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이하 국토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25일부터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은 4월 22일 개정된「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반영하고, 광역교통 수단 운행 지역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사업용자동차 밤샘주차 규제 개선 > (예시) 공항버스 운전기사 나운전 씨는 매일 늦은 밤 서울교대에서 마지막 운행을 마친 뒤, 등록 차고지가 있는 강서구까지 약 26km를 이동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빈 차량으로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고, 다음날 첫 운행을 위해 다시 서울교대로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앞으로는 노외 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에서도 밤샘주차가 가능해져, 나 씨는 운행 종료 후 가까운 서울교대 인근 주차장에서 차량을 세우고 바로 휴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운행 효율성과 근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용 차량은 영업 종료 후 반드시 등록된 차고지에서만 밤샘 주차가 허용되어, 공항버스 등 일부 차량이 영업 종료 후 차고지까지 먼거리를 이동해야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생활 쓰레기 관리로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 대책 ▲중대재해 예방 유해‧위험 요인 점검 ▲생활폐기물 수거 협조 사항 전달 등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중대 산업재해 중심 사항에 대해 논의되었다. 특히, 주택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나 재활용 폐기물이 신속히 수거될 수 있도록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유해‧위험 요인 점검에 대비하여 안전 보건 확보 의무이행 점검 사항을 안내하고 ▲차량 운행 및 장비 관리 주의 사항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 철저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등 현장에서 실천가능한 근로자 안전 확보 사항에 대해 대행업체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효과적인 생활 쓰레기 관리는 수거하는 주체도 중요하지만 배출자의 올바른 배출 방법 여부에 따라 크게 영향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회원 20여 명은 22일 경산 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경산사랑카드 등으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탰다. 이정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6일부터 23일까지 아이 돌봄 종사자 212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2025년 하반기 집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안전보건 교육, 인적성 검사, 힐링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아이 돌봄 현장에서의 위험을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개인적 성향과 역량을 점검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 돌봄 종사자 마음 건강 지원사업이 추가되어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업무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 향샹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마음 건강 지원사업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대구/김근해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23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참좋은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벽걸이에어컨, 컴퓨터세트,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의 필요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구교육청의 격려 덕분에 아이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고 큰 힘을 얻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산/김근해기자] 남산면(면장 김재홍)은 22일 조곡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한 특별한 공연 '동네방네 찾아가는 마실 노래방'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초청 가수 공연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사회는 개그맨 김쌤이 맡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주민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특별 초청 가수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 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행사를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웃음과 흥이 끊이지 않았다. 김재홍 남산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실 노래방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지만 소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면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마을 단위 문화 행사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회장 김진영)는 20일 「제2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먼저 온 통일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체육대회에서는 공굴리기·줄다리기·계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두 개조로 나뉘어 조장과 응원단장의 열띤 응원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노래자랑과 게임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고, 준비된 다양한 경품은 행사에 즐거움을 보탰다. 이번 체육대회는 탈북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김진영 회장은“오늘 이 자리가 먼저 온 통일 가족과 지역 주민이 마음을 열고 함께 웃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민원 만족도 향상과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민원 응대 친절마인드 함양과 특이 민원 대응 능력 강화를 주제로 ▲친절 응대의 기본자세 ▲상황별 응대법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특이 민원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시는 친절 역량 함양과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전화 전수 녹음, 특이 민원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보급, 심리상담 지원, 청사 청원경찰 배치와 홈페이지 담당자 실명 비공개 등 다양한 직원 보호 방안을 마련해 오고 있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단순한 민원 서비스를 넘어 친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희)는 19일 금요일 자매결연도시인 밀양시 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명이)를 경산시로 초청해 교류 행사를 했다. 이번 교류 방문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남부동과 교동의 자매결연 협약을 더욱 굳건히 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남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진행된 기념식수를 통해 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부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아울러 남부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웹툰거리와 웹툰 창작소를 둘러보며 지역 문화산업의 가치를 배우고 임당유적전시관을 방문하여 경산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부동의 새로운 청사와 독창적인 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경희 위원장은 “이번 교류는 양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위원장 남상복)은 18일 노조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영남대학교 정문 및 압량읍 농협사거리 일원에서 환경관리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대학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며, 일몰 후 배출 실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안내를 목적으로 출근길 시민과 학생들에게 ▲외국인 대상 생활 쓰레기 자석형 홍보물, ▲일몰 후 배출 전단지, ▲폐가전 내 집 앞 맞춤 수거 안내문을 배부하고 분리배출 요령을 직접 안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외국인 대상 생활 쓰레기 자석형 홍보물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학생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캠페인 효과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남상복 노조위원장은 "이번 노조 창립 20주년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새벽부터 가로 청소 및 클린 하우스 정리 등으로 바쁜 가운데 노조 창립일 휴일도 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는 10.30.