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비모란선인장으로 장식한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농기원은 서울 코엑스가 개최하는 겨울축제 ‘2016 윈터페스티벌’에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한 달 여 간 비모란선인장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색 크리스마스트리 제작은 도의 수출효자품목인 선인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빨강, 노랑, 분홍 등 화려한 색의 4,000개의 비모란선인장으로 장식한 하단 직경 3m, 높이 4.5m의 원추형 트리로 코엑스 동문 로비에 전시됐다. 비모란선인장은 화려한 색으로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품목으로 도내 115농가에서 생산하며 올 들어 10월 말 까지 미국, 네덜란드 등 20여 개국에 345만1,000천여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선인장은 전국 총 생산의 70% 이상이 도에서 생산되는 작목으로 화훼류 중 주요한 수출품목”이라며 “이번 비모란선인장 크리스마스트리 전시를 통해 관상기간이 길고 키우기 쉬워 실내 인테리어에 적합한 선인장의 특성을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이 15일 경기도 일산 소재 사회복지법인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열린 ‘2016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장애인을 위한 가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매년 연말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다. 3년째 후원사로 참여한 희망이음은 이날 홀트타운 생활 장애인 및 관계자 400여명에게 밥차에서 직접 조리한 사골국을 제공했다. 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정희주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멤버(안시우, 이수한, 이융성)들이 ‘산타’로 변신해 식사 봉사뿐 아니라 장애아동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희망이음 봉사자로 홀트복지타운 크리스마스 식사봉사에 2년째 참여한 가수 정희주는 장애인들을 위해 캐롤을 부르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올해도 나눔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희망이음의 문을 두드린 여러 기업들의 참여가 눈길을 모았다. 남대문 모자·잡화 판매업체 ‘모자이크’에서는 아동용 장난감 20여개, ‘더블낭’에서 가방 10개, ‘현대축산’은 불고기 400인분을 기탁했다. 이날 희망이음은 2016년 한 해 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충청북도 공무원은 매주 주말을 이용하여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안전정책과 직원들은 관내의 장애인시설을 방문 보도블럭 정비작업을 했다. 같은 시각 공보관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감사관실 직원들 역시 도내 곳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내·외부 정리정돈 및 환경 개선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고 한다. 도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청소 봉사, 소외가정 물품 지원 및 기부 행사, 보훈시설 위문 등 현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도움을 전했고, 이들의 세세한 손길은 주민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했다. 휴일날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충북도공무원자원봉사는 12월 현재 총 271회에 걸쳐 4,167명이 참여하였고, 자원봉사 대상별 지원실적은 독거노인 등 일손이 부족한 215농가에 2,237명 지원, 장애인복지시설인 예심하우스 등 56개 사회복지시설에 1,930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11월 도청 여직원 모임인 목련회는 롯데아울렛 청주점 광장에서 3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한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절임배추 120포기와 양념을 구입하여 정성껏 김치를 담가 주변 이웃에 전달했으며,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주이탈리아한국대사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서병리학연구소(ICRCPAL/문화재 복원ㆍ보존 연구기관)에 한지 표본을 제공하고 문화재 복원력 인증테스트를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한지는 의령 신현세 장인의 전통한지 공방에서 제작한 ‘의령 신현세 전통한지 1’과 ‘의령 신현세 전통한지 2’ 두 종류로, 이번에 이탈리아 정부 기관이 문화재 복원 재료로서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증함에 따라 수년째 진행되어 온 한지 세계화 사업이 첫 결실을 본 셈이다. 도서병리학연구소는 한지의 인증과 더불어 자국의 중요 문화재 5점을 복원하는데 이미 우리 한지(의령 신현세 한지 1과 2)를 사용한 바 있다. 특히, 이탈리아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문화재 중 하나인 성 프란체스코의 친필 기도문이 적힌 종이(카르툴라, Chartula) 복원에 한지를 사용했으며,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복원 전문가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한지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됐다. 카르툴라(Chartula)는 가톨릭 교회의 성인이자 이탈리아를 지키는 수호성인으로 받들어 지고 있는 성 프란체스코(1182~1226)가 1224년에 자필로 ‘하느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SK텔레콤이 겨울철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글로벌 액션캠 제조사인 샤오이(Xiaoyi)와 손잡았다고 한다. SK텔레콤은 본인의 스마트폰과 액션캠을 연동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편집할 수 있는 ‘T뷰 라이브(T View Live) 서비스를 샤오이 액션캠까지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액션캠은 자전거, 헬멧 등에 장착해 별도 조작없이 주변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초소형 캠코더다. 출시 초기 당시 서핑 · 번지점프 등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이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도 액션캠 활용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샤오이의 액션캠은 16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고도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SK텔레콤은 액션캠 시장의 고객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7월 스마트폰과 액션캠을 연동해 실시간 촬영 및 편집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T뷰 라이브’를 선보였다. ‘T뷰 라이브’는 기기간 직접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는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액션캠을 제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파주시는 지난 9일 고려대학교에서 한국행정학회에서 주최한, 2016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프로젝트’와 ‘공무원 창의혁신동아리 술이홀 운주당’이 각각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행정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과제의 성공사례를 선발하여 홍보하는 대회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우수사례를 각각 선발하고 연말에 통합 시상한다. 