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김동현기자] 무안국제공항이 개항 10년만에 인천국제공항 간 직항로가 개설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2일 ㈜에어필립 항공사와 투자유치협약을 맺고, 세한대학교, 초당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유치협약식에는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 이혜자 도의원 등이, 업무협약식에는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김학중 초당대학교 기획연구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에어필립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매일 왕복 1회,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기종은 ERJ-145, 50인승 제트여객기다. 앞으로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안전운항체계변경검사’를 통과하면 취항할 계획이다. ERJ-145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사가 제작한 항공기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항공 선진국에서 대표적 지역 운송용 항공기로 사용되고 있다. 안전운항체계변경검사는 운항노선 취항 전 운항 예정 항공기, 정비 체계 등 안전 저해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협약에 따라 ㈜에어필립은 무안국제공항을 허브(Hub)공항으로 하고 항공 노선 개설을 위해 항공기 기재 구입 등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30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4월(木蓮)의 나무로 목련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보통 10m까지 자라고, 20m가 넘게 자라기도 하며 봄을 대표하는 나무꽃이다. 꽃 모양이 연꽃을 닮아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다. 이외에도 겨울눈이 붓을 닮아 나무 붓이라는 뜻의 목필(木筆), 봄을 맞이한다는 뜻에서 영춘(迎春)으로도 불린다. 대부분 봄꽃들이 남쪽으로 해를 보고 피어나지만 목련의 꽃눈은 특이하게도 끝이 북쪽을 향하기 때문에 북향화(北向花)라 부르기도 한다. 이는 햇볕이 잘 드는 남쪽 면이 먼저 벌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성장이 늦은 북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북쪽을 향하기 때문이다. 지구상에는 약 35종의 목련 종류가 있다. 북아메리카, 동아시아, 히말라야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목련 화석이 유럽과 그린란드에서도 발견되고 있고, 백악기와 제3기에 많이 나오고 있다. 약 1억 4천만 년에 시작된 백악기에 피자식물의 번성이 시작됐던 것을 고려하면, 목련속은 고대 식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살아 있는 화석인 목련류는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한다. 습기가 적당하고 비옥한 곳을 좋
[전남/김동현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공식 누리집(www.sumukbiennale.org)을 오픈했다. 공식 누리집(www.sumukbiennale.org)은 국문과 영문 2개 언어로 운용된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소개, 전시관 안내, 수묵이야기, 주변 관광 정보 등 수요가 높은 비엔날레 관련 정보를 담았다. 일반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사용자가 이용하는 기기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Responsive Web)을 적용했다. 또한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는 비엔날레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홈페이지와 연동한 온라인 소통창구로서, 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비엔날레 사무국은 공식 누리집 오픈을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부터 27일까지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기프티콘, 목포·진도 지역 특산물을 증정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계자는 “전통 문화자원인 ‘수묵’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비엔날레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온라인 소통창구로 운영할 계획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30일 순천에서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인권 존중 및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인력 간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호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 취지에서 처음 이뤄진 교육이다. 교육은 아동, 청소년, 노인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에게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아동권리와 UN아동권리협약, 아동 학대 사례 개입, 노인의 특성, 노년기 삶의 변화, 노인 학대의 정의, 신고 의무 등 위주로 이뤄졌다. 아동보호기관과 노인보호기관의 인권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했으며, 교육 이후에도 사회서비스의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제공 인력, 이용자, 시군과 함께 인권교육 및 홍보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 이용자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인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용자 인권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고 인권 사각지대가 없도록 사회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교육 기회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사회서비스 35개 사업에 149억 원을 들여 사회 약자계층인 노인, 장애인, 아동,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30일 섬 전체가 미술관인 가고 싶은 섬 고흥 연홍도와 다중이용시설인 녹동여객선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연홍도는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후 폐교를 리모델링해 미술관으로 만들고 섬 전체에 다양한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산책로, 마을펜션, 식당,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섬 전체가 미술관으로 재탄생하면서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가족과 연인 등 힐링을 찾는 여행객이 함께 방문하고 싶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섬 여는 날’ 이후 섬을 찾는 관광객은 2015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기 이전보다 약 8.8배(30,929명)나 급증했으며, 마을식당과 카페 등 운영을 통해 작년 한해동안 7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린바 있다. 또한 녹동여객선터미널은 녹동↔제주, 녹동↔거문, 녹동↔동송, 녹동↔신지, 총 4개 항로의 기항지로 일일평균 여객 320여 명, 화물 600여 톤을 운송하는 전남 중부지역의 물류 중심 항이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섬 곳곳을 둘러보고, 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주체는 섬
