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동현기자) 영화, 드라마 제작 및 영상제작 투자와 문화 관련 콘텐츠 사업을 운영 중인 CS그룹이 디글로벌 홀딩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CS그룹은 문화사업은 물론이고 금융업, 레저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 중인 회사로 이번 업무협약은 필리핀 컨설팅 기업인 PHIL.S.S가 진행 중인 암호화폐와 관련된 내용과 문화사업과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플랫폼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CS그룹은 문화 콘텐츠 산업이야 말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갖고 있는 산업이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문화산업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CS그룹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문화산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CS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디글로벌홀딩스는 지난 2011년 대한민국 문산 광권에서 발굴되어 미국 GIA의 감정결과 미네랄로 구성된 다이옵사이드로 보고된 한국산 다이옵사이드를 기반으로 하여 현물을 담보로 하는 암호화폐 디옵코인으로 동종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벌써부터 업계에서는 양 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큰 시너지 효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시장 잠재력이 큰 중국 동북 3성의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교류활동에 적극 나섰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7일까지 3일간 지린(吉林)성의 농업 관계자 34명을 초청해 ‘전남 선진 농업 교육 및 현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 지린성과 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활동을 계기로 두 지역 수장회담을 통해 상호 대표단 방문 등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사오옌(邵岩) 지린성 농업위원회 부위원장과 수도작, 옥수수 재배농가, 버섯, 과일, 쌀 가공업체 등의 신형농업경영주체 리더 34명으로 구성됐다. 농업연수와 관련해 전남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첫 날인 25일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전남의 선진 농업 현황을 들은 후 농업기술원 스마트팜을 견학하고, 한아농기계를 방문했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보성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대한다원의 차산업 현장과 강진 탐진들의 원예작물 수출 현장, 농업박물관을 시찰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구례 ICOOP 농식품 가공 현장과 야생화 전시관, 육묘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담양 문화유적지인 소쇄원과 죽녹원을 둘러봤다. 사오옌 부위원장은 “아름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정책에 대한 도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 28일 공포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민관협의회 및 민관실무협의회 설치·구성·운영 등에 관한 사항, 협의회의 조사연구 및 협력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등을 담았다. 민관협의회는 공공의장(도지사)과 민간의장 2명을 포함해 시민사회·경제계·언론계·학계 등을 대표하는 30명 이내로 구성토록 했고, 위촉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부패 방지정책에 대한 도민 참여 활성화, 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청렴사회협약 체결 및 이행 평가, 부패 방지정책에 대한 제안과 도민 의견 수렴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전라남도는 이번 조례 시행으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공직자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수 전라남도 감사관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공부문 중심의 반부패 정책 추진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사회 각계와 소통공론화정책화에 나서 지역사회 모두가 반부패 활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민관협의회를 8월까지 구성하고 9월 발대식 등을
(전남/김동현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3월부터 예비창업자, 초기기업들을 대상으로 융합콘텐츠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융합콘텐츠 기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3개월여의 짧은 사업 기간 동안 총 6억4000여만원의 투자유치, 23개 팀의 시제품 개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3월 40개 팀 모집에 100여개가 넘는 신청이 접수되어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9주간의 단계별 교육, 100여명의 해당 분야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국내 및 중국 탐방 프로그램, 총 6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해서 5000여만원의 투자유치 포상금 및 피칭 스타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투자유치포상금 1위는 25만달러의 해외투자를 유치한 종량제 전자책 플랫폼을 개발 중인 마이리틀북이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받기 어려운 투자유치를 해외에서 받게 된 비결은 바로 읽은 만큼만 지불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는 물론 더 많은 책을 판매하고 싶은 출판사의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현재 플랫폼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피칭 스타상 대
[전남/김동현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뉴미디어를 통해 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해 26일 중소기업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온라인 기자단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SNS를 통해 홍보할 온라인기자단은 일일 방문자 평균 1천 명을 유지하는 블로거, 문화예술을 주제로 활동하는 블로거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서포터즈에는 전국 문화예술 관련 분야 활동경력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비엔날레 공식 사이트를 포함한 10개의 사이트에 모집 공고를 해 10명이 선발됐다. 전국에서 선발된 20명의 온라인 서포터즈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수묵비엔날레 온라인 공식 홍보활동에 나선다.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비엔날레 관련 종합 정보 등을 개인이 운영하는 소셜 채널에 포스팅해 네티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개인 SNS뿐만 아니라 비엔날레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SNS의 업데이트 정보를 링크하는 등 온라인 연계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발대식에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해 보다 다양한 채널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집중해서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우려지역 관리 강화와 한 발 앞선 상황 전파 등을 통해 호우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앞서 22개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 운영 등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재점검했다. 