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공중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장기간 방치된 관내 목욕탕 노후 굴뚝 철거 사업 평가결과 경상남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노후된 굴뚝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 합천군 건축물관리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억 4천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8개소 굴뚝을 철거 완료했다. 합천읍에는 5개소의 목욕탕 노후 굴뚝은 전체가 철거 됐으며, 초계면·가야면·묘산면에 각 1개소가 철거됐다. 경상남도는 노후 굴뚝 정비사업 시군별 평가를 거쳐 합천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해 특별조정교부금 1억 1천 4백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했다. 이에 본 사업에서 합천군 예산은 2천 6백만원이 소요된 셈으로 81%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군은 2024년 나머지 5개소 철거를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병철 도시개발허가과장은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도 시행 전 건축물해체신고 및 안전사고 등의 방지를 위해 반드시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해체에 따른 소음·분진·교통 정체 등으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업체 관계자에게 당부하겠다"고 전했다.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점용)는 지난 7일 사천시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청렴 이행 결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중앙시장 일원에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시군 소방서연합회장 및 사천소방서 연합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아울러, 이날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결의 대회에서 청렴 강화 이행문 낭독 및 선서, 서약서 서명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 청렴한 활동을 다짐했으며,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응하고 본격적인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454개 대 9,451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 보조와 생활안전활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2만 8,551건의 화재, 구조·구급의 재난현장과 예찰활동, 홍보활동 등을 활동하였다. 김점용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우리 의용소방
함양군 홍콩시장개척단이 산양삼 가공제품 223만불 수출협약 체결에 이어 현지 판촉행사에서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17명으로 구성된 홍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함양 산양삼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청정 함양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장개척단은 7일 '왐포아' 쇼핑몰에서 열린 판촉행사에 참여해 홍콩 현지인들에게 함양 산양삼 가공품 등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판촉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권대근 함양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NH농협 함양군지부 최윤만 지부장 등이 힘을 보태며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홍콩 현지인들에게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 그농부, 인산죽염, 굼찬농장, 진앤진푸드, 허브앤티, 정가네식품, 채연가(함양산촌) 등 8개 업체의 함양 산양삼 가공품 및 특산물로 판촉행사 시작 후 6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이 몰리며 행사 6시간 만에 선적해 간 제품 전량, 3,000여만원 가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앞서 첫날인 6일 라이치콕 '킹타워'에서 바이어 상담 행사를 열어 223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20만불의 제품주문
[남해/김영곤기자] 남해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2023년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모천항의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남해군은 2023년 6월 ㈜알이디 건축사사무소에 용역을 맡긴 바 있으며, 어촌어항재생공단 심의조정위원회의 현장자문, 3차례에 걸친 지역협의체 회의, 주민설문조사 등을 거쳐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 계획안'은 어촌마을 영속성을 위한 어항기능 시설 확충과 어장 도난사고 예방을 시설을 설치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안전한 어머니의 품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주변 5개 어항의 안전한 피항지 역할을 위한 방파제 연장이 추진된다. 또한 물양장과 선착장도 조성된다. 어장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물을 보호할 수 있는 어장도난방지시스템과 파도막이 설치 사업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50억 원(국비 35억 원, 도비 4억 5000만 원, 군비 10억 5000만 원)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장충남 군수는 "모천항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신규 인력이 어촌에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촌 신활력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철현)은 11월 6일(월)부터 한 달간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및 대상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노인 교통사고가 '21년 사고 2,457(건) 사망 125(명) 부상 2,659(명)에서 '22년 사고 2,468(건) 사망 138(명) 부상 2,663(명)으로 증가했으며, 교통사고의 원인은 신체적 변화 및 무단횡단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어르신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수칙 안내 및 서약서 작성 ▲교통안전 피켓 및 현수막을 통한 캠페인 ▲오토바이, 경운기 등 이동 수단 반사지 부착 등의 활동과 이후 캠페인을 참여할 수행기관을 지목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우천 시 보행에 도움이 되는 투명 우산을 제작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종사자 및 대상자에게 배부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가끔 바쁠 때 무단횡단을 하기도 했었는데 앞으로는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키겠다. 