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김동현기자) 질병관리본부는 4월 25일(화) 오후 1시 30분 전라남도 곡성군청에서 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보건-교육당국 합동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박찬주 곡성교육장이 참석해 보건의료원 및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에 힘써 준 보건당국과 적극 협력해 준 교육당국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정 본부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질병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보건-교육현장의 협력이 필수적이므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로 학생 건강 보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곡성군은 ’04년생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이 86.3%로, 전국 255개 보건소(전국 평균 46.6%) 중 가장 높은 지역이다. 곡성군의 접종률이 높은 이유로 보건의료원은 “보건-교육당국이 접종 대상자 현황을 공유하여 대상자의 재학 상황을 파악하고, 교육청이 학교별로 접종대상자 명단을 통보하면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등으로 접종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방접종 담당자들이 사업 시행 초기부터 7개 지역 신문사(뉴스웨이, 국제뉴스 등)에 보도 협조를 요청하고 읍·면에 반상회보를 배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젊은 층의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오는 5월부터 학교·군 급식 등 수산물 단체급식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수산물에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단백질과 뇌세포 활성화에 기여하는 불포화지방산(DHA, EPA) 등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반드시 적정량의 수산물을 섭취할 필요가 있으나, 그동안 가시 제거의 불편함과 비린내 등으로 인해 급식메뉴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5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비린내가 적고 아이들이 먹기 좋은 조리법을 개발해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수산물 입체모형 등을 활용한 교육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들이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전국 약 2만 명의 학생들에게 수산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을 급식으로 제공하고 우리 수산물을 홍보하는 ‘건강한 수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일찌감치 2018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내년 국비확보 활동은 새로 들어서는 정부에 지역 현안의 당위성을 잘 설명해 정부정책에 반영시켜야 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윤 시장은 24일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2018년도 국비지원 지역 현안사업을 사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기획재정부 송언석 제2차관, 박춘섭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경전선(광주~순천 간) 전철화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을 만나 광주 주력 산업인 의료형 생체흡수성 소재 사업화 플랫폼 구축(총사업비 400억원), 레독스 흐름전지(RFB) 인증센터 구축(총사업비 345억원) 등을 요청했다. 이날 윤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과장, 담당사무관, 주무관 등을 일일이 만나는 등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도 주력했다. 윤장현 시장은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중앙부처 방문활동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를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2017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25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다. ※ 국토교통부 주최,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주관, 13개 이전기관·조선대학교 후원 이번 행사는 2012년 시작돼 6회째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개최한다. 올해는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이전공공기관과 광주·전남에 소재한 27개 대학교가 공동 참가한다. 한전KDN(주)와 한국농수산식품기획평가원의 기관 소개 및 채용요강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의 취업성공사례 발표, 한국KPS, 한국전력거래소의 모의면접 등 공공기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내용들로 진행된다. 행사장 외부에는 이전공공기관별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해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채용요강을 안내하고 취업준비생들과 1:1 취업상담(오전 10시~오후 4시30분)도 할 예정이다. 한편, 2월7일 열린 제4차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에서 이전공공기관은 목표제, 할당제, 가산점 등 채용 인센티브보다는 이전공공기관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지역대학과 함께 육성해 지역인재가 쉽게 이전공공기관에 취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지난 3월21일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기초산업인 뿌리산업 기업의 수출 마케팅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인‘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뿌리산업은 최종 제품인 자동차, 조선, 반도체, 기계부품의 품질과 성능, 생산성 향상을 좌우하는 핵심 제조 공정기술로 금형, 용접,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6가지가 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테크노파크와 전남테크노파크, 남부대, 자동차융합기술원, KOTRA,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뿌리산업진흥회 23개사 35부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중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국내외 개별기업 46개사 116부스 ▲대구 20개사 20부스 ▲전남 21개사 34부스 ▲3D프린팅 7개사 8부스 ▲9개 기관협회 59부스 등 7개국 126개사 272 부스 규모로 국내 우수한 뿌리기업의 제조설비와 장비가 전시되고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지난해부터 광주시와 교류하는 대구광역시에서는 ‘달빛동맹관’을 전시하고, (사)광주전남뿌리산업진흥회, 전라남도, (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작가인 한강 작가 데뷔작 ‘여수의 사랑’을 새로운 표지로 단독 출간했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널리 알릴만한 스테디셀러를 찾아 새로운 표지로 재출간하는 프로젝트의 13번째 도서로 한강 작가의 <여수의 사랑>을 선정해 출간했다. 