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마을숲 가꾸는 분위기 확산과 아름다운 숲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3회 전라남도 전통마을숲 콘테스트에서 구례 방광 마을숲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방광마을숲은 천은사 진입로 개설로 훼손된 마을숲을 주민들이 야생화와 꽃이 피는 나무를 심어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참나무거목이 어우러지게 조성됐다. 또한 두 그루의 느티나무에 부부나무 스토리를 붙이고 아낙네가 품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소원바위를 참새미골 계곡에서 옮겨와 숲과 조화를 이룬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평 원곡마을숲과 고흥 월포마을숲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함평 원곡마을숲은 주민들의 헌신적인 관리로 생태성과 역사성 보존이 우수하다. 고흥 월포마을숲은 버려진 공유지에 숲을 조성해 40여 년간 관리하는 한편 마을 주민의 조형기술 재능기부로 숲 디자인이 우수하다. 전라남도는 수상 마을에 상패와 숲 관리비(대상 300만 원최우수상 각 200만 원)를 각각 지원한다. 전남지역에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마을숲 228개소가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토착신앙, 역사전설구전 등 마을숲의 무형자산을 계승하기 위해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전남/김동현기자] 200만 전남도민의 온정을 나누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이 20일 전남도청 광장서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73일간의 모금 대장정에 들어갔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슬로건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다. 이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용재 도의회 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허정 전남공동모금회장,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도민, 기업, 기관, 단체, 학생,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의 명예회장 위촉식과 함께 축하 메시지 전달, 기관단체장 공동 사랑의 온도탑 행복 온도 올리기 시연, 희망의 풍선 날리기 등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750여 명은 전남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사랑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기도 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다가올 겨울은 힘든 사람은 더 힘들고 외로운 사람은 더 외로운 계절”이라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나눔 바람’이 전남에서 시작해 남풍처럼 전국으로 번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2019 나눔캠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청년층이 선호하고, 미래 지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지식정보화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7개 민간협회기업과 지식정보문화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9개 기업과 6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지식정보문화 기업유치 업무협약 기관은 (사)우리만화연대,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사)한국캐릭터협회, 코스닥상장사인 미스터블루(주)다. 이날 협약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에너지밸리 1천 개 기업 유치 목표에 따른 것이다. 4년 동안 지식정보문화기업 400개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지식정보문화 기업유치 업무협약에 따라 빛가람 혁신도시의 지식정보문화산업 관련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식정보문화산업 인프라 조성 및 기업 지원, 창작자 양성, 정보 공유투자유치 등의 협조를 통해 전남에 유치할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국내 지식정보문화 분야 유수의 민간단체인 7개 협약 기관들은 지식정보문화산업 창작자 양성, 정보 공유 등을 통
[전남/김동련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24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한다. 귀어 스몰엑스포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전남의 우수 어촌계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직접 만나 상담하는 장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각지의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 100여 명을 초청했다. 귀어인 유치에 적극적인 장흥 사금, 여수 안포 등 20곳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이들과 상담하게 된다. 상담장에는 귀어인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어촌을 찾아 성공한 귀어 선배, 우수 수산기업 대표, 각 시군 귀어귀촌 담당자 등도 참석한다. 특히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들이 정착해 살아갈 어촌공동체인 어촌계가 직접 도시민에게 자신들의 어촌을 홍보하고, 어촌계 가입 조건, 빈집, 일자리 등 귀어귀촌 시 제공하는 어촌계 차원의 지원책도 소개한다. 또한 귀어귀촌 의사를 밝힌 도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2일간 해당 어촌 투어를 하거나 12월에 1주일간 어촌체험을 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전남/김동현기자] 전국 문화재지킴이들이 목포를 방문, 근대문화유산 등을 둘러보고 문화재보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의지를 다졌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에서 주관한 ‘2018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18일까지 이틀간 목포에서 열렸다. 2005년 전국대회 시작 이후 전남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조상열 (사)한국지킴이단체연합회장,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지난 17일 개막했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전국 약 8만 5천여 자원봉사자가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단체기업청소년청년 등)로 위촉됐다.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감시 등 상시점검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전국대회에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재지킴이 500여 명과 함께 그동안 펼쳐온 문화재지킴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재지킴이 현장체험과 답사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재지킴이 활동 우수자 표창,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문화재지킴이 단체들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16일 ‘가고 싶은 섬’ 보성 장도가 마을 게스트하우스와 식당을 마련하고 탐방로를 정비해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가고 싶은 섬’ 14곳을 선정해 주민이 살고 싶고, 방문객은 가고 싶은 섬마을 만들기에 매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강진 가우도, 여수 낭도, 신안 반월·박지도, 고흥 연홍도, 완도 소안도, 진도 관매도가 문을 열고 지난 10월 생일도가 문을 연데 이어 여덟 번째로 보성 장도가 ‘섬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장도는 2016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뒤 ‘뻘배가 있는 풍경 천연 갯벌’ 이라는 컨셉으로 2년 동안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마을 게스트하우스와 마을식당을 오픈한데 이어 생태 탐방로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호 전남도행정부지사, 김철우 보성 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인사와 14곳의 ‘가고 싶은 섬’ 주민 대표단 및 장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도 부녀회원으로 구성된 뻘배 아줌마 민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는 날 행사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특히, 장도 출향 향우 50여명이 참석해 오래전 떠났던 고향이 가고 싶은 섬으로
