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구리시는 그동안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으로 도보 이동이 어려웠던 딸기원 뒷산~갈매동까지의 둘레길이 신설되어 구리전역 논스톱 걷기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구리둘레길 연결 사업으로 인해 딸기원 뒷산~구)57사단~동구릉 뒷길~갈매동~사노리까지 연결되어 지난 6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 갈매지구 입주민들은 물론 구리시민 모두가 구리시 전역을 돌아 볼 수 있게 되어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토대가 마련된다. 이번에 마련한 동구릉 뒷길 구릉산길은 일부 등산객만 아는 도심지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호젓한 등산로였음에도 정작 찾는 이가 많지 않아 낙엽이 수북이 덮여 있고 중간 중간 이어지는 경사로는 미끄러워 자칫 넘어지기 십상이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신설 연결 구간인 북부간선도로 좌우측 경계사면엔 진입로를 개설하고 구릉산길 일원에는 나무계단과 안전로프, 힘들 때 쉬어 갈 수 있는 통나무 의자를 곳곳에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충군육교 확장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고 갈매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도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아 길을 걷다 보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가 도내 4만 3천여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김호겸 도의회 부의장,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 의해 설치됐다. 총 사업비는 4억 7천만 원으로 국비와 도비가 각각 50% 들어갔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서비스, 문화·복지 서비스 등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또 발달장애인의 피해발생시 신고접수와 상담을 돕고 사법절차 등을 지원하는 권익옹호 업무와 재판 시 보조인 참석, 주거계약, 은행업무 등 법적 조력을 위한 공공후견인지원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강득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는 12월 21일 오후 2시 30분 경희대학교에서 올 한해 경기도 체육 발전에 공적을 세운 유공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6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경기도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원로체육인, 가맹경기단체장 및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의 2016년 성과보고에 이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기, 우승배 봉납, 각 부문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경기부문 ▲지도부문 ▲공로부문 ▲스포츠스타상 ▲엘리트체육유공 ▲생활체육유공 등 6개 부문에서 111명의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를 선정해 이뤄졌다. 경기부문 최우수상은 제97회 전국체전 롤러 2관왕인 유가람(안양시청)을 비롯해 2016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 1위에 오른 허준(광주시청), 제33회 대통령기전국사이클대회 개인추발 1위의 자전거 이주미(연천군청) 등 8명의 선수와 관계자에게 돌아갔다. 지도부문 최우수상에는 정구욱(용인대, 태권도코치), 노광춘(안성시청, 테니스 감독) 등 4명의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가 22일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올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는 경기도내 42개 보건소 대표와 김우정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대회는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보건소 18개소와 유공자 39명에게 경기도지사 훈격 표창 수여, 도내 보건관련 기관들의 2017년 사업 추진방향에 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안산시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이천시의 금연으로 시작하는 행복나눔운동 ▲용인시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프로젝트 ▲고양시의 독거노인의 행복한 일상찾기 ▲파주시의 2016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용인시의 2016년 치매 걱정 없는 희망 용인사업 등이다. 유공자 포상은 우수사례를 발표한 안산시, 이천시보건소,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고양시 일산 동구보건소, 파주시보건소,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를 비롯해 신월초등학교, 문기초등학교 등 16개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가 해양안전체험관 체험물 제작·설치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 14일 해양안전체험관 전시·체험분야 입찰업체 자격에 대해 공고한 데 이어 오는 26일 오후 3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관심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안전체험관은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해양안전 체험시설로 안산시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9,550㎡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완공돼 2020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도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시뮬레이션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사고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생존법 등을 효과적으로 교육키로 하고 프로그램 구상안 등을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사업 제안서는 내년 2월10일 오전 11시에 일괄 접수될 계획으로 낙찰 업체는 선박피해.해양재난체험장, 해양사고피난.구조체험 등 총 23개의 전시체험부문 설계부터 설치, 홈페이지 디자인, 시범운영까지 종합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참가 자격 업체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영상물 제작업체 등으로 이 중 5개 업체 이내로 사업을 분담해 이행하는 공동수급체도 구성 가능하다. 