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사고사례 > #1. (2022. 4.) 다가구주택신축공사현장에서 강관비계 해체 작업 중 노동자 1명이 추락(H≒5.5m)하여 사망 #2. (2021. 8.) 상가신축공사현장에서 시스템비계 해체 작업 중 노동자 1명이 추락(H≒8.3m)하여 사망 #3. (2021. 5.) 센터신축공사현장에서 시스템비계 작업발판에서 노동자 1명이 추락(H≒7.7m)하여 사망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김은아)은 건설현장 비계 작업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연구·개발한「시스템비계 전용 수평 선행안전난간대*(이하, ‘선행안전난간대’」를 민간기업에 무상 기술이전을 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 명칭: 보조수직재 결합형 수평 선행안전난간대, 특허등록번호(일자): 10-2374870(2022.03.11.) 선행안전난간대는 올해 3월에 특허 등록되어, 국내 중소기업 8개소에 기술을 무상 이전하였고, 그중 3개소 기업*이 안전인증(조립식 안전난간)을 취득함으로써 상용화하게 되었다. * 디에이치케이기술산업(주), ㈜광덕스틸, ㈜진아스틸 국내 건설현장의 외부 비계*는 설치 시 하부 작업발판에서 상부 작업발판을 먼저 설치한 후 상부 작업발판으로 이동하여 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전통시장에서 집합검사와 출장 소재장소 검사로 정기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기간 중 부득이하게 검사받지 못한 사업장이 다수 있어 추가 검사를 결정했다. 검사장소는 신영시장 옆 공영주자창(금암동 73-51)이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00 ~ 13:30)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검사대상은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로 상거래에 이용되는 전기식 지시저울, 판수동저울, 접시지시·판지시저울이 해당된다. 검사내용은 구조검사와 오차검사로 이뤄지며, 합격한 저울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저울은 불합격 스티커를 부착, 재검을 통해 합격을 받아야 사용 가능하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 오차를 초과하는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모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 외 기타 문의사항은 시 소상공인지원과 유통혁신계(전화 454-269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추후 미수검자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추가 검사를 실시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11일 모교인 군산중앙중학교 대강당에서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지역 아이들의 건전한 자아발전과 성장’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자아 성찰과 자존감 회복, 미래의 꿈 등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 시절을 맞고 있는 중2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김영일 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어린 시절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긍정적 인생관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특강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우리는 끝없이 소통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나에 대한 소통으로 나를 돌아보고 내가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자아 성찰이며 청소년 시기에 꼭 겪어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과 목표를 세우고 현실에 직시함은 물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꿈은 무한한 자원이라며 꿈과 희망을 품고 포기 없는 삶을 살아가라고 격려했다. 이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이태원 사고 유가족, 부상자 및 가족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심리지원-진료지원’을 연계해 오는 16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태원 사고 유가족·부상자 등에 대한 ‘심리·진료지원 연계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태원 사고’ 심리 상담 과정에서 정신과적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전문적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이태원 사고로 인한 심리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등이 트라우마를 경험할 가능성과 심리적 불안상태가 장기화될 우려가 큰 만큼 필요한 경우 전문의를 통한 심리 치료와 전문적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복지부는 유가족과 부상자 등에 대한 심리 지원이 단순 상담에서 끝나지 않고 정신건강의료기관의 진료와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체계를 구축해 가동하기로 했다. 심리·진료지원 연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사고 유가족과 구호활동 중 부상자를 포함한 부상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14일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발전한 마한소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군산 미룡동 고분군」(2~4세기경)에 대한 발굴 및 시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내 위치한 「군산 미룡동 고분군」은 군산 서쪽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월명산 산줄기에 해당하며, 해발 40~45m의 능선을 따라 10여기의 고분이 조성돼 있다. 이번 조사는 시와 전라북도가 대한민국 한(韓)문화 성립의 한 축을 담당한 마한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발굴조사는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재연구소가 담당했다. 「군산 미룡동 고분군」발굴조사를 통해 마한고분 1기와 옹관묘 1기 등이 조사됐으며, 매장주체부(토광묘)에서 원저단경호, 옹관묘에서 철겸 등이 발굴됐다. (원저단경호- 마한 토기 일종. 철겸- 쇠낫 일종) 이와 함께 주변 시굴조사를 통해 평탄한 곳을 중심으로 주거지 추정지 등 다양한 유구를 확인했으며, 옹관묘를 덮고 있는 갈색 사질토에서 초기 철기시대(B.C300 ~ 기원전후) 유물이 출토돼 이른시기 유적의 존재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마한유적과 초기철기시대 유물의 발굴을 통해 2023년 발굴의 조사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며 “비밀을 간직한 마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판매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업장의 위생 관리, ▲식품 원료 적절 사용 및 보관 안전에 대해 중점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그 외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원료 사용 또는 판매 여부, ▲무신고 또는 표시기준 위반제품 사용 여부도 확인한다. 위생점검과 더불어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 예정이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다가오는 김장철 김장용식재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식품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강임준 군산시장이 20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에 대응해 주요 국회의원을 만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14일 강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을 만나 군산시 2023년 국가예산 중점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예산확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국회단계에서 증액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18억원),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사업(3억원),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64억원 증액),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200억원) 등이다. 특히,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 사업의 경우 군산물류지원센터를 활용해 장비구입비만으로 통관장 설치가 가능해 작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예산편성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7,050억원이 증액 의결된 만큼 예결위 심의에서도 예산이 의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가예산의 증액을 이끌어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실정이지만, 필요한 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판매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업장의 위생 관리, ▲식품 원료 적절 사용 및 보관 안전에 대해 중점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그 외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원료 사용 또는 판매 여부, ▲무신고 또는 표시기준 위반제품 사용 여부도 확인한다. 위생점검과 더불어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 예정이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다가오는 김장철 김장용식재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식품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군산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환경 및 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전북 군산)이 군산 초·중·고등학교의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군산푸른솔초등학교 냉난방기 교체 3.85억 원, ▲군산월명중학교 본관동 방수공사 1.91억 원, ▲군산상고 강당 수선 2.44억 원, ▲군산여고 연결복도 설치 및 운동장 정비 6.37억 원 등이다. 군산푸른솔초등학교는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기의 잦은 고장으로 학생들의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군산월명중학교 본관은 노후로 균열이 발생하고 비가 새고 있다. 20년이 넘은 군상상고의 강당은 외벽에 균열로 단열과 장마철 누수 문제가 있으며 창호의 개폐가 불량해 환기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군산여고의 운동장은 배수로 미설치 구간이 있어 물 고임이 자주 발생하였다. 이에 신 의원은 교육부에 4개 학교의 노후시설 교체 및 보수를 통한 학습 환경개선과 학생 안전 향상을 위한 특교 배정을 요청해왔다. 신 의원은 “학생들의 학습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노후 시설을 교체하게 되어 기쁘다”며, “군산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2022 가족속愛 사진공모전’에 대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군산시청 홈페이지 배너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투표기간 중 17일~18일 이틀간은 시청 로비에서 현장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지역 내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은 총 130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투표대상은 1차 사전심사를 거친 30작품이다. 시는 온‧오프라인 시민투표(50%)와 위원회 심사(50%)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작 13작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10명 각 10만원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군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군산시장 상장을 함께 수여한다. 추후 수상작은 시청 로비 전시 및 SNS, 각종 행사 시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긍정적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