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해마다 진행하던 봄철 대표행사인 ‘제20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확산에 따라 취소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 걷기대회 취소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 참자가 및 군민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안전한 여건 속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공유재산(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연장한다. 이번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은 지난 3월 23일 개최한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감면대상자, 감면요율, 피해입증방법 등 세부사항을 적용한 ‘2022년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연장 안’을 확정한데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군유재산을 상업목적으로 사용허가·대부받은 임차인이며, 상업목적과 관계없는 경작·주거·기타 용도 임차인은 해당되지 않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 동안 연 최대 500만원 내에서 전액을 감면하고, 영업을 했으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우 연 최대 500만원 내에서 사용·대부요율을 최대 80% 인하(5%→1%)하며, 사용·대부료 감면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으로 산정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상업목적의 군유재산 임차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는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사용·대부료를 부과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본청 담당부서로 감면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공개전형을 통해 선발된 예산군립합창단(단장 김성균 부군수) 신규단원에게 지난 29일 상황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5명의 신규단원 위촉으로 군립합창단은 총 50명의 단원이 활동을 하게 됐다. 선발된 신규단원은 이효선(예산읍, 여, 알토), 인미경(예산읍, 여, 알토), 손광석(예산읍, 남, 베이스), 이승지(예산읍, 남, 베이스), 김인기(예산읍, 남, 테너) 씨 총 5명으로 평소 합창에 관심이 높고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전형 심사방식은 국내외 가곡 중 1곡을 선택해 음정 30점, 박자 20점, 표현 30점, 태도 20점 등 총 100점 만점의 실기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김성균 부군수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예산군의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는 예산군립합창단의 신규단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군민들에게 새 희망과 감동을 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약제 미 신청 사과, 배 방치과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3차에 걸쳐 드론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방제사업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과수화상병 약제 미 신청 방치과원 8개소 2.5㏊에 대해 추진되며,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 방제가 이뤄진다. 과수화상병은 방치 시 병 전염의 위험성이 크며,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이용한 무인헬기 방제로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근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해결할 방침이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9대 행정명령 강화, 과수화상병 개화 전 및 개화기 약제배부, 월동 궤양제거, 정밀예측시스템 설치, 마을 앰프방송 등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중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주시고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사전방제용으로 공급된 3회차 약제를 반드시 방제적기에 살포해 피해가 없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3월 31일부터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해당하며, 1차접종 8주 후에 2차접종을 실시한다. 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누리집(https://ncvr.kdca.go.kr) 또는 보건소 콜센터(041-339-6298∼9)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정접종기관은 예산종합병원으로 당일접종은 접종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또한 백신을 맞을 경우 접종 안전성과 이상반응 관찰, 본인확인 절차를 위해 반드시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함께 동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소아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은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센터 정상운영을 대비해 지난 24일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센터명 변경에 따른 시설안내표지 교체 △센터 내부 블라인드 및 화분 설치 △1층 로비 안내도 교체 △센터활동사진 안내판 교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필터 교체 △시설물 소독 △상수도관 보수 △화장실 세면대 교체 등이 추진됐다. 특히 오는 5월에는 그동안 노후화로 불편이 있었던 엘리베이터를 전격 교체할 예정으로 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이 끝나지 않은 만큼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계기로 내부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며 “미비한 점은 계속 보완해 센터를 찾는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신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앞 거리화단 일원에서 새봄맞이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한 새마을운동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마을안길 및 도로변 유휴지 등에 팬지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팬지꽃은 봄철 3개월 이상 꽃을 볼 수 있어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정렬, 김양순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신암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봄꽃 식재를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관심으로 아름다운 신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관흠 신암면장은 “농번기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름 꽃, 가을 꽃을 식재해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군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관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재를 우편으로 배부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 △지역의 이해 △사회적 경제의 이해 △공동체와 갈등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및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과정 수료 후 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비대면 교육의 선례를 만들고 많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자활기금을 통해 예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교육사업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비 지원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인 주민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자활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며, 교육과정에 필요한 강사비·재료비·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마케팅, 판매활동사) △소양(역량강화, MBTI 활용 관계탐색) △자격증취득과정(바리스타) △법정의무(중대재해처벌법, 장애인인식개선) 등으로 참여자의 자립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근로빈곤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훈련·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활기금이 저소득층 빈곤탈출과 자립성공을 위해 의미있는 종잣돈이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지자체합동평가 자활분야 지표(취·창업 및 탈수급)에서 탈수급자 18명, 취업자 3명으로 충남 시군 중 4위(군부 1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예산군 