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국내 최대 공공 부동산포털사이트 ‘경기도 부동산포털(gris.gg.go.kr)이 태블릿 PC용 서비스 등 대폭 강화한 신규 서비스를 7일부터 제공한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태블릿 PC용 화면개편 ▲다세대·연립 실거래가 통합조회 ▲우편번호 지도 ▲공원현황 등에 대한 추가 개발사항 제공이다. 우선 태블릿 PC에서도 일반 PC,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경기도 부동산포털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화면이 개편됐다. 기존에는 항목별로 아이콘을 누른 뒤 다시 검색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개선에 따라 메인화면에서 즉각적인 검색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일필지 종합정보(건물 및 토지 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등 제공)’가 메인화면에서 바로 검색 가능해졌으며 개인이 선호하는 서비스 위주로 메인화면을 구성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다세대·연립 실거래 통합조회 서비스는 한 화면에서 매매, 전세, 월세 등의 매물정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전에는 거래구분별로 한 화면에 한가지씩만 검색 가능했다. 또 우편번호 지도를 제공해 우편번호 검색 시 인터넷 포털에서 별도로 조회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신규 서비스 이용자는 경기도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 www.lh.or.kr)는 이천마장지구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를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이천마장지구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최초로 공급하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용지로 용적율은 350%이며, 토지사용시기는 ’17. 3월로 계약 후 4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근생1·2블록은 지방도 325호선 및 마장농협에 근접해 있으며, 지구 중심에 위치하는 등 상업시설로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구내 계획된 아파트 입주예정자 뿐만 아니라 지구 인근 위치한 대규모 기업체와 물류창고 근로자 등 풍부한 배우수요를 갖추고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필지별 11억원, 3.3㎡당 600여만원 수준으로,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세대수 3,503세대로 조성중이며,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올해 사회복무요원 해당자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희망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병무청은 ‘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을 14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병무청 누리집(http://www.mma.go.kr/)에서 접수 받으며 선발자는 추첨을 통해 21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본인선택을 하려면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해외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의 경우에는 공인인증서 또는 공공아이핀(I-PIN)1)으로 접속하여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본인선택을할 때에는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신청하여야 하며, 출·퇴근이 곤란한 원거리 지역복무기관을 신청하여 선발되었을 경우에는 병무청에서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 출퇴근 가능 범위에 대해병무청은 “정기노선 차량이 없어 도보로 출퇴근하는 거리가 편도 8km이내 지역 또는 정기 노선 차량 및 선박을 이용하여 왕복 3시간 이내 소요지역”이라고 말했다. 기타 본인선택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홈페이지-공고/공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전라남도는 제1회 ‘귀어·귀촌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경진대회는 귀어·귀촌인의 성공적 어촌 진입 사례를 발굴해 발표함으로써 귀어·귀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어촌어항협회가 주관했다. 경진대회는 사전 서류 평가로 우수 사례자를 뽑은 뒤 귀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발표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진 결과 여수시 이현승(44) 씨가 최우수상을, 신안군 구연배(43)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현승 씨는 여수 신월동 출신으로 고향에서 학창시설을 보낸 뒤 상경해 건설업에 뛰어들어 전문 경영인으로 자리를 잡고 안정적 도시생활을 했다. 하지만 20년이 넘는 도시생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쌓여갈 즈음 건설경기 침체까지 겹치자 2014년 고향으로 귀어 했다. 처음에는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이 컸고 연간 매출액도 1천500만 원에 불과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귀어 초기 곱지 않았던 주변 시선은 부부가 부지런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감으로 바뀌었고, 지역 행사에도 부지런히 참석해 인맥을 넓혀 친한 어업인이 생겨나고 노하우도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가 대학생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창업팀들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2016 경기도 대학생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원용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태현 융기원장,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대학생 창업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우수한 융합기술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대학생들의 맞춤형 청년창업 육성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40개 팀을 선발·지원해 ▲총 매출액 4억 8천만 원, ▲일자리창출 162명, ▲사업자 등록 36건, ▲투자유치 2천 3백만 원, ▲특허출원 36건, ▲상표출원 21건, ▲디자인출원 11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참여 40개 팀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EYEAR(시각장애인용 스마트안경), ▲애올(패션 마스크), ▲Dr.diary(당뇨환자들을 위한 소셜앱), ▲Foodesign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실시간 뇌파 분석을 통한 학습능력 평가, ‘3D 스마트 스타디움’, ‘가상현실(VR) 기반의 드론 레이싱 게임’까지…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벤처기업 3개사와 함께 5G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5G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벤처기업은 3개사로 ▲3D 스마트 경기장(레드버드社) ▲VR컨텐츠 기반 감정 분석(룩시드랩스社) ▲드론 실감 체험(엘로이즈社) 등 5G 시대의 대표적 서비스로 예상되는 AR/VR 관련 RD 기업이다.