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의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정책이 여성가족부의 사업평가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인천광역시는 2월 9일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2017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정책 설명회’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 날 인천시는 이 외에도 7개 새일센터중 부평·인천·인천남동구·인천남구새일센터가 ‘우수새일센터’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우수 민간기업’에 재단법인 더필잎장수식품연구재단 더필잎요양병원이 선정됐다. 또한, 인천시 이규철 여성지원팀장과 부평새일센터 최영진팀장이 유공자로 선정되는 등 총 5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년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150개 새일센터중 17개 새일센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 그중 부평새일센터는 상위 10% 평가 우수센터인 ‘A등급센터’로 수상되었으며, 인천새일센터, 인천남동구새일센터 및 인천남구새일센터는 ‘상담서비스부문 최우수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8일 오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삼성전자와 평택항 물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삼성전자 직원과 관련기업 관계자의 평택항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택항 항만물류 활성화 및 항로 확대 협력 ▲평택항 이용 편의성 제고 및 정보제공 ▲지역경제 발전기여 ▲적극적 교류 통한 동반성장 도모 등이다. 오창건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상무는 “평택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의 접근성이 우수해 물류비 절감측면에서 경쟁력이 높다”며 “평택항 이용을 확대해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평택항만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평택항만공은 지난해 평택항에 동남아 항로 등 신규항로를 증편하는 등 물류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평택항 신규 화물창출과 항로 확대,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달 10일 GCF(녹색기후기금)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사무총장이 2월 8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인천시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임 하워드 뱀지 GCF 사무총장은 호주 출신으로 2013년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GGGI(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정부의 기후변화 노력과 한국 문화에 친숙하고, 국제 기후변화,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 식견과 리더십을 겸비한 것으로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하워드 뱀지 사무총장은 2006~2007년까지 UN 기후변화대응 장기협력 대화채널 공동의장을 지냈고, 2008~2010년에는 호주의 기후변화 특사, 호주 국제개발청 녹색성장 특별 자문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앞으로 4년간 GCF 사무국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GCF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할 수 있는 인천지역 환경행사 참여와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추진, 개도국 능력배양 사업 등 GCF 관련 국제행사가 인천 송도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기 위한 GCF의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GCF 하워드 뱀지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월 7일, 2017년 3월 1일자 유치원·특수·초등·중등 교(원)장·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87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전문직원 인사 내용은 교육장 임용 10명, 직속기관장 임용 4명, 본청 과장 임용 2명, 직속기관 부장 임용 4명, 교육지원청 국장 임용 4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3명, 장학관 신규임용 16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및 전보 38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19명 등 모두 100명이다. 유치원·특수·초등·중등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공모교(원)장 72명, 교장 중임 전보 15명, 교장 중임 75명,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3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장 전직 2명, 교(원)장 전보 99명, 교(원)장 승진 187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14명, 교(원)감 전보 82명, 교(원)감 승진 209명, 교감 전입·복직 4명 등 모두 772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의 실현을 위해‘경기교육 약속’과 ‘5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직무 전문성과 실천의지를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역량중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영세 의약외품 제조업체들에게 제공하는 위탁품질검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의약외품 품질검사 계약업체가 2008년 18개소에서 지난해 60개소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시험의뢰 실적도 크게 증가해 2008년 33건에서 지난해 515건으로 15배 이상 증가했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붕대, 생리대, 모기향 등 의약외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는 제품의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을 자체적으로 갖추거나 제3자의 시설을 이용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의약외품을 생산·수입하는 업체들은 소규모이거나 영세한 경우가 많아 대부분 품질검사 대행기관을 이용하는 형편이며, 품질검사 비용조차 영세업체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영세업체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검사실비만 받고 품질검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품질검사 중 함량시험의 경우 민간 품질검사기관 비용은 20만 원 이상인데 비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만 8천 원으로 7배 이상 저렴하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의뢰를 하고 있는 업소는 2곳이며 5년 이상 장기 품질관리 지원업소도 20곳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주)한상그룹(김호중 대표)과 부천개인택시조합(송춘옥 조합장)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조합사무실에서 조합원과 가족들의 복리를 위한 장례 의전 서비스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상그룹은 부천개인택시조합원과 그 가족들에게 장례 토탈 