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는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에너지 절약 인식을 확산하고자, 경기도 에너지센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실천 및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의 확산과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에너지센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ggenergycenter)를 방문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경기도 에너지센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짐의 말을 댓글로 남긴 뒤, 에너지 절약 활동을 함께하고 싶은 페이스북 친구를 태그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이벤트를 공유할 시 당첨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15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황영성 경기도 에너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범국민적으로 에너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절약활동 동참을 격려하기
(인천/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에서는 5월 25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인천 중구 도원역 인근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저출산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한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OECD 35개 회원국 중에서 35위로 최하위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3월 미국 CIA 월드팩트북에 따르면 지난해 추정치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5명으로 전세계 224개국 중 220위로 최하위권에 속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새마을회는 ‘인구절벽’으로 국가적 위기에 직면한 현실인식과 가족•출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산시켜 저출산으로 인한 폐해 예방에 앞장서 행복한 도시 인천,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을 가꾸는데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해 5월 24일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1단계)」 시공업체인 신동아건설(주), ㈜성보종합건설 및 서림종합건설(주)와 공동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으며,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남문희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1단계)」는 총사업비 255억원으로 L=880m, B=30⇒40m 확장공사이다. 지난 1월에 착공하여 2020년 1월에 준공 예정이다.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시행으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량 증가에 따라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중 이용률이 높은 수영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인천지역에 소재한 수영장 50개소(공공 26개, 민간 24개)에서 의뢰되는 수영장수의 수질 적합성 여부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하여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강화 및 용수교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알려줌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영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적절한 수질관리와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228건(부적합 21건)을 검사했고, 올해는 5월 현재 72건 수행했으나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영장수 수질기준은 일반항목(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 대장균군, 과망간산칼륨소비량)에 중금속 항목(알루미늄, 수은, 비소)까지 추가되어 관리되고 있지만, 이용객을 위해 보다 강화된 수영장수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수영장의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업 운영자는 주기적으로 안전·위생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이용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게시하는 것으로 관련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특히, 하절기에는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어울정원에 꽃양귀비, 수레국화(여름꽃) 등이 개화를 시작하면서 꽃양귀비의 붉은색과 수레국화의 보라색 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지고 있어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공원사업소는 지난해 11월 어울정원과 장수천 주변 17천여㎡에 꽃 양귀비와 수레국화 꽃들을 파종했다. 5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해 이달 말쯤이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으며 꽃은 6월까지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양귀비꽃은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처럼 아름답고 매력적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매우 화려하지만 마약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재배가 금지되지만, 공원에 식재되어 있는 꽃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전혀 품종이다. 또한 인천대공원에서는 지난 4월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과 5월부터 개시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편백나무 숲 등에서 진행되고 있어 공원이용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초여름으로 들어서고 있는 5월과 6월을 맞이하여 매력적인 수레국화와 꽃양귀비를 감상하면서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볼 것을 적극 권장한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사)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오는 6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하나를 위한 음악 재단」과 함께 야외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비무장지대 일원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기반을 구축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을 조성하여 2016년 10월 개원하게 되었다. < 그린 콘서트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 - 주최: M4one챔버앙상블 - 주관: 국립수목원, 하나를위한음악재단 - 기획: 마스트미디어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환경일보, KDB산업은행, UNITED NATIONS ORCHESTRA, 지구와사람, 양구군, 제21사단 군악대, CTS합창단, 한세대학교, (재)마포문화재단, ㈜공항리무진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그린 콘서트는 분단의 아픔 속에서도 오랜 시간을 거쳐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재탄생한 DMZ 지역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평화를 되새기기 위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영조, 슈베르트,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가 5월 29일부터 섬 개발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해안 및 도서지역 시설물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인천지역 해안선 주변과 섬 지역에 설치한 시설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사업과 섬 개발에 대한 문제점 확인을 위해 실시된다. 인천시는 388km의 육지 해안선과 690km의 섬 해안선, 유인도 40개, 무인도 128개가 있는 해양도시이다. 2013년 이후에만 사업비 1,830억원 을 투입, 120여개 사업이 발주됐다. 방파제, 어항,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한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고, 섬을 연결하는 연육(도)교 건설공사와 애인(愛仁)섬 만들기, 섬 경관개선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해안과 도서지역은 강풍, 파도 등의 자연여건과 접근이 곤란한 지리적 격리성, 문화적 폐쇄성으로 인해 부실공사와 부정·부패에 취약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국가와 인천시, 군 등의 공공과 민간이 각자 필요에 따라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해안과 섬이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이번 감사로 해안 및 도서지역 시설물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분기 하천수질측정망 운영결과 주요하천의 수질상태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는 수질오염 지표항목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iochemical Oxygen Demand, BOD) 평균농도가 7.0 mg/L으로 2016년(BOD 9.2mg/L) 보다 개선된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심으로 흐르는 하천의 수질상태와 변화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하천수질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수질측정망은 굴포천 및 공촌천, 승기천, 장·만수천, 심곡천, 나진포천, 내가천 등 8개 하천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3년간 평균수질은 BOD 기준, 장수천과 공촌천이 Ⅱ(약간좋음) 등급으로 가장 깨끗한 상태를 보였고, 굴포천의 중·하류와 나진포천은 VI 등급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곡천 및 승기천의 경우 2015년 각각 17.2, 12.1 mg/L에서 올해 8.0, 4.9 mg/L으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고농도 하·폐수에 대한 배출감시 등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산림치유 전문가가 진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시민을 위하여, 인천대공원의 피톤치드 공장이라 할 수 있는 편백나무숲과 잣나무, 소나무숲 등 자연자원이 잘 보존된 숲속을 배경으로 운영된다. 인천대공원의 치유숲에는 산림치유센타, 편백바람숲, 솔향숲, 소리숲, 건강활동숲, 햇빛숲, 이야기 모임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건강기체조, 풍욕, 숲속명상, 소리명상, 아로마요법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올해 인천대공원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매일 팀당 10~15명 범위 내에서 오전 2팀, 오후 2팀이 진행(월요일, 일요일 휴무)된다. 참여대상은 직장인, 노인, 일반성인, 갱년기여성, 임산부, 가족단위 등으로 구분하여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구릅별로 다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공인산림치유지도사가 인솔하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천대공원 홈페이지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캠핑도 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나라사랑 DMZ체험캠프’의 올해 첫 행사가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관광지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정캠핑과 DMZ 투어를 연계해 경기북부지역의 체류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공정캠핑왕을 찾아라, ▲연천 DMZ 투어, ▲DMZ 캠핑요리왕을 찾아라! ▲7080 버스킹 공연, ▲로컬푸드 반짝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현지에서 소비를 하고 그 지역 특유의 문화와 분위기를 즐기는 ‘공정캠핑’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퍼(Camper)들은 연천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발급받은 영수증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추첨권으로 교환받아 마지막 날 오전에 열리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숭의전 등 DMZ 일원의 관광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DMZ 투어’도 진행한다. DMZ 투어는 캠프 참가 신청 시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2015년부터 개최한 나라사랑 DMZ 체험캠프는 지역주민과 캠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