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처우개선과 보호지침을 알리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29일과 3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비정규직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도·시군·공공기관 합동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 부문이 직·간접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인사·계약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교육을 통해 ▲근로자와 고용 계약 시 고려해야 할 임금과 근로시간, 휴일 등의 기본 사항 ▲용역 계약 시 발생하는 간접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에 대한 내용 ▲공공부문 단체협상 실무 ▲비정규직 차별예방 ▲현재 공공기관까지 확대해 시행중인 생활임금에 대한 내용 등 인사·계약담당자가 업무를 추진하면서 꼭 알아야하는 사항들을 알리게 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노사발전재단 측이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인사관리체계 개선, 교육훈련 제도 설계 및 정규직 전환제도 설계 등에 대해 컨설팅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5년도부터 도에서 직접 고용 중인 근로자를 대상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9일부터 11월말까지 도내 취업 희망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취업성공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9일 평택에서 시작해 오산, 동두천, 파주, 부천, 광주, 안산, 이천, 안양, 고양 등 10개 시군에서 총 16회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성공패키지’는 민간 취업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로설정에서부터 직업훈련, 취업알선까지 단계별로 구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고용노동부가 경기도의 건의를 수렴해, 2015년도부터는 민간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를 전국 최초로 경기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각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살펴보면, 1·2단계에서는 취업상담과 취업경로설정을, 3단계에서는 직업능력 및 직장 적응력 증진을, 4단계에서는 취업알선 등을 각각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단계별 참여기간 중에는 각종 수당도 지급된다. 참여기간 중 1단계 수료 시에는 최대 25만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하고, 2단계에서는 훈련참여 수당을 월 최대
(한국방송뉴스(주)) 일산서구보건소는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주엽역 광장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WHO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기침예절 및 생활수칙 안내, 결핵무료검진 안내와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기침예절 숙지를 통해 결핵예방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학교 등 집단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단원보건소는 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암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제5기 암예방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5기 암예방학교는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7주간(매주 수요일 14:00~16:00) 단원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무료 검진권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암예방학교는 각 계층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암 예방 전반에 걸친 기초이론과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암 치료 후 관리,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및 운동방법, 웃음치료,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강의할 계획이다. 현재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402-2442)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상록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지원하는 상록아이돌FC가 지난 23일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강기태 상록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동산복지재단 관계자,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아이돌FC는 성인(만18세~40세) 지적장애인 선수 12명과 안산시 장애인체육회가 파견한 전문 코치진 3명으로 운영된다. 성인 장애인들의 불확실한 진로와 다양하지 못한 여가활동시간을 훈련과 각종 대회 참여를 통하여 운동기량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전문 스포츠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상록아이돌FC 관계자는 “성인 지적장애인들이 풋살을 통해 건전한 취미활동을 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풋살팀 활동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장애인복지관(070-4947-9326) 또는 사회복지과(481-2879)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반월지역 내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는'이팔청춘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실 경로당 선정은 상록구 노인지회에서 건강프로그램이 필요한 경로당을 추천받아 진행하게 된다. '이팔청춘 어르신 건강교실'각 경로당에서 1달씩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사전·사후 검사(혈압측정, 혈당검사, 콜레스테롤검사 등) 및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운동프로그램 및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의 기회 제공 및 신체기동력 저하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상생활 활력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481-379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0일 단원미술관에서 단원 김홍도의 진작 2점에 대하여 대시민 공개 및 전문가의 설명회를 한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16일 서울옥션에서 열린 제139회 미술품 경매에서 단원 김홍도(1745-1806)의 화조도를 구입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시는 단원 김홍도의 진작인 사슴과 동자를 2009년도에 구입한 이후 7년 만에 두 번째 단원의 작품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구입한 화조도는 32.5×23.8㎝ 크기의 수묵담채화로 화면을 가로지르는 가지 위에 앉은 한 마리 새를 그려내었는데, 우측 하단에 방림량필(倣林良筆)이라고 하여 임량의 화의(畵意)를 모방했다고 김홍도 스스로 써 놓았다. 명대의 대표적인 수묵사의파(水墨寫意波) 화가 임량(林良, 1426~1480)은 웅장한 구도와 기운 생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고, 김홍도 또한 조선중기의 화조화풍과 중국 화조화를 두루 섭렵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09년에 구입한 단원 김홍도의 사슴과 동자는 145×85.5㎝ 크기의 국보급 작품으로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며, 사슴과 동자는 단원 김홍도가 50대 중엽에 그린 작품으로 사람과 동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4일 부터 27일까지(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전시장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하여 동두천시 홍보와 지역 특산물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동두천시는 밝혔다. 대한민국 특산물 박람회는 금년이 2회째로 전국에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시 홍보와 함께 지역 특산물(김치, 시클라멘, 호접란, 꿀, 산양삼, 조청, 무엿 등)을 박람회에 소개하고 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에서는 이번 부산 최대 규모의 특산물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시 소개와 지역특산물을 알려 농가소득증대 및 유통망 확대에 기여하고,향후 각종 박람회 및 직거래 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25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제3차 회의를 열고, 道 산하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방안 연구용역결과 초안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연정실행위원회는 지난 2014년 8월 도와 도의회가 합의한 연정합의문에 따라 연정실행위 산하에‘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를 두고 25개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따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4차례에 걸쳐 각 공공기관별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015년 12월 엘리오앤컴퍼니를 용역기관으로 선정해 합리화방안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연정실행위원회는 추진협의회의 그간 추진경과 보고와 연구용역 수행기관(엘리오앤컴퍼니)으로부터 연구용역 초안을 보고 받는 자리로 진행되었다.(연구용역 초안 별첨) 이날 보고된 용역보고서는 25개 공공기관의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해 전체적인 공공기관 수를 감축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연정실행위원회는 경영합리화 대상기관이 확정되는 대로 ▲본사 북부지역 이전 대상기관 선정 ▲공공기관 내 경영합리화 ▲공공기관 규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이번 용역보고서는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방안의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5일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제71회 식목일 행사를 대부도에서 개최한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식목일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문제 해결을 나무심기로 상징화한 국가기념일로써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지역 주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부북동 녹지지역에 무궁화 138주, 야생화 13,000본을 식재한다. 또한 식목 행사 후에도 관수 및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서 식재한 나무 등이 뿌리를 곧게 펴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동별 쌈지공원, 지역별 맞춤형 녹지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부터 ‘자연공존의 숲’, ‘공동체의 숲’, ‘치유의 숲’, ‘기후변화 대응 숲’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숲을 중심으로 생태계가 살아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은 안산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써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람과 생명이 공존하는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