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국립창극단 소속 국내 최고의 ‘서정금’ 국악명창과 미스트롯2, 보이스퀸 방송 출연으로 뛰어난 가창력이 입증된 ‘강유진’ 트롯가수가 함께 하는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아울러 이날 공연에서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고품격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백제가야금연주단은 국내·외에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연주단으로 2015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개막식 초청공연, 2016 유네스코 초청공연 등을 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악과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로트의 결합을 통해 우리가락의 전통성과 대중성의 만남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악은 꼭 고전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장르와 장르의 만남으로 우리 소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멋과 흥겨움이 어우러질 전망으로, 우리 소리의 가치를 소중하게 담은 가슴 뭉클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예산군문예회관 희망충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세 번째 공연으로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무료 초대권을 신분증을 지참한 예산군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문예회관을
[충남/김연옥기자] 충남도는 다음 달 7일 도청 백제몰에서 ‘임산부의 날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정보 공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전문가, 임산부 등 20여 명이 직접 참석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임산부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임신·출산·육아 관련 궁금증이나 사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의견을 전문가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문가 답변에는 양 지사와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박수진 홍성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충남 저출산 극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룹 V.O.S 소속 가수 박지헌 씨 등이 참여한다. 궁금증 및 의견 공모는 도내 거주 중인 임산부와 육아 중인 부모,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4일까지 이메일(boasm81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사례에 대해서는 행사 당일 온라인 생중계 때 공개되며, 5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급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치매예방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어주는 아빠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예방을 위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과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책 읽어 주는 아빠’로 활동하고 있는 계룡문고 이동선 대표를 초청해 어르신과 그림책을 함께 읽는 시간을 통해 두뇌활동 강화와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 읽기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치매 관련도서, 큰 글자 도서코너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만60세 이상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ysplib8221@naver.com)로 신청하거나 도서관을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041-339-8222)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지원에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김연옥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2021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하남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시는 9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지난 7월 전국 159곳 지방자치단체, 376개의 사례 중 209개 사례를 1차로 선정했다. 이어 1차 선정된 정책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유튜브 본심사(발표 영상제작)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하남시는 「언제 어디서나 ‘하남형 전자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참여 제약 문제 해결을 위해 시정 전반에 전자민주주의를 확대 운영했고,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주제로 발표해 ‘전자민주주의 확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남형 전자민주주의」는 정책 제안부터 정책참여, 정책평가 및 환류까지 각 분야에 전자민주주의 시스템을 통해 주민과의 대화·정책제안대회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온라인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의 대표 정책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오가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오의근)는 각 마을 이장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마을 이장은 관내 주요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등 명절맞이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오가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살리고자 이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오가면은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오의근 오가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오가면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가면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오가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김연옥기자]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교구 대여 및 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구 대여 및 비대면 안전교육은 하남시 내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지하철안전, 응급처치 등 6개 주제로 교육한다. 안전교육은 비대면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안전체험 교구 대여, 안전교육 사운드 북, 안전 활동지, 교수 자료 등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하남시안전체험장 홈페이지(www.hanamsafe.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메일(hanamsafe@naver.com)로 9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안전체험장(☎ 031-760-58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이 군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꽃을 식재해 더 쾌적한 경관을 조성한다. 이번 가을 꽃 식재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9월 둘째 주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가을꽃 식재는 관내 회전교차로, 꽃마차, 화단, 화분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국화,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초화류 14종 약 6만9382본을 식재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에도 가을꽃 6만9440본을 배부하여 군 전체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꽃 식재로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오는 10월 18일 아동·청소년이 아동과 관련된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 시간으로 ‘제1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며,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haebonpolicy@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정책한마당을 통해 최종 선정된 정책에 대해서는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책제안서 작성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꿈을 갖고 행복하게 자라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주민복지과 아동친화보육팀(041-339-785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 ‘미래 대응’, ‘균형 성장’ 중심의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➊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 ➋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의 육성 지원 ➌ 균형 성장 지원과 케이(K)-농업기술 국제적(글로벌) 확산 3대 추진 전략과 9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11월에 발표한 「농업과학기술 인공지능 융합 전략」과 농업인·학계 등이 참여하는 「케이(K)-농업과학기술협의체」를 토대로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1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 가. 