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1월 18일부터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으로 숙성시켜 정책으로 실행하는, 쌍방향 소통 통합 플랫폼 ‘토크대구’를 운영한다. 〈토크대구〉 ‘토크대구’는 시민이 제안, 토론, 투표, 설문을 통해 시의 정책형성과 실행에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소통창구로 시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축했다. 또, 지역현안 해결에도 시민들의 토론을 활성화해 생각을 숙성시키고 이를 정책으로 피어나도록 한다. 지난 5월부터 시민주도로 ‘토크대구’를 구축하기 위해 시민사회 활동가 중심으로 민간자문단을 구성하고, 토크대구 사업추진 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운영방안 정립과 참여를 활성화 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토크대구’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30일 동안 공감이나 댓글 표현으로 시민 토론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를 숙성시키고 공감이 50개 이상 되면 부서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으로 반영하고 실행하게 된다. 또, 시에서 현안이나 주요 정책의제를 ‘시민에게 묻습니다’ 토론마당에 올리면 시민은 자유롭게 댓글로 의견을 제시하고, 담당부서는 수렴된 의견을 정책으로 활용한다. 앞으로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이루
[대구/김진희기자]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11월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상 시상식에서 ㈜메가젠임프란트가 국가품질혁신상을, 공군군수사령부가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제45회 국가품질 경영대회〉 시상식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제조 및 서비스산업에서 품질경영혁신활동에 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단체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결과에 따른 시상을 포함해, 4개 부문에서 20여개 지역 기업과 기관이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메가젠임플란트가 중소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에 맞는 임플란트 제조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품질혁신상(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공군군수사령부는 최상의 군수 대비태세 확립과 항공 우주력 극대화를 통한 대한민국 국방안보 기여한 공적으로 국가품질경영상(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의 14개 품질분임조*가 지난 8월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결과,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태국 지상파 드라마와 여행 방송프로그램의 대구 촬영을 유치해 대구관광 홍보에 나섰다. ▲ 드라마 ‘프라우드 묵’ 촬영(달성군 디아크 문화관 1층) ▲ ‘더 퍼스트 얼티메이트’ 촬영(앞산전망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5월 대구와 경북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촬영하고 태국 내 시청률 1위 최대 지상파 방송국 채널3을 통해 송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태국 드라마 제작사와 체결했다. 먼저, 태국 드라마 ‘프라우드 묵(Proud Mook)’ 주연배우와 제작팀 35여 명이 11월 9일부터 6일간 김광석 거리, 동성로, 근대골목, 디아크 등에서 아름다운 대구의 모습을 드라마에 담았다. ‘프라우드 묵(Proud Mook)’ 은 태국 내 로맨스 장르의 손꼽히는 감독으로 인정받는 사라츠와디 웡솜펫(Saraswati Wongsompet)이 메가폰을 잡고, 태국 라이징스타인 부아완지리(BuaWansiri, 여자 주연배우)와 폰나와쉬(PonNawash, 남자 주연배우)가 출연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진실 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또한, 2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19 메디시티대구 헬로 베트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대구의료관광 베트남 시장개척단 ▲ 베트남현지병원 홍보설명회 행사는 외국인 환자유치와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고,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비투비(B2B:Business to Business) 상담회, 의료관광 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메디시티대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의료관광 공동마케팅을 통한 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가 주관하는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는 지난 4월 몽골, 9월 중국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됐다. 설명회에는 선도의료기관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우리들병원,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에스엠영상의학과의원이 참여했다. 또, 지역 의료·뷰티 관련기업인 한국오아시스,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 ㈜에스오시이(SOCE), 제이에스케이(JSK) 업체,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등 의료관광 유관기관 관계자 24명이 참여해 대구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베트남 현지에
