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MZ세대의 관점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나가는 시정혁신 정책연구모임 ‘정책 반올림 2기’ 발대식을 22일 오후 3시 개최했다. 금번 정책 반올림 2기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조직혁신에 관심이 많은 임용 5년 차 이하의 8~9급 공무원 15명으로 성별, 부서, 직렬 등을 감안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정책 발굴 분야 선정 등 앞으로 논의할 안건들을 공유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서로 자유로운 토의 시간을 가졌다. 정책 반올림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정기적인 토론 모임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조직 내 혁신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상반기 정책 반올림 1기를 운영해 △우수 혁신기관 벤치마킹 워크숍, △간부 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정책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한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안창호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정책 반올림의 혁신 활동이 군산시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이들의 참신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4일(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2022 음악유랑” 공연을 진행한다. “2022 음악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장소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휴양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기관협력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비단종, 진스, 밴드민하, 라폴라, 타미즈X개미친구, 스프링스, 서울상경음악단, 이상의날개, 더 어쿠스틱, 더치트랩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며, 밴드, 록, 첼로피아니스트, 블루스&팝, 싱어송라이터밴드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교실(야외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로 나뉘어 공연을 진행할 계획으로 관람은 무료이다. * 문의 : 산림청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031-589-5487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하여 대국민 편의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정책효과가 높은 사업을 정책사업으로 발굴·선정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10억 원을 지자체에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재난안전사업 중 집중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집중지원해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되는 재난안전 예방사업을 우선 고려하면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정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보행자 우선도로 개선 전·후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재난의 규모와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예방과 대비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재해위험 저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효과가 재해 발생 후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에 비해 훨씬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행안부는 ▲디지털 재난관리 ▲재난관리 강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분야별로 재정지원 대상이 되는 정책사업을 선정했다. 먼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등을 활용한 재난 대비 및 재난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저수지·급경사지 원격 계측관리, 배수펌프장 자동 운영 관리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재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 의장단이 몽골 인민당 서기관 일행을 접견하고 군산 쌀 등 농특산물 수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시의회 김영일 의장을 비롯한 김우민 부의장과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툴가 부야 서기관 등 몽골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쌀 수출방안 및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를 모색했다. 의장단은 환담 자리에서 군산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매 등 시장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몽골에 군산 쌀 수출 가능성 타진 및 판로 개척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의 수출확대는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군산의 특산품을 더 많이 해외로 수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관련 정책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민 부의장은 “군산 쌀의 우수성과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 수출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군산시와 몽골 간의 협력 도모로 앞으로 더 많은 농특산물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은 “다른 나라의 쌀보다도 우리나라 쌀이 맛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난 20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2022 군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현재 재난상황 시 원활한 피해복구 활동을 위해 관내 재난관련 16개 봉사단체,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구성원들은 위촉장 수여식과 선서문 낭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음달 7일부터 「제5기 재난안전교육과정」을 개설해 재난자원봉사론, 재난게임워크숍, 소방안전교육, 서바이벌워크숍, 마음돌봄워크숍, 세이프홈워크숍 6개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기 여성가족과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상황을 대비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재난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재난시 자원봉사 시스템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군산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30일 10시부터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이 곳, 바로 군산입니다』라는 주제로 군산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외행사로 개최된다. 그간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지친 27만 군산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군산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를 통해 시민의 힘을 결집하는 화합의 장으로 1부 기념식, 2부 나도 가수다 군산시민 씽씽(Sing Sing) 가요제, 부대행사 사랑행복나눔 더드림(The Dream) 프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기념영상, 5명의 시민의 장과 읍면동별 27명의 모범시민상 시상, 2부에서는 읍면동별 1팀씩 총 27팀이 참가하는 가요제와 초청가수(신유·방서희·레이디티)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27개의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특색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 부스 운영자들은 판매수익금의 10%를 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27만 시민들이 코로나19와 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실시로 대민행정 서비스 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2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계장급 이하 주요 대민업무 공무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청렴 교육의 대상 업무는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 공사․용역 감독, 물품구매 업무로서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공공기관 외부청렴도 측정 대상 업무이며 공무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패 개연성이 높은 업무로 분류된다. 