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28(월)-12.5(월)간 4박 8일 일정으로 프랑스, 모잠비크, 가나를 방문한다. 이번 순방에는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하며, 프랑스 일정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에서 국무총리와 공동 유치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그리고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1.29(화)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국제박람회기구(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 제171차 총회에 참석하여 전 회원국 앞에서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제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 ‘21.12월 제1차 PT(비대면) → ’22.6월 제2차 PT → ‘22.11월 제3차 PT → 내년 현장실사와 추가 PT를 거쳐 ‘23.11월 개최지 투표 예정 ※ 한덕수 총리는 2007년 제141차(7월) 및 제142차(11월) BIE 총회에서도 국무총리로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직접 주도하였으며(제142차 총회에서 유치 확정), 지난 6.21(화) 파리에서 개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경암동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암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개월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경암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박현자 경암동장은 “안전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고, 경암동 관내 지역사회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이철우 군산해경서장이 직원들과 허물없는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서장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은 최근 대두되는 세대 간 생각의 격차를 줄이고 내부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마련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2회에 걸쳐 MZ세대 직원 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경은 이들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성향을 반영하고자 소통의 방식과 장소를 직원들이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황아람 경장은 “편안한 곳에서 서장님의 지휘철학을 듣고 MZ세대들의 고충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가 더 많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도 세대 간 소통을 강조할 만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직원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청사 내에 작은 카페를 마련해 오가는 직원들과 허물없이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철우 서장은“안정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서는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개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연숙)가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400kg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가구의 겨울철 건강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협의체 위원 및 통장 등이 40여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했다. 강연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이 담긴 김치가 이번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양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이 꾸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숙진 동장은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사랑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 사업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8가구를 선정해 2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난방등유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5일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난방취약계층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와 지역주민의 제보로 접수되는 위기가구도 포함된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신청 및 접수를 통해 시에서 지원하는 난방 관련 사업 중 대상자별 맞춤형 자원을 연계하고 제도 안에서 난방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나 중위소득 100% 이내의 동절기 취약 가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을 보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혹한기가 시작되며 난방비 상승 등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 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을 통해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주거 난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수도사업소는 25일 동절기 한파로부터 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동결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기 전부터 동파 예방요령에 대한 안내 전단지를 제작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와 수도검침원 등을 통해 수용가에 배포하면서 계량기 보온상태 등 관리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기간에는 동파신고 상황반을 운영해 동파된 수도계량기 신속 교체와 수도관 동결이나 누수지에 대한 긴급 복구를 추진한다. 수도관 동파로 인한 단수지역에 대해서는 비상급수차량 지원과 수자원공사 협조를 받아 병입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수도미터와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재 등으로 감싸 얼지 않도록 하고 연립주택 및 아파트는 출입문과 창문 등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 기온이 급강하하거나 보온을 해도 동파 위험이 있는 경우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서 수돗물이 흐르는 상태를 유지해야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수도미터 또는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4일 꿈꾸는어린이집(원장 주인경)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라면 21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아이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교육하는 꿈꾸는어린이집은 이용 아동, 부모와 함께‘나눔바자회’를 진행했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라면을 구입해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주인경 원장은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자바회’에 참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아동과 그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서부터 배려와 나눔의 의미를 안다는 것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군산시에 있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25일 올해 재난 유형을 ‘화재로 인한 화학물질누출’로 설정하고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군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토론 도상훈련과 현장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기반 훈련은 재난책임기관 공조와 협력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시와 환경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장소는 오식도동의 군산 자유무역지역 내 공장에서 30여개 기관과 안전단체, 국민체험단을 포함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훈련상황은 공장 내 화재로 인한 페놀 등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사망 2명을 포함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기관별로 준비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황전파, ▲초기현장대응, ▲유관기관 상호협력체계, ▲환자이송, ▲인근 지역주민 대피장소(소룡초 강당)신속이동, ▲재난 수습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강임준 군산시장이 현장을 직접 지휘·참여해 재난책임 기관장으로써 역할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앞서 지난 21일 대야남초등학교에서 나와 내 이웃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흥남동은 지난 24일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박성호) 1·2학년 495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400kg를 주민센터 외 3개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 페스티벌 일환으로 추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1·2학년 학생 49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모아진 백미 400kg는 4개반 4팀으로 구성해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에 백미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성호 교장은“이번 나눔 활동은 감사 페스티발 기간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며“이런 나눔문화가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외롭게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들의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숙자 흥남동장은 “군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흥남동 주민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내년도 정부예산을 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24일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이 국회 예결소위 위원을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김미정 부시장은 한병도, 이용호 예결소위 위원, 정운천 예결위원, 지역 국회의원인 신영대 의원실을 방문해 군산시 2023년 국가예산 중점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예산확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국회단계에서 증액을 요청한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18억원), △군산, 어청도~연도 항로분리 여객운항결손금 지원(5억원),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사업(3억원),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64억원 증액),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200억원) 등이 있다. 시는 주요 사업 예산들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회 예산심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미정 부시장은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마지막까지 전북도·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주요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정부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