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정명원(정인국 유족), 정인국기념사업회가 기증한 故정인국(홍익대학교 교수) 관련 기증유물을 바탕으로 ‘건축 40년, 시대를 담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에 재직(1954~1974년)했던 정인국 교수의 건축 및 교육활동을 통해 한국의 현대건축의 변화와 특징을 살펴보고 현대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하고자 기획되었다. ‘건축40년, 시대를 담다’展은 2016년 9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1950~70년대 한국 건축의 변화와 발전의 흐름 속에서 전후 복구의 움직임, 건축기법의 변천, 세계주의와 지역주의 건축물 특징을 중심으로 당시 시대적 분위기를 전시하였다. 2부는 정인국이라는 특정 건축가에 집중하여 한국의 현대건축을 바라본다. 그가 설계하였던 홍익대학교 본관, 국립중앙관상대, 천도교 수운회관, 영남대학교 박물관 등 한국 현대건축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건축물을 살펴봄과 동시에 홍익대학교 교수 재직시절, 교육자로서 건축교육에 앞장서며 이론과 연구에 집중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2부의 전시유물들 가운데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 LH, 경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은 20일 일산 장항동 일대 추진사업(이하 ‘고양일산 신성장거점 구축사업’)간 연계 강화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김경환 국토부 차관과 남경필 경기 지사, 최봉순 고양 부시장, 박상우 LH 사장 및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고양일산 신성장거점 구축사업’ 성공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차관, 남 지사 등 참석자들은 “이번 MOU가 그간 각 기관별로 시행 중이던 역점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앙정부, 지자체 및 관계 공기업들이 지역 및 국가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각 기관은 향후 ‘고양일산 신성장거점 구축사업’ 내 사업들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및 문화 기능 등을 모두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협의기구(가칭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오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추진 중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간부들과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염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도시정책실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최근 일본 지자체와 단체들의 독일 프라이부르크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대한 반대 움직임과 관련하여 “‘평화의 소녀상’ 설치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라”며 “인류의 보편적 권리인 인권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화해의 가교역할을 기대하는 양 도시 시민들의 바램을 담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이 소집한 긴급 점검회의는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추진 중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둘러싸고, 최근 프라이부르크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마쓰야마시가 ‘소녀상 건립 중단’을 요구한다는 잇따른 외신보도에 따른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염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실체적 진실은 이미 입증됐다”며 “지난 20년간 유엔의 쿠마라스와미(Coomaraswamy) 보고서와 맥두갈(McDougall) 보고서, 국제엠네스티의 '일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진동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목)부터 거창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부문은 동아리전시 부문으로 참가동아리명은 ‘백세미인(백세에도 공부하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생 및 한글배움교실 수강생(60세 이상 어르신)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상반기에 ‘백세인생 나도 책 쓴다고 전해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서전을 펴냈으며, 「인문고전읽기」프로그램을 수강하여 율곡 이이 선생의 ‘격몽요결’을 읽고 쓰면서 배움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이번에 그 결과물을 전시하게 된 것이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였으며 “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9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평생학습도시인 거창군에서 열리며 거창군과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를 통해 고령의 나이에도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과 평생학습의 성과를 널리 알리게 되어 보람있다”면서 백세까지 건강하게 동아리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들과 만나 안부를 묻고 명절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정을 확인하는즐거운 추석.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건·사고에 조심해야 한다. 과식으로 생긴 복통 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고, 심할 경우 음식물에 기도가 막히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언제 어떻게 열이 올라 부모의 속을 태울지 알 수 없다. 정부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전국의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며,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도 진료를 계속한다. 특히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있으며, 응급의료정보 제공 E-Gen(www.e-gen.or.kr)과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명절기간에는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지출심사 기간」을 운영하여 약 2,000억 원 규모의 추석자금을 중소기업 등 주요 방산업체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 위해 「집중 지출심사 기간」중 업체의 납품대금 및 선금 요청에 대한 심사를 우선 처리하여 법정 기한 대비 10일까지 단축하였다. 방사청은 지급된 추석자금이 원자재 및 구성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까지 배분될 수 있도록 주요 방산업체와 사전에 협조하였다. 방사청은 추석자금 조기 지급으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자금사정이 곤란한 중소 방산업체들의 자금난 완화 및 임금체불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침체된 조선분야 등 방산시장 경기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방사청 지출심사팀장(해군대령 최석영)은 “앞으로도 방사청은 방산 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집중 지출심사 기간」이후에도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대금지급 업무를 상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사청은 오는 10월까지 지급된 추석자금이 중소기업 등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여성계가 나서서 강화쌀 팔아주기를 벌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인천여성단체협의회와 인천시 간부 부인회, 여성가족국에서는 지역나눔과 자체소비 촉진을 위해 강화쌀 10kg짜리 275포대(약 580만원 상당)를 강화에서 직접 구입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 간부부인회는 구입한 쌀 일부를 9월 9일 동구 독거노인 10세대와 부자가정 1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시에도 쌀기부(10kg 45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쌀은 우리 식생활에서 꼭 필요한 주식으로 맛이 좋기로 소문난 강화쌀 소비에 앞으로도 여성계가 앞장서겠다”며, “여성가족국 어느 직원은 올 친지 추석선물은 강화쌀로 결정했다며 10여 포대를 구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국에서는 지역 쌀 소비가 이번 일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말 자원봉사 활동 등 각종 행사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비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 여성사회교육기관인 여성복지관, 여성의 광장, 서부여성회관 등의 홈페이지와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산림청은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밤·도토리·버섯·산약초 등의 불법 채취, 무허가 입산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집중단속(9. 6.∼11.15.)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최근 야간산행, 비박(텐트를 치지 않고 야외에서 숙박하는 것) 등 다양한 산행문화가 확산되면서 불법행위는 물론 산불 발생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임산물 채취자를 모집하고 불법산행을 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이에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등과 협력해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단속에 나섭니다. 특히, 산림청 산림사범수사대는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이 의심되는 모집산행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입니다. 현행 산림관련법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시·도지사, 지방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는 행위, 산주의 동의 없이 밤·도토리·버섯·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임산물을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최고 7년 이
(경기/김중철기자) 경기도가 도내 23개 산업단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산업단지 내 소공원과 사업장 주변에서 자체 추진하는 환경정화작업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평택 포승산단, 김포 양촌산단, 부천 온수산단 등 도내 23개 산업단지 전역에서 이뤄져 기업체, 환경단체, 지역NGO, 공무기관 종사자 9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이날 사업장과 소공원, 하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벽면과 전신주 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스티커, 하천 부유쓰레기 등 1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송수경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산업단지 주변을 말끔하게 청소함에 따라 민족의 대명절을 더욱 뜻깊게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작업으로 깨끗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올 상반기 중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를 총 4회 실시해 3,510명이 참여하고 4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는 지역주민, 단체 등 누구나 참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 우수 친환경농산물과 지역특산품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일~11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2016년 추석맞이 경기 농산물 큰잔치’를 개최한다. 농산물 큰잔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경기농산물 큰잔치에는 여주 땅콩·고구마, 화성 포도, 시흥 연근, 가평 잣 등 도 내 친환경농산물과 지역특산품 등 44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한다. 도민들은 일반 소비자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에코백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10일(토) 오후 6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김건중 도 농정해양국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통해 경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해 농산물 큰잔치는 김포시 고촌읍 문화광장에서 4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1만여 명의 도민이 다녀갔다고 한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