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이번 5월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친화적 마음을 담은 행사와 전시회 등을 마련했다. 먼저, 5월 13일 오전 10시 도서관 인근 청라호수공원에서 초등1~3학년12명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함께 생태놀이와 숲체험을 할 수 있는「호수공원과 함께하는 숲체험」을 진행한다. 5월 27일 오전 10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는 보호자와 5~7세 어린이 2명이 한팀이 되어 참가하는「신나는 도서관 놀이학교」행사를 진행한다. 총 12팀(24명)을 대상으로 동화책과 함께 다양한 책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호수공원과 함께하는 숲체험」은 4월 26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100%)만 가능하며,「신나는 도서관 놀이학교」는 5월 10일부터 인터넷접수(40%)와 방문접수(60%)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밖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 <풀꽃과 놀아요>에서는 사계절출판사의 박신영 작가 원화 13점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5월 15일부터
(경기/김중철기자) 경기도와 일본 아이치(愛知)현이 인적‧문화적‧경제적 교류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오전 11시 굿모닝하우스에서 호리이 나츠코(堀井 奈津子) 일본 아이치현 부지사를 접견하고, 양 지역 간의 교류협력과 한·일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본 아이치현 대표단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오는 22일부터 개최될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참석차 이뤄졌다. 실제로 호리이 나츠코 부지사는 현재 아이치현 도자미술관(愛知県 陶磁美術館)의 총장을 겸하고 있어 도자분야의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치현은 도요타자동차, 미쓰비시 중공업 등이 소재한 일본 자동차산업‧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이자 일본 내 제조품 출하액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일본 제조업의 중핵이다. 특히, 현재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덴소를 비롯하여 아이치현 소재 40개 기업이 경기도내에 이미 진출해 있다. 경기도와 아이치현은 지난 2015년 11월 남경필 도지사와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가 우호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치현 측은 올해 경기세
(경기/김중철기자)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북부지역 11개 소방관서가 전통시장 화재 저감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일 본부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 등 유사 화재사고 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위한 북부지역 소방서 재난예방과장 회의를 열었다. 이는 대구 서문시장·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해 상인들의 생계가 위협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통시장 관리정보 공유 강화, ▲전통시장 내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방화천막 자율설치 분위기 조성 및 홍보, ▲‘말하는 소화기’ 보급 협조 등을 도출했다. 이봉영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장은 “사람이 없을 때 시장에 불이 나면 인근 점포 등에 오랜 시간 옮겨 붙다 보니 재산 피해도 크게 난다”며 “시장 내 소방시설 설치를 보강해야 하며 무엇보다 상인 스스로 화재예방을 생활화하고 주변의 화재안전시설의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에 대응 할 수 있어야 화재 없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구리아트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복합체험전‘아빠가 만든 놀이터’를 오는 5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아트홀이 지난 4월 3일부터 진행 중인‘아빠가 만든 놀이터’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일일 평균 2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시오픈 2주째에 누적 관객 수만 약 6,000여명이 예매를 마친 상태일 만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어린이복합체험전 ‘아빠가 만든 놀이터’는 다둥이 아빠가 직접 만든 기획 전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구 같은 아빠 프레디(Friend+DAD), 잘 놀아주는 아빠 플레디(Play+DAD),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아빠 스칸디대디(Scandi daddy)를 컨셉으로 만들어 졌다. 이번 전시는 ‘아빠곰 캠핑장’‘못말리는 세탁소’‘장롱나라 놀이터’등 세 개의 방으로 꾸며져 있으며, 각 방마다 놀이맘과 놀이파파가 함께하여 체험을 돕는가하면 각 방에는 장작쌓기, 바베큐놀이, 양말 인형 만들기, 쿠션쌓기 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생활 놀이들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잘 노는 것’ 을 고민하며 만든 이번 체험전은 성장기의 가치관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의료계의 변화와 그로 인한 윤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제1회 국가생명윤리포럼이 4월 21일(금)에 개최된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주최하고 (재)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의 의료적 활용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윤리계, 정부 등 각 계 다양한 전문가 논의를 진행한다. 