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임불마을(이장 김경희)에서 지난 7일 '제3회 임불마을 벚꽃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불마을 주변 능수벚꽃길은 아름답게 길을 따라 이어져 있어 상춘객들이 많아 마을주민들은 이 시기에 맞춰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면 어울림밴드와 가수 거창한씨가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막걸리, 두부, 김치 등을 먹으며 능수벚꽃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사진을 찍는 등 행사에 참여한 사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희 임불마을 이장은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봄꽃 향기가 싱그럽게 피어난 임불마을 능수벚꽃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김영곤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구(舊) 경의선 책거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확장된 '레드로드 발전소'로 오는 5월 구민 곁으로 돌아온다. '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인접하고 경의선숲길과 연계된 책 테마 거리로, 그간 마포구는 책거리 부스 등 시설을 활용해 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 자리함에도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방문자가 줄어들고, 2016년 개소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돼 공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아울러 지난해 다수 언론에 보도된 경의선 책거리 일대의 경의선키즈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주민의 우려도 커져 시설 개보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대학교수와 문학계 및 관광계 인사, 구의원, 상인대표 등이 포함된 경의선 책거리 민관 자문회의를 세 차례 개최했다. 그 결과 노후화된 책거리 시설 부스 개선과 폐쇄적인 구조탈피, 홍대 관광특구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자문회의 의견 등에 따라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해당 공간의 기능을 확장해 홍대 특유의 문화예술과 특성을 반영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레드로
[서울/김영곤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의선숲길 인근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 121개 점포)에서 봄맞이 상권 축제를 연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로컬브랜드로서의 용마루길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봄 상권 축제는 용마루길의 지리적 여건과 상권 특징을 살렸다. 계절 분위기와도 어우러지는 체험, 이벤트 등이 상춘객을 맞는다. 4월 2·3주 토요일 봄 축제 <용마루길 봄봄봄>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유명인 강연 ▲경의선숲길 벚꽃 순간(스냅)사진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 등으로 꾸린 <용마루길 봄봄봄>이 열린다. 유명인 강연은 오후 2시 용문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1시간 반 동안 열린다. 13일은 개그맨 김영철 씨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이끌어간다. 20일은 유튜버(前 신사임당 채널 운영자) 주언규 씨가 강사로 나선다. 주 씨는 '유튜브를 활용한 소상공인 살리기'에 대해 전한다. 참석자에게는 용마루길 상점 11곳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할인 쿠폰을 나눠줘 용마루길에서 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사전 70명, 당일 현장 8
[산청/김영곤기자] 산청군 오부면은 '오부 30리 벚꽃길 홍보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오부면위원회(회장 노환규)와 함께 선들재 공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오부면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표지석 제막식과 함께 선들재 공원 주변 환경정화와 소각·산불 없는 청정 오부면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됐다. 오부면 30리 벚꽃길은 지난 1994년께 오부면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오부면청년회와 주민들이 조성했다. 1996년 완공이후 해마다 봄철이면 상춘객과 주민들에게 봄 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벚꽃길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오부면위원회는 애향심을 기리고 벚꽃길 홍보를 위해 오부 30리 벚꽃길 홍보 표지석을 제작했다. 노환규 회장은 "오부 30리 벚꽃길은 면민의 화합과 발전의 상징물이다"며 "이번 표지석 제작을 계기로 힘을 모아 벚꽃길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둘순 오부면장은 "명실상부한 아름다운 오부 30리 벚꽃길 홍보를 위해 표지석을 제작해줘 감사하다"며 "군수 읍면 순방 당시 주민들이 건의한 벚꽃나무 식재에 더욱 힘을 기울여 푸른 오부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함양/김영곤기자]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부터 안의면 이전리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 체험을 통한 목재의 혜택과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집라인, 타워슬라이드 등 야외모험놀이시설을 접목해 차별화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의 운영을 위해 산림청 산하 비영리 법인 기관인 '목재문화진흥회'와 2024년도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3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함양군은 목재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반제품 목공체험,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서각 강좌, 소목반 운영, 안의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한 집수리 기술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계, 테이블, 도마 등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모든 나이대에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반제품 목공체험과 지역민 인적 자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한국서각협회 고문인 삼림 송문영 작가의 서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역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양을 찾는 방문
[서울/김영곤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택시승차대 11곳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연구역은 택시승차대 및 시설경계 10m 이내이다. 앞서 구는 3주간 시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3개월 간 금연구역 지정 홍보와 흡연자 계도 후 7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구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흡연피해를 예방하고자 2011년부터 '양천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도시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총 9,731곳의 금연구역을 지정해 관리해왔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자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해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및 금연 행동강화물품(은단 등) 제공 ▲금연한방침 및 금연치료제 처방 연계 등 금연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전문금연상담사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