농업인·농작업 재해 예방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12월 12일(금) 부산해양경찰서 내 부두(부산 영도 소재)에서 3,200톤급 수산계 고등학교 공동실습선인 ‘해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누리호*는 국내 최초의 조난 대비 생존훈련장과 어군 탐지용 드론 교육시설, 실제상황과 같은 수준의 선박 조종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스마트 교육장비를 갖춘 어선 실습선이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교육부, 5개 교육청(경북·경남·인천·전남·충남)과 업무협약을 맺고 4년간 총 420억 원을 투입하여 ‘해누리호’를 새롭게 건조하였다. * (총톤수) 3,206톤, (선체길이) 90m, (폭) 15m, (최대 승선인원) 110명 기존에 수산계 고등학교*에 배치되었던 실습선은 크기가 작고 노후되어 제대로 된 승선실습 교육이 어려웠고, 학교별로 교육이 운영되어 각각 신규 실습선을 건조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해누리호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실습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통해 표준화된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울릉고, 경남해양과학고, 인천해양과학고, 완도수산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11일(목) 16시,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과 카누마 히토시(鹿沼 均) 일본 후생노동성 사회원호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자살예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자살률 감소 경험 등 양국이 각각 추진 중인 자살예방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본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자살예방 추진체계를 통해 자살률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 차원의 종합 대책 운영체계, ▴지역사회 기반 위기 대응 모델,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정책, ▴민관 협력 구조 등에 대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였다. * (일본 자살률 추이) ’99. 25.5명 → ’10. 21.7명 → ’21. 15.6명 (출처: OECD) 우리나라는 그간의 자살예방 정책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발표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SNS 자살예방상담 마들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자살예방정책을 소개하고 양국의 제도적 차이와 시사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 자살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학부 100명, 대학원생 200명 규모의 인공지능(AI) 단과대학이 신설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는 11일 KAIST 이사회를 개최해 인공지능(AI) 핵심 인재를 양성할 KAIST AI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사진=KAIST 제공) AI가 산업 혁신과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산업계의 AI 인재 수요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I 핵심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과학기술원의 모든 AI 교육·연구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국정과제(22번)에 과학기술원 AI 단과대학 설립을 명시하고, 학내 의견 수렴을 통해 KAIST AI 대학 설립 방안을 도출했다. 내년 KAIST를 시작으로, 2027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까지 확산해 AI 단과대학을 4개 초광역권(4극)의 지역산업 AX(AI전환) 혁신과 AI 지역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무형 학사와 연구형 석·박사의 통합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1층에 '우리쌀 및 쌀가공식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소포장 판매한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5.21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우리 쌀 수출은 미국, 말레이시아, 호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 한정되어 소규모로 이뤄졌으나, 일본의 쌀값 상승에 따라 올해 10월 말 기준 581t의 멥쌀을 일본에 수출하며 역대 최대 수출 물량을 기록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출국 전 매장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쌀(K-Rice)을 소포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는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1층 동편 GATE 1 측면에 위치한다. 8도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과 휴대가 편한 소포장 쌀, 쌀가공품품평회·K-라이스페스타 등에서 입상한 우리 쌀·밀·콩으로 만든 가공식품 등 3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 용량이 큰 경우에는 매장 옆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공항 2층에서 수화물로 탁송하고, 3층 출국장을 통해 편리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본으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는 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증거자료가 없어도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포상금도 현재 최대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올린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일환으로 신고 포상금을 활성화하고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내년 1월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신고 포상금 지급요건을 완화하고 지급금액을 확대한다. 그동안 불법하도급 등 불공정행위에 관한 사실과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최초 제출한 자에게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었으나, 신고자가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증거자료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 2025.7.15. (ⓒ뉴스1) 아울러 신고포상금의 지급 금액도 최대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올린다. 이어서 불법하도급 처분 수준도 강화해 영업정지는 현행 4~8개월에서 8개월~1년으로, 과징금은 현행 전체 하도급대금의 4~30%에서 24~30%로 상향한다. 이는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에서 정하고 있는 최고 수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월 11일(목)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올해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의성군공립요양병원을 방문해 동절기 화재 대비 소방‧전기‧가스 설비를 점검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의성군 공립요양병원은 지난 산불 당시 환자 150명을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환자 대피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관덕1리 경로당과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해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을 점검했다. 지난 봄 산불로 전소되었던 관덕1리 경로당의 등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여 난방비 적극 지원도 당부했다. * 복구비 3.2억 활용, 지난 10월 공간 확대 등 복구 완료 또한, 혹한기 대비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의 출입구 등 빙판길 예방 조치여부 및 전기요금 감면* 등 지원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 입주 시부터 최대 18개월 동안 월 20만원 한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