(목) 10:00-12:20간 프놈펜에서 드비치아(Dy Vichea) 캄보디아 경찰청 부청장과 ‘한국인 전담 한-캄 공동 TF’(약칭 ‘코리아 전담반’) 설립을 위한 2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10.2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양국 간 정상회담에서 코리아 전담반을 올해 11월 내에 가동하기로 합의한 점을 상기하면서, 양측 간 조속한 후속 협의를 통해 정상 간 합의사항을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드비치아 부청장은 훈 마넷 총리께서 이번 정상회담 계기 말씀하신 것처럼 캄보디아 정부가 이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코리아 전담반이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우리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코리아 전담반의 임무와 운영 방식 등을 담은 양해각서 초안을 캄측에 전달하고,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울러, 양국 대표단은 후속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양해각서 문안에 합의하고 코리아 전담반이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2025년 제3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APEC Ministerial Meeting)가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조현 외교부 장관 공동 주재로, APEC 정상회의(10.31~11.1)를 앞두고 10.29(수)-30.(목)간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합동각료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 외교·통상 각료들이 참석하여, △디지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번영하는 아태지역 구축 방안(세션1) △AI 등 신기술 활용을 통한 역내 공급망 강화 및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질서 하 APEC과 WTO의 역할(세션2) 등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합동각료성명 채택을 추진 중에 있다. 동 각료성명은 올해 APEC 각급 회의체 주요 결과를 비롯해 다자무역체제의 중요성, 청년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번영기금, 아태 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APEC 규제개혁 전략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태지역이 직면한 성장률 둔화,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전과제를 언급하며, 이러한 국제 환경 속에서 경제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외국인에 대한 차별·편견이 담긴 혐오 표현을 하는 집회·시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10월 10일 “경찰이 혐오 집회·시위에 적극 대응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특정 국가·국민 대상 혐오 집회·시위에 대한 효과적인 법집행 대책’을 국가경찰위원회에 안건으로 토의에 부쳤고, 이에 따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 ※ (배경) 우리나라의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며 방한 외국인 수가 크게 늘고 있으나, 혐오 집회·시위로 인해 외국인들이 불안감을 느끼거나 관광업계·상인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등 국가경제·외교관계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 확산 이에 국가경찰위원회와 경찰청이 지난 10월 20일 제574회 국가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해당 안건에 대한 대책을 깊이 있게 심의한 후 세부적인 내용을 보완하여 최종적으로 대책을 확정하였다. 특히, 국가경찰위원회는 이번 대책이 모든 외국·외국인을 보호 대상으로 삼는 것이며, 혐오 집회·시위에 대한 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30일(목), 서울 팁스타운 S6에서 예비・초기 창업가(창업 루키), 투자사, 대학, 지원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루키 오픈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창업 루키 오픈 토크」 개요 > ▪ (일시·장소) 10.30(목) 14:30~17:00, 서울 팁스타운 S6 1층 ▪ (참석자) 중기부 장관, 예비·초기 창업기업,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00여명 ▪ (주요내용) ➊’창업 루키 도약과제‘ 발제, ➋정책건의·제안 청취·답변,➌창업 루키 릴레이 스피치, ➍전문가 특별강연, ➎투자(팁스 운영사) 상담 등 이번 행사는 중기부에서 마련하는 ‘창업 루키 도약방안’의 사전 단계로정책 수요자인 예비・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개(오픈) 토론형 간담회로 진행됐다. 중기부는 올해 8월부터 창업・벤처 분야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열 번째이다. 행사 1부에서는 중기부의 ‘창업 루키 도약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공개(오픈) 이야기(토크) 분야(세션)에서 인공지능(AI), 생명과학(바이오), 모바일 게임, 기능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10.29(수)~10.30(목)) 및 APEC 정상회의(10.31(금)~11.1(토)) 계기 한국을 방문한 인니, 태국, 캐나다, 뉴질랜드, 홍콩 등 아태지역 주요 경제체 및 세계무역기구(WTO), 국제상공회의소(ICC) 고위 인사들과 연쇄적인 양자협의를 진행하였다. 금번 면담은 미·중 갈등, 핵심 산업 공급망 재편, 디지털 통상규범 확산 등 국제 통상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역내 교역·투자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통상 질서 형성 과정에서 아태와 세계를 잇는 ‘가교(Bridge)’ 국가로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 산업부 장관-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하 ‘장관’)은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우리 기업의 애로를 제기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국가 표준 SNI (Standard National Indonesia) 인증제도 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재난문자' 구체적 대응 방법 알려준다…중복·반복 송출 방지그동안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던 '재난문자'가 최대 157자까지 늘어나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늘이는 바, 오는 31일부터 4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도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개선되는 재난문자 예시 (이미지=행정안전부) 먼저 재난문자는 최대 157자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재난정보를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다만, 대피명령 등 긴급한 상황의 재난문자는 2019년 이전 출시된 구형 휴대전화의 경우 157자 수신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기존 90자 체계를 유지한다. 한편 유사·중복 재난문자가 피로감을 주거나 경각심을 둔화시키지 않도록 재난문자 발송 시스템에 '송출 전 중복 검토 기능'을 새로 도입한다. 이에 앞으로는 동일 지역에 같은 재난유형의 문자가 24시간 이내에 반복 송출될 경우 시스템이 자동으로 중복 여부를 감지하고 발송자에게 발송 여부를 한 번 더 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교통비 절감을 위한 대표 교통복지 정책인 'K-패스'의 이용자가 지난달 5월 출시 이후 17개월 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금액의 일부를 이용자에게 돌려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 30%, 2자녀 30%, 3자녀 이상 50%, 저소득 53.3%다.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3일 'K-패스'의 이용자가 지난달 5월 출시 이후 17개월 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5.3.4. (ⓒ연합뉴스)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했으며, 내년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30%)을 신설하고 고빈도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정액권 형태의 무제한 패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오는 31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올해 새로 가입한 신규 이용자와 고빈도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아이디어 공유 행사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