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에서는 민선7기 도정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이 직접적으로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자 도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8. 11. 8. 전라남도지사 1. 공 모 명 : 전남 행복시대 실현!! ‘도민 행복시책’ 아이디어 공모 2. 응모자격 : 전남도민 누구나(주민등록상 전남도 거주자) 3. 공모기간 : '18. 11. 8.(목) ∼ 11. 27.(화) / 20일간 4. 공모주제 행복의 기본 요소인 「일정한 직업 및 소득 유지」, 「안정적인 가정생활」, 「강한 사회적 결속 및 유대관계 형성」 등과 관련된 시책 ※ 대형 지역개발이나 공공시설 건립 등 하드웨어 사업은 제외 대상자 시책 내용 대상자 시책 내용 청 년 도내 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소득 지원 등 노인•독거세대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여건 지원 및 소속감 강화 프로그램 등 아동•청소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체험 기회 제공 등 장애인 불편 없이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 서비스 지원 등 농어업인 농어업인의 소득향상 및 노동력 절감 지원 등 여성,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등 편안한
[전남/김동현기자]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도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전남을 만들기 위해 한곳에 모였다.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금영)는 7일 무안 남악주민복합센터에서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 천년을 즈음하여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전남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등이 참석해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어떻게 전남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환경, 맛과 멋을 자랑할지와, 가고 싶은 전남, 머물고 싶은 전남, 매력이 넘치는 전남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해 토의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전남 만들기’ 운동을 통해 전남의 새로운 번영시대를 염원하면서 ‘매력이 넘치는 전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전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특강에 나선 장상 전 총리서리는 “통일 미래를 준비하며, 정도 천년에 즈음한 전남의 나아갈 길 중 하나는 평화통일시대를 적
[전남/김동현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태풍 대비책에 준하는 정도의 교통사고 줄이기 특단의 대책을 세워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실국장 정책토론회에서 이례적으로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를 위한 집중 토론 시간을 갖고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고, 어린이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은 불명예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집중 토론에서 실국장들은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농사용 전기차 도입, 교통 안전의식 고취, 운전자 교통 안전교육, 교통 인프라 시설 개선, 보행자 위주 교통시설 재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노인의 경우 시장이나 병원 주변 등 주로 읍면 소재지에서 사고가 많고, 어린이의 경우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 일대를 중심으로 보다 종합적인 진단을 해보고, 여건이 되는 곳은 아예 무단횡단 방지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 추진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초등학교 주변의 경우 단속용 CCTV를 집중 설치해 이를 미리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녹색어머니회 등의 안전활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을 포함한 지역 32개 기관단체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를 차단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적극 협력키고 했다. 전라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법질서 확립과 도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기관단체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전남지방경찰청장,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등 전남지역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위원장인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등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의 신규 회원 위촉이 있었다. 이어 김영록 위원장 주재로 협의회의 주요 추진 경과와 성과, 기관단체별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홍보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제시한 사업은 모두 11건이었다. 기관별로는 전라남도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활성화 등 2개 사업, 전남지방경찰청이 ▲안전한 섬
[한국방송/김동현기자] 근로소득자는 올해 7월 이후 신용카드로 결제한 도서구매비와 공연관람료에 대해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은 감면대상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었으며 감면율도 70%에서 90%로 상향됐다. 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연말정산 도움 정보’.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청년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확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경우 감면대상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었으며, 감면율도 70%에서 90%로 상향되었음. - 또한,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연령 요건이 당초 15세~29세에서 15세~34세로 확대 되었음. ※ 세법 개정내용은 2018년도 귀속 소득분부터 적용됨에 유의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신청서’를 이번 연말정산 시 원천징수의무자(회사)에게 제출하면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음. * 감면신청서 서식은 국세청 홈페이지>성실신고지원>원천징수(연말정산)안내>신고서식 및 첨부서류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도서·공연 사용분 신용카드 소득공제 신설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자가 올해 7월 1일 이후 도서구입·공연관람을 위하여 신용카드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복지전담팀’을 297개 모든 읍면동에 설치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읍면동 복지전담팀은 그동안 시군 중심으로 추진하던 복지업무를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읍면동으로 확대해 주민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팀장 포함 3명 이상 인력으로 구성됐다. 신설된 복지전담팀에서는 내방민원 서비스는 물론 방문상담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한다. 