저소득층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자립을 돕는 중심 역할을 20년째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대술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지열)는 지난 22일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은 대술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대술면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대술신양농협, 예산축협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대술면은 산불피해가 가장 심각한 울진군 북면에 쌀, 컵라면, 김치, 냄비, 생수 등 1900만원 상당의 주요 생필품과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지열 회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겪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물품 지원에 협조해주신 관내 단체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웹툰 작가 ‘텨댜’와 함께 국민에게 다가가는 특별한 인스타툰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유쾌한 그림체와 따듯한 이야기 속에, 구급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인스타툰’은 총 2편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차 부를까 말까?」는 단순 개인의 외래진료나 취객 등 무분별하게 구급차를 부르는 사례를 풍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제때 출동하지 못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또 다른 역할」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센터의 기능을 조명한다. 단순히 출동 지령을 내리는 곳이 아니라, 신고 접수 순간부터 환자의 의식·호흡 상태를 파악하고 신고자에게 응급처치를 안내하는 등 현장 도착 전 까지 ‘전화 속 구급대원’으로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보여준다. 웹툰(만화) 특유의 친근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유엔 컨퍼런스 센터)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제20차 녹색성장에 관한 ‘서울 정책구상(서울 이니셔티브, SINGG* 또는 SI)’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Seoul Initiative Network on Green Growth ‘서울 정책구상(서울 이니셔티브)’은 2005년 서울에서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제5차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제안한 역내 협력사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제시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앞두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3.0* 이행 가속화: 아·태지역의 기후회복력 있는 발전’을 주제로 열린다. *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같은 뜻으로 파리협정에 따라 각 당사국이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5년마다 제출하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이며 유엔에 올해(2025년) 하반기 제출 예정 총 29개국 9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5개국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GPA 총회가 오는 9월 15일(월)부터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 예상 참여 규모는 약 1,000명으로, 4일간의 컨퍼런스 외에도 오픈소스데이, CPO 개인정보 보호 선포식, 연합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0여개의 정책포럼과 네트워킹 행사, 기업 전시 부스, 한국 문화체험 등 풍성한 행사도 함께 이어진다. ※ 일정: 9.15.(사전행사), 9.16.~9.17.(공개행사), 9.18.~9.19.(비공개 행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이번 GPA 총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최대 화두인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분야별, 산업별 폭 넓고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유럽, 미국 일대를 중심으로 논의되었던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담론의 장을 ‘아시아’로 가져와 글로벌 규범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지난 8월 6일,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TF 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 무사증 제도를 올해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시행하기로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했습니다. (1) 적용 대상 등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적용 대상은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국내 전담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 지정 사증신청 대행 여행사(국외 전담여행사)가 단체관광객 모집을 주관합니다. 해당 제도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15일 범위 내에서 무사증으로 국내 관광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적용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국민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사증으로 30일간 개별관광과 단체관광이 모두 허용됩니다. (2) 국내・외 전담여행사 등록(지정) 및 단체관광객 명단 등재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과 관련된 국내 전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림청과 국방부가 가뭄이 극심한 강릉지역에 산불 진화헬기 등 10대를 동원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한다.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정부와 함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 진화헬기.(ⓒ뉴스1) 강릉지역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내려가 지난달 30일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3%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과 국방부는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로 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경포호수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리터의 S-64 2대와 3000리터의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모두 5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아울러, 공중지휘기를 운영해 다수의 헬기 투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두 30만 리터 용량의 중·대형 이동식저수조 8대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해 5일 착수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이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도시통합센터(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 도입과 각종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력해 왔다. 서울 강남구 역삼지구대 강남도시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2024.7.1. (ⓒ연합뉴스) 이번에 추진하는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다양한 분야 전반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앞으로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의 노동법에 대해 인공지능(AI)이 32개 언어로 24시간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감독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를 돕는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가 사건자료 분석, 조사 질문지 구성, 수사보고서 작성 등 노동사건 처리 전반을 보조한다. 고용노동부는 5일 개최한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에서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 비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4.7.16 (ⓒ뉴스1)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은 누구나 해당 누리집(https://ai.moel.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해 (주)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 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