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2022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한‘척 하면 삼천리! 똑똑한 119 AI 신고접수 체계’가「국민소통‧통합, 협업, 일하는 방식」분야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중앙·지자체·교육청·공공기관에서 800건 제출, 1차(전문가)와 2차(국민 온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13건이 경진대회 진출 ‘똑똑한 119 AI 신고접수 체계’는 119 수보 단계에서 빅데이터와 AI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신고자의 통화내용을 문자로 변환 △통화내용 중 핵심 단어를 AI가 인지해 소방 출동대 자동 편성 △수보요원 및 출동 소방관에게 알맞은 대처방법 제공 등의‘인공지능 접목 혁신 업무방식’을 선보였다. < 똑똑한 119신고접수시스템 개요 > 119 신고자 음성을 듣고 실시간으로 상황요원에게 문자로 변환해 표출해주는 첨단기술을 통해, 상황요원은 눈과 귀로 재차 확인하면서 더욱 명확하게 상황 판단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음성인식 정확도는 기존 목표치 83%보다 높은 86.4% 수준이다 또한 신고내용 중‘기침, 화재’등 핵심 단어를 AI가 추출하면서 화재·구조·구급출동 사항 여부를 판단해 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위탁기관인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비장애형제자매캠프 ‘친구야! 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장애형제자매캠프는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교류와 공감을 통해 사회성, 협동심 발달에 도움을 주는 캠프로 올해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6일 18시까지다. 모집인원은 군산에 거주하는 비장애형제자매 30명(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5,000원으로 신청방법은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http://www.gdfamily.or.kr), 전화(☎063-466-0220),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자조모임 밴드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가 겪을 수 있는 특별한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소하여, 비장애 형제·자매의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화목한 가족 공동체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지난 1일 『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만장일치로 동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석상신 위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됐으며, 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이 담긴 공개모집 공고(안)에 대한 의결을 했다. 공고문에는 공급업체 선정기준, 공모 자격, 준수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고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군산시청 기획예산과(5층) 고향사랑기부팀으로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공고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임) 시는 공모 접수 이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다시 한번 개최해 접수된 답례품 공급업체에 대해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는 오는 2023년부터 군산시로 기부하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석상신 위원장은 “군산의 특색이 잘 담기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답례품 선정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으로써 답례품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11월 6일(일) 오후 3시에 차세대 시스템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주재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7일 차세대 시스템 비상대응본부를 가동한 이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운영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장관은 시스템 운영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으며, 11월 사회보장급여 지급계획을 점검하였다. 조 장관은 국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11월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김주창기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0월 28일(금) 전남 신안군 자은면 섬마을에서 실종된 90대 남자를 찾기 위해 호남119특수구조대 소속 119구조견 ‘해피’를 투입하고 30분 만에 실종자를 무사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14시경 실종신고가 접수되어 인근 소방·경찰당국 22명이 수색에 나섰으며, 이후 정밀 수색을 위한 구조견 요청에 따라 119구조견 해피도 핸들러와 함께 출동하여 20시 55분부터 실종자 수색을 실시했다. 야간에 주변 CCTV 및 차량 운행 기록장치도 없는 상황에서 소방장 최순원 핸들러는 침착하게 실종자의 평소 이동 경로를 기준으로 구조견 수색을 실시했으며, 30분만인 21시 25분 실종 위치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야산 근처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 김창수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장은 “호남119특수구조대는‘해피’를 포함해 3두를 운영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탐색·수색활동에 적극 투입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119구조견이 실전에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교육 훈련체계를 고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군산시4-H본부(회장 성낙도)가 지난 3일 지역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고구마 10kg 30박스 총 3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군산시4-H본부 회원들이 지·덕·노·체, 4-H이념 실천과 고구마 우수 신품종 보급확산을 위해 운영한 공동영농 과제포에서 재배·수확한 고구마를 기부했다. 성낙도 군산시4-H본부 회장은“올해 공동영농 과제포 운영과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지역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덕·노·체, 4-H이념으로 앞장서서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지역의 아동복지지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군산시4-H본부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정신이 지역 시민들과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LPG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했으며 23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사업예산은 5,750만원으로 가구당 25만원 정도를 지원해 23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으로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시는 LPG 사용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지원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정부의 LPG 금속배관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점차적으로 예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1억3,750만원 예산으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가구도 대상으로 포함해 500가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일반 주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금속관 배관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LPG용기를 사용하시는 모든 시민들이 신속하게 교체될 수 있도록 협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4일 ‘고향사랑기부제 전도사’ 신승근 한국 공학대학 복지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신승근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발굴 시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것과 지역만의 매력이 담긴 특산품을 적절하게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답례품 선정 시 군산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구성하고 이를 통한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이끌어내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부자가 고향에 내민 따뜻한 손길이 고향 곳곳에 느껴질 수 있도록 기금 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 복지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 이미지와 연계하여 기금 사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일 「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가 공포되면서, 같은 날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정례회의를 개최했으며 제도에 대한 설명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오는 8일, 군산시 답례품 선정
[군산/김주창기자]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에서 가정집에 불이나 해경이 화재 진화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4일) 오후 2시 7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육상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마을주민과 함께 이동용 소화기 등을 이용해 큰 불을 잡고 화재가 뒷산과 인근 주택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거주자 A씨(80대, 남)는 불이나자 다행히 현장을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경은 나오는 과정에서 타박상을 입어 고통을 호소하는 A씨를 육상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A씨는 군산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경은 잔불 정리 등을 위해 인근지역 소방관을 관리도로 이송했으며, 현재 화재는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과 새만금파출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조치로 큰 불로 번지지 않고 화재를 진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즉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옥도면 관리도에서 가정집에 불이나 해경이 화재 진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4일 오후 국회 토론회에서 도종환·진선미·박능후·이정옥·변창흠·황기철 전 문재인정부 장관, 김상조·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 조대엽 전 정책기획위원장 등 문재인정부 주요 인사 100여 명이 모여‘퍼펙트스톰(초대형복합위기) 속 한국 경제 대응’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文정부 청와대 출신 고민정, 김승원, 김한규, 문정복, 윤영덕, 이원택, 한병도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박물관에서 열린‘퍼펙트 스톰 속의 한국 경제, 어디로 가나?’토론회에는 앞서 장관급 10여명 외에도 文정부 당시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윤영찬 국회의원(소통수석), 이용선 국회의원(시민사회수석), 윤건영 국회의원(국정상황실장), 김의겸 국회의원(대변인), 최강욱 국회의원(공직기강비서관), 방정균 전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전 일자리수석, 이공주 전 과학기술보좌관, 윤도한 전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전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과 비서관 출신 20여명, 그리고 행정관 출신 7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토론회는 이제민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주재하여, 하준경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박복영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각각‘물가, 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