등 대인관계의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32개 정신건강관련 기관이 참여해 3일간 운영되는 테마부스에서는 심리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진단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정신과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와 1:1상담을 할 수 있는 ‘따뜻한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573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날 경축식을 10.9.(수)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비슬홀)에서 개최한다. 가장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문자, 한글을 창제·반포하신 세종대왕의 큰 뜻을 기리고, 세계 속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한글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새기기 위해서다. 이날, 경축식은 한글학회 임원과 회원, 대학교수, 학생,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인 목관 앙상블을 시작으로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유공자 표창,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은 판소리와 민요에 기반 된, 우리의 창법과 전통음악의 표현 방식인 시김새를 살리면서 수직적 화음을 쌓아가는 국악아카펠라를 선보여 우리 고유의 소리를 유연하면서도 경쾌하게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는 이날 문화예술회관 로비에 한글 서예작품 30여점을 전시하고, 경축식 후[10.9.(수)10:50]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초대 작가 3인이 참여해 ‘한글날 기념 서예 퍼포먼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같은 날 오후 11시 회관 광장에서는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스마트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를 개최한다. * 보건소 신속대응반 :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구성하여 운영하는 조직으로 의료기관 간 부상자 이송·치료 조정, 사상자 현황 관리 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2019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대응교육〉 대구시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개 구·군 보건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신속대응반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주어지는 모의 재난 시나리오를 가지고 도상훈련을 펼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의 재난의료대응교육이나 단순훈련 참가에서 벗어나 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심 도상훈련 경진대회 방식을 도입해 각 보건소별 재난상황 초기 단계 대응능력(DMAT** 도착 전, 중증도 분류와 사상자 이송병원 선정 등)을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3팀(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에게 대구시장상을 수여한다. **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시 의료지원을 위해 조
[경북/김진희기자]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이 연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입은 영덕과 울진 수해복구 현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먼저 영덕 강구시장 침수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황과 응급복구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후 울진 온정면 금천 제방 유실 현장과 기성면 주택 침수매몰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독려했다. 강 의원은 “태풍 콩레이의 아픔이 씻기기도 전에 또다시 수해를 입었다”며 “피해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진 장관은 “주민들이 먼저 생활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배수시설 등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호 의원 배우자와 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 당원협의회 여성위원회는 영덕 창수면 인량리 가옥침수 가구의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병곡면에서 이불ㆍ옷 등 이동빨래방 봉사활동을
[대구/김진희기자] ‘2019 국민행복 아이티(IT)경진대회’에서 대구시 어르신이 고령층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민행복 아이티(IT)경진대회〉 올해 17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아이티(IT)경진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로 ‘참여와 도전으로 만드는 디지털 세상,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라는 주제로 백범김구기념관(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320명(고령층 112명, 장년층 56명, 장애인 124명, 결혼이민자 28명)이 참가해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보화 능력을 겨뤘다. 정보취약계층 중 고령자부문은 제1부문(75세이상), 제2부문(65세~74세), 제3부문(55세~64세), 장애인부문은 지체, 지적, 시각, 청각 총 4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구시는 총 17명이 참여했고 이 중 고령층 부문에서 금상 이광재(수성구) 및 동상 이도락(남구), 장애인 부문에서 동상 최동욱(대구장애인정보화협회), 동상 정동환(한국농아인대구시협회)님이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 같은 성과는 대구시가 정보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대구/김진희기자] 권영진 제13대 시도지사협의회장,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선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대구광역시장 권영진)는 10월 4일(금) 15시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처음 주관해 그 의미가 크다. 대학 행정 기능 지방이양 추진현황, 네이버 등 주요포털 지역 언론 차별에 따른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안), 지방분권 입법추진 국회 활동 로드맵 등을 보고안건으로 다루고, 지역 주도의 권역별 발전 계획 수립과 추진 방안을 논의안건으로 한다. 특히, 보고안건 중 정부의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안) 마련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더불어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경찰법 등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20대 국회 통과를 목표로 국회 등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도지사들은 중앙정부 중심의 지역발전계획 수립과 추진의 한계에 공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권역별 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발전계획안을 수립해 중앙의 정책에 반영되도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끼와 열정 가득한 아마추어들의 무대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생활문화 저변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예술가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을 10월5일부터 6일까지 펼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구생활문화제」는 동아리 회원 등 시민예술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축제로, 동성로와 2.28공원일원에 마련한 색다른 무대에서 오케스트라, 뮤지컬, 밴드, 색스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벌인다. 〈2018 대구생활문화제 동호회 공연〉 또한, 회화‧사진 등의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생활문화체험관, 포토존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28기념공원은 도심 속 예술의 섬으로 변신해 여유롭게 친구, 연인, 가족들과 편안하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피크닉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생활예술인들의 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다도, 공예, 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문화 체험존과 시민예술가들의 수줍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원 속 갤러리 등이 준비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협업프로젝트-연결고리 공연’은 생활문화 동아리와 전문예술단체가 협업해 수개월간 연습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26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다.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9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민어, 조기, 참돔, 가자미,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은 읍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중심지 외 지역에서도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단위 전체 지역에 균형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읍·면별로 소비 여건과 상권 구조가 상이한 만큼,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특수성과 지역별 소비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소득 사용지역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개 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주민 생활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