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민간위원장 김대영)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사협은 추석명절을 맞아 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명절꾸러미 100세트(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명절꾸러미를 받은 한어르신은 “매년 명절마다 찾아올 가족이 없어 이번 명절에도 외롭게 보내야 하는데, 선물까지 주어서 이번 명절은 풍족하게 보내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명절꾸러미가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양숙 중앙동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항상 이웃을 위해 애쓰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사협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밑반찬 지원, 주 3회 건강음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군산시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일 의장과 농업인단체 최태인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호간 정보교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영농자재비·비료·면세유 등 인상분에 대한 추가지원과 만성적인 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대한 대책, 쌀값 폭락에 대한 대응 등 농업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쌀값 폭락으로 인해 인근 익산시의 경우 재고쌀 생산량 27%를 시에서 계약 후 외부에 납부하고 있다며 군산시도 자체 구입후 납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태인 농업인단체 회장은 “교통비와 식대비 등 물가상승에 비해 농업예산은 15년 전과 변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도 적다”며“시의회에서는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2023년도 농업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일 의장은 “농촌 시의원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며“농촌 활성화지원과 농업인을 위한 각종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산시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6강좌를 오는 15일 오후 7시에 풀꽃 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을 초청,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강연 진행을 맡은 나태주 시인은 대중적 詩인 풀꽃을 비롯해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 ‘봄이다 살아보자’ 등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KBS 옥탑방의 문제 아들’, ‘tvN 유 퀴즈 온더 블록’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를 통해 작가의 작품 속에 담겨 있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나태주 시인과 함께 하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강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새만금아카데미를 통해 인문학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 및 금강방송(KCN)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하여 선착순 400명(예약전화 454-2602/ 군산시 교육지원과)에 한하여 입장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환경보전협회(상근부회장 김혜애)는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제8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이하 어린이 환경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어린이 환경전시회’는 2015년부터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제8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입력하면 전시회 누리집을 찾을 수 있다. * 누리집 주소: www.kids-ensafe.or.kr 이번 전시회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꼬마 히어로 슈퍼잭, 헤이지니, 번개맨과 반짝이가 함께한다. 꼬마 히어로 슈퍼잭이 출연하는 환경보건 뮤지컬(영상물 1편)을 9월 6일부터 누리집에 공개하고 같은 날 줌(ZOOM)을 통해 헤이지니, 번개맨과 반짝이가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생활수칙 등에 대해 실시간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천연 염색재료를 활용한 손수건만들기, 공기정화 화분만들기와 같은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체험 프로그램 신청자 1,500명에게 체험도구 발송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이번 어린이 환경전시회 기간 중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 담당 공무원(지자체 및 교육청),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난 3일 진행된 제4회 세종자원순환축제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소속 청소년 창의융합동아리‘KGYC 다사랑’이 최우수상(세종특별자치시장상), 청소년 환경동아리 ‘오션피스’가 장려상(테트라팩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KGYC 다사랑’은 청소년 창의융합동아리로 과학과 공학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상상과 제안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지구적인 기후변화와 자원을 주제로 과학의 발전을 통해 지구를 회복시키자는 의미를 담은 환경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또 ‘오션피스’는 군산청소년수련관 환경동아리로 바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로, 선유도 비치코밍을 통해 우리의 선택이 바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환경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1년 제3회 세종자원순환축제 동아리 경진대회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청소년들과 환경을 주제로 동아리활동, 청소년참여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현지 청소년(KGYC 다사랑 회장)은 “과학의 발전이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만들어주는 대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부터 컴퓨터에 기반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교육부는 희망하는 모든 학교(초6, 중3, 고2)가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3일 정식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습득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역량(기능), 태도 등을 진단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다. 실제 삶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이를 둘러싼 환경을 보다 현실적으로 재현하는 다양한 문항 유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컴퓨터 기반 평가로 시행된다.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의 지도 아래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기기 등을 이용해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문항 유형은 ▲정보활용형 ▲매체(미디어) 활용형 ▲도구 조작 및 모의상황(시뮬레이션)형 ▲대화형 등이다. 평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누리집(tnaea.kice.re.kr)에 신청할 수 있다. 개별 학생의 평가 결과는 교수·학습 환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평가 참여 후 일주일 이내
[군산/김주창기자] 청암산 오토캠핑레저(대표 송희순)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10Kg 100포대(280만원 상당)를 군산시 옥산면에 기탁했다. 청암산 오토캠핑장은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수년째 꾸준히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 오토캠핑장 송희순 대표는“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장기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웃사랑의 의지를 밝혔다. 이학천 옥산면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매년 저소득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으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비용효율적으로 풍력발전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력발전 경쟁입찰제도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쟁 시스템을 도입해 발전 단가를 낮추고, 사업자의 수익 안정성을 담보해 풍력발전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경쟁입찰제도는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가격 등을 입찰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해 낮은 가격 순으로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그동안 태양광발전에만 운영했다. 풍력발전은 발전공기업 중심의 수의계약 형태로 사업이 개발되고, 정부는 개별 사업별 비용을 평가해 계약가격을 확정해 사업자 간 경쟁을 통한 비용인하를 유도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점차 발전공기업 외에 민간의 풍력개발이 활성화하면서 풍력사업에도 경쟁여건이 조성되면서 유럽 등 해외 주요국에서 활성화된 풍력 입찰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산업부는 연 1회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용량과 가격을 입찰하며, 참여대상은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육상 및 해상 풍력 프로젝트다. 제주도 한경면에 위치한 탐라해상풍력단지의 모습.(사진=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입찰 선정물량은 RPS운영위에서 풍력 보급목표, 풍력발전 인허가 현황 등을 고려해 결정하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난 5일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120세대에게 송편과 소고기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 웰니스봉사단, 개인봉사단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읍·면·동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각 세대에 전달했다. 