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구암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명충민)가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명충민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매년 기탁금을 전달해 지역에 나눔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게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전달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박기태 반크(VANK)* 단장과 12.6.(화) 외교부 국민 외교센터에서 「민․관 협력 디지털 공공외교 실현을 위한 외교부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간의 상호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하였다. *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for Korea : VANK)는 세계 속 한국 바로 알리기를 목표로 사이버 외교관 교육, 역사왜곡 시정활동,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제고 활동, 지구촌 문제 해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 민간 네트워크 조직 외교부는 디지털 외교관 양성을 위해 반크와 맺은 양해각서 체결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및 메타버스 공간의 가능성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기존 양해각서의 일부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양해각서는 「공공외교 제2차 5개년 기본계획(2023-2027)*」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디지털 공공외교 활동 촉진 등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정되었다. * 공공외교위원회 제6차 회의(22.8)에서 확정되었으며, ▲전략적 정책공공외교 강화, ▲과학기술․문화강국의 위상 제고, ▲디지털․혁신적 공공외교 생태계 구축 등 향후 5년간 적용될 신정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질환자 관리를 위해 의료진과 함께 직접 마을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 보건소는 관내 도서지역 중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없는 무의도서인 5개 도서(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두리도)를 주기적으로 순회했다. △혈압·혈당측정 △개별 건강상담 및 복약지도 △한방침술 △각종 보건교육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며 도서주민의 건강 돌봄을 시행했다. 또한 교통 여건과 의료접근성을 고려해 읍․면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서비스 △한방진료 및 상담을 제공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군산 만들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구암동은 정기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16호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2일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위원장 김봉임)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에 참여해 준 구암동현대 1차아파트 지하상가에 위치한 ‘현대마트’를 방문해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착한가게에 참여해 준 강현선 대표는 “착한가게와 같은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임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현대홈마트 강현선 대표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확산돼 우리 지역의 복지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6일 군산도시가스㈜ 및 군산상공회의소 임직원 40여 명이 연탄 지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관내 3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동수 군산도시가스㈜ 회장 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조차 외롭지 않기를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수년째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주신 군산도시가스 및 군산상공회의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김용판·송기헌·송재호·양금희·윤준병·임호선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가 12월 6일(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됐다. 5회째를 맞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865건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이들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현장 활용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각 청별 우수 아이디어 8건씩 선정 서울청 경찰특공대 김종오 경위는 기존 폭발물 처리장비인 물사출 분쇄기(물포)의 잦은 고장과 큰 부피로 인한 휴대성·유연성 등의 제약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3배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는 ‘사제폭발물 처리장비 K-Tool A, B’를 발명해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경기 시흥소방서 배오복 소방위는 샌드위치 판넬 지붕의 진화 작업에서 기존 앵커(밧줄을 달기위한 일종의 닻)의 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 “정부는 여러차례 말씀드렸듯이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안타깝게도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13일째 이어지고 민주노총의 총파업까지 가세하면서 민생과 산업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한 총리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행해지는 집단 운송거부는 결코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얻을 수 없다”며 “더구나 이를 빌미로 행해지는 폭력과 불법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물연대는 불법행위를 멈추고 조속히 현업으로 복귀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총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다녀온 프랑스·아프리카 순방과 관련해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또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와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광물·에너지 등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은 5일 KBS전주 제1라디오 <패트롤 전북>에서 2023년도 예산안이 정해진 시한 안에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야당을 상대로 협치를 할 생각이 없다”며, "협치란 집권 여당이 야당 상대로 하는 것인데 윤석열 정부 6개월간 야당 지도부를 (초청해서)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로 국민들 상황이 매우 어려워 민생 예산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노인일자리, 고용지원금,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에너지 복지 예산 등을 삭감했다”며 예산안 합의가 지연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신 의원은 “예산 부수 법안 처리에서도 쟁점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22%로 인하하려고 하는데 법인세 인하 정책은 이미 이명박 정부 때 실패했고 경기 부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행정안정위원회를 통과한 전북특별자치도법에 관하여 “법안이 본회의까지 통과하고 나면 재정지원, 자치권 확대 등 추가적인 입법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며 “특별자치도의 지위를 갖고 있는 제주, 세종, 강원 그리고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흥남동은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매출이 감소되는 힘든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착한가게 45개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매월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 금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서한문 전달을 통해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준 식당, 카페, 교회, 병원 등 사업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는 일광튠업정비센터 대표는“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다”며“협의체에서 직접 방문해 생각하지도 않은 서한문까지 받으니 손이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진정권 위원장은 “착한가게는 흥남동의 보물과 같은 존재이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나눔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착한가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관이 협력해 나눔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6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올해 4월부터 실시한 고군산군도 해역 수중발굴조사에서 도자기, 숫돌 등 570여점의 유물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고군산도 해역은 선유도‧무녀도‧신시도 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곳으로 「고군산진 지도」에서 확인되듯 국제 무역항로의 기항지이자 서해안 연안 항로의 거점이었다. 특히, 선유도는 「선화봉송고려도경」에서 고려로 오는 사신을 맞아서 대접하던 군산정(群山亭)이 있었던 곳으로 언급된다. 고군산도 해역의 수중조사는 지난 2020년 발견 신고이후 시작해 2021년 수중조사를 통해 청자다발 81점, 난파당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제, 닻, 노(櫓), 닻돌 등 214점의 유물이 확인됐다. ▲ 군산 고군산군도 해역 출수 대표유물 ▲ 청자 대표유물 이를 통해 조사해역 인근에 고선박이 난파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수중발굴조사를 착수해 350여점의 유물을 발굴했다. 이번조사에서 발굴된 유물은 토기, 청자, 백자 등 다양한 시대의 유물이 넓은 범위에서 확인됐다. 조사에서 가장 많이 발굴된 유물은 12~14세기경에 제작된 고려청자로 대접, 접시, 완 등 일상용기가 주를 이루며, 구름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