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번식한 여름철새 ‘두견이’가 아프리카 모잠비크까지 이동해 겨울을 보낸 후 이듬해 다시 우리나라로 되돌아오는 2만 7,340km의 이동 경로를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견이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탁란*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번식하는 종으로, 5월부터 우리나라 전국에서 관찰된다. * 다른 종 혹은 다른 개체의 둥지에 알을 낳아 자신의 새끼를 기르게 하는 번식 방법 국립생물자원관은 2010년부터 철새의 이동 경로를 밝히기 위해 매년 ‘철새 이동 생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지난해 5월부터 우리나라에 도래한 두견이의 이동경로를 추적 연구한 결과, 유라시아 대륙을 동서로 횡단해 아프리카에서 월동하고 다시 같은 장소로 회귀하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2024년) 5월, 제주도에서 위치추적 발신기를 부착한 두견이 두 마리가 그해 8~9월 제주도를 출발해 서쪽으로 이동했으며 이 두 마리는 중국, 인도, 스리랑카를 거쳐 12월 초에 아라비아해와 인도양을 건너 그해 말에 아프리카 대륙에 도착했다. 이중 한 마리는 모잠비크에서 겨울을 난 후 올해(2025년) 4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가족관계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구청에 방문한 주민이 후속 절차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자, 안내 리플릿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한걸음 더'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가족관계등록 민원은 출생, 혼인, 사망, 개명, 정정 신고 등이 있으며, 리플릿에는 각 신고별로 연계되는 복지서비스와 필요한 후속 행정절차가 항목별로 자세히 정리돼 있다. 주민들이 민원 처리 이후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리플릿에는 ▲출생신고 후 출산지원금, 양육수당, 보육료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다둥이행복카드 발급 ▲사망신고 후 재산 통합조회, 유족연금 청구, 상속세 신고, 자동차 소유권 이전 ▲개명·생년월일 정정신고 후 각종 신분증 및 금융·부동산 관련 서류 재발급 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돼 있다. 구는 이번 리플릿을 통해 개별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신고 이후의 절차를 놓쳐 과태료 등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복지 혜택 누락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담당 부서 및 문의처 정보도 함께 수록해 구민 편의를 높였다. 리플릿은 총 4,000부가 제작돼 구청 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및 공과대학과 함께 '2025 서울대 인공서원(인문대·공대 書院) 멘토링'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9일 출범식을 마친 '서울대 인공서원 멘토링'은 관내 고등학생 대학 입시 및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서울대 인문대학 및 공과대학 주최로 올해 처음 운영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서울대 학장 및 학생회장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서울대 인문대·공과대 학생회장이 멘토링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내와 진행을 이끌었다. 특히, 박준희 구청장은 "인공서원은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혁신적 프로그램이자,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교육 모델이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서울대에서 진행된다. 멘토단은 서울대학교 인문대 및 공과대 재학생들로 구성되며, 관내 12개 고등학교 40여 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입시에 초점을 맞춰 조별 맞춤형 교과(국어, 수학) 및 비교과(특별교과, 생활기록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오는 26일 여름방학맞이 특별행사 '애기봉 레트로놀이터 이벤트 : 추억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세대 간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과거 놀이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오징어게임 놀이터'가 조성돼 ▲딱지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뛰놀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 내 주요 체험존(오겜놀이터, 숨은그림찾기, 부채 만들기 등)을 돌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 쫀드기, 소라과자 등 추억의 간식을 제공해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밖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연동 포토 월과 즉석 사진 인화 키오스크를 통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의 피날레인 공연프로그램으로 평화교육관에서 펼쳐지는 마술, 비보이,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하루의 완성을 더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애기봉 레트로놀이터 이벤트'는 아날로그 감성
여름철 기온이 갈수록 급격히 상승하는 가운데, 특히 도심 지역은 '열섬 현상'으로 숨 막히는 무더위가 밤낮으로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철 높은 습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지역 곳곳에 있는 '도심 속 알뜰 피서지' 종합세트를 선보인다. 올해 구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총 8개소이다. 모두 접근성이 좋은 '공원'과 '하천변'에 개장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이자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관악산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두 군데 있다. 지난해 첫 개장 이후 2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은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12일부터 이른 운영을 시작했다. 약 2,800㎡ 규모의 물놀이장은 ▲돌고래 워터젯 ▲조합 놀이대 ▲워터 터널 ▲우산 워터드롭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특히 올해에는 관악산 입구부터 물놀이장까지 운영하는 '전동 카트'를 시범 도입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세족장도 새롭게 설치했다. 매년 2만여 명이 다녀가는 '관악산 자연계곡 물놀이장'은 인근의 어린이 물놀이장과 연계해 '관악구 대표 피서지'로 시너지를 내고 있
