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신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지난 17일 신암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면민 화합을 위한 2021년도에 신암면에서 운영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회원, 주민자치위원 위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특히 발표회는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요가, 사교댄스, 노래교실 등 7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으며, 윤이나, 김서연 등 2명의 지역가수 공연까지 더해져 성황을 이뤘다. 박종선 신암면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 모두가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면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관흠 신암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주신 박종선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신양면은 16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 나눔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에는 신양면장,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군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관내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해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연탄나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속 이웃 간 소통 부재로 외로움을 겪는 독거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그 의미를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이 모 씨는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려울 시기에 연탄을 지원받게 돼 감사드리고 추운날 연탄을 나르느라 고생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흠 신양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가 끊이지 않는 살기 좋은 신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생활개선 농가정원 동아리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정원 동아리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 삽교읍 진미녀 회장의 ‘식물을 활용한 리스만들기’로 회원들이 식물을 직접 만지고 다듬어 모양을 내면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센터 담당자와 정원식물 기르기 요령 및 꽃의 특성을 함께 파악했다. 농가정원 동아리는 올 한 해 3농가의 농가정원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6회의 전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전지 교육뿐만 아니라 정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녹색농촌 예산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산/김연옥기자] (사)지방행정동우회 예산군분회(회장 양명석)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16일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한 환경정화활동 예산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120명의 회원 중 10여명을 집수리봉사단으로 구성해 오가면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동우회 예산군분회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행정동우회 예산군분회에서는 지난 16일 군청을 찾아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명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봉산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산봉우리에 사는 꽃봉오리’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새로 봉산에 터를 잡은 귀농·귀촌 후배들이 봉산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표고버섯장아찌 만들기 △계절에 맞는 수제차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연꽃과 연잎을 활용한 요리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선후배간 소통 및 귀촌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귀농·귀촌 후배들의 멘토로는 김형애 봉산면 적십자회장과 권영남 봉산면 생활개선회장 등 면에서 사업체, 농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모범적인 귀농·귀촌인들이 나섰으며, ‘산봉우리에 사는 꽃봉오리’ 행사를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적극적으로 수업을 준비했다.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도로변 해바라기 심기와 봉산면 문화재 화전리 사면석불 예초 작업을 통해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홀몸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 봉사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봉산면 주민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영철 봉산면주민자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용붕 부군수와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에 따라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4월에는 ‘예산군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활기차고 건강한 고령친화도시 예산’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군 특성에 맞는 3대 분야 50개 세부실행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군은 제시된 안을 토대로 분야별 세부정책을 수립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붕 부군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령친화적 환경조성으로 모든 군민이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WHO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가입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서 수령 시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예산읍 소공원과 녹지 일원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이 도심의 밤거리를 밝히고 있다. 군은 예산읍 주교리 175-1 일원 주교도시숲 인공폭포와 주변 느티나무, 예산역회전교차로와 신례원사거리회전교차로 교통섬 내 소나무 등에 LED 투광등, 모양전구, 트리구 등을 장식했으며, 2022년 2월까지 주변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조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불빛이 군민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제13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3기 마을대학은 마을리더와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을 교육하고 농촌마을의 활력 및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교육과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진행프로그램은 △마을만들기의 이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 갈등사례 및 방안 △타시군 마을만들기 사례 △농촌과 공동체의 가치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에서의 갈등관리 △공동체 활성 문화복지 프로그램 △예산군 내 마을만들기 사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등 주제로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마을대학을 시작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마을의 발전과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을대학 과정을 수강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은 지난 16일 겨울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장애인 31가구에 김장김치 10㎏을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지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복지관 직원이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한 재가 장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스턴트 위주로 식사를 해왔는데 김장김치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올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임덕규 