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김영곤기자] 산청군이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신소득 작물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한반도가 아열대 기후에 접어들면서 지역농업에도 변화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소득원으로 알려진 아열대 원예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의 '2023년 주요 아열대작목 재배농가수 및 재배면적 현황'을 보면 24품목 7338농가, 4125㏊다. 이 중 키위, 무화과, 망고, 바나나 등 12개 주요 아열대 과수는 4741농가, 2205㏊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청군은 이런 변화에 맞춰 아열대 작물을 적극 도입하고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7억원을 투입해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올해까지 5개 농가 1.4㏊ 규모에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 생산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산청군에는 바나나 1.3㏊, 레드향 0.4㏊, 천혜향 1.7㏊ 규모의 아열대 작목 재배지가 조성돼 있다. 바나나의 경우 연간 160t 정도의 유기인증 바나나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애플망고도 본격 수확할
함양군이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홍보, 산불 예방 및 대응 능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군부에서는 함양군이, 시부에서는 진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의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군 자체적으로 산불진화훈련 및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와 신속한 산불예방 관제 체계를 확립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산불발생 제로화의 성과를 달성한 결과이다. 또한 함양군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원천 차단하고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파쇄단'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등을 파쇄하고,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해 선제적인 산불홍보 및 예방 강화에 앞장선 부분도 높게 평가받았다. 허인호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산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 유지, 공무원들의 선제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의 결과"라며 "산불관계자들과 산불 관계기관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과 대응으로 모두가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 데
[경남/김영곤기자] 거창군은 21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교육은 정부·지자체의 안전관리 한계 등을 보완하고 재난예방 및 대응 관련 전문적 지식을 가진 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전년도 안전보안관 필수 교육과정 전면 개편에 따른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온나라PC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3시간 동안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생활·교통 중심 6대 분야별 안전교육 ▲재난·사고 대응사례 및 행동요령으로 진행됐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와 안전 사각지대 발굴·신고에 앞장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안전지식으로 더욱 안전한 거창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안전보안관은 매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도로·시설물 파손, 불법주정차 등을 신고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김영곤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을 보호하고자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인 6월∼9월에 맞춰 ▲폭염피해 예방 및 비상체계 구축 ▲취약노인 안전확인활동 집중 강화 ▲노인 가장세대 및 경로당 냉방비 지원 ▲경로당 무더위쉼터 이용 홍보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지원사 등 돌봄 인력을 활용해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18시⇒21시), 낮 시간대 경로당 냉방기 적극 가동, 무더위 시간대 외출 자제 및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해 무더위에 대비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폭염 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김영곤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상습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호우의 발생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엇보다도 사전 대비가 중요해졌다. 논은 배수로 잡초를 제거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해서 물빠짐이 원활하게 하고, 밭에도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반드시 농수로와 연결해 물빠짐을 좋게 하고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 비 오기 전 주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약제를 살포하도록 한다. 과수는 지주나 덕을 튼튼히 하고 가지를 묶어 강풍에 가지가 찢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은 강풍에 대비해 밀폐하고 노끈으로 고정하며 피해를 예방한다. 추우식 농업지도과장은 "호우와 강풍에 농작물 침수, 쓰러짐, 낙과, 시설물 파손 등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동/김영곤기자] 하동군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0일 하동군을 방문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 농업인 및 창업인들과 농촌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업한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농촌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의 청년 농업인 및 농촌 청년 창업가 40여 명과 농식품부 청년보좌역·2030 자문단,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하동군 부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민간 농촌 네트워크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송미령 장관은 "하동군은 지역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고 기업 간에 형성된 네트워크로 협업해 농촌경제가 활성화된 우리 농업 농촌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동의 우수한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농촌 청년들의 활동과 그들이 생산한 제품을 살펴보고 "청년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어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송 장관은 '우리가 꿈꾸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창업 계기와
[서울/김영곤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비단길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고 이용객을 확대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비단길현대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고객의 세대교체, 다변화에 따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과 '경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고객과 하나되는 비단길 현대시장'을 목표로 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연말까지다. 구는 연말까지 국경없는 비단길 축제, 비단 '길'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 개발, 비단길 야시장 행사, 점포별 디자인 안내판 제작 설치, 상인동아리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국경없는 비단길 축제'는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며 중국, 베트남 국가의 느낌을 살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단 '길'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 개발'은 고객 및 상인 조사를 통해 3∼4개 국가를 선정하고 국가별 길거리 음식 8종을 개발, 판매하는 사업이다. '비단길 야시장 행사'는 특색있
[하동/김영곤기자]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오는 7월 12일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7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모집된 귀농·귀촌인과 함께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토론 결과를 2025 귀농·귀촌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탁토론회는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방식을 통해 1·2부에서는 소그룹 토론이, 3부에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체 토론이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1부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나 직접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주제로 토론하며 새로운 정책 방향이나 사업을 제안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소그룹별로 1·2부 토론 내용을 발표하고, 전체 토론을 통해 하동군의 귀농·귀촌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는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 정책에 관심 있는 하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055-880-2747, 274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참여를 통해 풍성하고 실효성 있는 정
[경남/김영곤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6월 18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과 물놀이 위험구역, 무더위 쉼터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진 군수는 지곡면 공배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에 이어 안의면 일원 봉산소하천 정비사업, 물놀이 위험구역, 무더위 쉼터, 산불진화 임도 사업 등 주요 현장을 연이어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에 대비·대응하기 위해 공배 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비롯해 안의면 봉산소하천 정비사업, 산불진화 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진 군수는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한 수난사고 등 예방을 위해 물놀이 위험구역을 찾아 관리요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장비를 점검했으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안의면 내동마을회관을 찾아 에어컨 등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대비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상기후로 폭우, 폭염 등 자연 재난과 더불어 수난사고 등 사회재난도 증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
[남해/김영곤기자] 남해군과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이하'남체협')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외국인 인플루언스 20여 명을 초청해 제19회 남해마늘한우축제와 연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외국인 서포터즈 팸투어는 남체협과 민간여행사가 협업해 농촌체험마을과 지역축제를 연계한 체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남해를 찾은 외국인 서포터즈는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15개국에서 참여했다. 외국인 서포터즈들은 남해대교를 도보로 건너며 남해 일정을 시작했으며, 남해각에서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들과 한국농어촌 공사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참가자들은 회룡마을에서 단호박 수확 체험을 했으며, 단호박을 활용해 스프, 수제비 등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기도 했다. 이날 저녁에는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마늘한우축제 행사장을 찾아 군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어울렸다. 외국인 서포터즈들은 이튿날 금산 보리암을 방문한 데 이어 선상 낚시 체험을 했으며 대국산성 해넘이를 감상했다. 마지막 날에는 미조 설리 스카이워크와 독일 마을을 둘러보며 2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남해의 자연환경과 특유의 농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