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1,433,912㎡ 면적에 9,912세대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확정예정지번 신청을 접수 받아 관련법을 검토해 오는 4월에 확정예정지번을 부여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관련법에 따라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면 5월부터 본격 입주하는 시민들에겐 전입신고 주소로 건축주 및 시청 건축부서는 건축물 지번에 활용된다. 이로서 건축부서 및 입주민은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지 않으면 블록지번으로 주소로 사용하다가 공공주택지구사이 완료되어야만 확정지번을 부여받아 다시 주소를 변경해야하는 이중의 불편함을 감내해야만 했으나, 이런 불편은 해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확정예정지번을 부여하기 위해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를 3회 하였으며,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면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분양 입주자 및 분양받은 모든 권리자의 불편사항 해소 및 이중 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서비스 정부로서 기능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족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센터 내 아이러브맘카페 자유놀이실에서 킹스네이크, 타란튤라(거미류) 등 20여종의 파충류와 곤충을 보고 체험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랑 놀아줘~상상톡톡! 곤충체험전’ 주제로 시 관내 아동들에게 동물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생태계의 질서와 흐름을 이해 시키고, 생명 보존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곤충파충류 영농조합법인’에서 파견된 전문사육사 2명과 함께 참여가족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각각 60분 동안 곤충류와 파충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의 시간에서 아동들은 시종일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파충류 등의 동물들이 마냥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즐거워했다. 함께 참여한 부모들도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보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알 수 있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정병욱 센터장은 “구리시에는 동물원의 부재로 관내 영·유아들이 동물들을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체험전을 통해 직접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하남시 평생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하남시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관내 평생교육 시설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하남시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학술용역보고회와 나우러닝 문정수 대표가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시가 수준 높은 명품 문화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1일부터 2분기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은 외국어, 인문교양, 전문인양성, 정보화, 예술·건강, 어린이와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40과목의 강좌로 오는 4월 4일 개강식을 갖는다.
(한국방송뉴스(주))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하남시 관내 기관·수요처의 자원봉사 관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기관·수요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관리”를 주제로 김난희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관리자 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1365 포털시스템 실무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자주묻는 자원봉사실적관리 질문답변 등 매년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으로 자원봉사자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관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관리에 대한 실무적인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 “궁금하였던 점이 해소됐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 수요처란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등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 중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받고자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와 수요처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센터에서는 연 2회 자원봉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기관·수요처 교육을
(한국방송뉴스(주)) 농협하남시지부에서는 지난 23일 하남시새농민회원 14명과 경북안동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농정단과 하남농협 직원이 함께 한 이번 견학은 안동의 선진농업인인 '류충현약용버섯농장' 과 '풍산김치가공공장' 을 방문해 농장물을 직접 가공하고 판매하는 일련의 식품과정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우리농업의 무한 발전가능성을 체험했다. 하남시새농민회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새로운 농업분야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값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용문고등학교를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7일 오후 2시50분부터 진행되며 한국 최초의 민간 도서관 잡지인 월간 '학교도서관저널'을 창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출판평론가 한기호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용문고등학교 재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담과 연주, 노래가 어우러지는 감성을 두드리고 공부 방법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1년 100권이면 어떤 분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를 주장하는 저자 한기호는 공부 방법론으로 '컨셉력'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는데, 모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선행되는 컨셉 창조를 통해 각자 고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생각과 독서 습관 등 많은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명확하게 짚어내고 책 읽기와 글쓰기,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 등 컨셉력 향상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구체적인 길을 알려줄 예정이다. 용문도서관은 북 콘서트를 통하여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인 용문고등학교와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인문학에 대한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
(경기/김중철기자) 수질 및 대기환경법을 위반하여 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훼손된 대기방지시설을 방치하여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들이 단속에 적발됐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9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사업장 47개를 적발해 고발 및 사용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대비하여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시군과 동시에 실시됐으며 미신고 시설 설치, 방지시설 고장·방치 운영 등 사업장 환경관리 적정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도는 대기와 폐수 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한 김포시 월곶면 소재 금속가공업체 N사업장 등 10개소, 포천시 소흘읍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체 P사업장 등 2개소, 광주시 초월읍 소재 가구제조업체 K사업장, 평택시 비전동 소재 세차업체 W사업장에 대하여 사용중지 명령과 폐쇄명령을 내렸다. 부천시 오정구 소재 Y사업장 등 6개소는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희석목적으로 가지배출관을 설치하여 운영하다 적발되었고, 폐수를 적정처리하지 않고 무단 방류한 2개소도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
(한국방송뉴스(주)) 개인 사정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부부의 신청을 받아 오는 10월 ‘늦깎이 웨딩 마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시민 합동결혼식 신청서’를 내면된다. 부부 중 한 사람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는 10쌍 부부가 참여하는 합동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자가 많으면 합동 결혼 행사를 두 번 여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선정되면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가족과 친지, 기관·단체장, 지역 인사 등 많은 사람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히게 된다. 웨딩드레스 대여, 신랑·신부 메이크업, 사진·비디오 촬영 등 예식 절차에 드는 비용은 무료이다. 피로연은 본인 부담이다. 시는 매년 사실혼 관계에 있는 10쌍 부부의 합동결혼식을 열어 행복한 추억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도시청년들이 농업을 실습하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청년 창농·귀농인 인큐베이터 농장에 참여할 청년 농업멘티를 모집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멘티가 멘토를 지정해 8개월간 멘토 농장에서 원하는 작목을 배우고, 실습하여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농산업 분야 창업 희망자로 실습기간 동안 안전보험료 가입비 및 월 80만 원씩 실습비가 지급된다. 도는 실습 외에도 오리엔테이션, 워크숍 및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해 농업 창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선발인원은 26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4월 1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이 농업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창업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최근 봄철 외래해충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봄철 피해가 우려되는 외래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와 같은 매미충들이다. 이 해충들은 농작물의 양분을 빨아먹고 많은 배설물을 배출해 농작물의 생육이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도 농기원은 외래해충 피해 주요 원인은 국제 교역량 증가와 겨울철 기온이 올라간 탓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00년 이후 60종 이상의 병해충이 국내로 침입해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도 농기원 분석 결과, 올해 겨울철 날씨가 평년대비 1.5℃ 이상 따뜻해지면서 외래해충의 생존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꽃매미’는 아열대성 해충으로 2011년 이후 경기북부에서는 추운 날씨에 월동하지 못해 사라졌다가, 최근 겨울철 온도가 올라가면서 작년부터 연천, 파주, 가평 등에서 다시 발견되고 있다. 지역별로 꽃매미 월동알을 채집하여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평균 생존율은 81.2%, 파주지역도 71% 이상이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선녀벌레’는 원산지가 북미대륙으로 2009년 수원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우리나라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