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문화예술, 평생학습, 한약, 과일 등 4가지축제를 영천강변공원, 영천체육관, 한의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차가운 바람에 가을이 도망가기 전 영천에서 막바지 가을을 즐겨보자. ◆ 제48회 영천문화예술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48회 영천문화예술제가 열린다. ‘문화예술의 혼, 시민과 함께 걷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영천의 전통과 문화예술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과 경연,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14일 오전 10시 명주농악회의 길놀이로 개막하여, 곳나무싸움 공연부터 읍면동 줄다리기대회, 영천시민 팔씨름대회,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와 그림, 시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6일 저녁 6시부터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에서 제26회 왕평가요제 본선과 시상식이 열린다.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가요제로 1부는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2부는 본선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소찬휘, 박군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더해져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예정이다. 왕평가요제 본선 경연 녹화분은 TBC 대구방송을 통해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한국예총 영천지회는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에서 ‘제26회 왕평가요제’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48회 영천문화예술제의 마지막 날에 열리며,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왕평가요제는 우리나라 항일가요 제1호 ‘황성옛터’를 작사한 왕평 이응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1부는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축하무대로 진행되고, 2부는 본선 경연 무대가 펼쳐지며, 소찬휘, 최향, 남승민, 박군 등 인기 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제26회를 맞이하는 왕평가요제는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가요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국내 작곡가 및 작사가 여섯 분의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선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 바라며, 깊어가는 가을밤 가요제를 즐기면서 힘을 얻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왕평가요제 본선 경연 녹화분은 TBC 대구방송을 통해 10월 21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경산/김근해기자] 민선8기 조현일 경산시장이 취임 100일(2022년 10월 8일)을 맞아 시민과 약속한 ‘시민중심 행복경산’실현을 위한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분야별 공약사업으로는 △살고싶은 도시환경 (22개 사업), △일자리중심 미래경제 (23개 사업), △사람중심 교육문화 (11개 사업), △지켜주는 행복복지 (14개 사업), △시민중심 적극행정 (7개 사업) 등이다. 조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의 분야별 주요 공약으로는, 살고싶은 도시환경 분야에 ▲경산역 KTX증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진량 연장 및 순환선화, ▲3호선 경산연장을 비롯한 경산 전철시대 기반조성을 위한 공약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와촌-하양-진량-남산-남천을 연결하는 ▲종축고속화도로 건설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물류 환경 개선을 통한 머무르고 싶은 경산, 살고 싶은 경산 건설을 위한 22개 사업이다. 일자리중심 미래경제 분야로는 미래먹거리 ICT 허브도시로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경산창업열린공간 조성,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명품 프리미엄 아울렛 유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와 2022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관우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양측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하였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영천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하여 금호읍 구암리 일원 시유지 5ha에 철골유리온실 4ha를 조성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풀무원식품과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24년부터는 딸기, 토마토 등 시설원예 스마트팜 핵심거점을 조성하여,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의 청년농들을 대상으로 3년간 400~500평씩 임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천시는 2022 청소년 K-POP 페스티벌 가요·댄스 경연대회가 오는 29일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K-POP 가요·댄스 경연대회는 영천시청년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영천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영천시뿐만 아니라 경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요와 댄스 2개 부문 경연대회가 열리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경연의 장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 접수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현장 접수를 받고 있다. 예선전은 오는 21~22일까지 비대면 영상심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예선을 거쳐 가요·댄스 각 7팀은 29일 본선에서 경연을 한다. 본선에는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과 댄서 류재준, 지소연 댄스팀 오스피셔스, 하이업,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랩퍼 케리건메이 등이 출연해 청소년들과 K-POP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지난 5일 ‘코로나19 대응 의료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응 의료협의체는 의사 및 약사단체, 의료기관, 소방서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코로나19 대응 의료협의체는 ▲유행상황 및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국가 감염병 대응 및 방역관련 대응 지침 공유 ▲지역별 특성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 ▲대유행 대비 지속가능한 의료대응체계 유지 ▲응급 이송환자 발생시 신속한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지역내 코로나19 특수환자 관리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등 지역내 감염병 예방 현안 과제들을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지역내 의료기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코로나 외의 신종 감염병 발생 시에도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상황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일반의료체계 조기 정착을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 고위험군(요양시설, 60이상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경)에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 9월 7일)을 맞아 10월 5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1개 여성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의미를 전달하고 성평등문화 확산과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은 경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여성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 인식과 건강증진’이라는 주제로 이임선 강사의 특강을 준비하여 일상 속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미경 회장은 개회사에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평등한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으며, 조현일 경산시장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처럼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가치가 뿌리내
[경산/김근해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는 지난 30일 경산동의한방촌 회의실에서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서비스와 시설 공유, 건강한 100세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사회 활동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최재림 지회장은“동의한방촌과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서비스와 시설을 공유하여 함께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최용구 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족욕 체험 등 다양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여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은 「2022 경북도 추천 웰리스 관광지」로 선정되었고 한의원 진료실, 탕전실, 한방 족욕 체험, 화장품 체험실, 아로마테라피 체험실, 체형 검사, 바른 몸 운동, 네일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과장 김동한)는 지난 5일 시청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 캠페인 및 영천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여 안전점검의 날 대비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11만 영천 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 갖기’를 강조하며 활기찬 홍보를 실시했다.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실천 및 안전점검 생활화를 강조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되는 전입 관련 시책들을 적극 홍보했다. 김동한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영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생활화돼야 한다”며 “안전 관련 캠페인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은 경산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안경숙)와 지난 26일 경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내 경증 치매대상자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파트너사업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산시니어클럽은 치매 파트너 사업 추진계획 수립 ·실행 및 사업 전반을 수행하고 경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지 선별검사, 서포터즈 교육과 치매 파트너 사업 대상자 선정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시니어클럽은 10월부터 경증 치매 대상자를 케어하는 행복노노케어 참여자 16명을 선발하여 치매 서포터즈교육과 선별검사를 통해 경증 치매대상자 케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아 경산시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대상자와 매칭을 통해서 활동하고 있다. 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은“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안경숙)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안에 경산시니어클럽과 함께하여 경증 치매 대상자들의 효율적인 관리와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진다. 7월부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제율은 30%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 이 책자에는 35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16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이 책자는 이달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비치하며, 기재부 누리집과 YES24·교보·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 금융·재정·세제 부문 이달 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모든 업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 1.5%가 적용되고 혼합형·주기형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금리 적용비율이 상향되는 등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