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지친 군산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걷기 프로그램을 개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워크온’걷기 프로그램은 시 ·공간 제약 없이 군산시민 누구나 개인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설치 후 가입하면, 실시간 랭킹(걸음 수), 주간·월간 걸음 수, 칼로리 소모 정보, 개인별 데이터 분석, 건강 걷기 정보 등을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그동안 보건소는 새해 다짐 속 15만보 걷기(2~3월)를 시작으로 은파 호수공원(4월), 가족의 달 경포천 산책길(5월), 군봉공원 둘레길(6월), 여름휴가 월명공원 스탬프(7~8월), 청암산 9불길 산책길(9월), 시민의 날 행사장 한바퀴 챌린지 등 다양한 월 별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또, 군산 시간여행 축제 일정에 맞춰 근대역사 박물관·신흥동 일본식가옥·동국사 등 찾아가는 군산역사 스탬프 챌린지와 군산의 독보적 경관이 담긴 떠나자! go 군산군도 스탬프 투어 등 군산의 걷기 좋은 트래킹 코스를 소개하고, 참여 활동 우수자 에게는 추첨을 통해 군산사랑 상품권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1년 지역사회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6일, 오는 2023년 농어촌마을 초고속 통신망과 공공데이터 제공·개방을 통한 민간 활용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대면 온라인서비스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어촌마을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업추진을 시작해 지난 2017년까지 173개 마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6개 마을, 올해에는 회현 오봉, 표산 등 15개 마을에 대해 인터넷망 통신인프라 설치를 완료했다. 오는 2023년에는 농어촌마을 13개 지역(군산 335개 행정리)에 100Mbps 이상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마을 중심부까지 초고속 통신인프라 설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공빅데이터 제공·개방을 통한 민간 활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공빅데이터 포털 데이터 현행화로 맞춤형 시각화를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수요조사 실시, 개방확대 및 품질관리 강화를 실시했다. 내년에는 빅데이터 분석용역과 분석과제 내부 발굴,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로 스마트 시정을 구현하고 공공빅데이터 포털 운영으로 데이터 시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평생학습관은 수능을 마친 고3학생의 대학입학과 사회 초년생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스무살을 맞이하는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능을 마치고 새로운 대학생활 준비와 사회에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힐링 및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과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스무살을 위한 메이크업, 새내기 헤어스타일 연출법, 커피 브랜딩, 천연제품 만들기,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꿀팁, 몸치 탈출을 위한 스트릿 방송댄스 등 이다. 미리캔버스 :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고퀄리티 PPT, 템플릿, 섬네일, 시각자료, 포스터 등을 만들 수 있는 웹 기반 그래픽 강좌의 수강 신청은 5일 오전 9시부터 8일까지 선착순 인터넷(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및 방문접수를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부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그동안 학업에 지친 고3 수험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기간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과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미성동은 통장협의회장 전혜정 통장이 지난 1일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미성동 갈마경로당을 위해 전기밥솥과 간식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평소 봉사와 기부에 관심이 많았던 전 통장이 갈마 경로당 어르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손수 전기밥솥과 간식을 준비해서 기탁해 그 의미가 크다. 전 통장은 “미성동 갈마마을은 독거 어르신이 많은 곳인데 평소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어려운 사정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탁을 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 통장은 미성동 통장협의회 회장과 통장봉사단 단장으로 수년 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2일 집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위생소모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연말부터는 가정배송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재가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미끄럼방지용품 등의 위생소모품 등을 무상 제공해 왔으나 치매안심센터 운영시간(월~금, 09:00~18:00)내에 센터를 방문 해야하고 물품의 부피가 커서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주변에 집에서 치료하는 치매 환자가 있다면 군산시치매안심센터로 조호물품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군산시치매안심센터(☎454-5870)로 하면 된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난 2일 군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군산 꿈드림센터)에서 (사)대한안전연합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위기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기도폐쇄‘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해 구성됐다. 이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자격증과정을 취득하는 프로그램에서 15명의 청소년이 모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자격증과정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심폐소생술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좋았고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김진호 꿈드림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요원자격증 취득을 통하여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함양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지원, 자격증과정, 건강검진사업 등을 운영하며 단계별 1인 최대 6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자몽청(自夢靑)’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년 12월 1일~2023년 3월 31일) 기간 동안 전국 60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한 집중단속이 시행된다. 환경부는 5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전국 60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을 상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세종대로에서 서울시 직원들이 운행차들의 배출가스 수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초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량을 중심으로 차고지(시내버스·시외버스), 학원가, 물류센터, 항만 및 공항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수시로 이뤄진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 혹은 각 지자체장은 배출가스가 운행차 허용기준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도로나 주차장 등에서 자동차의 배출가스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배출가스가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는 당국이 개선을 명령할 수 있고 개선을 명령받으면 15일 이내에 전문정비사업자나 자동차 제작자한테 정비·점검과 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10일 내 운행정지를 명령받을 수 있다. 또 배출가스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방해하면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소실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반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백반증’은 후천적 탈색소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 인구 중 0.5~2% 정도에게 나타납니다. 이는 인종, 지역의 차이와 상관없이 발생하며, 10~3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백반증’ 발생 원인 ‘백반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백반증’의 높은 가족력으로 미루어보아 유전적 소인이 관여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백반증’의 원인에 대해서 면역설, 신경체액설,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이라는 3가지 학설이 제기되어 있습니다. 이 학설에서 제시하는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면역설은 ‘백반증’ 환자에 대하여 기관 특이성 자가항체의 비율이 높고 멜라닌세포계 항원에 대한 자가항체의 발생이 많다는 사실로 뒷받침됩니다. 신경체액설은 멜라닌 세포가 신경능에서 기원하며, ‘백반증’이 신경절에 따른 분포를 보이거나 신경 손상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 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이외에도 ‘백반증’의 유발 및 악화 요인에는 항상화 효소 부족, 칼슘 섭취 이상, 외상, 햇볕에 의한 화상 등이 있습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 “관계 장관들께서는 불법 행위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끝까지 추적하고 신속 엄정하게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련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현재 진행 중인 집단 운송거부 뿐만 아니라, 정상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사후적으로 정상 운행 차주에게 보복하는 행위는 모두 법을 위반하는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11일째로 접어들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자유를 빼앗고 경제 전체를 지금 볼모로 잡고 있다”며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레미콘 등 공사 차량의 진입을 막고, 건설사들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불법 채용을 강요하는 등 불법과 폭력행위가 판을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조직적으로 불법과 폭력을 행사하는 세력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직적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질적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일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 등 주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군산시민이 감동하는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통교육센터 원장 김선애 강사를 초청, ‘함께 행복한 관계를 위한 고객서비스’라는 주제로 공무원 민원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고객의 욕구 이해를 통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 인정 및 존경 욕구 충족을 위한 감성서비스의 주요성 인식, 인정커뮤니케이션 스킬 활용을 통한 고객 만족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및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 및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친절서비스 생활화로 시민 감동의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