먼저, 딥 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의료테이터를 가공하는 벤처기업 뷰노코리아를 운영하는 이예하 대표가 딥 러닝의 적용을 통한 인공지능의 의료적 활용 및 산업 발전 전망에 대하여 공유하고, 인공지능 의료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진료에 적용하고 있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정밀의료추진단 단장 이언 교수가 진료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과 향후 전망에 대하여 발표한다. * 딥 러닝(deep learning) : 사람의 신경망을 모방하여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하는 기계 학습법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윤혜선 교수는 법학적 관점에서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의 학습을 위한 데이터 확보 방안, 오작동 및 의료사고가 발생 시 책임소재 등 의료현장의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9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창동 및 수산동 배 재배 농가에 찾아가 명품 배 생산을 위한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인공수분은 수작업으로 수분 할 수 있는 기간이 3~4일 정도로 짧고 작업이 집중되어 있어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며 시기를 놓치면 착과율하락과 품질 저하로 이어져 생산량은 물론 농가소득에 많은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수분작업은 수작업으로 인한 인력소요가 많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인공수분 작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의 작은 도움으로 인천 배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가올 적과 작업엔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와줄 봉사단체를 사전에 연결해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져 고품질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코레일은 오는 5월 1일(월)부터 경부선 용산~대전 구간에 ITX-청춘을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중 기준 하루 12회 운행(편도 6회)할 예정이며 용산역에서 대전역까지 평균 운행시간은 1시간 55분이다. 이 열차는 새마을호에 준해 노량진, 신도림,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에 정차한다. 특히, 일반 열차로는 처음으로 광역전철 환승역인 신도림역(1·2호선)과 노량진역(1·9호선)에 정차해 열차를 이용한 출·퇴근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운임은 새마을호와 동일하게 책정되어 용산~천안 9,000원, 용산~대전 15,700원이다. 그동안 용산~대전은 일반열차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좌석이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ITX-청춘 경부선 운행이 시작되면 일반열차 총 공급 좌석 수는 기존 11만 544석에서 11만 4,660석으로 4,116석 증가하게 돼 열차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남권에서 경부선 열차를 탈 때 영등포역이나 용산·서울역에 가지 않고 2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 신도림역이나 노량진역에서 바로 열차를 탈 수 있게 돼 이용이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일반열차 서비스 개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사)불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축제인「2017 미추홀 연등축제」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계승과 발전을 위함은 물론 지금 침체되어 있는 국내 분위기와 경제문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한 전통문화행사다. 인천시 불교총연합회 연등축제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9개의 행사파트를 준비했으며, 전통등 만들기, 탁본체험, 단청그리기, 목조각, 한지공예, 서각, 염색, 가족사랑 액자만들기, 다도,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행사와 사찰음식 먹거리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로 무형문화재인 영산재와 수륙재 공연, 국악과 인기가수 송대관, 울랄라세션, 정은희 등과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축하한마당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현장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나눔 한마당의 자리를 마련하여 사찰 및 개인, 단체에서 기부물품을 받아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한 나눔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인천장애인재활협회 주최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통과 화합으로 인천은 하나임을 형상화한 레이져 쇼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하여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인권헌장 낭독,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등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뜻깊고 풍성한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장애인으로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6년 동안 근무하면서 동료들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시설의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한 근로장애인, 일반기업체에서 회사 설립 당시부터 원년멤버로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 장애인 등 총 50명(기업체 포함)의 유공자들에게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시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후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한마음축제(2부)가 진행되었으며, 야외에서는 인천지역의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련기관이 참여한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19일(수)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곡초등학교 영재반을 방문해 ‘찾아가는 아쿠아리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교육사, 학예사 그리고 직원들은 일일 선생님으로 변해 해양생물과 아쿠아리스트, 수산질병관리사 등 아쿠아리움 관련 직업을 소개했고 아이들 40명은 개별적으로 도둑게 수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둑게 수조를 선물하며 뜻깊은 추억도 선사했다. 평상시 먹거리로만 여기던 게 종류를 직접 키워보며 생태와 같은 환경적 특징과 함께 해양자원으로서 가치를 함께 전달하고자 하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의지를 담았다. ‘찾아가는 아쿠아리움’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방문한 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평소 아쿠아리움 방문이 어렵거나 해양생물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해양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면 올해는 대상 학교를 달리 선정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