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보건소는 다함께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주민이 건강증진사업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022년 건강마을 지원사업’ 참가 마을을 모집한다. ‘2022년 건강마을 지원사업’은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며, 마을중심, 주민주도,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마을의 건강문제와 해결하고자 하는 건강목표를 제시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브랜드화하고 금연, 비만, 운동, 영양, 치매 등 영역별 건강조사를 통해 마을의 불건강 요소를 도출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마을 주민회의를 통해 성별, 연령별, 건강문제별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강사와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건강증진교육 및 사업 완료 후 ‘건강마을 인증’ 현판도 부착한다. 보건소는 관내 3개 마을을 선정해 6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29일까지로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건강마을 선정은 공동체성, 사업타당성, 상시성,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적격 심사 후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가정상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5일 ㈜프로헤드헌터(대표 김정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예산가정상담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에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폭력피해여성 복귀지원, 피해아동 멘토멘티 연결을 통한 장학사업 및 취업지원 등 체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정폭력 예방,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담소와 다양한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폭력피해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보건소는 2021년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보건소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주민복지과에서 운영하는 관내 장난감 도서관에 12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구입해 전달했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정부에서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임산부가 서비스를 알지 못해 받지 못하거나 일일이 기관을 방문,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공통 제공 서비스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에너지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제공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 9종이 있다. 개별 신청 서비스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위기임신 전문상담 등 2종, 안내 서비스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출산전후 휴가급여 등 3종이 있다. 또한 군 자체 서비스로는 △임산부 전용 주차증 △임산부 검사 쿠폰지원 △임산부 태교교실 신청 등 3종이 추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이 ㈜더본코리아와 함께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 2월 체결한 ‘청년 및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모집해 ‘창업·취업 과정’을 진행 중이다. 또한 ‘사회봉사자를 위한 반찬 전문가 양성과정’ 및 ‘복지대상자를 위한 자격증 과정’ 등 9개 커리큘럼을 개강해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군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는 등 소통에 나서는 한편 창업과 외식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는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예산군민을 우선으로 교육을 실시하는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코로나19 유행 및 6월 예정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차세대 전환일정을 감안해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2개월간 정기와 월별의 중간방식으로 우선 수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산형성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 △타법 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 중요무형문화재, 국가유공자) △초중고교육비 지원사업 수급자 등이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도 등 82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를 전산으로 파악해 반영자료 중복등록, 확인 절차를 거쳐 부정수급이 확인될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전체 조사대상은 2021년 기준 1386건이다. 또한 소득·재산, 부양의무자 변동 등의 사유로 급여감소와 보장중지 예정자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사실 확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복지재정의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달수)는 지난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화분재국의 품종별 특성 및 생육 이해에 관한 이론교육과, 분재국 수형관리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국화분재 재배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장과 국화재배온실에서 오는 10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목부작, 석부작, 연근작 등 국화분재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들은 개인별로 국화를 지정받고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35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완성해 예산장터삼국축제에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교육 시작이 늦어진 만큼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더 최선을 다해 예산장터삼국축제에 아름다운 국화분재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보건소는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사업 일환으로 올해 1월 관내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시현마을LH 1단지아파트에 건강계단 및 현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계단 설치는 계단이용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계단을 이용하는 만큼 승강기 이용 및 대기시간을 절약해 공용전기료를 낮추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군민들의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짧은 시간에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최적의 운동으로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한 계단을 오르면 건강수명이 4초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계단 오르기는 숨 차는 정도로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감지할 수 있으며, 운동에 필요한 경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강한 운동으로 보건소는 그동안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 내 계단에 건강계단을 설치해 금연 유지 독려 및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장려해 왔다. 건강계단은 △계단 오르기 ‘3.8.3 운동법’과 계단 오르기의 효과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우울증 예방법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해 계단을 오르며 건강생활실천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4월 초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과 화분에 팬지, 라넌큘러스, 수선화 등 봄꽃 4만 본을 식재한다. 식재 대상지는 아리랑회전교차로, 주교오거리회전교차로, 예산역회전교차로, 신례원회전교차로와 예산역 광장 화단 등 총 10개소이며, 새봄을 맞아 교통섬 내 노후 화단 2개소(무한교차로, 간양교차로)와 예산읍 일원 파손된 화분을 전면 교체‧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기상 출하 화종이 제한돼 화사한 도심 분위기 연출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선경)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문화창작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해 예산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보고 및 2022년 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와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운영할 예정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오늘 놀 수 있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예산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발견 및 지원 및 보호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의 일환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 중이며, 지원단은 현재 40여개의 기관(단체) 및 개인이 소속돼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견·구조 △복지 △의료·법률 △상담·멘토 △학교지원 등 하위지원단으로 분류돼 활동하고 있다. 