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기상청은 지난 12월 26일 기상청에서 지진·지진해일·화산 동아리 ‘땅울림’의 활동보고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땅울림 동아리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진 등 재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땅울림’은 지난 7월 1일부터 전국 중학생들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30팀이 지진이나 지진해일과 같은 자연 재난에 대한 이해와 재난 대응요령 홍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성과 발표는 △지진·지진해일·화산 습격단 △지진·지진해일·화산 꿀팁 △지진 등 재난 위험성 △국가지진업무 정책홍보 등으로 꾸며 카드뉴스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했다.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은 △ 충남여자중학교 BOOM팀(지도교사 채영권)이, 최우수상은 △ 마석중학교 MSG플레어팀(지도교사 이광수)와 △대안중학교 라바팀(지도교사 김정란)이 수상하는 등 총 8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기상청 지진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9.12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문화를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2017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 세계국가편람’은 세계 214개국의 국가개황, 주요 경제지표, 사회·개발지표 및 우리나라와의 관계(무역현황 및 투자현황) 등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수록한 국내 유일의 책자다. 1985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세계국가편람은 매년 정부, 수출기업, 금융기관 등이 대외경제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나침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책자 부록에는 각국의 에너지 현황 및 기업경영여건, 글로벌경쟁력 지수, FDI 통계 등 유용한 참고자료를 담았다. 이와 함께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도 업그레이드됐다. ‘2017 세계국가편람’을 업데이트하고, 컨텐츠 이용자의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도국 은행 정보’를 추가했다. 개도국 은행 정보는 52개 개도국의 은행산업 현황과 총 392개 은행의 주요 재무정보 등을 제공한다.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나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수은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구리시가 금년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 업무 실적에서 다양한 상들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7일 시 따르면, 2016년도 정부, 경기도, 그리고 민간단체에서 받은 수상 실적들을 분석한 결과 총 18건에 달했으며, 이중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보호정책평가 국무총리상,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선정한 제5회 저탄소녹색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투명한 소통행정의 결실로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평가 우수상, 2016년 감염병관리 유공 장관상, 지역복지사업인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최우수상 등 알짜 상들을 수상하며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같은 수상 배경으로 현장민원과 일반민원을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직접 듣고 수렴하며 이를 책임감 있게 처리하는 유연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했다. 이는‘시민중심 공감행정’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의지와 일맥상통한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로 백경현 시장은 지난 6월부터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성남지역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18번째 회원이 나왔다고 한다. 중원구 갈현동에서 가스충전업을 하는 허석규(51) ㈜성남에너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허 대표는 12월 26일 오후 5시 성남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성남 18호(경기 121호)회원 가입식을 하고,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약정금은 내년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년간(60개월간) 매달 167만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허 대표의 뜻에 따라 자신 사는 동네인 야탑1동과 사업장이 있는 도촌동의 저소득 장애인 17명에게 5년간 매달 7~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허 대표는 “이웃에 어렵게 사는 이들이 보면 마음이 편하질 않았다”면서 “더 늦기 전에 기부를 실행에 옮기려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게 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지난 2007년 12월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재난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교직원과 우수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학생안전의 모범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모된 우수사례를 검토하여 72명의 우수교직원과 6개의 우수학교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12월말 표창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가 함께 생활 속에서 재난예방교육을 실천하여 안전공감대 형성 및 위기대응능력 신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다양하고 체계적인 재난예방교육 실천의 배경에는 각 학교의 안전담당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주요 재난예방교육 실천사례로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을 활용한 안전 골든벨’, ‘안전캐릭터 그리기 대회’,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이 진행되었고 이외에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파주 와석초등학교 김민경 학생은 “최근 경주 지진 발생 때 가족들에게 지진대처법을 설명해서 뿌듯했고, 학교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은 정말 유익했다”라며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포 하성중학교 안전담당 김OO 교사는 “우리 학교는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의 올해 농식품 수출액이 12억 달러(한화 1조 4천억 원)를 넘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10억 5천만 달러로 세우고 ‘전략적 해외 마케팅’과 ‘수출 농식품 국제경쟁력 강화 지원’ 등 12개 사업에 77억 원을 투자하며 다양한 수출 확대 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7일 도에 따르면 11월 말 농식품 수출액은 11억 4천만 달러로 당초 수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12월 말 농식품 수출액은 12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기농림진흥재단 등 관계기관과 전략적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중국 등 아세안 시장 6개 국가에 13회의 해외 판촉전을 개최했다. 