또한 올해부터 도청에 상주하는 광주지방기상청 소속 기상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여름철 집중호우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228개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전남경찰청과 협력해 침수 취약지역 183개소, 천변 주차장 20개소 등에 대한 사전통제 등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해안가 등 저지대 침수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지방하천 24개소와 재해예방사업 84개소 등 공사장 현장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해 우발적 사고를 적극 예방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또 기상청에서 집중호우 예보가 발표되면 산간계곡 등 재해 우려지역 출입을 삼가고, 기상청 발표 전 위험지역에 계신 도민은 주위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시설 안내에 귀를 기울여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마을방송 등을 통해 재난
(한국방송/김동현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넥시빗’이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거래소 모델을 내놓았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해킹 문제와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 처리 속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블록체인이 원장의 분산화를 통해 개인에게 금융통제권을 돌려주는 기술로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중앙 원장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은행처럼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소에 예치하는 이같은 방식은 또 다른 중개기관에게 개인의 자금 통제권을 위임하는 것으로, 블록체인의 의도와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거래소 해킹을 빈번하게 일으키는 요인이 되어 암호화폐의 신뢰도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에 대응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중개인 없이 P2P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가 등장하였다. DEX는 원장 분산화를 통해 보안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금의 위탁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개인에게 금융통제권을 돌려주었다. 그러나 크로스체인 지원이 어렵고 거래 체결 속도가 매우 느릴 뿐 아니라 유동성이 충분치 않아 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넥시빗이
[전남/김동현기자] 전남여성플라자는 오는 7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 등 폭력 예방교육 4개 분야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2018년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통합전환과정’을 운영한다.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는 성평등 관점에 기반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젠더 기반 폭력 예방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통합적으로 강의한다. 전남여성플라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협력기관’으로 2015년부터 강사 양성위촉평가모니터링 등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그동안 양성해왔던 각 분야별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전환해주기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기본과정, 분야별 전문과정, 강의력 향상과정, 위촉평가, 총 4단계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2017년 통합교육 참여자 중 위촉평가에 최종 합격하면 전문강사로 위촉돼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전남에서 활동하는 전문강사는 성희롱 예방교육 29명, 성매매 예방교육 17명, 성폭력 예방교육 43명, 가정폭력 예방교육 40명이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젠더폭력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완도군 종합감사기간 중인 22일 도민 명예감사관을 완도군으로 초청,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민 명예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전라남도가 실시하는 완도군 종합감사에 참여해 주민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명예감사관은 각 시군에서 추천한 93명이 무보수 명예직이다. 지난 2016년 9월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제7기 전라남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돼 전남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전라남도가 실시하는 모든 감사에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완도군 종합감사에 참여한 조경호 명예감사관은 “약산흑염소 명품화를 위해 많은 사업비가 투입됐는데도 브랜드 이미지가 낮다”며 “약산 흑염소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대해 김장오 전라남도 청렴지원관은 “도정이 신뢰받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만들고,
(한국방송/김동현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후오비 코리아는 이달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5월 진행한 특별 이벤트 ‘러시아 축구 원정대’의 당첨자들을 지난 6월 20일 저녁 후오비 코리아 역삼동 사옥에서 만나 ‘러시아 축구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후오비 코리아가 진행한 러시아 축구 원정대 이벤트는 가입고객 대상으로 5월 2주간 후오비 코리아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상위 15명과 신규 회원으로 최소 1회 이상 거래한 인원 중 15명을 추첨해 선발했다.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사람을 제외하고 총 15명의 당첨자가 모인 이번 발대식에서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집결장소와 시간, 러시아 축구 원정대 활동 시 유의사항과 여행에 관련된 팁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5일 출국 예정인 이벤트 당첨자 30명은 월드컵 기간 중 27일 있을 대한민국과 독일 축구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응원하며,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과 크렘린, 우주박물관 등 다양한 러시아 관광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 러시아에 가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할 수 있어 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