김상국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지원단은 군민 누구나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으면 참여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 삼촌·이모로서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이어주는 매개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가 웃음으로 가득한 내일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11일(목) 16시,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과 카누마 히토시(鹿沼 均) 일본 후생노동성 사회원호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자살예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자살률 감소 경험 등 양국이 각각 추진 중인 자살예방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본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자살예방 추진체계를 통해 자살률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 차원의 종합 대책 운영체계, ▴지역사회 기반 위기 대응 모델,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정책, ▴민관 협력 구조 등에 대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였다. * (일본 자살률 추이) ’99. 25.5명 → ’10. 21.7명 → ’21. 15.6명 (출처: OECD) 우리나라는 그간의 자살예방 정책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발표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SNS 자살예방상담 마들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자살예방정책을 소개하고 양국의 제도적 차이와 시사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 자살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학부 100명, 대학원생 200명 규모의 인공지능(AI) 단과대학이 신설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는 11일 KAIST 이사회를 개최해 인공지능(AI) 핵심 인재를 양성할 KAIST AI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사진=KAIST 제공) AI가 산업 혁신과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산업계의 AI 인재 수요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I 핵심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과학기술원의 모든 AI 교육·연구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국정과제(22번)에 과학기술원 AI 단과대학 설립을 명시하고, 학내 의견 수렴을 통해 KAIST AI 대학 설립 방안을 도출했다. 내년 KAIST를 시작으로, 2027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까지 확산해 AI 단과대학을 4개 초광역권(4극)의 지역산업 AX(AI전환) 혁신과 AI 지역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무형 학사와 연구형 석·박사의 통합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1층에 '우리쌀 및 쌀가공식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소포장 판매한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5.21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우리 쌀 수출은 미국, 말레이시아, 호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 한정되어 소규모로 이뤄졌으나, 일본의 쌀값 상승에 따라 올해 10월 말 기준 581t의 멥쌀을 일본에 수출하며 역대 최대 수출 물량을 기록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출국 전 매장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쌀(K-Rice)을 소포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는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1층 동편 GATE 1 측면에 위치한다. 8도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과 휴대가 편한 소포장 쌀, 쌀가공품품평회·K-라이스페스타 등에서 입상한 우리 쌀·밀·콩으로 만든 가공식품 등 3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 용량이 큰 경우에는 매장 옆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공항 2층에서 수화물로 탁송하고, 3층 출국장을 통해 편리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본으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는 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증거자료가 없어도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포상금도 현재 최대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올린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일환으로 신고 포상금을 활성화하고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내년 1월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신고 포상금 지급요건을 완화하고 지급금액을 확대한다. 그동안 불법하도급 등 불공정행위에 관한 사실과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최초 제출한 자에게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었으나, 신고자가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증거자료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 2025.7.15. (ⓒ뉴스1) 아울러 신고포상금의 지급 금액도 최대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올린다. 이어서 불법하도급 처분 수준도 강화해 영업정지는 현행 4~8개월에서 8개월~1년으로, 과징금은 현행 전체 하도급대금의 4~30%에서 24~30%로 상향한다. 이는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에서 정하고 있는 최고 수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월 11일(목)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올해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의성군공립요양병원을 방문해 동절기 화재 대비 소방‧전기‧가스 설비를 점검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의성군 공립요양병원은 지난 산불 당시 환자 150명을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환자 대피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관덕1리 경로당과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해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을 점검했다. 지난 봄 산불로 전소되었던 관덕1리 경로당의 등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여 난방비 적극 지원도 당부했다. * 복구비 3.2억 활용, 지난 10월 공간 확대 등 복구 완료 또한, 혹한기 대비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의 출입구 등 빙판길 예방 조치여부 및 전기요금 감면* 등 지원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 입주 시부터 최대 18개월 동안 월 20만원 한도 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혁신 촉진을 위해 보건의료데이터를 확충하는 한편, 의료 AI기술 실증 지원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AX 시대 의료 혁신을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과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3'에서 참관객이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3.11.29 (사진=연합뉴스) 복지부는 먼저 공공 보건의료데이터 인프라를 확충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플랫폼에 올해 국립대병원 3곳의 임상데이터를 연계하고,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서 구축된 데이터의 후속 활용을 활성화한다. 2028년까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를 77만 명 규모로 구축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여러 기관의 보건의료데이터를 AI 학습과 임상연구에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의료기관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도 높인다. 연구자가 각 의료기관의 데이터 보유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관세 등 대외환경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6867억 원을 투입, 통상 환경 대응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내년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기부는 내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통상 환경 대응력 제고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수출형 성장사다리 구축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국제건강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 헬스&뷰티위크)'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5.28. (ⓒ뉴스1) 중기부는 먼저, 수출바우처 1502억 원을 편성하고 관세 대응과 물류 지원을 확대한다. 수출바우처는 올해보다 226억원 늘려 편성했으며, 미 관세 대응 등을 위해 특화 서비스인 관세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올해 별도로 운영했던 관세대응 바우처를 일반 수출 바우처와 통합해 일반 참여기업도 관세피해 컨설팅, 대체 공급망 확보 등 관세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