[합천/김영곤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은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문화재 총 998점의 유물 중 301점을 첫 인수해 보관·관리한다고 5일 밝혔다. 합천박물관은 지난 2021년에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인수해 직접 보관·관리하게 됐다. 이번에 인수한 유물은 2020년 (재)극동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굽다리접시, 그릇받침, 고리자루큰칼, 금제귀걸이, 미늘쇠 등 301점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에는 2021년 한빛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697점의 유물을 추가적으로 인수할 계획이며 향후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지속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발굴된 유물들은 합천군에 두지 못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당시 발굴조사하였던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 등에서 보관·관리했다. 지난 2021년 2월 3일 합천박물관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합천군 옥전고분군 출토유물을 합천군에서 직접 보관·관리하고, 전시·교육 등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인수한 유물들은 앞으로 정리 작업을 거쳐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유산 표준관리 시스
[산청/김영곤기자] 산청군은 'wellnessmate, 산청' 1차 참가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wellnessmate, 산청'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은 신청자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군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자는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5박부터 최대 29박 기간동안의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7∼1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테마여행 > wellnessmate, 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청에서 한 달 여행하며 청정 지역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오고싶은 산청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김영곤기자] 1년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신규 직원에게 조직 생활과 업무 적응 노하우를 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중 5년 미만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만 3,321명으로 두 배 이상 크게 늘었다. 별다른 사회 경험 없이 공직생활을 시작하거나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민원 강도와 요구하는 업무처리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최근 구청 내 북카페에서 1년 차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배들은 ▲응답소, 새올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별 처리 요령 ▲통합공간정보시스템 상 공간정보지도 조회 방법 ▲카카오맵을 통한 행정경계 확인 방법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업무처리 방법을 전달했다. 또 '궁금한 점이 생기면 선배들에게 물어보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등 생생한 경험담을 곁들인 공직생활 노하우를 전수했다. 구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선후배 간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따스한 봄날에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펼치지는 궁중문화축전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특히, 조선 최고의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1446년으로 돌아간 것처럼 꾸민 행사가 펼쳐지며, 100명의 대금, 가야금, 해금 연주자가 모여 전통 국악을 연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9일 동안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일대에서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고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여 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다. 지난 한 해도 봄·가을 2회, 15일에 걸친 축전에 모두 67만 5000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근정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뉴스1) 올해 봄 궁중문화축전은 10주년을 기념해 궁을 찾는 관람객들이 별도의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 프로그램을 늘렸다. 글로벌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동시에, 프로그램에 외국인 대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병오년 새해 첫날 새벽, KF-21을 비롯한 국산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하늘의 지휘소’ 공군 항공통제기1) (E-737)에 탑승해 한반도 전역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국산 전투기가 지휘비행 엄호작전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규백 장관은 KF-21을 비롯해 FA-50, TA-50 등 국산 전투기를 포함한 총 6대의 공군 전투기 호위 속에 2026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자주국방에 대한 우리 군의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출 때 지속 가능한 평화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은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안보환경에 주도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안규백 장관은 비행 중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인 해군 광개토대왕함장, 공중 초계 및 엄호를 담당한 공군 비행편대장, 최전방 접적지역을 사수하고 있는 해병대 6여단 대대장과 육군 22사단 GP장 등 육·해·공군, 해병대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자)과 차례로 지휘통화를 실시하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후 합참의장과의 지휘통화에서 굳건한 군사대비태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제도 밖에 머물던 빈곤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급여 수준 상향과 함께, 수급자 선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동시에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여 제도의 내실을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 대한 보호는 두텁게 하고,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1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보장 수준 강화 정부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 4,738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하였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로, 최근 물가 상승과 생계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함께 상향되어, 4인 가구 기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1인 가구 기준 2025년 76만 5,444원에서 2026년 82만 556원으로 인상한다.