이번에 개발되는 5G 기반 신규 서비스는 5G미래서비스 실증과제*의 일환으로, 국내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SK텔레콤과 유니티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5G 실감미디어 융합서비스 공모전’에서 선발된 아이디어들이다.※ 5G 미래서비스 실증과제 : 미래창조과학부 기가 코리아(Giga Kore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5G 시대의 핵심 서비스로 전망되는 AR/VR 실감형 미디어, Smart Wall, 홀로그램 등에 관련된 핵심 기술 확보 및 서비스 검증을 목표로 하고 있음※ 유니티코리아 : 모바일 게임용 엔진 제작 업체. ‘유니티’를 활용해 게임은 물론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자원 고갈 위기, 물 부족 심화, 온실가스 지속 배출, 사막화 등의 위기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환경산업을 선도할 유망환경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1일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2016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교부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 기업에 경기도가 인정한 유망환경기업이라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청해ENV㈜ ▲정우이엔티㈜ ▲㈜정일기계 ▲㈜범석엔지니어링 ▲아름다운환경건설㈜ ▲㈜에치케이씨 ▲㈜피앤아이휴먼코리아 ▲크린에어테크㈜ ▲㈜에이씨아이케미칼아시아 ▲㈜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등 10개 업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홍보물에 경기도 휘장 사용권 부여, 정부사업 참여전략 컨설팅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시제품 기술 개발, 홍보 마케팅 비용 등 맞춤형 사업비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17종에 달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교부’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해 국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2013년부터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성남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100만명 당 식중독 환자 수 ▲식중독 발생 건수와 발생률 ▲식중독균 원인 규명률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비율 ▲식품위생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실적 등 8개 분야 37개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성남지역에서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지난 3년간 성남시 식중독 발생 건수는 2013년 9건→2014년 7건→2015년 0건으로 점차 줄었다. 식중독 7건에 환자 141명이 발생했던 전년도(2014년)와 비교하면 지난해 성남시 식중독 발생률은 제로(0%)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남시가 자체평가 지표를 개발해 집단급식소 491개소, 대형음식점 374개소, 김밥 취급업소 194개소의 식품위생 관리 상태를 진단·평가하고 예방 관리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했다. 어린이 대상 식품안전 뮤지컬 공연, 식중독 예방 현장 맞춤 위생교육 사업 등을 펴 식중독 예방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여온 점도 최우수기관 선정의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군포시가 지역 내 교차로 2곳에 지능형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임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시민의 재산도 지키고 있다.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이란 검지장비를 통해 좌회전 차량의 존재(통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 좌회전 차량이 없을 때 자동으로 직진 신호에 시간을 더 부여함으로써 신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첨단기법이다. 시는 11월 초 군포경찰서와 협력해 교통량 편차가 큰 태을초교삼거리, 수리초교삼거리의 좌회전 구간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신호주기당 직진 시간이 평균 5~10초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해당 구간의 차량 공회전 시간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감소했고, 각 차량 운전자의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는 동시에 유류비 절감도 가능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설치된 좌회전 검지장비가 기존의 유선 제품과 달리 무선 통신으로 작동해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소요되고, 설치비 역시 저렴해 투입비용 대비 효과가 무척 크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2017년에는 추가로 1~2곳의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 지역의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안성시 삼죽면 한돈회에서는 지난 12월 1일 관내 30개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날 준비한 돼지고기는 한돈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하여 경로당별 10kg, 총 300kg을 배부하였다. 내장리 노인회장님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경로당에서 난방을 틀어놓고 식사도 해결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모두모여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규 삼죽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해주신 한돈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돈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