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2일 시립교향악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경험과 능력이 풍부한 이명근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전국에 걸쳐 지휘자 채용 공고를 실시해 지휘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류, 실기(리허설), 공연 지휘, 면접심사와 함께 교향악단 단원들의 의견을 거쳐 이명근 지휘자를 지난 15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2년간 군산시립교향악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이 지휘자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미국 피바디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또한 지휘계의 대부 Gustav Meier로부터 ‘아주 재능 있는 젊은 지휘자’라는 찬사를 받고 번스타인의 제자이자 볼티모어 심포니 음악감독인 스승 Marin Alsop의 총애를 받으며 독일, 미국 클래식의 흐름까지 섭렵했다. 뿐만아니라 제주시향, 부산시향, 수원시향, 진주시향 등을 객원 지휘했으며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했다. 또한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배 예술인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지휘자다. 이 지휘자는 “시민들이 즐기기에 익숙하고 편하도록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조화시키는 등 찾아가는 작은음악회에 걸맞게 연주곡과 방식을 다양화하여 추진하고, 연극 등
식중독은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겨울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꼭 기억해야 할‘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알아본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이다.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 병원체이다. 연중 발생하며, 특히 초겨울부터 봄철까지 최다 발생한다. 평균 잠복기는 10~50시간(12~48시간)이다. ‘노로바이러스’ 전파 경로 오염된 물과 음식 등의 섭취와 집단 배식에서 조리자의 손이 오염되고 그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도 전파된다. 환자 구토물에 의한 비말 감염과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요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와 복통, 설사, 근육통, 오심(메스꺼움) 등이며, 고위험군인 경우 4~6일 주요 증상이 유지되거나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복통으로 힘들어하는 여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 일반인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 2. 식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오는 26일 구)시청광장에서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랑길 군산> 개통식 및 시간여행 에코투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2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서해랑길의 군산 3개 코스 개통을 선언하고 걷기행사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민간 도보여행길 단체‘구불길’이 주관하는 이날 걷기행사는 한국 걷는길 연합회(회장 최종남/ 원주 굽이길 대표) 소속 회원 30여명과 도보여행 동호회,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시간여행마을 권역길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통기타, 퓨전국악, 마술공연과 프리마켓,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코리아 둘레길은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젼으로 평화·만남·치유·상생의 가치 구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 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결, 구축한 약 4,500km의 초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구성돼 있으며 군산이 포함된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에서 강화까지 서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이 22일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학습장소를 방문해 참여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했다. 3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지난 10월 10일 시작해 현재 396강좌 2,150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2월 중순 종강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 참여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수렴과 개별 신청자들의 수요 증가로 개별 신청자들을 위한 신청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단순히 배움으로 그치지 않고, 상가 또는 거리에서 전시, 체험, 공연 등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유의 장도 상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한 손뜨개, 영어팝송, 포크아트 강좌 중 연탄재에 그림을 그리는 포크아트는 장소를 제공한 사업주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연탄재 재료를 사용하며 특색을 살려 교육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군산시 취임 전부터 군산에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의 열기는 익히 들었고 현장을 보니, 코로나19로 침체되었을 분위기도 참여하는 시민들로 인해 생기가 도는 거 같다”며 “군산 시민들이 동네문화카페를 통해 시민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취미생활을 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옥서면은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단독가구 40세대에 김장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했으며, 결식 우려 계층에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뜻을 더하고자 시작했다. 특히 매년 부녀회 회원들은 온정을 가득 담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말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매년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우리에겐 매우 큰 기쁨이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김덕일 옥서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매년 동참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 및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공기정화식물 지원 사업 외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추진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해가고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이하 국제물주간)*'가 열린다고 밝혔다. * 온라인 등록 및 행사안내(kiww.org) 국제물주간은 환경부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를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이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행사이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물위원회(회장 로익 포숑)와 글로벌워터파트너십(의장 파블로 베레시아르투아)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 정부 및 지자체, 국제기구, 학계 등 물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 보츠와나 국토수자원위생부 장관, 키르키즈스탄 천연자원환경기술감독부 차관,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보, 주한 대사(사우디아리바이 등 6개국), 미국 수도협회 회장 등 이번 국제물주간은 대주제인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이 21일 KBS전주 제1라디오 <패트롤 전북>에서 민주당 전북도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전북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연 것에 대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3주, 아직 그 참사가 왜 벌어졌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도 없고 정부도 책임을 회피만 하고 있다”며 “경찰의 셀프 수사를 믿고 기다릴 때가 아닌 진상규명을 위한 광범위한 조사와 그 과정을 낱낱이 국민에게 공개하는 것 역시 국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수사권이 없는 국정조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특검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의원은 국민의힘의 ‘수사가 끝나야만 국정조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주장에 실제로 국정조사와 수사가 동시에 진행됐던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사례로 들며 맞섰다. 또한, 신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행안부 내 경찰국을 설치하면서 재난 관리 컨트롤 타워가 무너졌다”라며, “나아가 청와대에 마련된 재난상황 종합 시스템, 서울시에 구축된 디지털 시장실도 사용되지 못하는 등 국정 컨트롤 시스템 자체도 완전히 무너졌다”라고 강도 높은 지적을 이어갔다. 한편, 새만금 수상태양
[군산/김주창기자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 - 관광진흥과·체육진흥과 ▲ 이연화 의원은 전라북도 도민 체육대회 참가시 선수복 예산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선수들이 군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만큼, 선수들이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지원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 박광일 위원장은 월명수영장 운영의 비효율성을 지적하였으며 수용인원 대비 수요자가 매우 많은 만큼, 장기정인 해결방안도 중요하지만, 단기적으로 모집방법 개선을 통해 해소하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 윤신애 의원은 잼버리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 안내판에 영문 표기가 없음을 지적하고, 금강의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이 늦은 감이 있지만, 주변 선진사례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서은식 의원은 유명 축제들과 우리 시 대표축제를 비교했을 때, 취약점으로 관련 예산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계절별 꽃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없음을 지적하였으며, 또한 올해로 10회째 맞는 시간여행 축제의 정확한 평가와 단기‧장기 목표를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 서동완 의원은 선유도 집라인 위탁 관련하여 발생하는 수익대비 위탁관리비가 너무 적음을 지적하였으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2일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지원하던 인센티브를 오는 2023년부터 상향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제도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1,575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해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으며 타시군과 비교해 10만원의 지원은 상대적으로 시민의 호응유도가 적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내년부터 도내 타시군과의 형평성 제고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운전면허증 반납을 희망하는 운전자가 군산경찰서(대리반납 가능) 또는 주소지 읍면동에 면허증을 반납하면, 시는 20만원 상당의 본인이 희망한 군산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반납 운전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고령운전자는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수송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호)가 지난 18일 경포천 일원에서 주민자치 위원과 수송동 직원 포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활동은 수송동 주민뿐만 아니라 군산시민이 많이 찾고 있는 경포천 일원을 쾌적한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천변에 버려진 각종 부유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활동으로 50리터 종량제 봉투 13포대를 수거했다. 박찬석 수송동장은“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도심 속 휴식의 공간인 경포천 정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 주민들이 머무는 공간은 어디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김용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변 청결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