책 뒤에는 한강 작가가 2017년 새로 쓴 작가 후기가 실려 있다. <여수의 사랑>은 등단 24년차를 맞는 한강 작가의 첫 소설집으로 표제작 ‘여수의 사랑’을 비롯해 여섯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995년 초판이 출간되었고 2012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본 출간본에는 2012년 개정된 내용을 담았다. 알라딘 한국소설 MD 김효선 과장은 이 소설을 “그의 소설이 묘사하는 외로움, 애틋함, 떠돎의 기원이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여수의 사랑> 특별판은 3천부 제작됐으며 선착순 판매된다. 해당 도서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판 표지로 제작된 북램프, 한강의 작품명이 새겨진 연필 및 맨부커상 수상작인 <채식주의자>의 표지 이미지로 출간된 미니 북틴케이스를 선택해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각계 전문가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한국 바둑 역사의 체계적 정립, 바둑 관련 유물·자료 수집, 바둑 명인들을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 전시·교육·체험·대회를 위한 융복합 문화 공간, 효율적 시설 관리·운영 방안 등 바둑박물관 건립 운영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물관 설립주체에 관하여는 아직 국립박물관 건립에 대해 국가정책 결정이 없는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을 하기 보다는 학술세미나 등 지역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홍보가 우선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신안 출신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을 계기로 세기의 이목이 바둑에 집중돼 있고, 쇠퇴해가는 바둑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포츠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바둑 전문 박물관 건립이 꼭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전라남도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용역 내용에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 국립박물관 건립을 목표로 바둑 진흥을 위해 국내외 각종 바둑대회 개최, 바둑 관련 학교 및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남도의 아름다운 섬, 강, 산 등 자연풍광을 관광객이 직접 체감하는 대표 프로그램 ‘YOLO 욜로 오시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봄 여행주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이번 봄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남도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YOLO 욜로 오시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YOLO 욜로 오시오’ 프로그램은 시군과 지역 관광두레PD(3명), 코레일, 금호고속 등이 함께 참여해 여행상품 6개를 개발했다. 또 지역 축제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보성다향대축제의 숨겨진 보물찾기와 함평나비축제의 가축몰이 체험, 강진의 남도 명품길 걷기 행사 이벤트 3개도 마련했다. 남도의 봄을 만끽하도록 신안군에서는 섬, 바다, 갯벌 등 특화상품으로 이색적 갯고랑 카약체험이 있는 임자도, 삐비꽃 축제, 염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슬로시티 증도 버스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완도군과 금호고속은 ‘가고 싶은 섬’ 생일도의 금곡해변, 용출리 해안 갯돌밭 등 트레킹할 수 있는 섬 여행상품을 만들어 광주에서 출발하는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19일(수)과 21일(금) 양일간 전라남도 도서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신안군의 증도중학교와 비금중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광주 지역 내 여러 문화예술 공간을 둘러보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전당 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커리어러너’에 참여해 큐레이터의 핵심 업무를 미션으로 수행하면서 체험해 보기도 했다. 임다혜 학생은 “문화전당을 텔레비전에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시설 규모가 매우 커서 굉장히 놀랐다.”라며, “호남 지역에 이런 규모의 문화시설이 있다는 것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나도 나중에 문화예술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이어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미디어아트플랫폼을 차례로 방문해 광주의 근대문화시설 역사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또한 홀로그램으로 실감나게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의 포장 디자인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4월 24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어식백세 수산식품 포장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휴대전화를 이용한 이동통신 거래(모바일 커머스) 등 상품 실물을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는 쇼핑 유형이 증가하여 디자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영세한 업체들이 대부분인 수산식품 분야는 디자인 전문성이 부족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 참신한 수산식품 포장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은 어업인·온라인쇼핑몰 입점업체·신규창업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분야는 비닐팩, 냉동?진공팩, 종이상자 등 3개 분야이며, 모집 대상은 국내외 대학(원) 재·휴학생 및 디자이너(디자인업체 포함)이다. 상품화 가능성?실용성?창의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응모작 중 대상 1명(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3백만 원), 금상 1명(상금 2백만 원)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24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