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11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결혼이주여성의 빠르고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입교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정착 어려움,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에 임하는 자세, 취업 등에 대해 자유스럽게 얘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그동안 느껴왔던 정착의 어려움과 문화의 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 후에는 방과후 교사, 다문화 이해강사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먼저 정착한 선배로서 이웃의 정착을 돕고, 도와 시군이 결혼이주민과 잘 소통하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연계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강사 89명을 양성했다. 이 가운데 45명이 방과후 교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11일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역동적 재능봉사단을 발굴하기 위해 목포대학교를 비롯한 4개 대학, 5개 단체에 우수 프로그램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대학생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해 적정성, 타당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5개 단체를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프로그램은 목포대학교환경교육과 청지기봉사단의 ‘환경캠페인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순천대학교조경학과 예그리나봉사단의 ‘낙후된 지역 벽화를 통한 새로운 골목 문화형성 프로그램’,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의 ‘취약계층 화재 및 재난 안전점검’, 세한대학교간호학과 RCY봉사단의 ‘지역 내 취약계층 의료봉사 프로그램’, 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 얼쑤덕수봉사단의 ‘장애학생들의 사회성 증진 및 멘토링’이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올해로 7년째 실시하는 등 전남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재능봉사단과 기업 등을 연계해 연합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성태 전남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활기찬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서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지난 5월 8일 대만 하얏트 호텔에서 현지의 대표적인 콜라여행사, 오복여행사 등 20여개 여행업체를 초청, '한국 농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타이페이지사(지사장 정익수)와 공동 시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17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여행상품 판매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의 4계절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코스와 힐링, 체험, 전통, 웰빙 코스 등 한국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촌 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에 이어 다양한 의견수렴과 설문을 실시, 대만 여행객에 적합한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만여행객들이 계절별 과일(봄: 딸기, 가을: 배사과감)을 활용한 체험, 숙박 근거리 농촌체험, 대형 숙박시설보다 알뜰한 농촌형 민박 등의 관광을 선호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한국의 계절별 특성이 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를 통해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이 운영하는 기업맞춤형 수출정보시스템‘웰콘(WelCon)’이 국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수출·마케팅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한콘진은 기존의‘웰콘(http://welcon.kocca.kr)’시스템에 비즈매칭 및 온라인 컨설팅 기능을 더한 신규 서비스를 이달 1일부터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콘진이 지난해 4월 공동으로 구축한‘웰콘’은 그동안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시장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주로 정보제공 기능에 한정됐던‘웰콘’의 기존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콘텐츠 수출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비즈매칭 기능을 대폭 확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웰콘’서비스를 통해 국내 콘텐츠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네트워킹할 수 있게 된다. 한콘진은 이를 통해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의 글로벌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콘텐츠기업을 돕기 위한 수출·마케팅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도 한층 강화된다. 중국 전문 법률·회계·관세
(광주/김동현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오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재건축조합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선수촌이기 이전에 한 가정의 꿈이고 보금자리이며 일생이 축적된 공간이다"며 "시와 시공사는 이런 마음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U대회를 통해 많은 학습을 했다"면서 "조합측도 투명하고 당당하게 임해달라"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에서 207개국이 참가 하는 큰 대회로, 선수들이 광주에 머무르는 동안 쾌적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명품 선수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시에서도 품격있는 선수촌을 만드는데 필요한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영대회 선수촌은 선수촌 후보지 공모를 통해 송정주공 재건축아파트가 선정됐으며, 광주시와 송정주공 재건축조합, 시공사 중흥건설(주) 3자가 선수촌 건립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정주공아파트는 지난해 4월 사업시행인가 승인을 받아 올해 1월까지 기존 아파트 76개동 962세대에 대한 이주 및 철거를 마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는 남구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 사례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한 ‘2017 국민통합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의 사례 127건을 접수해 서면심사 등을 거쳐 우수사례 25건을 선정했다. 광주시 남구가 제출한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 사례는 주민들이 공동생활 중에 겪는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수, 변호사, 지역 주민 등 25명이 참여하는 화해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 선정 내역 : 25건(대상1, 최우수상4, 우수상20) 대상을 수상한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는 지난 2015년 9월 전국 최초로 층간소음 문제, 악취문제, 주차 및 쓰레기 투기 문제 등 주민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각종 마을 갈등을 공동체의 토론과 조율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하고 이웃 간 관계회복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남구, 광주지방법원이 남구 마을공동체 협력센터에 설치했다. 지금까지 층간소음, 생활누수, 주차문제 등에 대해 주민참여를 통해 143건의 갈등을 해결하고, 마을 분쟁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는 4일 2017년도 광주광역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학술·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사회봉사대상 심정희(63, (사)한빛여성봉사회 대표) ▲ 학술대상 정명호(60,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예술대상 김중채(79, (사)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 ▲ 체육대상 김영일(56, 광주광역시하키협회장) ▲ 지역경제진흥대상 정창선(76, 중흥건설(주) 회장) 등이다. < 사회봉사대상 부문 > 심정희(63) (사)한빛여성봉사회 대표는 결손가정 청소년 지원 및 선도활동과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나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특히, 고령화 사회의 노인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한빛여성봉사회를 설립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학술대상 부문 > 정명호(60)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최다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의학적 연구 수행실적이 뛰어나고, 특히 국내
(전남/김동현기자) 전남지역 14만 장애인의 체육축제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어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인 제25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해남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사랑해요! 희망전남, 함께가요! 행복전남’이란 구호아래 12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체전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펼쳐진다. 22개 시군에서 20개 종목 3천 80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선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윤영일 국회의원,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 해남 우수영강강수월래 회원들의 천년의 학춤 등 식전행사도 지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들에게 웃음을 듬뿍 안겨줬으며, 식후행사인 시군 노래자랑도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9월 리우패럴림픽에서 출전 선수 전원 메달을 획득하고, 올 2월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8위를 기록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이것은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선수들과 체육인, 도민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10일부터 취약지역 모기 박멸을 위해 대대적인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독을 위해 방역소독반 25개반 31명을 조직해 10일 발대식을 갖고 하천·늪지, 하수구, 웅덩이, 쓰레기적치장, 공한지 등 방역취약지역 236개소, 주택가 빈집등 1,625개소 및 생활주변의 모기발생 서식처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집중 방역소독한다. 또 시는 각 동주민센터나 보건소에 모기서식처를 신고하면 즉시 출동해 신속히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5월부터는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야간이나 야외 활동시에는 밝은색의 긴팔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집 주변의 하수구나 공터는 깨끗이 청소하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지 않고, 주변 잡초나 웅덩이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환경을 정비해 모기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양파 수확, 모내기 등이 집중되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까지 1개월간을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군인,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농촌 일손돕기 분위기를 조성, 각계각층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 농작업은 양파·마늘 수확, 과실 솎기 및 봉지 씌우기 등 기계화가 어려운 작업이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도 본청과 시군, 읍면사무소에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일손 지원에 참여한 도시민이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등 도농(都農) 화합의 계기가 되도록 농산물 사주기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본청 및 사업소 전 직원이 1회 이상 참여하는 등 어려운 농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자체 농촌 일손 돕기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 일손돕기는 노약자·부녀자 등 형편이 어려운 농가를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촌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