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3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 이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이다. 신청 자격은 인터넷 과의존 예방 전문상담사와 상담시설을 갖춘 경기남부지역 소재 전문상담기관이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남부지역 21개 시·군별로 1개씩 총 21개의 협력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대응 네크워크 참여,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ww.gg.go.kr/woman)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8번길 34)로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청(www.gg.go.kr) 홈페이지, 스마트쉼 센터(www.iapc.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화성 드림파크’ 앞 지방도 확장공사가 내달 중 첫 삽을 뜰 전망이다. 경기도는 ‘드림파크’의 진입도로 역할을 할 ‘지방도 301호선 매향~화산 도로확포장공사’ 시행을 위해 지난 2월 3일 도로구역 결정(변경)을 고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구간은 지방도 301호선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화산리까지 연결하는 2.73km다. 이 도로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돼 일대 교통흐름 개선과 야구대회 관광객 유치 효과를 불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향후 드림파크에서 열릴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에 따른 교통량 수요를 충족하고자 도와 화성시가 각각 사업비 50%씩을 부담해 총 337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7일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도는 이달 중 화성시에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을 허가하고, 이어서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의 시공위탁을 받아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안재명 도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계기로, 화성 드림파크 일원 도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인천/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 (토) 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11년째를 맞는 이 날 행사는, 2017년 정유년 대보름 민속행사는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 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번 민속놀이 한마당은 체험마당, 놀이마당, 겨루기 마당, 먹거리 마당, 공연마당,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된다. 체험마당 7개 프로그램 중 4개 프로그램(걱정인형, 닭 달력, 색종이 칠교, 닭 가면 만들기)은 당일 현장 접수를 받으며, 접수는 오후 1시부터 30분 단위로 접수를 받는다. 체험마당 나머지 3개 코너는 현장 접수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겨루기 마당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또한 대보름 행사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참가자들의 소원문을 내붙이고, 한 해 건강과 소원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져 민속놀이 한마당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마련했다. 한편, 검단선사박물관에서도 2월 7일(화)부터 14일(화)까지 7일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체험·달이 떠오
(인천/김중철기자) 인천에 소재한 UN 및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소속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민원동 소강당에서 재능기부 특강 (월드뱅크 3인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월드뱅크를 이야기하다’멘토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는 UN 및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업무와 활동, 소중한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 파악 등 성장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2017년 두 번째 재능기부 강연으로 World Bank (세계은행) 박준영 IFC대표, 김완섭 본부장, 김지선 담당관이 강연 기부자로 나서 World Bank 소개 및 주요활동,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특별한 점, 취업준비자를 위한 취업정보 및 노하우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강연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 및 강연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송도국제기구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교육문
(경기/김중철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일 오후 2시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댄 버튼(Dan Lee Burton. 78세)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을 접견하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미 동맹관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댄 버튼 전 하원의원은 1983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주에서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을 지낸 15선 의원이다. 2013년 은퇴 후 현재는 정치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마이크 펜스 현 미국 부통령과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주 연방하원으로 함께 활동한 경력이 있어 트럼프 행정부와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행정부 고문그룹에 버튼 의원의 전 보좌진도 대거 포진돼 있다. 남 지사는 이날 댄 버튼 의원과 40여분 동안 한반도 통일과 한미 동맹관계, 동북아 평화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남 지사는 특히 트럼프 시대를 맞아 한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댄 버튼 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평화의원연합 세계총회 참석차 1일 한국을 찾았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파주시가 ‘제7기 강소농가 경영개선교육 대상자’를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강소농가 경영개선교육은 농가 경영개선을 통해 소득증대, 경영 안정화 등 농촌 활력화를 위한 사업이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 접어들었다. 올해 제7기 강소농 경영개선교육은 이론과 현장 체험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먼저 이론교육은 오는 3월부터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2회, 후속교육 5회 등 총 8회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체험 교육은 국내 선도농가 우수사례 중심 벤치마킹 등을 실시한다. 후속교육은 교육생이 농가 현장을 방문해 1대1 컨설팅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031-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해 까지 480여 명의 강소농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일원 28만여㎡(8만5,000평) 부지에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포시 걸포3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하고 3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 김포 걸포3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걸포동 역사 일원에 버스터미널과 연계한 복합 환승센터와 주상복합 건설물을 세우는 역세권 개발 사업이다. 이번 개발 사업은 98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4,194호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용지 등을 조성해 총 1만1,072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경기도시공사, 김포시와 협의를 거쳐 복합 환승센터 고층부에 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하우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해당부지는 10,612㎡로 사업 시행자인 걸포3지구 도시개발조합이 김포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복합 환승센터와 현대적 복합 상권·주거공간이 김포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2일 오전 11시 문학경기장에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꿈나무 선수육성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후원 이사회가 올 해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장애학생 8명에게 30만원씩 2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알파인 스키 등 7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약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인천선수단은 7개 전 종목 70명이 출전해 금1개, 은4개, 동5개로 종합 5위를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올 해는 지난 해 실업팀을 창단한 휠체어 컬링팀에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새로 부임한 황중석 상임부회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훈련한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수영, 인공암벽 등 20여 가지의 생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인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내에 건립돼 오는 4월 1일 개장한다. 성남시는 본시가지 체육시설 확충사업의 하나로 2012년 12월부터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해 공사 4년여 만인 2016년 12월 29일 준공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성남종합스포츠센터는 총 사업비 792억원(시비 542억원, 도비 150억원, 국비 1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만3471㎡,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대형 시민 체육시설로 건립됐다. 길이 50m에 10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라켓볼장, 헬스장, 인공 암벽장,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섰다. 스킨스쿠버, 다이빙,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풀과 배드민턴,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요가, 댄스, 에어로빅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도 갖췄다. 이와 함께 문화교실, 국민체력 인증센터, 성남시직장운동부 선수단 숙소, 선수 지원시설이 들어섰다. 성남종합스포츠센터 시설 운영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는다. 시민에 본격 개방 때까지 시설별 시험 운전, 강사 채용, 강습 프로그램 회원 모집 등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가 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관리와 위생관리, 모유수유 지도, 신생아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에게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면 이용자가 원하는 교육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올해부터 일률적이었던 서비스 기간을 다양화하고 다산 장려를 위해 둘째 이상을 낳는 출산가정에 서비스 제공기간을 확대키로 했다. 기존에는 산모의 자녀수와 무관하게 10일간 서비스가 제공됐으나, 올해는 자녀수에 따라 첫째아 10일, 둘째아 15일, 셋째아 이상을 출산할 경우 20일로 서비스 기간이 늘어난다. 쌍둥이의 경우 자녀수와 상관없이 기존 15일간 제공되던 서비스가 셋째 이상을 낳을 경우 20일로 늘어나게 된다. 세쌍둥이 이상이거나 중증장애 산모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20일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5일 단축 또는 5일 연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기간이 다양화 됐다. 셋째 이상을 낳거나 중증장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