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광주시가 성남~여주 복선전철공사,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등 광역 교통시설 설치와 관내 지역도로망 확충을 통한 사통팔달의 교통 네트워크 구축으로 수도권 동남부 교통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분당과 연결되는 성남~여주 복선전철공사는 오는 7월(예정)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에 들어가 삼동역~광주역~초월역~곤지암역이 운영되며, 강남까지 30분, 성남시 판교·분당까지 10분대의 출퇴근이 가능해지게 된다. 또한, 광주와 원주를 잊는 제2영동고속도로는 올해 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 도로는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향후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중부내륙선(이천부발~충주~문경~점촌~김천)과 남부내륙선(김천~진주~거제)이 연결되는 남북 간선철도망, 수원~인천과 여주~원주, 원주~강릉 복선전철과 연계된 동서 간선철도망과 연결돼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권, 중·남부내륙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되고, 내륙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 국토 물류중심축 다변화 등 크나큰 변화가 예상된다. 아울러 내년 완공되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그동안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어 왔던 국도3호선의 통행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한국방송뉴스(주))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 버스 정류장에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라는 표어 아래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집중 홍보함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 됐다.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거리캠페인, 현수막, 전광판 홍보, 결핵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결핵을 예방 할 수 있는 “기침예절 실천”에 대해 중점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여기서 ‘기침예절’이란 기침을 할 때 손이 아니라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것을 말하며, 기침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 감염병을 예방해야 한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결핵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3일 과수농가 14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을 받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 과정으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교육열의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대만과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남양주 먹골배의 경쟁력 확보와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Global GAP인증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교육에 Global GAP교육을 추가 됐다. 품질인증, 안전성 인증 마크를 붙여서 수출하면 상품의 품질 이외의 신뢰를 더 얻기 때문에 더 비싼 가격으로 수출할 수 있고, 수출물량이 증가할 가능성도 많아진다. 교육을 추진하면서 가장 많은 질문이 “GAP란 무엇인가?”로 GAP(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단계에서 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유해 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국제규격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수확기
(한국방송뉴스(주))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비리 척결과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청백e 통합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청백e 통합시스템이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 중 발생 가능한 행정오류와 문제점이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모니터링 되어 비리 개연성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며, 시는 2014년 6월 23일 청백e 통합시스템을 도입하여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남양주시 주관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사업단의 관계자를 초빙하여 지방재정, 세외수입 과정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시스템의 주요기능 설명과 사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김기용 감사관은 “청백e 통합시스템 운영은 업무착오로 누락된 세원 발굴 및 공직비리 사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전 부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일상화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에 성실히 참여 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경제통합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과(031-760-27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6년 경제총조사를 함께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고양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근로기준법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근로계약의 원칙과 적용 범위 △주휴수당 계산 방법 △통상 임금과 평균임금의 정의 △근로계약서 작성 실습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효율적인 인사·노무 관리에 필수적인 내용을 포함하였으며 수강생 전원이 직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주휴수당을 계산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들의 의식 향상으로 공정성과 형평성을 모두 갖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 할 것이며 근로자와 기업 간의 문제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문성과 지속성 제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에 진행 될 2016년 제4회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은 사업 제안서 작성법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4월 11부터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는 기초질서의 확립 및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징수를 위해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섰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활동은 준법질서 의식을 확립하고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부동산·예금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30만 원 이상·60일 이상 체납자 2,114명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매월 1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상찬 교통행정과장은 “아직도 주정차위반 과태료에 대한 시민들의 납부의식이 낮다”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채권압류 등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과태료도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다산홀에서 이석우시장을 비롯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요처,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로 하여금 사업 참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즐거운 인생 함께하는 일자리”란 주제로 개최 되었으며, 개나리유치원생 합창 및 율동, 다산국악학원의 비나리와 사랑가 등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본행사는 그 동안의 노인 사회활동 참여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이 담겨 있는 영상물 상영과 시민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노인일자리송과 성인가요에 맞춰 율동공연이 진행 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일자리 참여어르신 생활안전 및 대민응대”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테마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하여 안전하게 노인사회활동에 임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사회활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보건소에서 추진중인‘살은 빼고, 자신감은 키우는 2016 살자프로젝트’가 큰 화제다. 살자프로젝트는 BMI 지수 25이상의 비만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교육, 비만관리, 식생활교육 등을 통해서 남양주시민들이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2016년 살자프로젝트 제1기는 3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첫 수업 시간에는 체성분측정과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현 상태를 파악하고, 자신의 감량목표를 설정하여 살자프로젝트에 대한 성공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 참가자 개개인은 식사일기를 작성하며, 매 주 1:1로 영양과 운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매 주 체성분 측정을 통해 본인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체성분 측정 결과는 모바일로도 전송되는 스마트헬스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자신의 체성분 결과표를 확인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남양주시보건소 의무과장은 “요즘은 외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 요소” 라며 “건강을 챙긴다면 다이어트는 자동으로 따라오는 것으로, 행복하고 건
(한국방송뉴스(주)) 국비와 시비 총1억 8,000만원을 투입, 보건소에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하고 양질의 구강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구강보건센터는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 3월 8일 완료됐으며, 연면적 129.5㎡ 규모로 △위상차 현미경 △구강카메라 △비디오프로젝터 △구강위생교육 시스템 등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춘 △구강진료실 △구강보건교육실 △구강보건사업실을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유아에게 구강 교육과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아튼튼치카치카교실,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사업, 찾아가는 성인·노인구강보건교육, 임산부 대상 구강보건교육, 노인 불소 스켈링 사업 등 다양한 계층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 진료·예방서비스 및 보건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키다리치과를 운영한다. 키다리치과는 1,500만원의 지역사회기부금으로 운영되며, 광주시치과의사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치과의원과 연계한 치료 서비스를 지원해준다. 보건소는 올해 13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00명에게 키다리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