[대구/김진희기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전국 공영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중앙평가’ 개설자 부문에서 3년 연속 A등급으로 선정됐다. 〈도매시장 전경〉 도매시장 중앙평가는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77조 따라 도매시장 개설자(31개소)와 유통주체(81개소)를 대상으로 시장운영 개선 및 도매시장의 발전 유도를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시행한다. 평가는 고객관리, 시설관리, 공정거래 질서유지 등 도매시장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관한 지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추진실적에 대한 실적치(계량지표, 비계량지표) 및 가·감점을 합산한 최종득점에 따라 등급(6등급 : S, A, B, C, D, E)이 부여된다. 대구도매시장은 2018년 평가결과 개설자 부문에서 A등급을 달성해 2016년 평가 이후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고, 법인·공판장 부문에서는 대구중앙청과(주), 대양청과(주) 2개소가 ‘우수법인’에 선정되는 등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한강이남 최대의 거점도매시장으로서 위상을 나타냈다. 2018년도 대구도매시장 2대 핵심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전국 건설 공사장에서 노사가 맺은 단체협상(단협)의 절반 이상이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조원 우선 채 용 규정을 명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건설현장 위법 단협 현황’에 따르면, 2019.5~8월간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체 453개소의 단협 456건을 전수조사 한 결과, 노조 조합원 우선고용 조항을 넣은‘위법 단 협’이 289건(63.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법 내용으로 ▲회사에 자연 또는 인위적인 감원으로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조합이 추천하 는 자를 우선적으로 채용케 하거나, ▲회사는 작업인원의 채용 시 조합원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며, 조합원을 특정 비율 이상 고용 토록 하는 것은 물론, ▲회사는 직원 채용 시, 채용기준과 조건에 동일하게 부합하는 경우, 조합이 추천하는 자를 우선 채용케 하 는 등 노조원 우선 ․ 특별채용 조항을 단체협약에 넣었다. 상급단체별로, ▲민주노총의 경우 단협 164건 중 157건에서 노조 우선 고용을 명시, 95.7%의 위반율을 보였다. 민주노총이 맺 은 단협의 거의 전부가 위법 단협이었다. ▲한
(대구/김진희기자) 한국청소년대구연맹은 지난 10월 26일, 11월 2일, 3일 총 3회에 걸쳐 부산 키자니아에서 16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아람단 ‘나의 미래를 찾아서’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참가한 단원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하여 자신들의 꿈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경찰서, 소방서, 승무원, 특수임무부대, CSI과학수사대, 신문사, 방송국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이색 직업들을 체험하면서 미래 직업 선택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또한 활동에 참가한 단원들은 직업체험을 통하여 키자니아 가상화폐인 ‘키조’ 를 사용하여 돈을 벌고, 소비하는 경제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르고 경제관념도 길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대구,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의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제3기 여성행복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제3기 여성행복위원회 출범식〉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야간 관광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칠성시장 야시장을 소상공인 청년창업의 메카로 육성한다. 〈칠성시장 야시장〉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외교부(장관 조현)·해군(참모총장 양용모)은 8월 1일(금) 오전 경남 거제시 인근 해역에서 ‘청해부대 46진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군 합동훈련은 청해부대 46진(최영함)의 해외 파병을 앞두고, 우리 선박(현대엘엔지해운 ‘현대 유토피아호’)이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청해부대의 우리 국민 구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 소말리아·아덴만의 해적 사건은 2023년 1건에서 2024년 8건으로 급증하고, 선박 피랍사건도 증가(2023년 1건→2024년 3건)하여 관계기관 간 합동훈련 필요성이 있음 합동훈련에서 해양수산부는 해적피해 상황을 접수한 후, 청해부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였다.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은 그에 대응한 정확한 초동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실장 등이 동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외교부 및 사고해역 인접공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가동하였다. 청해부대는 헬기와 고속단정을 투입해 우리 선원들과 선박을 구출하고 해적 진압 작전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 외교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을 의무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자료 제출 요구 권한을 신설했다. 문체부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제도 도입 내용을 담아 지난 1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법률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역배우 최은영(오른쪽)과 곽보경이 1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프로젝토리에서 열린 뮤지컬 '애니' 제작발표회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2024.8.12(사진=연합뉴스) 이번 개정은 지난 2022년 3월 국가인권위원회의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청소년의 기본적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개정법률은 청소년보호책임자의 지정과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한 문체부 장관의 자료 제출 요구 권한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법 제21조의2에 따라 대중문화예술사업자는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이 대중문화예술용역을 제공하는 경우 해당 종사자 중에서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해야 한다. 청소년보호책임자는 임원, 부서의 장의 지위에 있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기술육성주체가 외국의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의 제공을 요청받으면 60일 이내 관계부처에 통보하고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보호를 위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국가전략기술은 외교·안보, 국민경제·산업, 신기술·신산업 창출 등의 전략적 관점에서 중요한 기술로, 정부는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12대 분야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월 법 개정에 따라 외국정부 등에서 산·학·연 기술육성주체에 국가전략기술의 중요정보를 요청해 기술육성주체가 정보를 제공하려면 관계부처와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를 신설하고 시행령 개정으로 절차와 방법(서식) 등을 구체화했다. 