[순천/김동현기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4월부터 12월까지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여성 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담 및 사례 관리와 여성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건강·사회활동·여가문화·경제활동 중심을 비롯해 취업연계, 자조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여성암, 갱년기, 당뇨 등 여성 질환 관련 건강교육강좌, 여성의 인권, 성폭력 예방 등의 여성 리더십 교육, 여가 활동 및 예술적 자기표현 기술 습득을 위한 나만의 캘리그라피, 초크아트, 경제 활동의 기초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작품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각 강좌는 12월까지 복지관 및 외부 공방, 조리실 등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 1회씩 89명의 여성 장애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건강 교육(5월, 9월), 여성 리더십 교육(6월, 10월) 강좌를 개설·운영하며 초크 아트, 캘리그라피(5월~8월), 밑반찬 만들기,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4월~10월) 프로그램 등이 실시된다. 여성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개별 특성 및 고충에 적절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기적 자조모임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참여
[한국방송/김동현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여수시 낙포동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분리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 국내 유행 감시 및 예방을 위해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한 ‘병원성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 운영에 따른 결과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를 시작으로 8~9월에 집중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하기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전남/김동현기자] 무안국제공항이 개항 이후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확보하는 등 국제공항다운 공항으로 그 위상을 찾아가고 있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무안국제공항의 운항 노선이 늘고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이용객이 늘고 항공사의 실적이 개선되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자 국제 정기노선이 확대되고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새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8일 중국 동방항공이 그동안 사드 영향으로 중단했던 상하이 간 정기노선을 재취항해 현재 총 8개 정기노선에서 주25회 운항하고 있다. 부정기선을 운항해온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도 일본 기타큐슈 정기선 운항을 곧 시작하고, 팬퍼시픽항공도 부정기로 운항 중인 필리핀 보라카이세부 간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저비용항공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인천, 제주 등 주요 공항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규 노선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제 정기노선 신규 취항을 준비 중이다. 감소 추세였던 공항 이용객도 올 들어 눈에 띠게 늘고 있다. 운항 노선 확대와 접근성 개선으로 올해 2월까지 이용객은 지난해와 같은 기간보다 2만여 명이 늘어난 8만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의 해를 맞아 공원처럼 아름다운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힘차게 이어가기 위해 2018년 나무심기 행사를 28일 순천 상사호 주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숲속의 전남 협의회, 지역 주민, 전라남도 본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생 편백 묘목 9천 그루를 심었다. 이날 심은 편백 묘목은 2015년 일본 쓰치야 시나코(土屋品子) 중의원의원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한일 우호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증한 씨앗을 육묘한 것이다. 쓰치야 시나코 의원의 아버지로 일본 참의원의장을 역임한 쓰치야 요시히코(土屋義彦2008년 작고)도 1966년 삼나무 씨앗 90만 그루 분을 한국에 기증한 바 있어 2대에 걸친 한국 사랑, 전남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쓰치야 시나코 의원으로부터 기증받은 56만 그루 분의 편백 씨앗을 산지 조림에 가장 적합한 2년생 묘목으로 키워 올해부터 2020년까지 나눠 심을 계획이다. 편백이 자라기 적합한 대상지를 산림 전문가와 조사해 순천 상사호 주변과 해남 마산면 공유림을 선정, 올해 순천시와 해남군에 15만 9천 그루 분(53㏊)을 심기로 했다. 기증받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흑산공항 예정지, 새꿈도시,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 주요 역점 사업지구와 나주 혁신도시, 남악신도시 등 매년 정기적 촬영이 필요한 지역 73개소 88㎢(2천400만 평)에 대해 드론 촬영을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영상 촬영은 2015년부터 이뤄졌다. 매년 수요가 늘어 올해는 2017년보다 약 86% 늘어난 228개소 254㎢에 대한 촬영 신청이 있어 최종 73개소를 촬영하기로 했다. 