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호중 대표는 “선불식 상조업계가 여러 가지 문제로 대국민 신뢰를 잃은 상태지만 후불제 상조의 선두주자로서 공정한 거래와 따뜻한 서비스로 고인과 유족을 섬기겠다”며 “24시간 가족처럼 믿음으로 장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신뢰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춘옥 조합장은 “조합원 2,500여명의 가족 인륜지대사를 믿음의 업체와 협약하여 반값 장례를 하게 되었고 수급자 가족에게는 무상 장례로 약속하였다”며 “이번에 조합원 중에 강신훈씨의 연이은 가족 장례에서 믿음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루어진 협약이라 신뢰할 수 있어 흔쾌히 동의할 수 있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김호중 한상그룹 대표, 송춘옥 부천개인택시조합장, 김현광 지부장, 조봉기 지부장, 이재용 지부장, 강신훈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해 상반기에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으로 선정된 동구 금송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변경계획을 2월 6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정비계획 변경은 사업성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계획세대수를 증가 시키면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을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명품 주거단지를 공급하고자하는 계획이다. 금송 New Stay 연계형 정비사업은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금송 조합이 협력한 결과물로 국토교통부는 임대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인천시는 이번 정비계획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여 조합원의 부담을 절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송구역은 뉴스테이를 도입하면서 기존 1,942세대의 주택공급계획을 3,880세대로 늘릴 수 있게 됐으며, 조합원분양 1,366세대와 영구임대주택 194가구를 제외한 2,320세대를 임대사업자에게 모두 매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 영세한 주민들의 제자리 정착을 위해 전체 세대수의 5%를 영구임대주택으로 건설하도록 협의하여 원주민과 기업형임대주택의 입주민 그리고 영구임대주택이 어우러져 거주할 수 있는 정비계획을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공무원이 해외 출장을 다니며 적립한 3만 마일 미만의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해 1마일당 10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공무원 여비규정을 개정·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사처는 지난해 공적 항공마일리지 제도개선으로 공무원 개인에 적립되던 마일리지 대신 ‘항공권 구매권한’이라는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이번 개선안은 제도개선 이전에 적립된 마일리지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인사처는 설명했다.개인별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본인이 공무 출장을 갈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3만 마일 미만의 마일리지는 실제 활용이 어렵다.게다가 2008년부터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생기면서 적립 후 10년이 경과한 마일리지는 소멸하게 돼 그대로 사장될 경우 재정 낭비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실제로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공무원 1인당 평균 공적 항공 마일리지는 국제노선 이용 최소 기준인 3만 마일에 미치지 못하는 1만 1000 마일에 불과했다. 또 3만 마일 미만 보유 공무원이 92.8%에 달했다.이에 따라 인사처는 공적 항공마일리지 현금구매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앞으로 공무상 출장을 다니면서 적립한
(경기/김중철기자)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6일 남양주시 진건읍을 방문해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개청을 축하하고, 복지·인허가 담당공무원을 격려하는 등 일선 현장을 챙겼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개청은 ‘생활자치’라는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제시하여 자치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행정자치부의 혁신에 남양주시가 선도적으로 동참해 이뤄낸 결과라는데 의미가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일자리, 인허가와 같은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일선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주민중심의 행정·복지 허브기관이다. 공무원들이 먼저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번 방문으로 완결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뿐만 아니라 행정의 효율성도 높이는 행정혁신의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남양주 시민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윤식 장관은 남양주시의 행정혁신에 대해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시민 중심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줄 것”을 주문하였다. 홍 장관은 이어 정부3.0 일환으로 행정·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아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별내동 행정복지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성남시가 청·장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1명당 월 70만원 보조금을 최장 7개월간 지원하는 ‘중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시는 8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2월 16일까지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16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돼 사업 참여기업이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면 해당 직원의 인건비 일부를 성남시가 보조한다. 신규 직원 수습 기간인 4개월간 월 70만원씩, 이후 정규직 전환 땐 정규직 지원금 월 70만원을 3개월간 기업에 지원한다. 1명당 최대 49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남시 보조금 외에 임금 차액은 기업 부담이며,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한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청년층(만 18∼34세)이면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80%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미취업자를 뽑아야 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려는 성남지역 중소기업은 기한 내 수습채용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고용보험 가입 증명서류를 성남시청 2층 일자리센터(☎ 031-729-4420, 담당자 이메일 job1210@naver.com)로 내면 된다. 시는 근로자 5명 이상 20명 이하의 소규모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