[김포/김성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7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김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과 기후재난의 빈도·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적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지역 맞춤형 대응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생태계 보전 ▲시민 건강 증진 및 참여 기반 조성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6개 분야, 13개 추진 전략, 34개 세부 이행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 물 관리 분야에서는 수질 관리 및 오염원 저감, 빗물 이용과 재이용 활성화를 중심으로 수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 산림·생태계 분야는 생태계 보호 및 복원, 산림 건강 확보, 녹지 확충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점을 둔다. · 국토·연안 분야는 하천과 도시 인프라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해양 환경의 안전성과 청정성 확보를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국 6개 자치단체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돕고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강북구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는 부여군(충남), 김천시(경북), 익산시(전북), 당진시(충남), 고성군(강원), 보성군(전남) 등 6개 자치단체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 수련, 문화 활동을 함께한다. 초청캠프는 부여·김천·익산 지역 청소년들이 강북구를 방문해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근현대사기념관 견학, 인공암벽 체험, 스포츠 활동, 연극 관람, 야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방문캠프는 강북구 청소년들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당진·고성·보성을 찾아가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각 지역의 수련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구는 참가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캠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방문캠프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23일에는 환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3·4단지 아파트재건축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돕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건축 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준공인가 순으로 추진된다.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라, 재건축사업의 초기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전'에도 주민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양천구는 목동3·4단지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지원에 나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업체와의 유착, 과열경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지원 제도'를 도입해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혼선을 줄이고, 공정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주민 설명회 개최, 주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보행안전도우미와 신호수 등 건설 현장 근로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건설 현장 근로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안전도우미와 신호수 등은 건설 현장 안전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 지역 내 활발히 진행 중인 건설공사 수요를 반영한 구민 일자리 연계 사업이다. 교육은 8월 11일과 13일, 총 2일간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19세 이상 64세 이하 용산구민 3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4시간)과 보행안전도우미 교육(8시간)으로 구성했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보행안전도우미 교육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 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 과정 참석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지참 후 용산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용산구 홈페이지 '일자리통합정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만의 스터디카페인 '스페이스'가 많은 청소년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이스'는 마포구 직영 스터디카페로, 저렴한 금액으로 늦은 밤까지 학습공간과 휴게공간, 전자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4년 '스페이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91%가 전반적인 시설 이용 만족도에 긍정적인(그렇다, 매우 그렇다) 평가를 내렸다. 스페이스 선택 이유로는 '저렴한 금액'과 '시설과 서비스가 좋아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위치가 가까워서'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 밖에도 키오스크, 청결, 조명, 실내온도, 책상과 의자 등 시설세부평가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운영 중인 '스페이스'는 '마포나루스페이스'와 '합정스페이스', '염리스페이스', '마포중앙도서관스페이스', '합정실뿌리스페이스', '연남스페이스'로 총 6곳이다. 2023년 4월 1일 가장 먼저 개소한 '마포나루스페이스'는 호텔나루에 2층에 자리해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학습할 수 있어, 여유와 집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태블릿, 노트북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15일(수) 오후 「AZEC+(아시아 탄소중립 공동체 플러스) 온라인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아시아 각국 정상들과 함께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 대응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AZEC(Asia Zero Emission Community, 아시아 탄소중립 공동체) : 일본 주도로 아시아 지역 내 탈탄소 협력을 위해 ‘23년 설립된 이니셔티브 - 11개 회원국 : ▴일본 ▴호주 ▴아세안 9개국(미얀마, 동티모르 제외) ※ 금번 정상회의에는 AZEC 회원국 외에 초청국(한국,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동티모르), 국제기구(IEA국제에너지기구, ADB아시아개발은행)도 참여 국가별 발언에서 김 총리는 ‘비상한 상황에 대해서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고,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 정부가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출범시켜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26조 2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마련, 석유 관련 제품의 수급 동향 모니터링 등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각국이 이와 같은 자구 노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간 협력을 체계화‧제도화하여 에너지 공급망 관련 정보를 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공정한 관리와 정책수요자 지원 강화를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발혔다. 그동안 공유재산은 공공성을 고려해 청년·소상공인 등에게 우선 사용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수의매각 비중이 높아 헐값 매각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소상공인·다자녀 양육자 등 정책수요자에게 공유재산 이용 기회를 넓혀주고 사용료를 낼 때 겪는 불편을 줄이는 한편, 지방정부가 임의로 헐값에 파는 행위를 막는 데 중점을 뒀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입구(사진=행안부 제공) ◆ 청년·소상공인, 공공시설 입점 기회↑·사용료 부담↓ 청년과 소상공인 등 정책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입찰을 도입한다. 