어르신과 함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온라인 행사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기관 캐릭터인 ‘식냥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행사 ‘11월 11일은 가래떡이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식냥이’는 국립식량과학원의 우수 성과를 홍보하고 농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기관 캐릭터다. 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 또는 떡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봉제 인형, 아크릴 열쇠고리 등 식냥이 팬 상품 등을 증정한다. 식냥이와 쌀냥이의 귀여운 동작을 담은 온라인 이모티콘도 배포한다. 식냥이와 쌀냥이가 가래떡을 먹거나 식량작물을 이용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등 친근하고 귀여운 동작을 제작해 블로그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모티콘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에서 11일부터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와 그림말 배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과 기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기 위해 19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월 3일 김해 문화체험전시관 및 화포천 습지 일원에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자연친화적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 등 생태자원 이용 극대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하였다. 도와 (재)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정판용) 주관으로 개최한 워크숍에는 도, 시군 업무담당공무원, 람사르환경재단,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후원기관, 생태관광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포늪, 따오기 이야기와 함께하는 특별강연(정봉채 사진작가) ▲생태관광네트워크 운영 현황 및 주요 추진 내용(조수진 경남생태관광 네트워크 사무국장) ▲생태관광 브랜드 개발 사례로 본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최윤식 생태디자인 이노 대표) 등 다양한 생태관광 관련 특강과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2019년부터 추진한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1단계 사업이 종료에 따라 5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기관․기업체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경남의 대표 생태관광지이자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로 선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11월 4일, 5일 이틀간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2023 사천에어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사천에어쇼’는 ‘우주항공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총 8개 분야, 4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5일까지 이틀간 펼쳐졌다. 매년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제3훈련비행단이 주최하고 사천에어쇼 공동운영본부가 주관하는 경남 유일의 에어쇼다. ‘2023 사천에어쇼’에서는 국산 초음속항공기 T-50으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삼천포대교 공원의 푸른 하늘을 다채롭게 비상하는 등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이후 블랙이글스의 사인회와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 AR/VR/드론존 ▲ 우주항공 관련 체험·교육 ▲ 항공기 모형 전시 ▲ 전국모형항공기대회 ▲ 공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댄스공연, 버스킹공연, 마술공연, 버블쇼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특히 우주항공청 조속 개청을 염원하는 도민들의 마음을 담아 새롭게 선보인 야간 드론쇼 또한 2023 사천에어쇼의 콘텐츠를 한껏 풍부하게 만들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
[남해/김영곤기자] 남해군은 지역주민의 미디어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도시재생대학 마을미디어반 '우리 동네 라디오스타'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 동네 라디오스타'는 주민이 직접 콘텐츠 기획, 녹음, 편집에 참여해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전하는 라디오 제작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주(7회 과정)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라디오 방송국인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이하 남해FM)과 연계해, 기획서 작성부터 방송 장비 활용, 오디오 녹음 및 편집까지 방송 전 과정을 현직 PD, 작가를 통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 SBS 방송작가인 오숙희 강사와 'KNN 김아라의 생생라디오' 진행자인 김아라 강사를 초빙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총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의 방송 실습 결과물을 남해FM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마을미디어반 수료생 중 한 명은 "내 목소리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앞으로 마을미디어 활동가로서 우리 지역의 이야기, 유익한 지역 생활정보들을 전달 하는데 앞장서겠다
[남해/김영곤기자] 남해군은 지난 10월 31일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성과와 향후 보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독일마을운영회, 인근마을 주민, 남해군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독일마을맥주축제에는 3일 동안 총 5만 3,6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자 수가 1,400명에 이르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88%가 축제에 대해 만족했다고 답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으며, 재방문 비율은 36%로 3명 중 1명은 맥주축제장을 다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맥주축제를 기다리는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도 읽혀 더욱 고무적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계획공모형 사업과 연계해 빅텐트 운영·퍼레이드 강화 등 참신한 시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국 유명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지역민과의 협의·교통수용태세·고유한 콘셉트 강화 등이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