주민이 신청하는 복지서비스 등 보호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공적급여뿐만 아니라 민간자원까지 연계해 서비스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수 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복지제도는 제대로 된 복지전달체계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이 중요하다”며 “297개 읍면동에 설치한 복지전담팀과 복지기동대를 연계해 제대로 된 복지전달체계를 운영,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또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군읍면동에 복지기동대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올 겨울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일선 시군과 함께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대책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노후주택과 상습 동파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며, 상황반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해 동파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운 겨울철에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예보가 지속될 때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물이 계속 흐르게 하고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수도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채워야 한다. 또 마당과 건물 외벽 등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야 한다. 전라남도는 또 수도요금 고지서와 시군 소식지 등에 동파 예방 홍보문을 게재하고 각 가정이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주민 홍보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총 1천800건으로 연 평균 600건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보성 136건, 영광 110건, 신안 107건, 여수 102건 등이다. 동파에 취약한 습식계량기가 약 80% 보급된
[광주/김동현기자] 일제 강점기 3대 독립운동으로 꼽히는 학생독립운동의 89주년 기념식이 3일 오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서 첫 국가 주관 행사로 열렸다. '학생이 지켜온 정의, 그 위대한 역사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독립유공자, 유공자 가족, 시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국가보훈처와 교육부 공동 주관으로 열리게 됐다. 기념식은 조아라(2003년 작고)·부기준(1952년 작고)·윤오례씨(1992년 작고) 등 독립유공자 3명에 대한 포상과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89년 전 오늘, 나주에서 촉발돼 광주에서 시작된 학생독립운동은 청년항일투쟁사에서 특기할 사건이었다"며 "학생독립운동 참가자들을 더 발굴해 독립유공자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는 학생독립운동을 정당하게 평가하기로 했다“며 ”그 결과 올해부터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를 정부 주관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독립운동은 주체가 학생이었을뿐, 성격은
[전남/김동현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밤샘대화를 하면서, 그들이 처한 현장의 어려움을 진솔하게 듣고, 이를 해소토록 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한 소상공인 종합지원 시책을 다듬는 시간을 보냈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저녁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민박인 순천만 뜰펜션에서 소상공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라남도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남도가 구상 중인 소상공인 종합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소상공인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선7기 공약인 ‘새천년 상품권 발행’과 ‘전통시장 화재보험료 지원’ 등의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또 신규 시책인 전남 소상공인 지킴이 적금 출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 규모 확대, 신용 하위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종합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최근 경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역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이 행복해야 전남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전남/김동현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518 계엄군의 성폭행과 인권유린 등 반인륜적 만행에 대한 신속한 진상 규명과 가해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해 518 진상규명위원회의 즉각 구성을 강력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오랫동안 어둠에 갇혀 있던 518 계엄군의 성폭행과 인권유린 등 반인륜적 만행이 세상에 드러났다”며 “다시는 이 땅에 이 같은 참혹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는 518 진상규명위원회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시위 참여자와 일반시민을 가리지 않고 일어난 학살과 성폭력의 실상을 국민에게 낱낱이 알려야 한다”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되고, 진실을 있는 그대로 대하지 않고서는 잘못을 제대로 반성할 수 없으므로, 다시는 이 땅에 야만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하루 빨리 518 학살 책임자 규명과 함께 성폭행, 성고문 등 반인도적 범죄를 포함한 진실을 온전히 밝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며,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 같이 떠오르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 명 서 오랫동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1월 1일 (토)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5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 참석 계기 리차드 말즈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겸 국방장관과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호주는 6.25 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전한 전통적인 우방국으로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인 양국관계가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모든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ㅐ말즈 부총리는 한국은 호주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이며, 양국이 국방·방산협력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장관과 말즈 부총리는 앞으로 ▴고위급 교류, ▴연합훈련, ▴첨단기술,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안규백 장관은 한국이 해상 분야에서 다양한 함정 건조 경험을 가진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 등 호주와 방산협력 분야를 다변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외교부는 탄자니아 내 반정부 시위 확산에 따라 11.1.(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말리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전 지역을 대상으로 11.4.(화)부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0.29.