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12월 13일(화)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확산과 경기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해 마중물 꿈의학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꿈의학교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마중물 꿈의학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중물 꿈의학교는 학교와 마을 사이의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꿈의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율 동아리 형태의 예비 꿈의학교이다. 2016년 마중물 꿈의학교는 100개가 운영됐다. 워크숍에서는 박재동 교수(경기꿈의학교 운영위원장)의 특강 ‘경기꿈의학교 한 걸음 더’가 진행됐으며, 2017년 마중물 꿈의학교에 대한 기본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마중물 꿈의학교 운영 주체들은 그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과정과 결과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이번 마중물 꿈의학교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 학부모, 주민들이 내년 경기꿈의학교에 자연스럽게 진입하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한 ‘한국영상문화제전 2016’에서 꿈즈 3기 작품 ‘인사’(보라고)가 그린 분야(청소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상영회에는 콘테스트에 출품된 총 300여 편 중 본선 진출 작품 25편이 상영되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그린(청소년)/블루(일반)/실버(시니어) 분야별 3편의 우수상과 1편의 최우수상을 선정한 가운데 ‘인사’가 그린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인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 영상제작프로젝트‘The 꿈즈’에 참여한 보라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으로 ‘보라고 학생은 인사를 잘한다.’라는 교풍에서 착안하였다. 전통과 권위적인 위계에서 빚어진 학생과 선생님간의 갈등을 학생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석수현 학생(보라고 2학년)은 시상식에서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아 매우 놀랍고 기쁘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꿈즈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
(한국방송뉴스(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제도’가 다섯 번째 결실을 맺었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12월 13일 오후 3시 30분 안산 신안산대학교에서 ‘제5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규 시민정원사, 재인증 시민정원사, 시민정원사 동문 등 240여명이 참석해 새로 탄생한 시민정원사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112명의 신규 시민정원사들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아울러, 인증 이후 2년간 96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을 충족한 2·3기 시민정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인증 유효기간 연장의 기회를 부여했다. ‘시민정원사 인증제’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온 제도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식물관리 ▲정원계획과 설계 등 실내·외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새로운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선배 시민정원사들과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송도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ESCAP, 소장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쉬나),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주관으로 「동북아시아 무역활성화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CITRAL) 등 국제기구와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의 관련 부처 공무원 및 한국수출입은행,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국제도로운송연합 등 각계 기관에서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GTI 무역 및 투자위원회 창립회의, GTI 관세 소위원회가 열린다. 해외 기관, 민간 부문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을 포함하는 광역두만강 지역의 관련 이해 당사자들 간의 무역 촉진을 위한 대화를 통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80여명의 전문가들이 연설, 세미나 등을 통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세미나는 농업무역 분야의 최근 정세 및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각 회원들의 위생 및 식물위생 문제 해결 경험을 공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사회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평택시광고협회는 지난 9일 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495만원 상당의물품(쌀10kg 150포, 라면 150박스)을 전달했다. 평택시 광고협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김대환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51개 회원 업체가 따뜻한 정을 모아 귀중한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상의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매년 우리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평택시광고협회의 이웃사랑을 위한 사회적 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하여 주신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구리시에서 구리의제21 주관으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녹색만들기 일꾼인‘시민정원사’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습득 및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녹색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일환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원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다. 대상은 작년 해피가드너인 조경가든대학을 수료한 1,2기생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30주 12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여 4일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시험에서 22명이 응시하여 2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날 수료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에 수료 한 시민정원사는 향후 구리시 공원 및 정원 관리 등의 중요한 일꾼으로 활동하며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풍요로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의제21 공동의장이기도 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정원사는 녹색생활 실천사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전문적인 필요한 일꾼”이라고 말하고“앞으로 시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오래되고 낡은 부천 도당동 직장여성아파트가 ‘복사골 ZERO 주택’으로 바뀐다. 부천시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9일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사무실에서 도당 복사골 ZERO 주택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영만 부천시 주택국장, 우기영 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복사골 ZERO 주택 인허가, 지역 편의시설 선정, 입주자 공급기준 마련 등 행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은 아파트 부지 제공과 복사골 ZERO 주택건립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가 1988년에 건립한 도당동 직장여성아파트는 99가구로 구성된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이곳은 30여 년 동안 저소득 여성근로자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와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성 문제가 대두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부천시는 낡고 노후된 직장여성아파트를 복사골 ZERO 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13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도당동 복사골 ZERO주택은 직장여성과 신혼부부 등 청년계층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인근에 장미공원과 북부도서관이 있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의회 고윤석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4)은 12일 2016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코리아 베스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2016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대상 조직위원회는 “2016 한 해 동안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 온 선도적인 인물, 발로 뛰며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해결사, 경기도의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예산 확보에 대한 공로 등, 각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고윤석 의원은 “도민의 편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의미가 남다른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더 생각하고 더 뛰고, 늘 처음처럼 초심 잃지 않고 이 사회의 서민과 사회약자들 곁에 함께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가 2016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12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대회에는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과 신남균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초록마을대학과 자원순환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4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한 사업 공모를 통해 15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선정된 15개 마을 중 9개 마을을 ‘초록마을대학’으로 지정하고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주민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나머지 6개 마을을 ‘자원순환마을’로 지정, 쓰레기 분리 배출과 수거체계 개선 등의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했다. 성과공유대회는 ▲사업추진 결과 보고 ▲마을별 활동 동영상 시청 ▲초록마을대학·자원순환마을 추진 성과 발표 ▲지지밴드 축하 공연 ▲심사결과 발표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성과 사례로 성남시 금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삼성전자 ‘애드워시’가 2016년 싱가포르 대통령 디자인상에서 ‘올해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싱가포르 대통령 디자인상은 싱가포르 국민과 전 세계인의 삶에 변화를 가져온 뛰어난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선정해 싱가포르 대통령이 직접 시상하는 최고 영예의 디자인상이다. 올해는 총 140개의 후보작이 접수되었고 그 중 삼성 ‘애드워시’를 포함한 10개 제품과 3명의 디자이너가 디자인 우수성과 창의적 혁신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판정단은 삼성 ‘애드워시’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아이디어가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Game Changing Innovation)이라고 평가하며 소비자 생활습관을 관찰해 새로운 타입의 세탁기를 만들어 기업의 이익도 창출하는 모범사례로 꼽았다. 또 삼성전자를 가전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표현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가전 시장의 발전을 이끄는 선두 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 ‘애드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도어 상단에 ‘애드윈도우’ 창문을 만들었다. 세탁, 헹굼, 탈수 등 작동 중에 동작을 멈추고 ‘애드윈도우’를 통해 언제든지 세탁물, 세제, 섬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