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김동현기자) 장흥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인 군민소득향상과 지역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레드향 작목을 집중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장흥 지역은 해풍을 동반한 따뜻한 기후조건과 비옥한 토양을 갖추고 있어 아열대 작목을 재배하면 타 지역보다 수확 시기가 빠르고,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향은 과즙이 많고 맛이 달고 신맛이 적어 독특한 맛과 향이 있으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특징을 갖고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과일이다. 장흥군에서는 레드향을 미래의 대표적인 원예작목으로 육성하고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재배기술과 경제성 부분에 지역적응 실증을 거쳐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지역농업 특성화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과 지자체 소득육성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1ha 재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장흥의 특성을 살린 브랜드 개발과 상품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재배농가들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지난달에는 이틀간 제주도 국립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를 방문해 재배기술교육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국립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정남진레드향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국세청은 3월 29일 ‘경차 유류구매카드 사업자 추가 선정 공고’에 따라 카드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평가한 결과 평가점수가 높은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를 추가 선정하여 4월 27일 협약 체결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란 경차 연료로 사용한 유류에 부과되는 유류세 중에서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이다. 국세청은 현재 신한카드사 단독으로 운영중인 경차 유류구매카드를 이용자들의 카드사 선택폭 제한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환급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를 추가 선정하게 됐다. 이와 함께 유류구매 전용이던 것을 유류뿐만 아니라 모든 물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이용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번 복수의 카드사 선정과 이용 범위 확대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 및 경차 환급 제도가 좀 더 활성화 되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3일부터 9일까지를 어린이날 등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도와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특별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은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대통령 선거 등 연이은 공휴일·연휴로 봄철 등산객 및 가족 나들이로 입산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 동안 이 시기에 전국적으로 평균 13건의 화재로 15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9.1건 69%, 소각 1.4건 11%, 담뱃불 실화 0.7건 5% 등이다. 전남에선 평균 11건이 발생해 12.2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 산림부서 직원, 산불 감시 및 진화대원 등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적재적소에 배치, 산불 및 산림 불법행위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 위험지역 및 입산 통제구역 기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산불 임차헬기를 활용한 계도방송과 공중 촬영 등 입체적 감시에 나선다. 또한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축제 현장에서는 산불 방지 캠페인과 함께 질서 유지와 가져간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에티켓 실천운동도 펼친다. 전라남도는 불법 산나물 채취도 주요 산불 원인으로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 완도수목원이 인근에서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흥행 열기 속에 봄 소풍철이 겹치면서 직장, 학교, 산악회 등 각종 단체 관람객과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사계절 푸른 난대림을 간직한 완도수목원은 최근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신록이 더욱 우거져 삼림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금낭화, 은방울꽃, 철쭉 등 울긋불긋 화려한 빛깔의 봄꽃들은 오감만족 힐링을 바라는 봄나들이객들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다. 여기에 완도수목원측이 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 박람회 기간 동안 ‘난대숲에서 펼치는 싱그러운 봄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숲속힐링음악회’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낭만의 도가니에 흠뻑 빠져들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주말마다 완도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은 7천여 명에 이를 정도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국제해조류박람회도 관람객 증가에 한몫하면서 국제교류 학생 및 바이어 등 외국인 관람객도 부쩍 늘었다. 실제로 4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 완도수목원은 숲 속 봄꽃의 매력 속으로 빠져든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섯 가족 나들이를 온 무안 오룡초등학교 강나래(2년) 양은 “꽃밭을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역(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강우가 집중되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비점오염원 신고사업장 중 상수원 상류지역, 녹조 발생지역에 위치한 공장 등 150여 개 사업장을 선별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비점오염원은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도로, 농경지, 산업체 등에서 배출되는 불특정 오염원을 말한다. 2013년을 기준으로 한강 등 전국 수계별 배출 부하량을 조사한 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의 약 67%를 차지하며 여름철 녹조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지도·점검 계획을 누리집에 게재하여 여과형 시설 등 비점오염저감 시설의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비점오염원 관리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점오염저감 시설의 설치·운영 여부, 비점오염저감 계획서의 적정이행 여부, 저감시설의 