법 개정에 따라 기술육성주체는 외국의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의 제공을 요청받으면 60일 이내에 관계부처에 통보해야 하고, 해당 정보를 제공하려면 60일 이내에 관계부처에 사전협의를 요청해야 한다. 기술육성주체가 통보 또는 사전협의를 요청해야 할 관계부처를 판단하기 어려우면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통보 또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앞으로 티머니나 네이버페이와 같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소멸시효 안내가 강화된다. 이용자들 중 소멸시효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사용하는데, 연간 529억 원의 충전 금액이 증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소멸시효가 끝나기 1년 전부터 3회 이상 소멸일자와 사용 촉구 등의 내용을 통지하고 표준약관에 소멸시효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권고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일 평균 이용 건수가 3300만 건이 넘는 등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승객이 교통카드를 찍고 있다. 2025.6.25. (ⓒ뉴스1) 하지만 5년 소멸시효를 알지 못해 장기간 사용하지 못한 잔액이 사업자에게 귀속되는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은 교통카드나 페이·머니 등 미리 충전한 선불금으로 요금을 지급하는 전자금융이며, 소멸시효 만료금액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2116억 원, 연평균 529억 원이 발생했다. 국민권익위가 지난 5월에 실시한 국민생각함 의견수렴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64%(2123명)가 소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31일 강원도 양구군 한 농가에서 필리핀 계절노동자 91명의 집단 임금체불 진정 사건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전담팀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E9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들. 위 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무단 전재-재배≤지)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건이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 문제뿐만 아니라 브로커 업체가 개입해 수수료를 편취한 문제와도 결부돼 있다면서 해당 브로커의 근로기준법상 중간착취 배제 조항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속히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수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이 발생한 만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농촌지역에서 외국인노동자는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우리의 이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지 않는 부끄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 책임자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 근로감독기획과(044-202-7533),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근로개선지도과(033-269-359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공무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본격 정비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일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 추진체계를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5월 7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0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에서 교육생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뉴스1) 인사처는 본격적인 제도 정비에 앞서 지난달 29일 첫 기획회의를 열고, 앞으로 공무원이 소신껏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역점을 둔 개선방안과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사처는 매주 정례회의를 열어 ▲적극행정 활성화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정부 당직제도 전면 개편 ▲일 잘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포상·승진 강화 ▲공무원 인공지능 교육 강화 등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선 시대에 맞지 않는 당직제도를 전면 개편하기 위해 전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당직근무 실태조사에 착수해 개선방안을 찾는다. 특히 핵심과제 추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공무원·노조·전문가 등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응급환자 이송, 산불 진화, 순찰·구조 등 긴급 임무를 수행하는 ‘저고도 항공기’를 위한 기상서비스(LAMIS*) 를 전면 개편하고, 8월 1일(금)부터 항공날씨 누리집**을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LAMIS: Low-level Aviation Meteorological Information Service** 항공날씨 누리집(https://global.amo.go.kr)에서 운항지원 → 저고도 → 저고도 항공날씨 ‘헬기운항 날씨 내비게이터’실황 및 비행경로 연직예측 ‘저고도 항공기’란 고도 약 3 km 이하의 낮은 고도에서 운항하는 헬기 및 경항공기(조종훈련기 등)를 말한다. 지상에 가까운 고도에서 비행하는 특성상 지상시정, 낮은 구름, 강수 등 기상현상에 매우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저고도 항공기는 조종사의 육안에 의존하는 ‘시계비행’방식으로 운항한다. 기상청은 시계비행 가능 여부 판단에 핵심적인 기상요소인 가시거리와 구름 높이 제공 지점을 기존 100여 개소에서 370여 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육안 관측정보가 부족한 산악 부근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군, 산림청)과 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