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으로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식량 위기국에 쌀을 지원해 온 우리 정부가 각종 개발 원조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예멘과 케냐, 시리아 등 모두 6개국에 쌀 5만톤을 지원하는 동시에 관개시설 구축, 가축 질병 진단기술 준수 등 개도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7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5개 국제기구가 공동한 발간한 ‘2021년 세계 식량안보 및 영양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와 기후변화 등으로 2020년 세계 영양부족 인구가 2019년 대비 최대 1억 6000만명 증가한 약 8억 1000만명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식량부족을 겪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약 50년 전인 1964년만 해도 FAO, WFP 등 국제기구로부터 식량 관련 원조를 받았으나 지난해에는 WFP 기구 내 11위의 공여국이 됐다. 지난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매년 쌀 5만톤을 4~6개국 식량 위기국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300만명 이상의 난민과 이주민의 단기
[충남/김연옥기자] 충남안전체험관은 비대면 소방안전체험 준비를 마치고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소방안전체험 개설은 체험수요를 해소하고 소방안전교육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한 조치다. 온라인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는 비대면 소방안전체험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회 운영되며 화재 및 교통 등 재난체험과 응급처치체험, 어린이체험 등 3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체험은 4세 이상 미취학 아동이 참가할 수 있고, 재난체험과 응급처치체험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약은 유선으로만 가능하며 대표전화(041-559-9716)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룡 충남안전체험관장은 “향후 소방시설 실습과 4D영상 상영 등 체험관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 체험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체 수용 정원의 20% 이내에서 제한적으로 대면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여파로 올해 2월 18일 재개관했으며, 체험관을 다녀간 체험객은 9월말 기준 총 1만 3476명이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관내 결혼식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인 결혼식장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수여부 등을 확인해 추가 집단감염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항목은 △전자출입명부(KI-Pass) 적극 활용권고 및 수기명부 작성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착용 △발열체크 △시설면적 대비 수용인원 안내문 부착 여부 △예방접종 완료자 확인여부 △소독제 비치여부 등이다. 방역 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관리자와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 마스크 미착용 등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예식업체와 하객 모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관내 결혼식장에 대해 철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김연옥기자] 충남도는 13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한창석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장, 시‧군지회장 및 수상자 등 4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흰지팡이 전달, 대회사, 인사말씀,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동안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재연 아산시지회 부지회장, 김연월 서천군지회 회원, 이현우 금산군지회 감사 등 3명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양 지사는 “이번 흰지팡이의 날 행사가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협회(WBU)가 제정한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매
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우리동네 영웅’으로 10월 서울지역에서 3명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우리동네 영웅’ 발표는 4월 인천과 경기, 5월 부산·울산·경남, 6월 대구·경북, 7월 대전·충북·충남, 8월 세종·강원·제주, 9월 광주·전북·전남 지역에 이어 일곱 번째로, 이번 서울 3명을 마지막으로 ‘우리동네 영웅’ 발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행안부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주인공들의 감동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연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7개 시·도와 협업하여 매월 ‘우리동네 영웅’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서울의 영웅으로는 ‘착한마스크 운동’ 동참과 생필품 전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김숙자 씨,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간호조무사 유혜림 씨, 마로니에공원 및 주변시설 방역과 지역의 취약계층을 챙긴 송민근 씨가 선정됐다. 먼저 김숙자 씨(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서울시와 연계한 지하철역 착한마스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기부한 KF마스크를 노약자에게 전달하고, 예방접종센터 접종 안내와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왔다. 이어 유혜림 씨(국군수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예가정성은 예와 충효의 고장인 예산에서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예가정성’은 예산의 풍요로운 자연과 따사로운 햇살을 두 개의 원을 이용해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신선한 농산물을 함축적으로 원형의 형태로 강조해 ‘예가정성’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나타냈다. 2016년 4월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그해 11월 농협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MOU체결과 함께 공동브랜드를 출시해 현재 20개 농산물 가공업체가 51품목에 사용하는등 매년 공동상표 허가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심사해 허가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예가정성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수박, 딸기, 배, 꽈리고추 등 농산물 15개 품목에 25개 공선출하회 조직이 참여해 올해 9월말 기준 23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예산군은 예가정성을 통해 7대 전략 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의 대표 농특산물로는 예산황토사과를 빼놓을 수 없으며, 국내 사과 산업을 선도하고 전국 생산량의 5%, 충남 생산량의 66%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백년전통의 예산황토사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명공학 