관리·운영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장의 자율적인 비점오염원 관리를 지원하기 위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5월 황금연휴 관광객 맞이를 위해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지회와 함께 28일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완도에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실천 다짐대회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장,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범 음식점 대표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남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겨냥해 안전하고 맛깔스런 남도음식을 선보이는 등 낭비적이고 비위생적 음식문화를 세계 수준의 안전한 음식문화로 바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음식점 대표들은 식중독 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손 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로 식중독 예방! 가족건강 ok!’, ‘남도 좋은 식단으로 음식문화를 바꿔나갑시다!’라는 구호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교육에 이어 나명진 더행복센터 원장이 ‘손님에게 어떻게 음식을 내어야 하고 말을 어떻게 하며 상대방이 더 편하고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란 주제로 친절교육을 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음식산업의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과, 대통령 선거일인 9일에도 맞벌이 부모들의 보육 편의를 위해 ‘어린이집’ 긴급 보육이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21일부터 어린이집별로 보호자를 통해 사전 보육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남지역 어린이집 가운데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엔 보육 수요가 있는 곳은 780개소, 대통령 선거로 임시 공휴일인 9일엔 421개소로 나타나 해당 어린이집에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이행토록 조치했다. 임시공휴일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월 정기 보육료와 별도로 임시공휴일 보육에 대한 보육료(정부 지원 1일 보육료의 150%)를 지원받아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2017년 4월 현재 전남지역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한 총 1천242개소의 어린이집에서 4만 9천511명(영아 2만 4천504명유아 2만 5천7명)의 영유아를 보살피고 있다.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전남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 건설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농어촌 만들기’ 등 자원봉사 5대 핵심과제를 선포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호남)는 28일 강진아트홀에서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지도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여와 나눔! 지속가능한 전남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17 전라남도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은 전남 시군 자원봉사 지도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군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시민사회에 대한 마인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허정 전남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등 2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7개 개인단체에 도자원봉사센터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2016~2018 한국자원봉사의 해 선포에 따른 전남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신나는 학교, 행복한 교육 만들기’, ‘풍요로운 여가문화 만들기’, ‘숲 속의 전남, 숨 쉬는 지구 만들기’, ‘함께 살아가는 농어촌 만들기’, ‘활기찬 노후생활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17년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4월 28일(금) 김포공항에서 안전한 로밍서비스 이용을 위한 ‘로밍서비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송통신위원회, 이동통신 3사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이 함께 실시하는 것으로 로밍서비스 안내, 로밍 차단방법, 휴대전화 분실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로밍서비스는 이동전화 서비스(음성, 문자, 데이터)를 해외에서도 국내에 있을 때와 똑같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외에서 이동전화 이용 시 로밍 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이용했을 때보다 요금이 많이 청구될 수 있다. 따라서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에서 이동전화를 이용할 경우, 출국 전 자신에게 맞는 통신사별 데이터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해외에서 이동전화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미리 휴대전화를 로밍이 차단되도록 설정하거나 고객센터 또는 공항 로밍센터에서 데이터 완전 차단 부가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데이터로밍을 차단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앱(어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되거나 SNS메시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환경부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등 4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환경보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환경보건센터 : 환경요인으로 인한 질환의 발생과 대처방안 연구,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방법 연구를 위해 환경부가 지정한 종합병원 등 연구기관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환경성질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레르기질환, 환경호르몬 등 환경성질환을 진료·연구하는 환경보건센터 전문가와 어린이 환자,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퓨전 국악연주를 시작으로 1부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방청객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이 '생활환경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홍윤철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이 '환경호르몬과 어린이 건강'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2부에서는 김양호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의 진행으로 이호중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과 강연자가 참여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