[전남/김동현기자]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꺼져가는 한 생명을 소생시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 강지훈 지방소방교(28), 상황관리사 이상돈 지방소방교(37)가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한 출동지령 및 심폐소생술 안내로 심정지 환자를 살린 공을 인정해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12일 오전 7시 58분께 강지훈 소방교는 장성의 한 노인요양병원에서 뇌경색 환자가 위급하다는 신고를 받고, 심정지 상황임을 인지해 신속한 출동 지령과 동시에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결했다. 구급상황관리사 이상돈 소방교는 신고자로부터 의식과 호흡이 없음을 재확인·판단한 후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설명,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함을 안내했다. 지령을 받은 장성119안전센터 구급대는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즉시 흉부압박을 실시하고, 기도를 확보, 백밸브마스크로 호흡보조실시와 자동심장충격기 패치 부착 및 심전도 확인을 거쳐 전기 충격을 시행했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4분간 지속한 끝에 환자는 스스로 호흡을 하게 됐으며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장성병원에 심정
[전남/김동현기자] 광주은행은 15일 전남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5천만원을 전남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 창립 50주년 및 100주년 은행 선포식을 기념해 그동안 광주은행의 성장이 지역민의 도움이 컸고 지역에 보답하는 의미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전남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금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혁신인재키우기 프로젝트를 위해 기금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광주은행 기금전달은 마중물이 될 것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700억 기금확대 및 인재육성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전남인재육성재단에 지난 2009년 5천만원, 2011년 5천만원, 2015년 3천만원, 2016년 5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2억3천만원을 전남인재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전남인재육성재단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 지금까지 521억의 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1만3천77명에게 1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청소년육성사업을 지원하는 등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전남/김동현기자] ‘2018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가 15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호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으로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나눔 문화와 자원봉사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가는 전라남도’를 모토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장애인재활협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인회, 도 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도내 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일 년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순천제일대학안전봉사대, 목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명진 회장 등 37명이 도지사와 전남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20년 째 지역사회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식회사대한조선을 비롯해 ▲(주)한화여수사업장 ▲금호폴리켐(주) ▲보해양조순천지점 ▲포스코엠텍광양사업소 ▲롯데쇼핑(주)아울렛남악점 등 6개 기업대표에게는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전남/김동현기자] 세계 첨단 백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가늠해 볼 수 있는 ‘2018화순국제백신포럼’이 15일과 16일 이틀 간 전남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지향적 백신기술’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구조백신학의 선도적 연구자인 미국 국립보건원 백신연구소 피터 궝(Peter Kwong)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국내외 백신 석학 8명이 연사로 나서며, 의료계, 학계, 기업계, 정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백신 연구 분야에서 가장 널리 전문성을 인정받는 비영리단체인 국제백신학회(ISV, International Society for Vaccines)의 아시아지부 컨퍼런스와 함께 공동 개최돼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국제적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신 글로벌 백신기술 트랜드가 상세히 소개되고, 대한민국과 전남 백신산업의 발전방향도 모색하게 된다. 제1세션에는 ‘새로운 패러다임 백신 연구 개발’이란 주제로 미국 국립보건원 백신연구소 피터 궝(Peter Kwong) 책임연구원과 GSK(세계 7대 백신제약 회사) 제프리 울머(Jeffrey Ulmer) R&D 책임자, 연세대 성백린 교수, 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2월 5일(목) 오후 2시, 사천 우주항공청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항공분야 신규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산·학·연 연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심도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부터 본격 착수되는 2,117억 원 규모(총 사업비 기준) 항공분야 신규사업의 목표와 주요 내용을 산·학·연 연구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5개 신규사업은 엔진 핵심기술 및 소재 개발, 친환경 소재부품, 항공 AI의 신뢰성 보증기술 확보 및 미래항공 핵심기술 선행개발 등 항공 혁신을 위한 핵심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❶ 전기화 항공기용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핵심 기술 개발 최근 항공산업의 친환경화 및 고용량 전기 소모 민항기 개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기 출력 100kW 이상의 로터일체형 임베디드 전동발전기(ISG)를 포함한 4,500lbf급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모델 개발을 핵심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470억 원(국비 285억 원) 규모로 2029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❷ 항공 가스터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2월 4일 교육청 