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보건소는 2일 비대면 출산육아교실이 임산부들의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출산육아교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존의 대면 출산육아교실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되면서 실외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임산부·출산부의 건강관리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보건소는 육아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출산 후 모유 수유 등 임신부터 출산 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이론 및 태교마사지·요가·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교육 대상자들은 “출산이 얼마 안 남았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산통 감소법, 호흡법 필요한 강의였는데 유익했습니다.”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에도 군산시보건소는 온택트 방식을 활용해 교육의 부재를 해소하고, 산모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 낳는 출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성장을 멈추지 않는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해나가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19부터 매년 신규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망강소기업의 평균매출은 53.1%(1,056억원), 고용은 36.6%(242명) 증가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가산단의 공장 입주 및 가동업체수는 2018년 대비 각각 12%, 25%가 증가하는 등 산업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민선7기 이후 산업구조 개편 결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이차전지 및 미래형 이동 수단에 이르기까지 산업분포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 유망강소기업지원 : 22개 지원 중 ( 2019년 10개, 2020년 5개, 2021년 2개 2022년 5개 선정) * 이차전지 소재기업 투자협약 : 8개소(천보비엘에스, 이피캠텍, 배터리솔루션, 덕산테코피아, 성일하이텍, 동명기업, 이엔드디, 테이팩스) 그린수소 클러스터 및 새만금 RE100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도 원활히 추진 중이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더불어 지역 조선업계는 미래 선박시장 선점을 목표로 중소형·친환경 선박기술 개발 및 대체연료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8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회현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희형)가 지난달 30일 카페 『논(NON)(대표 김재경)』을 찾아 ‘착한가게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한 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쓰인다. 그동안 회현면에는 아쉽게도 착한가게가 없었지만 카페 『논』이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착한가게 1호점에 동참했다. 『논』은 유기농 베이커리와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로, 대표부부가 음악을 전공해 매년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회를 열기도 한다. 김재경 대표는 “회현면 착한가게 1호점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저희 가게를 출발점으로 회현면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들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춘호 회현면장은 “회현면 착한가게에 참여해준 『논』 대표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회현면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파돼 지역 내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고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식량안정생산 기술보급사업 추진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된 “농업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농업재해, 농작물 병해충 대응분야에서 전국 최고 농업기술센터임을 입증했다. 2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된 종합평가회는 전국의 농촌지도기관과 지도공무원이 참여하여 농업재해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가축질병 차단방역 업무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과 담당자를 선정하였다. 특히 군산센터는 지난해 크게 발생하여 피해를 줬던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의 철저한 방제가 농업인 소득향상에 큰 영향을 만큼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홍보와 현장지도에 총력을 쏟아왔다. 먼저 특정 품종 재배비율이 80%를 넘으면서 병해충 확산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품종다변화를 진행하여 특정품종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병해충 발생을 회피하기 위하여 18년만에 신동진벼 재배 매뉴얼을 개편하여 보급하고, 건강한 벼 생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평당 50주 드문모 재배기술을 적극 보급하여 1모작의 44.8%까지 면적을 확대 시키는 등 농업인교육과 홍보에 노력을 다하였
[군산/김주창기자] 나운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풍년옛날과자(대표 이광금, 공단대로473)가 쌀쌀한 날씨 속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군산시 나운1동은 지난달 30일 풍년옛날과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냉이, 통밀 뻥튀기 등 옛날과자 5kg 상당 26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추석 어르신들을 위해 옛날과자 20박스 기탁에 이은 두 번째 기탁이다. 이광금 대표는 옛날과자(뻥튀기, 강냉이, 튀밥 등)를 직접 생산·판매, 유통하는 소상공인이다. “지난 9월 뻥튀기, 샌비과자, 라면땅을 기부하면서 ‘기부라는 행복감’을 느끼게 되어 다시 한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꼭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고종훈 나운1동장은“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오는 7일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2 군산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행사다. 특별히 올해는 우수자원봉사자 시상과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우수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상 최다 실적을 기준으로 3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되며, 자원봉사 유공 수상자로는 군산시장 표창에 개인부문과 단체부문 총 8명, 군산시의회의장 표창에 2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부문으로는 학생 자원봉사자 3명이 전라북도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을 수여해 총 22명이 수상 예정이다. 황진 이사장은 “군산시 곳곳에서 온정이 넘치는 군산을 만들며, 우리 이웃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해 오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고귀한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난 29일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진호)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라는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도서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청소년들의 아픔과 슬픔까지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청소년 상담사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아픈 이야기를 들으며 상담 현장에서 먹먹한 가슴만 키워온 상담사들이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공감의 메시지도 실려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서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협의를 통해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김진호 소장은 “ 좋은 책이란 답을 주는 것이 아닌 물음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이 책이 자신의 문제에 물음을 하고 성찰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성장의 약속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군산시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전문적 상담 및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조촌동은 지난 29일 착한가게에 동참한 롯데리아 조촌DT점(대표 한일만)에 착한가게 33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상점으로, 기부된 후원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지원, 생활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한일만 대표는“주민들과 작은 희망을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과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솔선수범하는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 드린다”며“모금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에게 전달해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1일 서울특별시 은평구 도농상생 공공급식시설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45개소 1,67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통해 공급되는 군산 친환경(우수)농산물 및 지역가공품을 활용한 김장체험 행사다. 은평구 소재 어린이집에 김장체험 키트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전통식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고, 김장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도농협력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는 직거래 유통체계를 위해 마련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은평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은평구 소재 143개 공공급식 시설에 군산 친환경(우수)농산물과 지역가공품을 공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체험을 통해 겨울나기 김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보람된 행사였다”며 “값진 체험을 원아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각 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등 옥외 작업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보호 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다른 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인해 예기치 않게 올해 겨울철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겨울철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건설현장에는 공정 유지상 필수작업인 콘크리트 타설・양생, 용접작업에서 서두르거나 사전 작업계획 검토 미흡 등 관리 소홀로 거푸집 붕괴, 일산화탄소 중독・질식, 화재・폭발에 의한 대형사고 발생 사례가 있으므로 각 사업장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 동절기(‘21.12월~’22.2월)에 77명*이 건설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붕괴로 6명이 사망하는 대형재난도 발생하였다. * ▴(50억원 이상 현장) 35명, ▴(1억~50억원 현장) 25명, ▴(1억원 미만 현장) 17명 【건설현장 동절기 주요 사고사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