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김용수기자] 울산지역 구청장·군수들은 지난해 시행된 ‘옥외광고물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관련 정당 현수막 세부기준 마련을 행정안전부에 공동건의 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3월 3일 오전 8시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열린 김두겸 울산시장 주관 구청장·군수 조찬 간담회에서 최근 들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 예방을 위해 정당현수막에 관한 시행령을 개정해줄 것을 울산시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이 공감하는 수준에서 정당 현수막의 규격·수량·위치 등의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함께 막아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광고물 등을 표시 설치하는 경우 허가 신고 및 금지 제한에 관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정당 현수막에 대해 크기와 위치 등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토록 정해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 지방 정부가 대처할 법적 근거를 모두 막아버린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3월 2일 11시 30분(현지 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간다라 문화유산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과 파키스탄의 수교 40주년을 맞아 조성된 연구센터는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파키스탄 최초의 연구시설로, 문화재청에서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인 ‘간다라 문화육성과 관광자원 개발정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외에도 서상표 주 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를 비롯하여 아미르 무쾀(Amir Muquam) 파키스탄 문화부 장관, 파리나 마자르(Fareena Mazhar) 유산문화청 청장, 압둘 아짐(Abdul Azeem) 고고학박물관국 국장 등 한국과 파키스탄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개최한 후 내부시설을 관람했다. 연구센터는 파키스탄 고고학박물관국 건물 1층을 새 단장해 문화유산 조사연구실과 보존처리실, 분석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보존처리실과 분석실에는 진공함침기,
[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3월 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의장 : 선박을 구성하는 배관, 판재 등 철로 만든 의장품을 제작·공급하는 제조산업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허철기 영광 대표이사, 조시영 명진티에스아르(TSR) 대표이사, 이창헌 동성정공 대표이사, 오경상 대한정공 대표이사,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등 9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조선해양 철의장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추진 및 실증센터 구축 ▲철의장 디지털 전환 제조혁신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철의장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중·소기업 제조 표준 구축 및 지원 ▲조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상호 협력한다.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울산시는 사업 준비(이번 협약체결 등)를 철저히 하여 3월 중 응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7
[울산/김용수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친환경 ‘레저선박’이 운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능형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선박 신기술 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 ‘시제품’을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하여 기술개발 현황 및 모형을 전시·홍보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해양레저산업전시회이다. ‘지능형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선박 신기술 개발사업’은 ‘산단 대개조* 지역’내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 ‘산단 대개조’는 정부가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종합지원 정책으로 울산은 울산미포국가산단, 울산테크노산단, 매곡산단 등이 지난 2021년 지정 사업 기간은 2022년 ~ 2023년 2개년이며 사업비는 총 17억 원(국비 9억원, 시비 4억 원, 민자 4억 원)이 투입된다. ㈜케이렙스(울산테크노산단 내 소재)가 주관기관으로, ㈜팽귄오션레저, 카본테크, 중소조선연구원, 창원대학교산학연구단이 공동연구기관으로 각각 참
[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김두겸 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참석 규모를 900여명으로 확대 개최된다. 행사는 ▴국민의례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해 출생자인 국가품질명장 △울산광역시 승격 해 출생자 △독립유공자 유족 및 이경림 광복회울산광역시지부장 등이 함께한다. 울산은 1962년 울산공업센터지정과 1997년 광역시 승격으로 도약한 만큼 이를 기념하면서 다시 한번 ‘울산 재도약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자를 선정하였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20분에는 남구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배행사가 열리고, 식후 11시부터는 기념영화로 《한산: “용의 출현”》을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3․1절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대전, 진주 등 5개도시가 신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5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를 포함해 모두 7개의 도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게 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관광’을 통해 낮과 다른 밤의 새로운(New) 모습, 그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Ingenious),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Global), 지역에 도움이 되며(Helpful),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Together) ‘N.I.G.H.T’라는 핵심 관광 콘셉트를 실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국제명소형에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성장지원형에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를 선정했다. 선정된 도시들은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주간에는 체험할 수 없는 야간관광만의 고유한 경험을 제공한다.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보여주어 성장지원형에 선정됐다. 강릉시는 솔향수목원, 오죽헌, 경포호수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조명과 콘텐츠를 더하고, 특히 문체부가 선
[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2월 28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정보화위원회(위원장 서남교 울산시 기획조정실장)를 개최하고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고품질, 맞춤형 스마트행정 구현’을 목표 로 ‘디지털 포용 및 시민 편의 서비스 증진’ 등 4개 분야 9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사업비는 총 811억 4500만 원(국비 394억 3200만 원 등)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디지털 포용 및 시민 편의 서비스 증진 분야는 울산형 디지털집현전 통합 인터넷 체제기반(플랫폼) 구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21개 사업, 47억 1600만 원)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효율화 분야는 사이버 침해대응센터 보안관제 강화, 행정서비스 정보시스템 안정적 관리 등(21개 사업, 40억 1500만 원)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미래 선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분야는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 이동체 물류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실증,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 등(18개 사업, 501억 6300만 원)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정보도시 구현 분야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울산/김용수기자] 울산광역시와 고용노동부는 2월 27일(월) 오전 10시 현대중공업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권명호 국회의원, 조선업 원·하청사 10개사 대표, (사)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관계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주), 삼성중공업(주), 대우조선해양(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주) 등 국내 중·대형 조선소 5개사와 해당기업 사내협력사협의회가 모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상생 협약은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숙련인력의 육성을 위해 원·하청 상생협력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통의 인식 아래 원·하청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체결하게 됐다. 협약은 ①전문(원·하청 상생을 위한 자발적인 협력), ②공정과 연대의 실천, ③원청과 협력업체의 상생협력 도모, ④인력의 유입-육성-유지 시스템 구축, ⑤조선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 ⑥조선업의 상생협력 체제 구축, ⑦조선업 발전을 위한 장기과제, ⑧이행평가 및 정부지원 등 총 8개 장으로 구성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먹고 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라
[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국비 지원 지연 등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울산페이 발행을 오는 3월 1일(수)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울산페이 구매 할인율은 7%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종전과 동일한 20만 원이다. 연간 발행액은 4,400억 원으로 이에 대한 7% 할인 지원액 308억 원 중 국비가 71억 원, 시비가 237억 원 투입된다. 특히 올해 울산시에 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 예산(71억 원)이 지난해(180억 원)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이는 정부가 인구감소지역과 일반지역으로 나눠 차등 지원함에 따라 일반지역인 울산시의 경우 지원이 감소했으며 지방비 투입은 그만큼 늘어나게 됐다. 울산시는 이 같은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과 시민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수준인 4,400억 원 규모 발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국비 지원이 늦어져 울산페이 발행이 다소 늦춰졌지만 시민들의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8월 발행을 시작한 울산페이는 14세 이상 지역주민의 50% 이상이 사용하고 있
[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을 위한 ‘2023년 다둥이 행복렌터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둥이 행복렌터카 지원 사업’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3자녀 이상(미성년 자녀 포함) 가정을 대상으로 연 1회 차량 및 카시트 대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7인승부터 대여료를 지급하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5인승(준대형)에서 12인승 차량까지 확대 지원하면서 차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착순 100가구 모집 중이며,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막대광고(배너)창에서 네이버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보 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자동차 대여업체에서 최대 3일간 차량과 카시트를 무료로 대여받아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둥이 행복렌터카 지원사업으로 자녀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에 문화 및 여가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행복하고 든든한 출산·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