본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생물다양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환경‧생태전환 교육 강화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응하고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물다양성 이해 및 실천 중심 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서울 학교 생물다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협력, △학교급별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및 교수‧학습 자료의 공동 개발 및 활용, △교원 및 학생 대상 생물다양성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국가 및 지역 생물다양성 자원과 연계한 학교 교육 활동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생물자원관의 연구·전시·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육’과 ‘생물다양성 진로 교육’ 등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현장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실천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주가 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3일부터 한국거래소의 '사이버 이상거래 탐지 AI 시스템'이 가동된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 합동브리핑 모습. 2025.7.9 (ⓒ뉴스1) 최근 온라인 게시판, SNS, 유튜브 등 사이버 공간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선매수한 종목을 추천해 주가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적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이버 정보를 분석해 신속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방대한 정보량을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7월 9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사이버상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AI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새로운 AI 시스템은 과거에 이상거래 가능성이 있다고 분류된 종목들의 온라인 게시글, 스팸문자 신고 내역, 유튜브 영상 등과 주가 상승 데이터 등을 AI가 종합적으로 학습하고 분석해 개발됐다. AI는 학습을 통해 생성한 객관적 판단 지표(Indicator)를 기준으로, 사이버 정보 동향을 감시하면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 개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협 개혁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월 30일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농협 운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혁 과제를 도출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부 모습. '농협 개혁 추진단'은 원승연 명지대 교수와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이 공동단장을 맡는 민·관 합동 논의기구다. 농업계와 시민사회, 협동조합·금융·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출범 회의에서 '농협 개혁 추진단 운영계획'과 농협 개혁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 및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2월부터는 매주 정기 회의를 열어 개혁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논의 과제는 금품선거 근절을 위한 선거제도 개선, 농협 내부 통제 강화와 운영 투명성 제고, 경제사업 활성화 및 도시조합 역할 제고 등이다. 농식품부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 사항을 정리해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신속히 발의할 방침이다. 원승연 공동단장은 "추진단 논의를 통해 개혁 과제를 조속히 확정해 농협을 농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5만 200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올해 노인일자리를 지난해보다 5만 4000개 늘린 115만 2000개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소득·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1차 베이비붐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일자리를 중점 확대한다. 2026년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개요 먼저 노인역량활용형 일자리는 전년 대비 3만 7000개 늘어난 19만 7000개로, 전체 증가분의 67%를 차지한다. 돌봄·안전·환경 등 취약계층 수요가 높은 분야에 중점 배치된다. 신설 분야로는 통합돌봄 도우미 1602명, 푸드뱅크 '그냥드림' 관리자 680명, 안심귀가 도우미 951명이 포함됐다. 또한 '유아돌봄 특화형 시범사업'을 통해 '유치원 시니어 돌봄사' 500명을 유치원 아침·저녁 돌봄에 투입한다. 해당 인력은 30시간의 특화 교육을 이수하고 월 90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70만 9000개로 1만 7000개 늘어난다. 공동체사업단은 6만 5000개로 1000개 확대되며, 초기 투자비와 성장지원 컨설팅도 확대한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노인일자리 97만 개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장바구니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월 2일(월)부터 2월 18일(수)까지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고,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시‧도 국장급을 지역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내 지역 물가는 내가 책임진다’는 원칙 아래 관할 지역의 설 성수품 가격 등 지방 물가를 밀착 점검·관리한다. 또한, 명절 대목을 노린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화‧QR 등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 지역번호+120, 1330(관광불편신고센터)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24시간 이내 현장 조사에 착수하고 가격표시제 위반 등 바가지요금 적발 시 즉시 시정권고를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과도한 바가지요금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민간단체와 함께 ‘합동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화재시 연기흡입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가 발생하면 상황별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22~’24)간 화재 사망자는 총 933명, 부상자는 6,612명이며, 사망자* 3명 중 1명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 계절별 화재 사망자(명): 봄 254(27%), 여름 174(19%), 가을 181(19%), 겨울 324(35%) 이 중,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만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24%(228명), 부상 31%(2,058명) 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중 사망 62%(576명), 부상 44%(2,896명)가 주택에서 발생했고, 이러한 인명피해의 35%가 피난 중에 발생했다. 특히, 주택화재(총 31,510건)의 연소 확대 범위를 살펴보면, 대부분(89%)의 화재가 확대되기보다는 발화지점과 발화층에서 진화됐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상황별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자기 집에 불이 났을 경우,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시에는 고립이나 연기·유독가스 유입 위험이 있는 승강기보다는 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