그간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과 지역제한 방식만 가능해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들이 공유재산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청년, 청년창업 기업, 소상공인, 다자녀 양육자 등을 대상으로 따로 입찰을 진행해 이들이 지역 경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한 공유재산 사용료를 내는 방식도 국민 편의에 맞춘다. 매년 조금씩 오르는 사용료 때문에 고지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필요한 경력 요건을 2~4년씩 단축해 청년 기술인재의 진입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기술인재가 기술사·기능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 수요를 국가기술자격에 반영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을 개선하는 것으로, 특히 일학습병행 자격 인정도 16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피부미용장 등 4개 자격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열린 서울 용산구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0.4.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일 '제1회 국가자격 제도발전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과도한 실무경력이 요구되어 역량을 갖춘 청년들의 도전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노동부는 청년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술사·기능장 등급의 경력 응시자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으로 기존 9년 이상 요구되던 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전 세계 주요 경제 거점에 설치된 'K-스타트업센터'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다방면으로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센터'(이하 KSC)는 2019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 도쿄, 싱가포르, 하노이 등 전 세계 주요 경제 거점에 설치된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현지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증과 투자, 보육, 행정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KSC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정부와의 기술 실증(PoC), 투자자 및 대기업 매칭, 현지 액셀러레이팅, 사무공간 제공, 법률·세무·비자 자문 등을 지원한다. 현지 기관과 직접 연결해 실증과 투자로 이어지는 '실전형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ES 개막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센터 K-스타트업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6.1.8 (사진=연합뉴스) 실제 참여기업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해상 내비게이션 기업 A사는 싱가포르 항만청, 항만공사 등과의 기술 실증을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 폐식용유 재활용 기업 B사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 협력 및 실증,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민안전의 날(4. 16.)’을 맞아 보이스피싱 / 스캠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권 지원을 위해 총 6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사기와 교통사고라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에 대하여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사전 예방부터 사후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① 보이스피싱/스캠 예방부터 피해 회복까지 통합지원 이와 함께, 경찰청은 KB금융과 금융사기 예방콘텐츠 공동 제작과 대국민 전파, 피해자 지원을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금융사기는 투자리딩방, 메신저 사칭, 연애 빙자 사기 등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기존 단편적인 예방 안내만으로는 국민 경각심 형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콘텐츠는 실제 범죄사례와 최신 수법을 반영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고, 특히 의심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판단 기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경찰청 플랫폼을 비롯해 KB금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관세청은 4월 15일(수) 수출입통관, 관세 부과‧징수, 관세조사, 마약 단속 등 관세행정 전반의 비정상적인 관행, 고착화된 불법·편법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관세행정 정상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규제 완화나 불편 해소를 넘어, 제도의 허점이나 집행의 사각지대를 악용하는 사람이 이득을 얻는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고,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세행정 정상화 프로젝트 전담조직(T/F)’을 구성하여 추진된다. 특히 전담조직(T/F)은 관세행정과 연관된 기업‧협회의 실무자가 절반 이상을 구성하고 있어, 민간의 풍부한 의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위해 국민제안창구를 운영한다. 누구든지 관세청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을 통해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과제 유형은 ①편법 일반화, ②제도 집행 부재, ③합리성 결여, ④법 감정 괴리, ⑤사회악 척결이다. 이를 통해 제안된 과제가 추진과제로 선정될 경우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관세청 누리집(customs.go.kr) 및 공식 누리소통망(페이스북, X, 네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 차장)은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미래 보안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인재(인천대·인하대)와 함께하는 사이버위기 대응훈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최초로 인천대와 협력하여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국정원 지부, 인천대, 인하대 해킹 동아리 학생들과 합동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아울러, 올해는 국민 참여 기반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소통24’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경험할 훈련 주제에 대해 국민 대상 설문조사(총 657명, ‘26.3. 23~ 29.)를 실시 하였으며, 선호도가 높은 상위 주제를 훈련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실습 중심의 사이버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AI 활용 해킹메일 제작,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리눅스 서버 취약점 진단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들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제작한 카드뉴스 중 우수 결과물은 보안 컨텐츠로 활용하여 전 직원 대상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 및 보안 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지역인재들의 훈련 경험이 미래 사이버보안을 이끌어 나갈 핵심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