(수) 탄자니아 대선 및 총선일에 다레살람, 수도 도도마 등 주요 도시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며 총격, 방화 등 폭력적 소요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대중교통 운행 중단, 도로 통제 및 통행금지 시행 등 강경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11.1.(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주탄자니아대사관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우리 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주탄자니아대사관은 탄자니아 정부의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의 소재 파악을 지원하는 한편, 탄자니아에 체류·방문 중인 우리 국민 대상 안전공지를 전파하고 항공편 및 숙소 정보 확인 지원 등의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말리 내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체인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은 지난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2025년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 분야 국제표준화 회의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전자파 인체 노출량 평가(TC106*)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TC106은 휴대전화, 기지국, 가전제품, 무선 전력 전송(WPT) 등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방법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위원회로서, 총회는 매년 1회 개최 이번 총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40여개 나라의 정부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 연구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폭넓게 공유하고, 전자파 인체보호의 과학적 기반 강화 및 미래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국제 표준 마련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5세대 이동통신·6세대 이동통신 등 고주파 무선기술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국제해사기구(이하 IMO) 본부(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7차 런던협약 및 제20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이하 당사국총회)에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 (런던협약) 폐기물의 해양투기 관리로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협약(87개국 가입) (런던의정서)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고 일부 품목만 배출 허용하는 국제협약(56개국 가입) 매년 개최되는 당사국총회는 회원국의 폐기물 처리 현황과 협약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 정부는 런던의정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확대·강화 등 IMO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노력을 강조하고, 이산화탄소 해양지중저장(CCS) 및 해양지구공학활동(MGE)**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논의에도 참여하였다. * IMO를 통해 개도국의 런던의정서 이행 역량 강화를 지원 / 2024~2028 / 총 104억 원 ** 기후 변화 및 영향 경감을 위해 해양의 자연과정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모든 활동(Marine Geo-Engineering) 아울러, 우리
[한국방송/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분석 및 정보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늘 11월 1일(토)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법은 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의 위해(危害)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검사·공개 방법 등 담배의 유해성 관리 사항 전반을 규정하였다. 11월 1일 시행되면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는 2년마다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담배 유해성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고 검사결과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제출해야 한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유해성분 정보 및 공개범위, 검사 방법 등 세부 절차 등이 규정되어 있다. □ 유해성분 검사 및 분석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하는 자(이하 “제조자등”)는 2년마다 해당연도 6개월 이내(6.30까지)에 제품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다만, 법 시행 당시 판매 중인 담배에 대해서는 법 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26.1.31까지)에 검사를 의뢰해야 하며, 법 시행 이후 판매를 개시한 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 및 국내 AI 대표 기업과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과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블랙록, 오픈AI에 이은 글로벌 AI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AI 인프라 확보, 피지컬 AI*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 지원, 우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AI 제조, 로봇, 자율주행차 등 실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현실 세계에서 인식·행동하는 AI 먼저, 공공·민간의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 총 26만 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공공 부문에서는 GPU 약 5만 장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신속·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총 20만 장 이상을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에서 AI 기반 제조업 혁신 및 산업 특화 AI 모델 구축 등에 활용한다. 같은 날,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그룹 및 엔비디아와 피지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단속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강력 단속은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것에 따른 것으로, 전국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해 95개 현장에서 106개 업체, 262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체불 이력이 많은 현장과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건설업체의 시공현장 등 369개 업체 100개 현장은 노동부가 직접 근로감독도 함께 실시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 중대재해 예방 포인트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8.11. (ⓒ연합뉴스) 감독 결과 171개 업체에서 1327명 9억 9000원의 체불을 적발했는데 주로 일용근로자라는 이유로 법정 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노동부에서 적극 청산을 지도해 79개 업체의 615명 5억 5000만 원은 즉시 청산하고 나머지 92개 업체 4억 4000만 원은 청산 중에 있다. 이어서, 65곳의 건설업체에서 작업팀장이 임금을 일괄 지급받아 노동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