해외 판촉전을 통해 배, 쌀, 포도, 버섯 등 신선농산물 10개 품목과 김치, 막걸리, 삼계탕 등 전통식품을 중심으로 총 210만 1천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에서만 판촉전을 5회 추진해 48만 9천 달러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경기도는 9월과 12월에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중국, 호주, 베트남 등 총 8개국 30명의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52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양평읍에는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일, 양평 물 맑은 시장상인회 및 양평 민속5일장 상인 일동이 라면 50박스(약 1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지난 1년간 상인들이 시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번 수익금을 십시일반 걷어 기부한 것으로, 특히 기부 상인 중 이번 양평읍 특수시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협약식을 맺은 ‘십시일반 나눔 가게’들이 다수 포함되어 더욱 뜻 깊다고 볼 수 있다. 양평 물 맑은 시장상인회 및 양평 민속5일장 상인 일동은 입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행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호 양평읍장은 “다른 상인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선뜻 기부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양평읍의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서 배분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광주시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6 광주시민 희망나눔 이웃사랑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지난 22일 광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동전밭 만들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명사기증품 현장판매 △저소득청소년 위생용품 접수 △재능기부자 및 초대가수 기념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념공연에는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댄스팀 소울퀸, 백세인생 이애란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센터의 풍선아트, 새마을광주시지회의 다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된 기탁식에는 우성팩(대표 명선녀, 광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장), 광주시기업인협회(회장 정찬근), ㈜유리스컴퍼니(대표 최유리), 제이와이커스텀(주)(대표 박만금), 세용기전(대표 안승용),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조합장 한기석) 등 많은 기업과 시민·단체들의 모금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평택시는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평택항과 연계한 3개 市 상생협력 발전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평택항을 중심으로 인접한 아산시, 당진시와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3월 용역을 착수 후 7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10월 전문가 포럼 및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 그리고 관련 각 실·국·소장 및 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10월 10일 전문가포럼 및 설명회에 이어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지역주민 등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도출된 부문별 전략과제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지역 간 상생발전 정책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책임연구원은 보고회에서 “3개 시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견을 반영한 실행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협력과제 발굴로 3개시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진정성 있는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나타내는 연구용역의 제목으로 3개시를 아우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과천 도심에 있는 별양동 굴다리 시장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바뀐다. 과천시는 노점상 유도구역 정비사업비 2억여원이 투입되는 별양동 굴다리시장 정비 공사를 연말 안에 마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굴다리시장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일부 시장 주변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며칠간 중단되기도 했던 이 사업은 천막 형태의 노후 된 점포를 깔끔한 칸막이 박스 형태로 새로 지어줌으로써 주민들의 보행 및 생활환경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 전 굴다리 시장에는 떡볶이와 튀김가게를 비롯해 물건을 떼다 파는 도시형 점포 46개소와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가지고 나와 파는 농촌형 점포 26개소 등 총 72개소가 들어서 있었다. 시는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도시형 점포 46개소 중 폐업 또는 휴업 중인 빈 점포수 18개를 정리하고 28개소로 대폭 축소시키기로 했다. 점포수가 축소되면 총 112.7m에 달하는 점포길이도 자연적 절반에 가까운 78.5m로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보행자를 위한 인도폭도 넓어진다. 지금까지는 보행면적의 3분의 2를 점포가 차지하고 있었으나 점포면적을 2분의 1 크기로 줄임으로써 보행자는 물론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시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