참가를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와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는 「300만 인천 주권시대」를 맞이하여 지난 10월 4일 「천사(1004)나눔 음악회」로 시작된 나눔 캠페인의 결실을 맺어, 12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수영선수 박태환을 비롯한 10명의 산타가 10명의 대표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아동들은 감사의 표시로 산타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전달하는 훈훈한 자리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기를 수 있는 나눔·공유·공감 공동체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태환 선수는 수영모, 아쿠아슈즈 등을 준비해 아동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수여해 큰 기쁨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행사이후 12월말까지 천사(1004)나눔캠페인 추진위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1,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900여명의 산타와 후원금으로 8천여만원이 모금되었으며, 모금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가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방학에도 라오스로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해외 공중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된 라오스 해외수의료봉사는 2017년에는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 11명과 동문 수의사 3명, 윤헌영 지도교수(수의외과학)등 총 1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12월 20일 건국대 수의과대학에서 제2기 해외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수의과대학 수의료봉사단체 바이오필리아는 2015년 3월 생명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정신을 실현하고자 뜻을 함께한 수의대 학생들이 모여 만들었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선배들의 지도 아래 수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여러 수의사회 단체와 연계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2기 라오스 봉사활동을 위해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수의과대학동문회,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 중앙백신연구소, 솔축산약품,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소임상수의사회 등에서 후원금 및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건국대 수의과대 동문 병원장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발대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성남시는 저임금 근로자에게 적용하는 2017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8000원으로 확정해 12월 20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9월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결정한 내년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 부양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저임금을 받는 시청,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791명에게 적용한다. 성남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은 정부고시 최저 임금, 근로자 평균임금, 경기도생활물가지수 등이 반영돼 올해보다 1000원 올랐다. 이 8000원의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임금인 시급 6470원보다 1530원 많다. 월액으로 환산하면 167만2000원(8000원×209시간·근로기준법상 통상근로시간)이다. 내년도 최저 임금 기준 월액 135만2000원보다 32만원 많은 수준이다. 성남시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저 임금을 초과한 생활임금은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간 업체도 생활임금제에 참여하도록 계속 홍보 활동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23일까지 ‘학교에서의 올바른 석면 관리를 위한 학교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12년 「석면안전관리법」 시행, 2015년 학교건축물 석면조사(분석) 완료 등 학교의 석면에 대한 책임관리가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석면건축물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교장 2,099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석면 관리를 강조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 화성오산, 광주하남, 부천, 파주, 성남, 구리남양주 등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관계법령, 석면개보수 관리, 석면제거작업의 실제과정 이해 등이며, 연수를 통해 각 학교 여건에 맞게 안전하게 석면을 관리하고 제거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등 경기도교육청의 방침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이루어질 각종 석면 관련 공사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와 안전한 시공을 위한 계획도 설명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6년에 최초로 석면 제거사업 예산을 1,289억 편성한 바 있다. 경기도 석면 시공학교는 2,672교로 전체학교의 58%에 해당하며, 총 석면 시공면적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성포선경아파트는 태양광으로 공동전기료 일부를 해결하는 이른바 에너지자립아파트다. 총 21개동 1,786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에는 8개동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지난 8월 20일부터 141.44kw 규모의 발전기를 가동 중이다. 여기서 나온 전기는 아파트내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조명, 복도 조명 등에 사용된다. 3개월여가 지난 현재 성포선경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예상보다 큰 전기료 절감효과에 놀라고 있다. 보통 한 달에 1천5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정도 나오는 공동전기료가 4백만 원 이상 절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아파트의 공동전기료는 2015년 10월 1천439만 원, 11월 1천654만9천 원이었지만 태양광발전기 설치 이후인 2016년 10월에는 721만 원, 11월 1천204만5천 원으로 많게는 절반가량 절감됐다. 남명우 성포선경아파트 동대표 회장은 “처음에는 전자파가 발생한다, 옥상에 공사를 하면 누수가 발생한다 등의 이유로 반대를 하던 주민들도 지금은 만족해한다.”고 말했다.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옥상태양광설치사업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파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