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으로 반경 300~500m 이내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총654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교통사고는 2014년부터 매년 평균 28건이 발생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인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부모안심 시민안전 인천사랑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로 관리실태에 대한 컨설팅감사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4월말까지 서구·남동구·연수구·중구·동구에 대해 컨설팅감사를 실시한 결과 위험천만한 통학로 13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서구 승학로 197번길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앞에서는 원생과 차량의 접촉사고가 2015년에 발생하고 25여명의 원생들이 도보로 등원하고 있으나 주변도로 어린이보호구역 표시판이 훼손되고 보호시설이 없는 상태로 관리되고 있어 보호구역표시판 정비 및 설치, 노면표시, 칼라포장, 규제봉 설치 등 보호구역 시설개선을 하도록 조치했다. 서구 당하동 원당대로 609번길 차로의 경우 중소기업 공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인천시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U-20월드컵 KOREA 2017 대회의 식품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할 전문 식품검식관을 지정하고 검식업무 수행을 위한 모의훈련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VIP, 임원, 미디어, 자원봉사자, 관중 등 국내·외 손님들에게 안심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5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식품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경기장, 지정호텔 등에 검식관을 파견하여 행사 식음료 11,000여식에 대해 급식 전 검식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16일 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시 전문 식품검식관 70명을 대상으로 시설별 검식활동 매뉴얼 및 위기상화 대처 등에 대한 교육과 실제 검식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검식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대회기간 식음료 사고발생에 적극 대처할 역량을 키운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5월~6월은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계절로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예방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FIFA U-20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국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영어마을이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교육 보급·확산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체인지업캠퍼스’로 거듭난다. 체인지업캠퍼스는 21세기 인재 양성의 베이스캠프를 비전으로, 미래인재 핵심역량(4C*) 배양을 핵심 목표로 창의교육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인재를 키우는 캠퍼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식캠퍼스 및 스타트업캠퍼스 등과 브랜드 Line-up을 완성하고 있다. * 4C : 비판적사고(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협업능력(Collaboration), 창의력(Creativity) 경기영어마을은 지난 1월 18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통합됨에 따라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보급·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통폐합 후 체인지업캠퍼스(구,경기영어마을)는 영어교육 중심에서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미래교육과 자유학년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사업 유형을 다양화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교육 공모사업 실시를 위하여 1월부터 4개월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겪는 관광불편(불친절, 바가지요금) 사항 중 고질적 반복되는 불만사항의 해결을 위해 민간과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인천외식업중앙회 인천지회, 인천숙박업중앙회 인천지회, 한국여행업협회,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및 군·구의 관광·위생업무담당자 등으로 27여명으로 구성된 ‘관광불편근절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관광불편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업종별(숙박, 음식, 여행업) 관광불편사항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한 개선사항에 대하여 브레인스토밍 회의방식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업종별 부당요금청구(바가지요금) 및 불친절 사례 등 고질적 반복 불만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캠페인 등을 통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고, 다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기타 외국어 메뉴판 서비스 확대, 깨끗하고 안전한 숙박시설 사용, 쇼핑 강요 금지 등 다시 찾는 인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천은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역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 예방관리방법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올해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시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하에 아파트 중심의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인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질환 예방관리 수칙 인지율은 15.5%에 불과하다. 30세이상 성인 5명중 1명이 고혈압진단을, 성인 10명중 1명은 당뇨병진단을 받았으며 이중 30%정도만이 건강생활실천을 하고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을 지난해 5월에 제정하고 오는 5월 30일부터 법 시행에 들어간다. 생활행태 변화의 중요성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홍보가 절실히 필요한 이유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및 뇌졸중/심근경색증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메시지 전파, 심뇌혈관질환 무료검진 및 상담, 온가족 참여 독려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및 가족사진
(경기/김중철기자) 경기도는 수출시장 다변화 및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대만의 주요 도시 대형백화점에서 대규모 현지 농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화권 시장은 2016년을 기준으로 중국 3억불, 홍콩 6천500만불, 대만 4천900만불 등 총 4억1천400만불로 경기 농식품 수출금액 12억4천300만불 중 가장 많은 비중(33%)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대만시장의 경기 농식품수출액은 2014년 2천200만불, 2015년 3천400만불, 2016년 4천900만불 등 연평균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시장 중심의 수출로 인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국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중국시장과 소비패턴이 비슷한 대만수출 시장개척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삼류, 김치, 유자차, 유제품 등 150여개 다양한 우수 경기 농식품을 시식행사 등을 통해 대만 소비자들에게 소개한 뒤 선호도를 살펴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대표적인 한국식품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김치명인이 직접 대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막걸리 칵테일쇼, 투호놀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각 장애인 단체·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장애인복지 사업을 하나로 모아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조정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한 장애인복지 맞춤형 상담체계 구축을 통한 찾아가는 상담으로 도내 지역 간 지역격차 해소 및 장애인복지 균형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5월 25일(목)에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도 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경기도청 법률담당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도의료원 등)과 찾아가는 상담 ‘제6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실시한다. 여주시는 장애인 등록 인구가 6,961명, 주민등록 인구(11만1,033명)의 6.26%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이용 시설이 많지 않아 찾아가는 상담에 대한 욕구가 크기 때문에 이번 상담 장소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내 주민등록인구 등록 대비 등록장애인 비율 : 4.10% 상담 분야로는 △장애등급심사 및 연금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와 절차상담 △구직상담 및
(인천/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16일 웬 탄 퐁 (Nguyen Thanh Phong)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간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웬 부 뚜 (Nguyen Vu Tu) 주한베트남대사를 비롯한 호치민시 국장급 주요인사 30여명이 함께 했다. 호치민시는 베트남 남부에 위치하며 인천시의 약 2배인 2,096㎢의 면적에 840만명 인구를 가진 베트남 경제활동의 중심도시이다. 이번 인천시와 호치민시간 우호도시 협약체결은 지난 1월 호치민시로부터 인천시로의 자매도시 협약체결 제안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이후 인천시가 호치민 시장을 인천에 초청함에 따라 이번에 인천시에서 양도시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웬 탄 퐁 호치민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특히, 올해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인천시와 호치민시간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양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도시 시민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웬 탄 퐁 호치민 시장은“오늘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138개업체 소상공인에게 40억원의 정책금융 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업체당 평균 지원금액은 약 3천만원으로, 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이 77%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20% 기타 피해업종 3%로 그 뒤를 이었다. 인천시는 우리나라의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강도 높은 경제제재 조치 단행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드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 융자지원사업」을 지난 3월 21일부터 실행하고 있다. 융자지원대상은 중국의 한한령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숙박·식당업, 관광 버스업, 그리고 중국 수출거래기업 등으로 보증기간은 5년이내에서 신청기업이 직접 결정하며, 융자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으로부터 직·간접적인 경제 제재 조치가 진행되고 있어 자금난 및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사드피해 소상공인들이 적기에 필요자금을 지원받아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경제정책과(☎03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2017 인천 우수상품 박람회 : i-GOOD FAIR』가 5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이번 인천 우수상품 박람회에서는 시청 內 49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기업 28개, 마을기업 6개, 협동조합 2개, 인천상품협회 13개 기업들이 참여하여 교육·문화·서비스분야, 사무용품 및 생활용품 분야, 핸드메이드 제품 분야, 의료용품 및 특수 분야, 식품 및 가공품 분야에서 우수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전시하며, 일반 시민들과 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를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연결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제품의 공공구매를 활성화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우수상품 박람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 이고, 본 박람회에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대형 유통 채널 바이어20여명과 함께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행사는 25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