강사는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겸 청렴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중 교수가 초빙돼 청렴역량 4요소, 반부패 법령의 이해, 갑질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대민업무 수행 현장의 생생한 사례 위주 강의라 지루하지 않았고 공직자로서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바로 세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이 곧 경쟁력 이다」 라는 인식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없는 공정한 행정으로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뢰받는 시정을 확립해나가겠다”며 “청렴이 지역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군산/김주창기자] 시간여행 축제 기간 구)시청광장 옆 대학로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2022년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부터 10일까지 4일간 구)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의 대학로를 주무대로 구)시청광장과 구)군산초교,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우리들의 시간여행, 군산’을 슬로건으로 하고 모던걸&모던보이 근대복장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장소적 확장성과 프로그램의 집중성을 위해 구)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까지 대학로를 통제해 축제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따라서 오는 10월 7일 0시부터 10월 10일 밤12시까지 대학로 구간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차는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해당구간 통행 차량은 중앙로 방면[구)시청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해양경찰서]과 죽성로 방면[구)시청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을 이용해 우회할 수 있으며, 우회도로변에는 교통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주정차가 금지된다. 특히, 시는 축제기간 구시청에서 내항사거리 구간 교통통제로 대형 화물차에 대해 통행 자제와 내항 주차장내 주차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 할인판매 행사 ‘상생 세일’이 9월 26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도 알뜰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할인판매 행사인「2022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공공기관 납품사 중 참여업체를 모집하여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할인판매 행사는 2017년부터 해마다 1회 실시하였으나,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참가 기업 수는 390개사로 ‘21년 하반기(282개)에 비해 38%, 상품 수는 7,651개로 ‘21년 하반기(5,081개)에 비해 50% 이상 증가하였다.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2%이며,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컴퓨터는 평균 16%, 최대 31.8%까지 할인하여 판매 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해마다 참여기업 및 판매금액이 증가하고 있어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여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 ㄱ 씨는 공공누리집을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으려 했으나, 어디에서 신청해야 하는지 한참 동안 찾아봐야 했다. 마침내 발급 화면은 찾았지만 복잡한 접속 절차와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 요구에 지쳐 컴퓨터를 끄고 주민센터로 찾아갔다. ‣ 공무원 ㄴ 씨는 공공앱 구축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우선 최소한의 서비스 기능 구현에 주력을 하고, 이후 공공앱의 공통기능과 요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설계‧개발을 하려니 소요 비용도 초과하고 사업 기간도 촉박한 상황에 빠졌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로 누구나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사용자 중심의 공공웹앱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혁신한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사용자가 웹앱을 접하여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화면이나 조작 단추, 표시 등을 의미 **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UX)이 좋다는 것은 사용자가 웹앱을 쉽고 편하게 사용하는 등 긍정적인 경험을 한다는 것을 의미 이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검증된 표준형식을 개발하여 각종 공공웹앱에 적용확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2025.4.14. (ⓒ뉴스1) 먼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 이어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다음 달 14일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가보훈부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이종혁 광운대 교수와 학생들이 6·25전쟁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디자인해서 탄생했다. 특히,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부제로 정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의미를 담았다. 국가보훈부가 국산 K9 자주포 철로 만든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사진=국가보훈부)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 2023년 6·25전쟁 정전 7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다.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민·관 협업으로 제작했다. 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특보 발표에 따라 지난 4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거제시와 자란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82만 895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으며 해수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이미지=해수부 제공)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해류 흐름에 따른 주변해역으로의 확산이 전망된다. 해파리 대량출현 '관심' 단계의 경우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어업인 예방 교육·홍보와 해파리 제거 장비 등 점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5일 방송·미디어의 AI 전환을 가속하고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4까지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신규 추진하는 것으로, 저작권 이슈가 해소된 국내 방송영상 원본을 AI·데이터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고품질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검증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방송사, AI·데이터 기업, 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컨소시엄당 48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방송콘텐츠 기획·제작·서비스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특화 AI 모델 개발계획과 이에 필요한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방송사가 보유한 방송영상 원본을 1만 시간 이상 확보해 저작권, 개인정보 이슈가 해소된 영상, 이미지 등 데이터를 추출하고 5000시간 이상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먼저 이륜자동차의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운행 행태를 줌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도 집중 단속한다. 자동차관리법 개정(2024년 5월 21일 시행)으로 처벌을 강화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서울경찰청이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뉴스1)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는 35만 1000여 대가 적발돼 전년보다 4.16% 증가했고, 특히 안전기준 위반(41.24%↑), 불법튜닝(18.56%↑) 위반 사항 적발건수가 크게 늘었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9만 8737건), 과태료부과(2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