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7일부터 27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이번 주민 대화는 7일 진량읍을 시작으로 남부동까지 이어지며, 각 지역의 주요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이 현장에서 답하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 제안과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지역별로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그간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각 읍면동의 주요 사업장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일정도 병행한다. 주민 대화를 통해 접수된 시정 발전 제안이나, 생활 불편 건의는 부서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이번 주민 대화는 행정이 답을 정해오는 자리가 아니
[영천/김근해기자]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더코리아(유)와 1,0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왕밍 화더코리아(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더코리아(유)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1,000만 불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도어핸들 및 엑츄레이터 등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가 본격화되면 약 15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더코리아(유)는 중국 최대 자동차 도어핸들 생산기업인 화더홀딩스그룹의 자회사로, 2021년 7월 설립돼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주요 생산 품목은 자동 도어핸들과 엑츄레이터 등으로 현대‧기아차가 주요 거래처다. 영천시는 화더코리아(유)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이번 유치로 영천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발
지난해 영덕 대형 산불 때 방파제 등에 고립된 주민 61명을 구조한 경찰관과 한미 조선업 협력프로젝트(마스가)를 통해 답보 중이던 한미 통상협상을 진전시킨 산업통상부 서기관 등 66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6일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공적을 세운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주요 수상 사례를 소개했다. 올해 공무원상에는 30개 기관에서 훈장 4명, 포장 11명, 대통령 표창 24명, 국무총리 표창 27명이 선정됐다.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66명에 포함된 김해인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경감, 김의중 산업통상부 서기관(왼쪽부터).(사진=인사혁신처 제공) 지난해 3월부터 국민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에서 302명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비심사, 현장실사, 국민평가, 공개검증·본심사 등을 통해 심사위원단 및 국민평가단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김해인 울진해양경찰서 경찰관은 지난해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시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 대응으로 방파제와 주택에 고립된 주민 61명을 구조했다. 또한 포항, 영덕, 울진 등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를 진압하고 승선원 29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을 구축하고 처방 전 환자 투약이력 확인 대상을 졸피뎀까지 확대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정책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전 탐지 체계를 도입하고, 예방·관리·재활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정밀하게 차단할 방침이다.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체계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보고된 마약류 취급 데이터와 관계기관 정보를 연계·분석하는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연내 완료한다. K-NASS는 2024년부터 3개년에 걸쳐 구축 중인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오남용 위험을 탐지하고 감시 대상을 선별하는 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의 의사 면허·행정처분 정보, 법무부 출입국 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 정보를 연계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감시한다. 지자체 등 감시기관에는 맞춤형 분석 정보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시각 정보를 제공해 오남용 우려 의료기관과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관리를
[경산/김근해기자] 새로 부임한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체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도형 부시장은 최근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산불 대응센터를 비롯해 산불 진화 헬기 대기소와 산불 감시 초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산불 대응체계에 관한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시찰은 산불 예방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시장이 산불을 포함한 자연 재난 전반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도형 부시장은 산불 대응 센터에서 상황 관리 및 초동 대응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산불 진화 헬기 대기소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항공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비 관리와 출동 준비 태세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산불 감시 초소를 방문하여 감시 인력의 근무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도형 부시장은 “재난 대응은 책상 위 계획이 아니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하이테크파크지구의 준공과 병오년 새해를 맞아 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방문하고, 차세대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하이테크파크지구 준공 이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하이테크파크지구가 영천시 산업구조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본격 가동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새해를 맞아 현장을 찾은 만큼,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화산면 일원에 총 37만 평 규모로 조성된 첨단산업단지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돼왔다. 특히 전자부품,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군이 모일 예정으로, 기업 활동에 적합한 산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차세대 산업전략으로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운영 중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지능형 IoT부품센터, 항공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등과 협업해 신산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IT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영천에 소재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간부공무원들의 강력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며 ‘더 청렴한 영천’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에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청렴결의문 낭독, 청렴서약서 서명, 청렴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부서장이 각 부서의 신념과 목표를 담아 직접 선정한 청렴 구호 표지판을 들고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일방적인 선언이 아닌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 결의를 시작으로, 전 부서와 읍·면·동으로 확대해 청렴 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고, 청렴 행정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공직자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2026년에도 청렴을 행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5일 관내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를 방문해 2026년 병오년 새해둥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올해 새해둥이는 지난 1일 출생한 체중 2.8kg의 건강한 여아로, 태명은 ‘꼼이’이며 서부동에 거주하는 염 씨와 이 씨 부부의 첫째아다. 산모 이 모 씨는 “우리 아이가 2026년 영천시 새해둥이로 태어나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영천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건강관리과장 등 시 관계자와 병원 관계자들은 출산 가정에 새해 첫 탄생을 축하하고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6년 병오년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출산 및 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영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불가사리, 성게 등 극피동물을 활용한 섬유소재 제조 기술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 기술을 활용한 섬유는 기존 섬유보다 내구성이 약 20% 향상되고 탈취능력은 약 15%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해수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8개의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을 인증하고, 11건의 신기술 적용 제품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의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까지 총 158건의 신기술을 인증했다. 또한 신기술 상용화 확대 및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상 조달 특례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신기술 적용 제품 확인제도를 시행하여 총 11개의 신기술 적용 제품을 확인했다. 2025년 하반기에 인증받은 신기술은 ▲불가사리, 성게 등 극피동물에서 유래한 가공제 기반 기능성 섬유소재 제조 기술 ▲수온 및 광(光)인자 제어를 통한 고등어 산란 유도 및 육성 기술 등 8건이다. 신기술 적용 제품은 ▲선박 항해 정보가 내재된 광자이로콤파스 ▲터보블로워(공기를 초고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각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 전문 파쇄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 부산물 전문 파쇄단은 전정 가지 등 영농 활동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 처리함으로써 산불 발생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산림 연접지 내 소각 행위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전문 장비를 활용한 파쇄 처리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영농 부산물 전문 파쇄단 운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쇄 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파쇄단원들과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불법소각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영농 부산물 전문 파쇄단 운영은 불법소각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 가장 실질적인 대책인 만큼, 소각 대신 파쇄단 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파쇄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우리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행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