산업계의 나고야의정서* 대응과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하 유전자원법)' 이행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현장상담(컨설팅)'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세계제약산업전시회'에서 실시한다. *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하여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약 이번 합동 현장상담에는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5개 부처(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관련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현장상담은 외국인이 국내 유전자원을 이용하거나 내국인이 해외 유전자원 이용 시 국내외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접근절차 등 관련 사항의 이해와 숙지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전자원법'을 이용하고자 하는 유전자원 종류에 따라 소관 부처*가 나누어져 있어 수요자 입장에서 소관 부처가 불분명한 경우 여러 부처에 문의해야 하는 어려움도 현장에서 해결해준다. * 환경부(야생생물자원), 과학기술정
[충남/김연옥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가을철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일교차 대응이 중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주간 고온현상에 의해 일교차가 10℃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열과 및 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교차에 의한 이슬 맺힘과 낮기온 상승이 지속되면 과실 색깔이 불균일하게 되고 열과 발생으로 상품성 저하와 수확이 늦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한다. 또 잎에 이슬 맺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잎곰팡이병, 역병, 점무늬병 등의 발생이 증가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우스내 온도가 18℃ 이하로 떨어지면 비닐이나 커튼을 닫아 보온을 실시하고, 야간 난방을 통해 온도를 15℃ 이상 되도록 환경을 관리해야 한다. 난방은 새벽 해뜨기 직전에 최대로 실시하고 오전 환기를 일찍 시작하되 천천히 조금씩 환기창을 열어 온도 차가 심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강한 아랫잎 따기를 실시해 증산량을 줄여 결로 발생을 줄여줘야 한다. 이희경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고품질의 토마토 생산은 하우스 온‧습도 관리에 달려있다”며 “난방과 환기를 비롯해 이슬맺힘으로 많이 발생하는 검은잎곰팡이 등
어디에나 요리, 조리 ‘대파’대파.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알싸한 매운맛과 입맛을 돋우는 아삭아삭한 식감, 불에 익히면 단맛을 내는 다채로움으로 찌개부터 볶음, 찜까지 많은 요리에 활용되고 있는 대파. 대파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대파의 뿌리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대파는 활발한 장운동과 숙변 제거,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비만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좋은 채소이다. 신문지에 잘 싸서 냉장보관하며, 사용한 대파는 물기 제거 후 절단하여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 건강백서 ‘생강’생강. <사진=클립아트코리아>매운맛과 강렬한 향으로 음식에 풍부한 향미를 높여주는 생강은 각종 양념과 소스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식재료이다. 생강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과 효가올 성분이 혈액순환을 활성화하여 신체를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생강은 염증 진정 및 식욕 증진에도 뛰어나며,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생강은 조직이 단단하고 매끄러우며, 황토색을 띠는 것이 좋다. 문의
[예산/김연옥기자] 예산시네마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글날 이벤트는 8일부터 11일 월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에 한국영화를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게 탄산음료나 커피 1잔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초성 이벤트도 실시해 이름 초성에 ‘예산시네마 한글날 이벤트’ 문구 초성이 들어가 있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하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예산시네마는 할인이벤트 외에도 크로플 등 신메뉴 출시와 오늘의 메뉴 이벤트 진행 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시네마 관계자는 “예산시네마에서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예산시네마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따라 상영관의 경우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물과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국가폭력 가해자나 반헌법적 행위자에게 수여된 부적절한 정부포상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박탈된 상훈의 실물 환수와 취소 사유 공개 확대를 추진해 정부포상의 영예성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훈 체계를 갖춘다. 행정안전부는 상훈 총괄 부처로서 과거사나 반헌법 행위 등으로 정부포상의 영예성을 훼손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에 대한 취소 절차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행안부 내 전담 조직(TF)과 전문가 자문단, 범부처 상훈담당관 회의체를 구성해 부적절한 정부포상 취소와 상훈 체계 개선의 체계적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수 행정안전부 의정관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면 재검토' 관련 정책설명회에서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출입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그동안 정부포상 취소는 주로 각 중앙행정기관 등 추천기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져왔다. 그러나 과거 국가폭력 관련 사건 등에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됨에 따라, 행안부가 직접 나서 부적절한 정부포상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 부적절한 정부포상 취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한국형 스마트도시 기술을 브루나이,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 현지에서 직접 실증하며 K-스마트시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2026년 K-City Network 해외실증형 사업' 공모를 통해 한국형 AI 기반 스마트도시 모델을 해외에 적용하고 검증할 5개국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총 34개 사업이 접수돼,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기술 혁신성·사업화 가능성·해외 진출 파급효과 등을 종합 고려해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국내 기술을 해외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선정된 사업들은 AI·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도시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교통흐름 최적화·재난 대응·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브루나이에서는 AI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운영해, 현지 맞춤형 도시 물관리와 재난 대응을 동시에 개선하는 모델을 실증할 예정이다. 