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3년 군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요구조사』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2023년 평생학습관, 월명평생학습센터, 행복학습센터, 동네문화카페 등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문내용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선호도,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희망 프로그램 및 건의사항 등을 조사해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QR코드 접속 방법과 홈페이지 시평생학습정보망 또는 평생학습관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이용해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 과장은 “시민들의 학습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수출입물류 데이터 공유 플랫폼으로 선박과 항만 운영 정보를 보다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부터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원재료를 수입하거나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선박 운항 계획과 현황, 항만별 터미널 운영 정보 등 관련 정보를 선사들로부터 확인해 운송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형 선사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 갖춰져있지 않아 수출입기업들이 이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국내 선사나 항만터미널 운영사가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수출입기업에서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정보 거래소인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안정화 작업과 시범운영을 거쳐 2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수출입기업들은 데이터 공유 플랫폼으로 선박 운항계획과 현황, 터미널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최적화된 물류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수출입기업이 선적하고자 하는 화물이 위험화물에 해당하는지, 적재가 가능한지를 사전 점검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부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국가의 선도 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방산수출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위산업은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추”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2022 방산수출 전략회의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방위산업이 걸어온 길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여정이었다”며 “우리 손으로 만든 무기 하나 없던 우리가 지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건조하고, 최첨단 기술의 전투기를 개발하는 방산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수출 실적을 거뒀다. 폴란드, 호주, 노르웨이를 비롯해서 세계 여러 국가가 우리와 방산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며 “투철한 책임감으로 헌신해 온 방위산업 관계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렇게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래전에 게임체인저급
#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심층상담을 받는 동안 누군가에게 이해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진로에 대한 생각이 분명해지면서,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대구고용복지+센터에서 50대 남성 참여자) 지난 8월 1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곧 100일이 되는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의 체감 효과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전담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구직자 개인의 수요에 밀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구직 관련 복합적인 애로요인을 충분히 진단해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구직상담 시간을 회차 당 평균 50분 수준으로 높이면서 서비스 제공 시간을 선진국 수준인 40~60분과 비슷하게 끌어올렸다. 아울러 진로고민이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전직희망 중장년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애로요인 해소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만족 사례가 늘고 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의 경력개발단계와 구직애로 유형 등에 따라 ‘진단·심층경력설계·맞춤형 취업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부터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고용센터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사업은 AI기반의 ‘잡케어(Jo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4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경제 회복 사업들을 최우선으로 1조 6,347억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본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대비 12.3%가 증가한 1조 6,347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878억, 특별회계는 1,469억원이다. 주요 재원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6,814억(41.7%), 지방교부세 5,280억(32.3%), 지방세 1,926억(11.8%), 세외수입 1,334억(8.2%), 조정교부금 563억(3.4%) 등으로 대부분의 세입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일반회계 기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5,427억원(36.5%)을 편성하였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 2,045억(13.7%), 산업및중소기업에너지 분야 1,309억(8.8%) 순이다. 시는 시민생활 안정도모 및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해온 지역상품권 국비 미지원에 대응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억원 활용, 382억원을 투입, 올해처럼 10%할인율을 적용한 ▲ 군산사랑상품권 3,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침체된 지역산업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는 ▲ 군산조선소 생산블록 해상물류비 지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겨울철 바닷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도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은 겨울철 관광객 감소로 유선의 경우 이용객은 감소하지만 선내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와 시설물 결빙에 따른 낙상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이 기간 동안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유·도선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장비와 화재감지기 등 소화 장비 작동상태, 선사 자체 안전관리 방안,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현행화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무면허 영업 ▲영업구역·시간, 항행조건 위반 ▲주류 판매·제공·반입 ▲과적·과승 ▲승객 안내 및 매뉴얼 비치 위반 등 유·도선 5개 주요 안전저해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군산해경이 유람선내 인명구명장비 점검을 실시하고있다. ▲ 유람선내 통신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더불어 해경은 상황실과 함정·파출소·해상교통관제센터 간에 유·도선 운항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선착장 및 주요항로의 안전순찰과 출·입항 기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법령에 따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난 21일 전라북도청·전북지방환경청과 함께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제한 확대’에 따라 합동으로 대형마트, 식품접객업(식당, 카페 등), 편의점 등을 방문해 안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4일부터 식품접객업(식당, 카페 등) 매장 내에서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으며, 3,000㎡이상 대규모 점포와 165㎡이상 슈퍼마켓에서 사용이 금지됐던 비닐봉투는 편의점, 슈퍼마켓 등 33㎡를 초과하는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된다. 이밖에 대규모 점포는 우산비닐 사용이 제한되며, 체육시설은 1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1회용품 사용규제 사항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업종 및 규모에 따라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24일부터 확대되는 1회용품에 대해서는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해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서정석 자원순환과장은“‘1회용품 사용규제 정책’이 빠른 시일 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1회용품 없는 군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 기술보급과 > ▲ 이한세 의원은 지역 선순환 로컬푸드 체계 구축과 관련해 수도작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선순환 로컬푸드 체계를 위한 원예작물 품목 및 면적 확대를 위해서는 용수 확보를 위한 첨단복합영농단지 조성사업과 침수 예방을 위한 복토사업 병행이 필요하다며, 적정한 시기에 원예산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경구 의원은 특화작물 재배에 따른 예산 지원 시 상토 운반기 보조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항목으로 명분 있게 지원하고 원예사업자의 자부담을 줄여 행정지원 비율을 높여서 원예작물 재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농민들에 대한 보조사업 추진할 때 외국의 선진 사례 등을 참고하여 100% 지원사업은 지양하고 농가에 일부 부당하게 하여 농업인들의 책임감 및 자립심을 높을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 서동수 의원은 대체작물 시범 사업시 품종을 신중히 선택하여 농민들이 주도적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빈틈없이 해 달라고 요구했다. ▲ 김영자 의원은 농가에 지원되는 예산이 많고 자부담 비율이 적은 만큼 세금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기술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잦은 접종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피로감이 커지며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 없이 잠재적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어 모두의 안녕을 위해 백신접종의 적극적 동참이 요구되고 있다. 23일 백종현 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지만 백신접종률이 낮아 동절기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군산에는 1일 평균 2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재확진율도 10%를 넘어서고 있다.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을 집중접종기간으로 지정하고 재유행 극복의 핵심 열쇠를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피로감으로 확진 확인이나 백신접종조차 맞으려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동절기 유행이 장기화 될 우려도 있다. 이 기간동안 사전예약 없이도 접종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시는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위해 전담반 운영으로 98개소(요양병원·요양시설 등 84, 정신건강증진시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위생 및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관내 음식점 56개소(신규 2, 재지정 54)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22일 시장실에서 신규 지정업소 지정증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일정 기간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시설기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신규 지정업소는 2개소로 은파아리울(미룡동), 소담촌(조촌동)이며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 된 업소는 54개소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및 홍보 책자 제작, 각종 행사 시 이용ㆍ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 “군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상태 개선과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