파주시는 ‘감악산 힐링테마 파크 조성’과 ‘술이홀 운주당 운영’ 사례가 하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반기 우수사례 1건을 포함, 2016년 상하반기 우수사례로 총 3건의 사례가 선정되었다. 후반기 우수사례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는 현재 파주의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다. 두 달 사이 30만명이 방문했고, 앞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감악산 힐링테마파크는 조성 중인 구곡빌리지, 자연체험학습장, 수변광장 등이 완료되면 감악산 출렁다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구리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3일 구리CGV와 애슐리 구리점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저물어 가는 2016년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질환 등록회원과 가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과 보건소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과 밝아오는 희망찬‘정유년’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마음을 담아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본 행사에서는 금년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활약을 펼친 모범회원 시상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회원들을 위한 ‘주간재활운영’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노인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정신장애인 자녀를 위한‘동반자프로그램(멘토링)’자살 고위험군에게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이트키퍼 등의 활약을 펼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2016년 한해동안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펼쳤던 다양한 사업들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통해 주마등처럼 스쳐간 장면속에서 남다른 감회를 느낀데 이어, 영화‘형’관람을 끝으로 런치행사와 더불어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성료했다. 앞서 백경현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화) 오후 2시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1층 컨벤션홀에서 ‘경기북부 소상공인·중소기업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서로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 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홍석우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 250명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이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중기센터의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영 교양 강의, ▲유통구조 다변화 대처 방안, ▲고객관리 방법, ▲현대적 경영기업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 후에는 자금과 판로개척, 창업 및 벤처지원, 구인난 해결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전문컨설턴트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많은 경기북부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광명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A씨(여)는 최근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 망연자실했다. 재산이라고는 빌라 한 채가 전부로 수입없이 기초연금으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에 갑작스런 세금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주위의 권유로 경기도 마을세무사를 찾은 A씨는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 노후연금제도’를 소개받고 신청을 안내받아 세금부담을 덜 수 있었다. 경기도가 제공하는 무료 세금 상담서비스 ‘경기도 마을세무사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1개 시·군에서 마을세무사 상담제를 실시한 결과 총 1,155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사업시작 이후 8월 말까지 3개월 간 실시한 상담건수인 889건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방법 별 상담건수는 전화상담 873건, 방문상담 272건, 이메일 문의 4건, 팩스 문의 6건 등이며 상담내용은 국세 948건, 지방세 99건, 국세·지방세 103건, 불복청구 5건 등이다. 지역별 상담건수는 고양시가 103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용인시(100건), 수원시(93건), 부천시(93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 마을세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4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비전실에서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개선방향과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최원용 도 일자리노동정책관, 임달택 경기중기센터 창업성장본부장, 슈퍼맨 펀드 운용사 펀드매니저, 슈퍼맨 창조오디션 입상기업 12개 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디션 참가기업에 대한 ▲창업공간 입주 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적극적인 자금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룬랩의 황룡 대표는 넉넉한 창업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스타트업들이 실제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을 도 차원에서 확보해 기업들이 경기도내에서 계속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염평산 ㈜제로투제로 대표는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작 어떤 사업들이 있고, 어떻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면서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전략적인 정보제공 시스템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