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해부터 예비군훈련 참가비가 새로 도입되고, 장병 기본급식비가 1일 1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장기복무 간부를 위한 정부지원 적금이 시행되고, '50만 드론전사' 양성 등 첨단 강군 육성 정책도 본격 추진된다. 병무 분야에서는 병역기피자 공개항목 확대, 모집병 선발 기준 개선, 예비군 출산·육아 사유 훈련 연기 등 제도 개선이 시행된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국방·병무 분야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해군병 688기 훈련병이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주 차 각개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23.1.4 (사진=연합뉴스) ◆ 예비군훈련 참가비 신설·인상…훈련 보상체계 전면 개선 지역예비군 훈련비가 새로 도입돼 5~6년차 지역예비군에게는 2만 원, 대학생 예비군에게는 1만 원의 훈련비가 지급된다. 동원훈련 보상도 함께 인상된다. 동원훈련Ⅰ형 훈련비는 8만 2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동원훈련Ⅱ형(4일) 훈련비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오른다. 급식비(도시락비)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예비군훈련비를 2030년까지 최저임금 수준으로 단계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새해부터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자녀 1인당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 장기 가입 부담은 줄이고 정부기여금 비율은 높인 청년미래적금도 출시된다.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28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삽화로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 책자는 새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하며, 재경부 누리집과 인터넷 서점(YES24·교보·알라딘),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도 제공한다.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표지.(출처=기획재정부) ◆ 금융·재정·세제 새해 1월 1일부터 보육수당(6세 이하 자녀)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초등 저학년 예체능 학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공직 인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일 잘하는 유능한 공무원과 재난·안전·민원 등 격무부서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에 승진 우대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재난·안전, 민원응대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실무직 공무원의 근속 승진 기간을 1년 단축해 근속 승진 기간이 11년이었던 7급은 10년으로, 8급은 7년에서 6년으로, 9급은 5년 6개월에서 4년 6개월로 각 1년씩 줄어든다. 인사혁신처는 출산·육아로 근무단절 등의 고충이 없도록 전출 제한기한 예외 사유를 신설하는 등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 중 ▲민원·재난 등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5.11.26 (ⓒ뉴스1) ◆ 일 잘하는 공무원, 재난·안전, 격무부서 근무자 인사우대 그동안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의 필요성에도 법령에 근거가 없거나 각 기관 재량으로 위임돼 있어 인사우대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때 부과되던 양도소득세가 이월과세로 전환된다.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농업 분야 국세 특례 14건의 일몰 기한은 3년 연장돼 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조세특례를 연장·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와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농업 관련 세제 지원이 유지·확대되면서 농업인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영농과 농업법인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7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모판에서 자라는 볏모를 관리하고 있다. 2025.4.17 (사진=연합뉴스) 그간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나 초지를 출자할 경우 연 1억 원, 5년간 2억 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이로 인해 대규모 농지 출자를 통한 공동영농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를 출자할 때 한도 제한 없이 양도소득세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그동안 가족이나 친척 사이라는 이유로 처벌이 어려웠던 절도·사기 등의 재산범죄도 피해자의 고소가 있으면 수사와 재판을 통해 처벌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친족 간 재산범죄를 일괄적으로 '친고죄'로 규정하고,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에 근친과 원친으로 나뉘어 있던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해, 친족 간 재산범죄를 모두 친고죄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친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형사 절차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되고, 피해자가 고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장물범과 본범이 근친 관계인 경우 적용되던 '필요적 감면' 규정도 함께 개정됐다. 앞으로는 법원이 범죄 경위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감면 여부를 판단하는 '임의적 감면'으로 전환된다. 또한 친족 간 재산범죄가 친고죄로 바뀜에 따라 형사소송 절차상 고소 제한 규정에 대한 특례도 마련됐다.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가 가능해져, 그동안 고소 자체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된다. 한편 이번 개정은 부칙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일 이후부터 개정 완료 전까지 발생한 사건에도 소급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