향후 브루나이 정부의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해 국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최근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종량제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폐자원으로 만드는 대체 원료인 '재생원료'가 위기 극복의 타개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원료 생산 및 종량제봉투 제작 업계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재생원료 사용 종량제봉투 제작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정부와 재생원료 생산업계, 종량제봉투 제작 업계가 고품질 재생원료를 사용한 종량제봉투의 생산과 보급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으고, 나아가 유관 생산 정보·기술 등을 공유하며 종량제봉투 산업생태계 전반의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계 및 기관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환경공단, 인테크, 동성이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이 경기 화성시 소재 종량제봉투 제작업체 한국장애인협회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재생원료를 이용해 만든 종량제봉투의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2026.4.6 (ⓒ뉴스1) 우선 기후부는 재생원료 종량제봉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종량제봉투 생산설비 교체 비용 지원 예산을 올해 '전쟁추경'에 138억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2026년 이공계 박사우수장학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공계 박사과정생 1000명 내외를 선발해 학기당 375만 원, 연간 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학원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박사과정생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기술 인재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2025년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도입에 이어 이번 박사 장학금을 추가해 학부부터 석사, 박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장학 지원체계를 완성했다. 올해는 전국 이공계 대학원을 대상으로 1000명 내외를 선발하며, 지역 균형을 고려해 비수도권 대학에 전체 인원의 60%인 600명 내외를 배정한다.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을 위한 축제인 '유니위크(Uni-week)' 개회식에서 가상현실(VR) 드로잉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원 대상은 2026년 1학기 기준 국내 대학원 자연과학·공학계열 전일제 박사과정 재학생 또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이달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소아 의료취약지 14곳에서 야간·휴일 진료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소아 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완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광명시 첫 달빛어린이병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진료 받는 어린이의 모습. 2023.6.12 (ⓒ뉴스1) 수행기관은 지난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학계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 정도와 사업 필요성, 소아 진료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부산 동구 일신기독병원 등 14개 의료기관을 최종 확정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선정 의료기관(14개소)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 방식의 유연성이다.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이 주 7일, 평일 오후 6~11시와 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로 운영 시간이 고정된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주 20시간 범위 내에서 야간·휴일 진료 시간을 탄력적으로 설정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13일부터 2026년 산업재해 고위험 사업장 10만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관리 수준 전수조사 등 집중관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업재해 고위험 사업장 10만개소는 위험 기계·기구·설비 보유현황, 산업재해 이력 등 사업장별 데이터를 분석해 선별했는데, 특히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 약 3만개소는 초고위험 사업장으로 선별됐다. 노동부는 고위험 사업장 10만 개소 전수 자체 점검 후, 결과 분석을 통해 오는 5월부터 감독·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는 지난 3월 24일 제11회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대전 화재사고 등 일터에서의 사고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후속조치로 "위험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안전 관련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함에 따른 것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기 화성시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대응방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9 (ⓒ뉴스1) 이번 전수조사는 고위험 사업장 약 10만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 점검과 개선을 실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민간이 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정부가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로 격상해 지난 8일부터 실시한 공공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도 민간의 적극 동참으로 차분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대기업, 금융사 등 50여 개 민간기업과 경제단체와 주요 대학까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요청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은 5부제를 넘어 2부제로 대응 강도를 높였다.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임직원 대상 차량 2부제를 시행하거나 도입을 예고했다.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청사 직원들이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3단계인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늘부터 공공기관에는 자동차 2부제(홀짝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5부제(요일제)가 시행된다. 2026.4.8(ⓒ뉴스1) 우리금융은 유연근무제와 비대면 회의 확대, 실내 온도 관리 강화를 병행하고, 신한금융은 매주 금요일을 '그린 프라이데이'로 정해 대중교통 이용과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를 독려했다. KB금융은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