주요 촬영 지역은 주로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흑산공항 건설 예정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지구, 투자유치가 진행 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업지구,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 재생 사업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등이다. 이 지역에 대해선 ‘고정익 드론’을 활용해 정사영상 촬영을 할 계획이다. ‘고정익 드론’은 비행기처럼 날개가 고정돼 장시간고도 비행이 가능하고 넓은 지역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남도 으뜸 경관으로 선정된 관광명소와 곡성 세계장미축제, 신안 슬로시티 삐비꽃 축제 등 지역 축제 홍보 지원을 위해 ‘회전익 드론’을 활용해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회전익 드론’은 프로펠러 양력으로 날아 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월 3일(화) 오전 9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은 본인 또는 후견인의 의사에 따라 공공기관과 신탁계약*을 체결하면, 이에 근거해 의료비 지출, 필요물품 구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산관리와 지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 신탁법에 근거 대상자가 자신의 재산을 의료비, 요양비 등 특정 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명시하고, 이를 위해 공공기관에 재산 관리 권한 및 소유권을 이전하는 계약 보건복지부는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인한 치매환자의 사기 피해 등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법조계에서 금융계까지 여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스란 제1차관은 “인지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의 권익을 지키고 경제적 안심을 드리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하며, “첫걸음을 떼려는 사업인 만큼,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도록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2월 4일(수)부터 2월 6일(금)까지 3일간 중앙·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이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더 잘 이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기획·집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안부는 지난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으며, 장관을 포함해 3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으로 중앙정부에 이어 지방정부 공무원까지 사회연대경제를 알아감으로써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자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기본사회와 사회연대경제정책 이해,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 ▴사회연대경제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연대금융, ▴공공시장 관련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무 학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돌봄·에너지 등 분야별 우수사례와 사회연대금융 및 공공시장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활용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협력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2월 5일(목) 오후 2시, 사천 우주항공청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항공분야 신규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산·학·연 연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심도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부터 본격 착수되는 2,117억 원 규모(총 사업비 기준) 항공분야 신규사업의 목표와 주요 내용을 산·학·연 연구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5개 신규사업은 엔진 핵심기술 및 소재 개발, 친환경 소재부품, 항공 AI의 신뢰성 보증기술 확보 및 미래항공 핵심기술 선행개발 등 항공 혁신을 위한 핵심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❶ 전기화 항공기용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핵심 기술 개발 최근 항공산업의 친환경화 및 고용량 전기 소모 민항기 개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기 출력 100kW 이상의 로터일체형 임베디드 전동발전기(ISG)를 포함한 4,500lbf급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모델 개발을 핵심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470억 원(국비 285억 원) 규모로 2029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❷ 항공 가스터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2월 4일 교육청 본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생물다양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환경‧생태전환 교육 강화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응하고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물다양성 이해 및 실천 중심 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서울 학교 생물다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협력, △학교급별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및 교수‧학습 자료의 공동 개발 및 활용, △교원 및 학생 대상 생물다양성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국가 및 지역 생물다양성 자원과 연계한 학교 교육 활동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생물자원관의 연구·전시·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육’과 ‘생물다양성 진로 교육’ 등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현장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실천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