관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로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만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김장김치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산/김연옥기자] 예당관광농원(대표 김진식)은 16일 예산군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식 대표는 “코로나19 방역 및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획재정부는 9월 9일(화)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AI 역량 강화 교육」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출범식에서 “전세계적으로 AI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는 국가경쟁력과 미래먹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AI 활용능력은 초혁신경제 구현을 이끌어나갈 공무원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으로, 이번 AI 교육을 기획재정부의 최첨단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로 여기고 열심히 교육에 임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AI 교육과정은 기존의 이론 중심·일회성 세미나와 달리 KAIST AI 대학원과 연계한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국내 대학원과 함께 전문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정부부처 최초 사례로 공공부문 AI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장동인 KAIST AI 대학원 책임교수가 전담한다. 교육과정은 ▲대형언어모델(LLM) 도입 및 활용 ▲AI 코딩 실습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 ▲챗봇 구현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활용 ▲AI 에이전트 및 워크플로우 구현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새 학기 시작을 맞아 9월 10일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11일 서원대학교 미래광장, 12일 공주시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생활법률, 신용·채무, 경영지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청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달리는 국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내 승강기(12개소 321대)로, 주요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승강기 갇힘·고장 사고 발생 현황(건) 이번 특별점검에서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넘어짐 및 연쇄 전도사고, 대기선 과밀 방지를 위한 통행환경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 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60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상황대응반 운영으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계자가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2023.6.13 (ⓒ뉴스1)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맞아 승강기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승강기정책과(04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입시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올 연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원), 중·고교의 입학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거나 침해하려는 행위를 신고하면 되는 바, 특히 중·고교의 입학 관련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신고 방법은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moe.go.kr)'로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 문구가 게시돼 있다. 2024.9.19 (ⓒ뉴스1)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환경에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 교육부 감사관 내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에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입학 관련 비위 행위를 감사 관련 절차에 따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엄정히 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이달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15일 범위 내에서 무사증(무비자) 제도를 적용한다. 이는 지난달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TF 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 무사증 제도를 시행하기로 발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7일 관계부처 합동 방안에 따르면 전담여행사가 모집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은 최대 15일 동안 비자 없이 한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처럼 중국인에게 개별·단체 모두 30일 무사증을 유지한다. 먼저,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적용 대상은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이다. 문체부 지정 단체관광객 유치 국내 전담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 지정 사증신청 대행 국외 여행사가 단체관광객 모집을 주관한다. 이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15일 범위에서 무사증으로 국내 관광을 할 수 있고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3.21. (ⓒ뉴스1) 이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상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고유의 특성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을 겪기 쉬운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피해 상담 콘텐츠를 제공해 고용노동부 고용평등상담지원관과 여성가족부 여성긴급전화1366 상담사의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 종사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상담 안내 카드뉴스.(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는 329만 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의 11.3%를 차지하며 그중 여성이 81.6%를 차지한다. 여성 전체 취업자 중에서 보면 20.7%가 보건복지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반면에 보건복지 분야는 소규모 기관 또는 사업장이면서 폐쇄적 근무 환경인 경우가 많고, 각종 재활 치료, 방문형 돌봄, 재가요양 및 사회서비스 등 보건복지 분야 고유의 특성으로 종사자가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겪더라도 참고 넘기는 것을 당연시하는 인식이 퍼져 있는 등 다른 산업 종사자와 다른 점이 많다. 이에 복지부는 직장 내 성희롱 상담을 제공하는 노동부 고용평등심층상담서비스, 여성폭력 상담을 제공하던 여가부 여성긴급전화1366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7월 기준으로 임금 체불 총액은 1조 3421억 원이며, 체불 피해 노동자는 17만 3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서울 등 수도권의 체불액이 전체의 절반인 6974억 원(52.0%)을 차지했는데, 이는 수도권에 사업체와 노동자가 집중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17개 시·도별 임금체불 현황'을 발표한 바,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체불 현황을 분석해 지방정부와 공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불액 상위 5개 지방자치단체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가 3540억 원(4만 3200명)으로 체불 규모가 가장 크며, 서울시가 3434억 원(4만 7000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외 시·도 체불 규모는 39억 원~756억 원으로 전체의 0.3~5.6%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 특성으로, 서울·제주를 제외한 곳은 제조업과 건설업의 체불 규모가 높았는데 서울은 운수·창고·통신업 및 건설업, 제주는 건설업 및 도소매·음식·숙박업의 체불 규모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노동부는 임금 체불이 중앙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으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