황진 이사장은 “명절 음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여성가족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조촌동은 지난 2일 조경한마음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 왕영호)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모금한 21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조경한마음지역사회협의체 위원(19명)들은 조촌동에서 진행하는 각종 특화사업 진행을 함께해 관내 이웃에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을 앞두고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조촌동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이웃돕기 사업예산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왕영호 위원장은 “ 주위에 항상 어려운 이웃들이 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이번 명절에도 성금 모금에 힘을 모았다.” 며 “ 조촌동에서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잘 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치솟는 물가로 요즘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이렇게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먼저 이륜자동차의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운행 행태를 줌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도 집중 단속한다. 자동차관리법 개정(2024년 5월 21일 시행)으로 처벌을 강화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서울경찰청이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뉴스1)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는 35만 1000여 대가 적발돼 전년보다 4.16% 증가했고, 특히 안전기준 위반(41.24%↑), 불법튜닝(18.56%↑) 위반 사항 적발건수가 크게 늘었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9만 8737건), 과태료부과(2만 3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등록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해진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은 기존의 '자동차365'와 '대국민포털'에서 제공한 민원서비스를 자동차365로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 이용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규, 이전 등 자동차 등록 민원을 서류 없이 전자서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자동차등록증과 자동차등록원부,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서 등 10종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지갑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뉴스1)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 컴퓨터(PC)에서만 가능했던 민원 서비스를 웹 기반으로 전환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자동차365 서비스를 통해 차량 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인증서 외에도 간편인증,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누구나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고,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차량 등록 때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신용카드, 휴대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앞으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대상 영업장이 반려동물 영업 일부 업종에서 일반 펫숍, 동물전시업 등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또한 동물등록 대상에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에서 '동물생산업자가 영업장 내에서 기르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를 추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장 내 동물학대 방지 등 영업 관리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동물보호법 시행령'이 6월 2일에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걷기명상을 하고 있다. 2024.9.29 (ⓒ뉴스1) 먼저 2026년 6월 3일부터 동물생산업자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도 시·군·구에 등록해야 한다. 이에 생산업장에서 번식 목적으로 기르는 부모견 현황을 파악하고, 반려동물 생산부터 판매, 양육 등 전 생애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동물판매업(일반 펫숍),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동물전시업 영업장도 동물이 있는 주요 장소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영업자는 CCTV 설치로 영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의 안전사고와 동물학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올해 에너지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급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 시내 상가밀집지역에 설치된 전기 계량기의 모습. 2025.3.20. (ⓒ뉴스1)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다. 특정 세대원은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65세 이상), 장애인, 영유아(7세 이하),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등 7가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다. 올해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수급자의 여건에 따라 에너지바우처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름과 겨울로 구분된 지원금액을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4만 7000가구까지 확대해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않는 가구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를 사용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생식물공급센터인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자생식물과 산림생물다양성 바로 알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있어 산림환경과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이끌고자 계획됐다. 환경의 날인 5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이자 기후변화 취약종인 돈나무 300그루를 분양하고 특성과 관리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자생식물은 해당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식물로 무분별한 외래식물 도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할 수 있어 생태복원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재 국립세종수목원 내 자생식물공급센터에는 돈나무뿐만 아니라 산림생태복원의 재료인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등 자생식물을 키우고 있으며, 산불피해지·섬숲·멸종위기종 복원 등을 위해 공급된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을 이해하고 직접 돌보는 과정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행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산림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6월 2일(월) 국내 수목원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은 국내 수목원 분야 취업 희망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전문가와 함께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목원 분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도입·운영되는 제도이다. 올해 선발된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은 18명으로 지역·권역별 수목원·식물원 9개소에 배치되어 국가 수목유전자원 DB 관리, 전문전시원 조성 및 식재상 관리, 수목원·식물원 분야 미래인재 양성 정책 참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목원 분야 미래인재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수목원 분야의 미래인재들을 응원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빠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특별 전시 해설’, ‘청년인턴 실무역량 강화 집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은 “지난 2024년 ‘제1기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 과정 중 일부 청년인턴이 근무한 기관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었고, 국무조정실에서 ‘산림청 우수 청년인턴 운영사례’로 선정되어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6월 5일(목), 광명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K·FISH 셰프 원정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 수산식품의 전 세계 홍보를 위한 본격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FISH 셰프 원정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들과 협력해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기획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요리사 ‘안드레 러시(Andre Rush)’와 이탈리아의 요리사 ‘파브리치오 페라리(Fabrizio Ferrari)’가 원정대에 합류한다. 안드레 러시는 백악관 국빈만찬을 준비한 경력을 지닌 미국의 대표적인 인기 요리사로, 강인한 체격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레스토랑 재정비 리얼리티 쇼 ‘Kitchen Commando(2023~)’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024)’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한국 음식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파브리치오 페라리는 미슐랭 1스타 요리사로, 이탈리아 정통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활약 중이다. 요리 서바이벌 쇼 ‘한식대첩(2018)’,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